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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상반기 구급대원 통합 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5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정신건강 복지센터 박은혜 담당 등 외부 강사와 내부 강사를 초빙하여 구급대원 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이송거절‧거부 대응절차, 자살위기 응급상황의 대응, 구조・구급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방법의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완화로 대면 교육을 통해 해외사례 공유와 상황에 맞는 고품질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여 구급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성 있는 구급대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훈련 추진에 힘쓸 것이다” 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전문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소방본부에는 26개의 안전센터와 소방정대, 지역대에 28대의 구급차가 운용중에 있으며, 329명의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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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4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안건으로 상정한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등에 관한 내용 및 회의결과와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는 교육, 노동, 연금, 이상 3대 개혁과제에 더해 정부개혁을 추가해 국가 대개혁의 의지와 방향을 천명하셨다”며 “지방정부는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일정한 영역에서는 지방이 이를 선도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대통령의 국가 대개혁이 임기 중 큰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지방 4대 협의체*가 함께 제안한 보고안건인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의 제안이유는 자치조직권 확대를 통한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펼치기위해서다. *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국가-지방 관계가 대등·협력 관계로 발전하고, 지방정부 법제화가 요구되는 시대 흐름에따라, 자치 조직권 확대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방시대’는 1지방주도성지방주도: 자율, 2지역 고유·역동성(형형색색:희망), 3)기회 공정성 고른기회: 공정의 원칙으로 구현되는 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를통해 지역 주민·기업의 권익·복리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전개함으로써, 국정목표 “지방시대” 및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계법령 및 규정 등 개정을 통한 지방정부 조직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지방정부 기구 및 보조·보좌기관 설치·운영의 자율성 보장 지방정부 부단체장 정수·사무분장 및 지위 등의 자율화 긴급·특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한시기구 설치·운영의 자율성·탄력성 확보 지방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독립 등 권한 강화 등이다. 다음,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방안’의 제안이유는 국가행정 총량 효과성 제고와 지역행정의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즉, 특별지방행정기관은 2005년 3,668개에서 2015년 5,206개, 2023년 1월 현재 5,842 정원 25만5천여명이며, 공공기관도 2012년 286개에서 2022년 350개로 지속적인 증가로 높은 행정경로비용이 발생(약 20% 이상 추정)해 2020년 복지예산 180조원 중 행정비용이 30조원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지방공공기관과 공기업은 2022년 출자기관 100개, 출연기관 750개,지방공기업은 411개로 민선8기 출범 후 통·폐합 등 합리화 추진중이며, 특히 대구는 18개에서 10개로 통·폐합했다. 또 행정 주체별 특성에 따른 역할분담을 통해 국가행정 총량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즉, 중앙은분야별 높은 전문성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은정책을 집행함으로써 종합성·책무성·고유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내용은 특별지방행정기관 가운데 지방정부의 기능과 유사‧중복성이 높고, 현지성‧지역경제 및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환경청 지방고용노동청의 기능‧인력‧조직‧예산 등을 일괄 지방이관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지방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제안이유는 국가 교육재정 부담 완화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연간 국가교육재정 100조원 시대로서 국가 총지출의 15%에 해당 할 정도로 교육재정은 부담이지만, 학교 1인당 교육투자비는 OECD국가 대비 초·중등 133.5%이지만 고등교육은 66.2%에 불과하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교육재정 규모를 축소(90조원대, 13% 수준 유지)하고 지방교육재정 합리화를 통해 국가 교육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전면 개정과 시·도 고등평생교육 재원 약 6.3조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인구소멸, 유·보통합, 고등교육 정책 이양, 지역 산업 전환 및 신산업 육성, 직무·직업 전환형 평생교육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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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사전 연수회 성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일(목)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2023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대상자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는 교육 변화를 선도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 및 연구의 기회를 제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습연구는 교사 재직 중 1회에 한정해 참가할 수 있으며, 연구활동비 지원과 각종 연수와 자율 연구활동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에 선발된 초·중등 교사 9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파견되어 자율연구 영역 7명은 국내 교육기관(대학)에서, 정책연구 영역 2명은 경주와 상주의 경북미래교육지구에 근무하며 연수와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연수회는 2022년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 대상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연구한 최종 결과물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2023년 연수 대상자들에게 운영 방향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연수를 마치고 교육 현장으로 복귀하는 2022년 운영 대상자들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컨설팅, 장학활동 등에 강사로 활동하며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년 교원 특별연수 결과물은 현장 적합성을 평가해 공유하고, 우수 사례는 홍보 및 시범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며, 2023년 운영 대상자들은 교직 생애 1회에 한정해 실시되는 특별한 연수에 선발된 만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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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공공성 강화 및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중심 맞춤 지원 중점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과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개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하였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7천원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직무능력향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도 권역별로 6개소를 선정했다. * 만 3세 : 365천원 → 372천원(1.9%), 만 4세~5세 : 347천원 → 354천원(2%)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또한, 보육료․양육수당․보육교직원 지원예산 등 예산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지난해시행한 영아수당 제도를 확대하여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로 지원(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하고,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시간제보육 운영기관 지원 요건 완화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를 개선․시행 할 예정이다. 황영호 여성아동정책관은 “보육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육정책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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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3,850명 인사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유치원․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850명에 대한 2023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교육원과 교육정보원을 신설에 따라 디지털 융합교육 지원과 미래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과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미래교육을 이끌어나갈 역량과 의지를 갖춘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노력하였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위한 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초등학교의 학급 당 학생 수를 26명으로 감축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본청의 경우 행정 능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육장 출신의 교장을 국장으로 발탁 등용하였다.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과 해당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4명의 인재를 해당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및 전보 배치하였고, 2명의 직속기관장은 전문기관의 영역에 맞는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발탁, 등용하였다. 교육지원청 교육장 5명은 지역별 교육행정력 강화를 중시하면서 학교급별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중심으로 임용하였으며, 특히 유치원 출신 교육장을 최초로 임용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하였다.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은 실무형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장 전보는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미래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원활한 순환 전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였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학교정책국장에 박혜숙 창원상남초등학교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이정숙 중등교육과장, 산촌유학교육원장에 권도근 지곡초등학교 교장, 본청 초등교육과장에 박영선 대방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과장에 황흔귀 진로교육과장, 진로교육과장에 김경규 진주고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령하였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장에 오경문 합포고등학교 교장, 함안교육장에 김승오 초등교육과장, 창녕교육장에 김종식 김해교육지원청 국장, 고성교육장에 이미숙 유아특수교육과장, 하동교육장에 최수경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령하였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원)장․교(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12명, 초등 교장급 159명, 중등 교장급 116명, 유치원 원감급 23명, 초등 교감급 107명, 중등 교감급 113명, 수석교사 30명, 유치원 교사 101명, 초등교사 1,053명, 중등교사 2,136명 등 모두 3,850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임용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유치원 원장급 인사는 △본청 과장에서 교육장 1명 △원장 중임 3명 △원장 전보 1명 △원감에서 원장 승진 6명 △원장에서 본청 과장 전직 1명이다. 초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에서 국장 1명 △교장·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육장, 직속 기관장 3명 △교장에서 본청 과장 1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장 8명 △교장에서 장학(교육연구)관 5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전직 7명 △장학관 직무대리 1명 △교장 중임(전보 포함) 31명 △교장급 전보 61명 △국공립 교류 2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31명 △장학사에서 교장 3명 △공모 교장 5명이다. 중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과장 5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4명 △교장 중임 10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장 12명 △교장 전보 37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27명 △공모 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2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장학(교육연구)관 7명 △공모 교장 5명 △국립전출 교장 1명 △교감에서 장학(교육연구)관 4명 △교장, 장학관에서 장학관 2명이다. 유치원 원감급은 △원감 전보 5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4명 △장학사에서 원감 전직 2명 △교사에서 원감 승진 7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명 △파견, 파견복귀 3명이다. 초등(특수) 교감급은 △교감 전보 18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9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5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35명 △교감,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18명 △장학사 파견복귀 2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3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12명 △교감 국립전출 1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8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23명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25명 △장학사 파견 1명이다. 수석교사 인사는 초등 13명, 중등 17명으로 30명이며, 교사 인사는 유치원 교사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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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포항시‧칠곡군 (우수상)구미시‧의성군 (장려상)경산시‧봉화군경북도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절감 및 경제적인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칠곡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봉화군이 선정됐다. 7일부터 이틀간 포항에서 개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에서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계약원가심사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원가심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지방 재정 집행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기준은 정량․정성 평가 등 평가항목 2개 분야 총 10개 지표로 계약원가심사 독창성‧전문성‧적정성‧우수사례, 원가심사 건수 및 절감률 등을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평가‧검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와 칠곡군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포항시는 건설현장 공사차량과 일반 통행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신호수 인건비’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비로 산출해 노무비로 적용할 경우 원가계산 시 공사비가 과다 계상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예산 절감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칠곡군은 정량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와 경북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원가심사 부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담당공무원 전문성 확보와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계약심사 및 설계 시 유의해야 될 사항에 대한 사례교육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공무원에 대한 청렴·공직윤리 특강도 실시하였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앞으로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원가심사 운영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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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선임 발표[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선임 발표] 엄청난 내부 반발과 노조의 저항이 있었지만 임추위에서는 임종룡을 우리금융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원덕 현 우리은행장등의 내부 임원들중에서 회장을 뽑지 않은 것은 비리와 부패의 온상이 되어온 우리금융을 개혁하겠다는 윤정부의 확고한 의지로 해석된다. 또한 이번 우리금융 임종룡의 선임 의미는 이사회를 통과한 KT 구현모회장의 연임 포기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조기사퇴를 촉구하는등의 메세지 전달 의미도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우리금융 임추위는 총 7명의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해 토론 끝에 임 전 위원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대표이사를 차기 회장 후보로 압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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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900여명 대상경상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중대재해예방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 북부권(안동, 2.2), 서부권(구미, 2.3), 남부권(영천, 2.9), 동부권(포항, 2.10)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 향응제공 등 부조리 척결과 갑질 문화 개선을 통해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개최한다. 청렴, 건설현장 품질·안전관리·중대재해예방 방안, 반복 감사지적 사례를 주제로 교육대상자들이 피부에 와 닿는 사례 위주 교육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 품질·안전 전문강사, 경북도 기술감사팀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강사를 선정해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사례 위주 제도개선 방안 및 소규모 건설현장 위법사례 등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미비점 등을 공유함으로써 감독공무원의 현장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김종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평소 공익 및 부패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강의를 하면서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경북도는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전국 최 상위권을달성했으며 앞으로 청렴문화가 일선 건설현장의 문화로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설공사 감독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청렴경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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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주민 행복지수 향상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조직개편으로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복지팀, 여성보육팀, 아동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총 4개 팀을 편성했다. ▲ 어르신 복지향상과 권익증진,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 지원 712억 원 예산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설치,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추진하며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공공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렌탈 비용을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 일‧가정 양립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영아수당‧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지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등 174억 원 예산을 투입하며 예천군가족센터 운영 등 18억 원을 지원한다. ▲ 청소년문화의 집 신설 및 방과후 돌봄체계 구축 호명면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건전한 성장과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로 맞벌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또한 공공영역 아동학대 현장조사, 아동학대 예방사업을지속 추진하고올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고 의무자 교육은 물론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에게도 전면적인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함으로써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일반 아동과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드림스타트), 아동수당, 결식아동급식지원, 요보호아동지원, 어린이날 행사 등을 추진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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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ESG위원회 출범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속가능한 ESG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19일 제1회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ESG위원회는 공단의 ESG경영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ESG경영 방향 자문 등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그동안의 ESG경영 추진성과와 2023년 공단 ESG경영 전략 및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필 이사장은 “올 한해는 I-ESG경영 모델 정립을 목표로 하여 우리 공단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각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ESG경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 기반 구축을 목표로 ESG경영 순회교육과 워크숍, 부서 TFT 운영 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