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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소방안전교육위원회 정기회 개최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소방안전교육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소방안전교육의 객관적인 분석과 전략적 설계를 위해 교육 분야의 전문가 중심의 외부 위원이 참석해 도민 소방안전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최근 도민의 안전 욕구 성숙과 재난의 양상이 복잡․다양해지고, 전문적이고 체계적 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과정 재설계 및 정립을 통한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전문가인 외부 및 내부위원으로 소북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위원회를 지난해 구성했고 향후위원회 인력풀도 확대해 안전문화 활동에 적합한 소방안전교육을 설계하고 화재안전, 응급처치, 재난안전 대처요령 등 도민 종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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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광양시는 지난 22일, 미래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들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곽재현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위촉했다. 또한 14명의 본 위원 외에도 ▲에너지 ▲디지털 ▲데이터의 3개 분과 24명의 자문위원을추가 위촉함으로써, 광양시의 지속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계획 설명을 통해 앞으로 위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그동안 4차산업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했으며, 각종 정책 발굴 및 공모사업 채택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남 최초 스마트 시범공장 선정,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개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공모 선정, 탄소중립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에 기여했다.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아울러 각종 박람회와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있어 앞으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며 여러 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실 수 있는 전문가를 더 모셔야겠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위촉되신 분들께 환영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4차산업혁명은 피할수 없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광양시도 그에 대응해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있도록 신산업 육성에 위원회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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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센텀병원, 동포 체류 지원센터와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MOU 체결경주 센텀병원 와 동포 체류 지원센터가 16일 경주 센텀병원에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을 위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체류 중인 동포 등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외국인, 체류 외국인의 건강증진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입국한 고려인 동포와 보호외국인들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 센텀병원 (서현웅 병원장)은 “고령의 어르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 어쩔 수 없이 본국을 떠난 관내 체류 외국인 등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쉽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의료 취약 군일 수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체류 중인 동포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포 체류 지원센터 (장성우 이사장)은 외국인, 동포 체류자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경주 센텀병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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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및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및「구미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안전망강화 방안연구」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는 ①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운영실적 보고 ②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수범사례 발표 ③「구미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안전망강화 방안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구미시 위기청소년의 범위 및 기준,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방안 청소년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 구미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위기청소년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실무위원들이 제시한 위기청소년 관련 다양한 의견들은 내년 구미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청소년 안전망 사업의 토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실무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내년에도 청소년안전망 사업이 활성화되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학업중단·가출·자살·자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고위기청소년 대상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25개 기관이 협업하여 위기 청소년들을 적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1명의 청소년을 발굴하여 1,100여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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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소방안전위원회 부상직원 성금 전달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5일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소방안전위원회에서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소방안전위원회(위원장 허종부)는 부산 신항 배후 단지 내 대형물류창고 67개의 안전관리자로 구성되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확산해 대형물류창고 및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안전위원회 허종부 위원장을 비롯해 창원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주식회사 동영로지스틱스(회장 최상수)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했다.동영로지스틱스(주)은 지난 2011년 물류창고업으로 창업 이래부산 신항을 통과하는 다양한수출입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소방안전위원회 허종부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 중 부상을당한 소방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부상당한 직원이 빨리 쾌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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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켄 한국을 알리는 수호천사 당상희! 셈 소개합니다 .미에켄 욧카이치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 당상희씨를 소개합니다. 전북김제에서 2남2녀중 막내로 태어나 서울에서 공부 하던 학창시절에 유학생이었던 지금의남편을 만나 교제하면서 부모님과 가족 곁을 떠나 국제결혼을 하여 일본에 정착한지30년이 되었다고 말을 했다. 낮설고 문화가 다른 일본 생활은 외롭고 견디기 힘든 많은 날들이 헤아릴수없이 많아 울었지만 그때마다 내옆에서 힘이되어준 사랑하는 낭군님과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사랑하는 두명의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 버틸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점점 일본 생활에 적응이 되어갔고 점점 일본사회속에서 자신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내가 할수있는 뭔가를 찾고 보여주고 서로 소통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한일 문화교류의 벽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꿈틀거리는 그 열정에 사회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밝았다. 남편은 설계사 일을 하고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없이 넉넉하게 생활할수 있었다고 말하는 당상희씨는 당차게 자신의 삶을 말하면서 아이들이 유치원생이 되면서부터 한국어강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한다. 당상희씨는 다행히도 한국에서 대학시절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했기때문에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기가 쉬웠다고 말해 주었다. 처음 일본에왔을때 그러니까 약30년전에는 외국인에대한 차별이 눈에보이게 많았다고 한다. 그 시절에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사람은 비즈니스 때문에 한국어가 꼭 필요한사람들이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미에켄은 산업도시와 또한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일본인들이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일본인들의 마음의고향인 이세신궁!! 몇년전 서밋트가 개최되어 전세계의 저명인사들이 다녀갔던 이세시마!! 왕새우요리가 일품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츠자카 소고기와 도예공방. 문풍지공방 . 그리고 나바나노사토. 등등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바닷고기와해산물. 육류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다. 이렇듯 아름다운 도시에서 우리 대한민국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며 일본인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당당하고 멋지게마에켄을 소개하는 자부심 가득한 얼굴이 참으로 자신있는 모습이었다. 일본에서는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분들이 많아서 조그마한 개인교실을 하나 만들었다고 말해주었다. 개인레슨 및 그룹레슨을 하고미에켄 시내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시간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그리고 다른 학원 요청으로 학원강사. 욧카이치시 국제교류 센터에서 한국어 강사, 한국어 번역을 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수호천사로 각종 한국문화 이벤트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드라마와. 케이팦에 푹 빠져있는 일본여성분들에게 한국요리교실을 운영하면서 김치담그기. 김밥만들기 지짐이만들기. 비빔밥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등을 실시하고 어린이대상 이벤트에서는 한국의전통놀이 제기차기. 딱지접어 딱지치기. 공기놀이하기.. 등등을 소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자랑스러운일을 전해주있다. [ 몇년전 한국 국회의사당에 초대되어 한국인으로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내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의세계화에 기여했다고 주신 표창장입니다. 그동안의 고생한 보람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어를 가르키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고 시간날때 봉사활동을 겸하게 됨과동시에 독거노인. 치매노인들 시설에 방문하는 계기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되었고 국가자격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남에게 도움을 줄수있고 남을 위하여 살수있는 입장에있는것에 감사하며 힘이닿는데까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당상희씨야말로 자랑스런 한국인 최고의 멋진 훌륭한 한국인 여성으로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인터뷰 협조해 주시고 끝까지 겸손함과 배려심에 감사 드리면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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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인천시 최초 정책지원팀 신설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지난 11월 1일자 남동구 조직개편 시행에 맞춰 의회사무국 내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의회사무국(과)에 정책지원관을 관리하는 전담팀이 생긴 것은 인천시에서는 남동구의회가 최초이며,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제도에 의해 채용되는 인력으로 현재 남동구의회에는 일반임기제(7급 상당) 4명이 채용되어 근무 중에 있다. 정책지원관은 의원 정수의 2분의 1까지 채용할 수 있으며, 남동구의회는 5명을 추가 배치할 수 있다. 오용환 의장은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이 정책지원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정책지원관들이 직무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견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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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만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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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더 정성 김상욱 대표변호사 울산중구의회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법무법인 더 정성 김상욱 대표변호사 울산중구의회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집 울산 중구의회가 새로운 법률고문으로 법무법인 더 정성 대표 김상욱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혀왔다. 울산광역시 중구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강혜순 의장과 문희성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더 정성 김상욱 대표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김상욱(43) 변호사는 법무법인 더 정성의 대표번호사로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부산대학교 로스쿨 등을 거쳤으며 남구와 울주군의 자문변호사도 맡고 있다. 김상욱 변호사는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며 의회관련 법률 과 각종 쟁송사건 자문을 비롯해 소송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중구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고문변호사를 통해 14건의 입법자문과 2건의 법률자문, 그리고 3건의 법령해석 등을 받은 바 있으며 별도의 소송사건은 없었다.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기능이 크게 강화된 만큼 조례제정 등 입법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지식이 더욱 많이 요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구의회가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법률고문이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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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비파괴방식 차량 문 개방 교육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1일에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출동 통계('19~'21)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으로 503회 출동하여, 304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단순 문개방 생활안전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긴 하나, 교통사고 꾸준히 발생하고 다양한 차종의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현장대원의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개방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 소방서 생활안전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소재의 폐차장에서 제조사 및 차종별 14대 차량에 대한 차량 잠금장치 개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제 출동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교통사고 현장 차량안정화 ▲차량 내 영·유아 고립 및 구조 ▲ 차량 문개방 세트를 활용한 비파괴방식의 잠금장치개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활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구조기술을 익혀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험난한 현장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소방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며 “도민의 생명 보호, 2차 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대원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