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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성황리에 성료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호텔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터내셔널 슈퍼퀸모델협회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관한,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가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1부 댄스경연대회는 90년대 최고의 가수들 안무 및 댄서와 1세대 힙합그룹 거리의시인들 래퍼였던 노현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지성황, 이정욱과 김환희 등이 심사했다. 2부 한복모델대회 심사위원장은 ES우리안과 이응석 대표원장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이어서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 인물 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에는 한복 퀸 출신 김환희, 윤섬과 양근희, 손선아, 최종문, 전은혜, 정여경, 딜라보, 차영화, 강민정, 유재희를 비롯한 ES우리안과 김정용 원장등이 수상하였다.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는 미스부터 시니어, 외국인까지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로 본선진출자들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펼치는 자기소개와 런웨이, 한복 퍼레이드를 비롯한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선배 한복수상자들의 특별패션쇼, 슈퍼퀸 퀸 수상자들과 쎄라퀸 모델들의 비키니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시간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들을 마음껏 뽐냈다. [20211221093147-90782]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인배)에 따르면 퀸(대상)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이라고 전했다. 캐스팅을 위해서 국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방송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댄스 CF광고 문화 예술 스포츠, 기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끼와 재능이 있는 모델들에게 다양한 국내외 활동영역을 제시하고 꿈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주역으로 한복을 알리고 세계로 나아갈 능력과 열정이 있는 모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힘찬 응원과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대한민국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문화, 연예계 컨텐츠로 우뚝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는 말도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임원들인 최종문 부회장이 총연출을 맡았고, SBS 슈퍼모델 출신 전은혜가 연출감독, 정여경 이사와 딜라보(우즈베키스탄) 이사가 무대감독으로 한복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20211221093204-83169] 본선무대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한복모델대회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미스(20대),퀸 주희랑,진 채설린,선 김유진/ 임정연,미 김유리/ 백가현/ 한은서 ▶미즈(30대),퀸 오희정,진 장미리,선 김태정/ 황윤경,미 염혜진/ 차은지/최현 ▶미시즈(40대),퀸 신혜경,진 송경화,선 고건희/ 박혜선,미 오지안/ 유경아/ 주리리 ▶시니어 A(50대),퀸 조은경,진 최인아,선 김가린/ 곽은주,미 이재이/ 임현승/ 이은정/전선희/ 홍경/ 현나현 ▶시니어 B(60대),퀸 박시현,진 박신영,선 이미자/ 홍영미,미 이혜정/ 이윤선/ 전영선 ▶남성 대상 김민영,금상 이정일,은상 김낙원/ 유재령,동상 이원표/ 정회창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이재이 후보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델증서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앞선 월드 슈퍼퀸 슈퍼스타 댄스경연대회 본상 수상자는 ▶키즈 개인,대상 신지현,금상 고나연,은상 이건/ 최은유,동상 박건우/ 우서율/ 정혜인 ▶ 주니어 개인,대상 공이현,금상 이솔미,은상 박은우/ 이호정,동상 이유진/ 이지우/ 조은아 ▶ 성인 개인,대상 방성현,금상 박규태,은상 송민희/ 채민희, 동상 김가현/ 노미경/ 이하영 ▶ 키즈.주니어 단체,대상 위드빌네이션,금상 오버클래스,은상 씨엠댄스/ 레이디필리아,동상 WIN UP/ 씨엠크루/ 알케인에이블 ▶ 성인 단체,대상 블랙,금상 화려,은상 FOXY Z/ INNER CIRCLE,동상 808PLAYER /미크맥소마 댄스프로젝트/ MF크루가 수상했다. 대회는 발열체크, QR코드 출입명부작성 손소독제 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안전한 기기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국제엔젤봉사단 축하인사로는 박철현 영화분관 단장(영화사 샾 대표이사 겸 감독,작가/서울평양올림픽을사랑하는모임 문화지원단장)이 자리를 빛냈으며, 김인배 조직위원장은 서울평양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어 서평 올사모) 행사단장,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이기도 하다. [20211221093219-62255] 대회후원에는 ES우리안과, (주)에이스, (주)라코리글로벌수프라알엑스,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국제엔젤봉사단(송해 명예총재), 포탈뉴스(최태문 대표이사), 우리동네뉴스24(변석태 대표이사), 국민경제(윤봉섭 대표이사), 퍼블릭트러스트뉴스(천지득 대표이사), 강남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 한국국악방송(김태민 대표이사), 월간문화(최수현 대표)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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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농기계 월동관리 철저 당부영광군은 농한기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월동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농번기 때 사용한 농기계를 겨울철 장기 보관하기 전에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철저히 점검, 미리 정비해 둬야 농기계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14가지 실천요령은 ▲각 부분의 볼트,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기, ▲클러치(동력전달장치), 레버(동력전달손잡이), 벨트는 풀어서 보관하기,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는 오일, 그리스를 발라주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냉각장치)에 부동액을 섞은 후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붙여 놓기,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하기,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력보다 조금 더 넣기, ▲주차 후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두고,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 설치하기,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울 경우, 햇빛·비·눈·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하기, ▲트랙터는 클러치페달(변속기어 동력전달 발판)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두기, ▲이앙기는 이앙암(육묘이식장치)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이내로 쌓아두기,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예취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 잡초 등을 제거하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 발라두기,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 건조하고, 호스의 물은 완전히 빼기,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하기, ▲배터리(축전지)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기, ▲농기계 종류에 따라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잘 지키기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보관과 관리 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기술→농자재→농업기계→농업기계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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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숙선명창의 여정 '명예 소리꾼' 판소리 발표회남원시는 판소리의 전통을 잇고 소리와 이야기로 판소리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으로 올해 안숙선명창의 여정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를 개강하였다. 명창의 여정 개관이후 첫 번째 『명예 소리꾼』 판소리 발표회가 12월 8일 오후 5시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졌다. 지역의 기관 및 공무원 등이 직접 판소리를 배움으로서 판소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명예 소리꾼』 판소리 강좌는 4월에 첫 강좌를 시작하며 12월까지 판소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판소리 주요 대목, 단가, 남도민요 등을 주 1회 야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안숙선 명창의 1대1 판소리 특별강좌도 함께 이루어져 명창과 소통하고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관내 기관장 및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명예 소리꾼』은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체험관은 판소리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내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판소리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안숙선 명창은 이 공간에서향후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는 공연과 대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숙선명창의 여정은 소리의 본고장 남원을 알리는 중심 역할로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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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인명구조 ‘특별훈련’ 매진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차량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 강제 개방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서 전 구조대원이 참여했으며, 차량사고 현장에서 엔진룸 개폐장치 개방과 차량 내에 갇힌 요구조자 구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유압장비·에어백·동력절단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차량 엔진룸 개방 ▲안전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 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구조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을 가정하고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이길하 서장은 “실전과 같은 차량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대응 메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역량 향상으로 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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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 운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을 11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구급대원 대상으로 하며,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성춘 교수 등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항목인 7종 중 5종에 대해 이론 교육 및 실습이며, 영상의료지도 통한 구급현장 공유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19년 11월부터 심장질환 의심환자 심전도 측정 등 7개 응급처치 범위가 확대된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구급대원은 특별구급대로 편성된다. 시범사업에 허용되는 7개 업무에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구급대원은 ▲12유도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비마약성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에피네프린 투여 ▲심장정지환자 에피네프린 투여가 가능하다. 2급 응급구조사는 산소포화도, 호기말 이산화탄소 특정과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 간호사) 231명이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을 이수하여 특별구급대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9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지난 9월 분만진통으로 만삭인 산모를 병원 이송 중에 구급차에서 응급분만하여 탯줄 결찰 및 절단을 한 사례가 있다”면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교육을 통해 높은 품질의 촘촘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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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남환경교육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남도의회 경남환경교육연구회는 17일 경상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경남 연안역 침적쓰레기 대응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남환경교육연구회는 경남 연안의 어구 등 침전물 중심의 침적쓰레기 발생현황 및 특성을 조사하고, 침적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남의 해양쓰레기 현존량은 총 26,837톤으로 이중 해안쓰레기가 6,557톤(24%), 침적쓰레기가 19,993톤(74.5%) 부유쓰레기가 287톤(1.1%) 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침적쓰레기는 해양쓰레기나 부유쓰레기에 비해 수거가 어렵고, 해수를 흡수하여 무거우며 분해 또한 잘 잘되지 않아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골칫거리로써, 대부분 어로 활동이나 양식 활동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폐어구는 해양서식지를 황폐화하고, 생물 다양성을 해치며, 해양 생물을 계속 얽어매고 가둘 수 있는 잠재력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한 종들에게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어민들에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사)센테니얼연구원 송환빈 원장은“경남의 침적쓰레기 연간 유입량은 11,693톤에 달하지만 연평균 수거량은 7,310톤밖에 되지 않는다”며 “폐어구 같은 경우, 주로 어선과 항구의 부둣가, 양어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어로활동 관련종사자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피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통합관리 컨트롤 타워 구축”,“환경친화적 어구사용”,“어선 및 어항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쓰레기통 배치”,“절단 그물 폐기물 인식 제고를 위한 포스터 부착”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신영욱 회장은“경남의 7개 시군이 남해와 맞닿아 있고 해안선이 2,513km에 달하지만, 그동안 침적쓰레기 폐해의 심각성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경상남도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방안들이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환경교육연구회는 도내 환경문제 해결과 교육진흥을 위하여 2018년 7월경 구성된 이후 신영욱 회장과 이영실 사무국장을 위시한 회원 9명이(신영욱, 이영실, 김일수, 김재웅, 박삼동, 손태영, 옥은숙, 이상열, 이종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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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노동국 행감,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 촉구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11일 노동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제조업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확대하여 재래형 산업재해 발생을 감소시킬 것을 당부했다. 김영해 의원은 지난 2월, 제350회 임시회를 통해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가결 시킨 바 있으며, 이후 조례에 따라 설치된 필수노동자지원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해 의원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필수노동자의 보이지 않는 희생이 뒤따랐다. 2월에 조례를 제정하면서 재난 상황에서 필수노동자에게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지만 현재까지 위원회는 2회 개최된 데 그쳤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위원회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급한 분야에 대한 단기적인 지원 또한 필요하다.”면서, 요양보호사 위험수당과 같이 당장 지원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소극적인 행정에 대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계층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함에 있어서 연구용역을 필요로 했느냐”고 질타를 가했다. 이어진 추가질의에서 김영해 의원은 현재 건설업종에 집중되어 있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제조업으로 확대하여 끼임, 절단 등과 같은 재래형 산업재해가 크게 감소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중소기업형 세이프 스마트팩토리 사업과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연계하여 영세 제조업의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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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 괴산군 최고농업인 표창,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 떡케이크 절단식 순서로 진행 됐다.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고품질 쌀 생산재배에 기여한 박재억(68세, 괴산읍)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인범(52세, 사리면) 외 8인은 최고농업인 군수 표창을, 권혁문(45세, 괴산읍) 외 10명은 읍·면 농업인단체 우수회원 표창을, 농업인의 권익신장에 힘쓴 배상환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군의회 의장 감사장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청장년층의 이농 등 내부적 농업현실과 농업의 미래가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순정농업과 유기농업 등으로 명품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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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숲 가꾸기 부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눔양양군이 숲 가꾸기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우량한 나무가 곧게 자라도록 생장이 나쁜 나무와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를 하면서 간벌목 등 적지 않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게 된다. 양양군의 경우 올해 3월부터 관내 772ha 산림을 대상으로 천연림 보육과 공익림 가꾸기,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모두 120톤가량의 산림부산물을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산림부산물 중 규격이나 품질이 미달되어 목재자원으로 활용가치 없는 부산물은 양양읍 내곡리에 소재한 산물처리장에서 목적에 맞게 절단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된다. 군은 산물처리장에 보관된 120톤의 땔감용 목재를 5톤 청소차량을 활용해 오는 12일 까지 각 읍‧면당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땔감은 6개 읍‧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 지원된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산림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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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호동 볼래로 문화거리 조성 3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개최진주시 가호동 볼래로 문화거리에 다시금 아름다운 선율이 흘렀다.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 ‘볼래로 데이 3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는 볼래로 문화거리 조성 3주년을 기념해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와 볼래로 협동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볼래로 문화거리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보좌관, 조현신ㆍ윤성관 시의원을 비롯해 대학생,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전공연, 3주년 기념 케이크 절단, 본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은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 소속 볼래로 예술단 회원 10명의 노래와 춤,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전경순 원장의 오카리나 공연, 섬세하고 우아하게 한국의 미를 표현한 김지윤 원장의 태평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을 압도했다. 여기에 볼래로 밴드 최지영 고문은 군대 간 아들을 생각하며 김광석의 대표곡 ‘이등병의 편지’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볼래로 문화거리는 예술에 남다른 열정이 있는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면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정문 인근 한옥으로 지어진 예절교육관을 시민개방형 책 카페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문 개척교 옆 연못을 공원으로 조성해 볼래로 문화거리에서 책 카페로 이어지는 문화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가호동 볼래로 문화거리는 2018년 12월 볼래로 문화거리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에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