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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방화재 지킴이 ‘K급 소화기’비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추석에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발생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음식은 튀김용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가 많아 주방화재가 종종 발생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으며, 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은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류표면에 유막을 형성시키고, 산소공급 차단 및 유류의 온도를 낮춰 동식물류(식용유 등) 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주방 유류화재는 일반적인 소화기로 초기 대응이 어려우니, K급 소화기를 비치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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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한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악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창원시 산악사고 출동 건은 380건으로 2019년 97건, 2020년 129건, 2021년 15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산악사고 대응을 위하여 등산로에 간이구급함 42대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악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나 등산객이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하여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한다. 그리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하여 현장대원이 직접 신고자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다양한 훈련을 추진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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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2022년 7월 18일 개서 한 청송소방서는 8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윤태승 청송소방서장, 임일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마정연 청송여성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태승 서장은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규대원들이 소방대원들과 협력하여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산소카페 안전지킴이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 했다. 청송의용소방대는 현재 10개 대 262명으로 조직된 단체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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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수호천사 찾아가는 ‘노인돌봄 서비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7일 오전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가 노인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는 노인 돌봄 전문 의용소방대로 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창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노인 약 50세대 대상으로 8, 9월 집중 방문 운영하여 설거지, 청소 등 생활보조 봉사활동 및 가스‧전기용품 등 위험요소 확인, 응급처치법 교육,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불면증을 겪는 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준다고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노인 계층은 신체적 기능 저하로 위험상황에 노출 시 안전 확보에 취약할 수 있다”며 “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안전서비스 뿐 아니라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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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를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한 선행 눈길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철용)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7월 31일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를 방문하여 경주시 성건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라면과 양말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후원한 생필품들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 가족들이 경주남산 문화재 지킴이 포인트,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하여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에서는 밀가루, 휴지, 식용유를 전달하였다.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 (회장 홍성민)은 경주 고려인마을에서 고려인 동포들의 삶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것이 한국 사회의 전통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장성우 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동포들이 경주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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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모사업 선정인천광역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에서 공모한 ‘복지용구 지킴이’ 사업에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업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총사업비 2,186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개월간 8명을 ‘복지용구 지킴이’로 채용하기로 했다.‘복지용구 지킴이’는 장기요양수급자 중 재가급여대상자에게 지원된 전동침대, 휠체어 등 복지용구의 관리상태와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6월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인 ‘홀몸 노인·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57만 원 중 인건비 2,057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약하여 2,000만 원 상당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받아 총 13명의 어르신에게 5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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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지킴이로 활약 중인 정보경찰일선 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A정보관은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 날 외근 활동을 하다 대규모 빌라 타운을 조성 중인 공사 현장의 배수로가 건축물 폐자재들로 덮여 있는것을 발견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까지 인근에 놓여있어 폭우가 내릴 경우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인근 주택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곧바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관내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이던 B정보관은 일부 업체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복층 형태의 무허가 증축을 한 것을 발견하였다. 최근 타지역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떠올라 관할 구청에 이 사실을통보했고 구청은 즉시 현장에 나가 실태 점검 후 20여 곳의 불법 증축을 적발해 시정조치하였다. 관내 호수공원이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철에 어린 학생들이 빙판을 드나들던 모습을 보아 왔던 C정보관은 봄이 가까워져 얼음이 녹기 시작했는데도출입을 금지한다는 아무런 알림이나 조치가 없는 것이 걱정되어 안전 사고위험성을 관할 구청에 알렸고 구청은 즉시 출입을 금지하는 알림과 펜스를설치하였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정보경찰이 중점을 두고 있는 활동 중 하나가바로 위와 같이 생활 주변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을사전에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일선 정보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전에도 이와 같은 안전위험 요인을파악해 왔지만이제는 시민의 안전을위한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관련 정보 수집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경찰 5년 차인 D정보관은 “초기에는 지역안전 정보를 파악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나 문제를 발견하고 기관에 통보해 즉각적으로조치되는 것을 보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보람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정보경찰 활동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게되었다고 말했다. 사회가 고도화되며 여러 위험이 점차 복잡하고 예측 곤란한 양상으로 변화하다 보니 각종 안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대되고 있다. 때문에 생활 곳곳의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비하는 예방 안전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정보경찰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 중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각종 위험 요인들을 알아채는데 용이하다 보니 이와 같은 지역안전을 위한 예방분야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화재, 교통안전, 건축물 붕괴, 집중호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구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하반기는물론 향후에도 인천 시민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각종 위험이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사후약방문(事後藥方文)이아닌 인천 시민의 사전약방문(事前藥方文) 역할을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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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안전일기장으로 어린이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 앞장인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속 웹툰 · 안전지킴이 일기장’4,500부를 제작해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일기장은 화재·교통·감염병·스마트폰·기후변화·성폭력 등 테마별 안전 웹툰과 생활계획표, 실천일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재밌는 웹툰을 보고 일기를 작성하며 자연스레 안전수칙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안전지킴이 일기쓰기’공모도 8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구에서 배포한 안전지킴이 일기장의 안전수칙을 여름방학동안 실천하고 느낀 점을 일기로 작성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일기 작성을 통해 생활 속 안전습관 정착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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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자율방재단,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우뚝!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구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북구 자율편하네방재단 60여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심장 제세동기(AED) 등 기구 사용법 숙지 △인공호흡 및 심장압박 실습 등 2시간에 걸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정필응 단장이 지난해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앞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심정지가 온 주민에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정필응 단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과 재해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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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등 담임교사 게이트키퍼 역량 키운다전라남도교육청이 5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담임교사들의 게이트키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급 내 정신건강 위기학생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6일,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 심리‧정서 위기학생 실태 △ 담임교사를 위한 위기학생 지원방안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함께해요!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위기(자해)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류리 게이트키퍼 강사는 “최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학급 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대처를 위한 담임교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담임교사들은 위기학생이 보내는 절박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잘 살펴서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래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급 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학생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