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등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농축액, 매화빵, 김부각,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한 콘텐츠와 참신한 마케팅으로 콘텐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관광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재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
경북교육청, 꿈·희망·행복을 코딩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8월 하계 방학을 맞아 도내 각 지역별‘초·중등 SW-AI교육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정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관하며 지역 간 정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차별 없는 SW-AI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하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부, 서부, 북부, 남부 4개 권역과 울릉도에서 진행하던 캠프를 올해는 울릉도를 포함해 총 12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5~6학년 375명, 중고등학생 293명이 참여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첨단 기술 습득을 돕는다. 특히 지역마다 특색 있는 캠프 주제(‘인공지능(AI) 산불지킴이 대작전’,‘아름다운 독도를 부탁해! 환경지킴이’,‘별별 드림 코딩 드론을 날리다’등)를 제시해 실생활의 문제를 팀원과 함께 컴퓨팅 파워를 통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과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정보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챗GPT 활용 수업 사례집‘챗GPT, 교실 수업에 온(ON)GPT하다 ’발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디지털 혁신 기술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수업 사례집‘챗GPT, 교실 수업에 온(ON)GPT하다’를 발간·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사례집은 올해 2월 발표된 교육부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현장 교사들이 챗GPT를 직접 수업에 활용한 내용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다. 이번 사례집은 △1장 챗봇, 그리고 챗GPT △2장 챗GPT, 어떻게 사용할까 △3장 챗GPT, 수업 속 ONGPT로 활용하다로 대단원을 구성하고 챗GPT를 활용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의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챗GPT는‘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답변의 수준이 크게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수업에 사용하는 질문을 △학습 ONGPT(학습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질문) △창의 ONGPT(창의적 활동을 위한 질문) △평가 ONGPT(평가에 도움을 주는 질문)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실제 수업에 적용했다. 경북교육청은 챗GPT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담은 이번 수업 사례집을 도내 전 초등학교에 배부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은 교육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에 따라 교수‧학습 방법도 매우 다양화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시대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광양읍(읍장 김종호)은 지난 5월 31일(수)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문섭(광양기업)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 제19회 광양숯불구이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완료 강문섭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숯불구이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봉사의 정신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소통과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고심해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때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시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를 통해 광양읍 지역경제는 물론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 교육기부로 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수) 안동시설관리공단 학가산온천에서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한‘교육기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은 개인 또는 단체가 경북의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기부 △재정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는 인력풀이다.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운영, 교육지원청 및 학교 우수사례, 지역별 특색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31개 신규 사업 발굴, 예산 반영해 살아있는 시책이 되도록 할 것…경북도는 21일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도 환경산림분야 8개 부서 직원과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한 신규시책 발굴 등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환경‧산림이 전방위 산업이 되는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폐기물 자원순환과 물산업 육성, 산불 대응 첨단화, 고소득 산림 경영 등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대규모 국비 공모, 탄소중립 생활화 아이디어, 도민 편의증진 자체사업 등 신규 시책 발표와 질의응답‧토론, 전문가 특강과 환경보호 플로깅 등으로 이어졌다. 환경산림분야 공무원들은 지난 한 달여 동안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이 날 총 31개의 신규시책을 발굴해 선보였다. 특히, 도민 대표로 참석한 민간단체와 전문가의 조언과 비판으로 발굴한 사업의 질과 추진력을 높였다. 이어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의 「챗경북과 디지털플랫폼 정부」, 이상일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이 「탄소중립 시대, 환경의 미래와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현장에서 나온 주요 신규시책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브랜드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 공공기관 텀블러 활용 강화(세척기 공급 등), 기업 맞춤형 탄소중립 환경컨설팅, 고성능 임업기계지원센터 건립, K-산촌 오감마을 조성 등 창의적인 사업들이 많이 발굴됐다. 발굴된 사업들은 내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해 살아있는 시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오늘 발굴된 많은 사업들이 도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만들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민간이 함께 소통해 알찬 환경산림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운영 10교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운영 학교로 10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동’은 3월부터 8월까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조성 재배·관리 수확 식물 활용 프로그램 등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은‘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배우고 다른 사람과 함께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배움으로써 자존감, 성취감, 행복감, 관계성을 증진해 나간다. 선정된 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텃밭 조성 농자재,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도시농업관리사 등 교당 평균 7백만 원을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향후 교과 수업(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등),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결과 보고대회를 통해 우수 운영 담당 교원과 운영 기관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학교텃밭 운영’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식량 생산, 자원 절약,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참여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별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운영을 통해 지난 2020년은 구미중학교, 2021년은 금호여자중학교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사례를 타 지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 미래 세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기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직무연수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토) 경주 황룡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장학사 20여 명과 현장실무지원단 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학적 처리에 사용하는 용어,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 상황,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자료의 보존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선수의 출석 인정 허용 일수를 초등학교(5일→20일), 중학교(12일→35일), 고등학교(25일→50일)로 늘어난 부분을 안내했다. 또한 법령 개정에 따른 정치활동 출결 처리를 명료화해 공직에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사유로 수업일수의 10% 이내에서 결석하는 경우 출석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비롯해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했으며,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정확한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18억 원 투입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융합교육(STEAM)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융합교육(STEAM)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융합교육(STEAM)’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과학·수학·정보·공학·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40팀 3억 4,500만 원 창의융합교사 연구회(과학·수학·정보·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리터러시 분야) 77팀 3억 6,000만 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 30교 3억 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3종 1,100만 원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23교 2억 3,000만 원 STEAM 교사연구회 13팀 5,200만 원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총괄, 북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남동부지원단) 운영 5,700만 원 창의융합캠프 운영에 5,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융합교육(STEAM) 기반 마련 및 융합형 미래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능형 과학실 구축, SW-AI 채움 교실 구축,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학, 수학, 정보,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협력적인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 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계획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금)‘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발표에 따라 도내 중학교는 고사 기간, 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계획 수립 등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을 조정하게 되며, 학생을 모집해야 하는 도내 184개 고등학교는 학생 유치를 위한 전형 요강 수립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고입전형 기본 계획의 주요 내용은 2021학년도부터 시행한 나이스 기반의 온라인 고입전형포털에 맞춘 원서 접수 방법, 내신성적 산출 방법을 지원 학생별(도내외, 졸업예정자, 졸업자)로 상세화 한 점, 상피제 적용, 특례입학 대상자의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변경 등이다. 또한 단계적 일상 회복 상황을 반영해 봉사활동 만점 시수를 지난해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결정했으며, 학교별 전형요강 승인 후 8월부터 과학고 원서 접수, 10월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 11월 특성화고 일반전형, 12월 후기고 전형 등 고입 일정이 2024년 1월까지 진행된다. 고입을 담당하고 있는 중등교육과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을 즈음해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내신성적 산출 방법, 온라인고입전형포털 사용자 연수 등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고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의 학사일정과 교육과정이 세심하게 조율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