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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 방문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교육청 앞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에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하고, 도교육청 앞에서 30일로 7일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수석 부지부장이 단식농성 중에 있다. 김은주 의원은 “서울,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는 1유형으로 구분된 다른 지역과 달리 경기 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2유형으로 구분되어 지역간 급여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덧붙여,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처우개선과 돌봄시간 연장 등에 대해 노사가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했으며, 오는 12월 2일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를 포함한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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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 개최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5일 제3회 함양군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당초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회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갑작스런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유공자 시상식만 오후2시 기관단체청사에서 간소히 진행하고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은 영상으로 사회복지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축사를 전했다. 유공자 시상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성희 사회복지사 등 10명에게 함양군수, 함양군의회의장,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 표창하여 격려하였으며, 또한 2017년 창립시부터 사회복지사들을 후원해온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와 협회의 창립과 발전에 기여한 정흥희 1대 회장과 송숙희 사무국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배우진 회장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계 기관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져 코로나로 그 어느때 보다 힘들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전 회원들에게 기념품과 후원품을 푸짐하게 전달하여 회원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군의회의장은 영상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치하하고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어주기를 당부하였다.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7년 9월에 창립하여 현재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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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시설관리,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노사발전재단은 11월 23일 오후 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2021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96개 사업장 중 총 12개 사업장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9개사가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회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발표하였다. 2차 현장발표는 중소기업부문 발표를 시작으로 대기업 및 공공부문, 단체사업장 부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순당, ㈜동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주식회사에르코스, 주식회사 캠코시설관리,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외 3개사(가나다 順)가 참여하였다. 심사항목은 △사업목적 및 성과적합성 △프로그램 계획의 충실성 △노사협력 기여정도 △벤치마킹 활용가능성 △혁신성·참신성 등 총 5항목으로, 현장심사에는 최관병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 및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장 등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을 평가·선정하였다.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중 최우수(1개사) 및 우수(2개사)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포상금, 상장·인증패가 수여되었다. 장려상 6개사에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사업장 9개사 모두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사업의 우수성과 및 모범모델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캠코시설관리(대표이사 송기복, 사업시설유지관리업)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19.1월 발족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서, 회사 설립 초기 노노갈등 및 노사 갈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캠코시설관리는 먼저 노사공동 워크숍을 통해 회사 설립 3년차에 처음으로 노와 사가 하나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6차례에 걸친 사업장 간담회, 2차례의 1박2일 워크숍, 노사공동 재능기부 나눔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노사 상호가 함께 조직의 발전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아울러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모·자회사 공동협의회를 진행하고 노동자 고충해소를 위한 노사공동 TF도 운영하였다. ㈜캠코시설관리는 올해 파트너십 사업참여를 통해 작년 대비 직장 내 괴롭힘 및 임금체불 진정 등 노사분규 건수가 66%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구축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에 관한 단체협약 사항을 조기에 타결하였다. 또한, 사업종료 후에도 노사간담회, 워크숍, 노사공동 재능기부 나눔행사 등은 정례화하거나 확대하여 노사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갈 계획이다. (우수상) ㈜국순당(대표이사 배상민, 제조업)은 장기간 적자 후 흑자 전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누적된 근로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부적인 소통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사업에 참여하였다. ㈜국순당은 노사화합 교육, 안전기원 산행, 시네마데이트,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조직 내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근로자 피로도를 낮춰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 도급업체 워크숍 및 간담회를 통해 갑을 관계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 사업참여를 통하여 도입한‘우수 양조인상’제도는 직원 개인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 대비 제조원가율 7.3%p 절감, 이직율 4.8%p 감소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우수상)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영훈, 사회복지서비스업)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단체의 특성상 낮은 급여 속에서 단체 본연의 목적 달성에 집중하느라 내부적인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였다. 이에 조직혁신 및 노사협의문화 구축 필요성을 인지하고 올해 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굿피플인터내셔널은 사업참여를 계기로 노사협의회 재구성 및 협의회 정기 진행을 통해 공식적인 노사 소통체계를 확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및 전결금액 상향조정 등 업무체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단체건강검진제도와 우수사원 포상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으며, 교육·토론 등을 거쳐 기관의 소통전략을 수립하고, 노사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코로나 등으로 경영환경이 급변하며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사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사례가 많다.”라며, “경진대회가 앞으로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 확산하고 사업의 우수모델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매년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장별로 프로그램을 공모·심사하여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 96개 사업장을 선정.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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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시설관리,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노사발전재단은 11월 23일 오후 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2021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96개 사업장 중 총 12개 사업장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9개사가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회 현장에서 직접 사례를 발표하였다. 2차 현장발표는 중소기업부문 발표를 시작으로 대기업 및 공공부문, 단체사업장 부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순당, ㈜동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주식회사에르코스, 주식회사 캠코시설관리,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외 3개사(가나다 順)가 참여하였다. 심사항목은 △사업목적 및 성과적합성 △프로그램 계획의 충실성 △노사협력 기여정도 △벤치마킹 활용가능성 △혁신성·참신성 등 총 5항목으로, 현장심사에는 최관병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 및 김창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장 등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을 평가·선정하였다.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중 최우수(1개사) 및 우수(2개사)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포상금, 상장·인증패가 수여되었다. 장려상 6개사에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사업장 9개사 모두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사업의 우수성과 및 모범모델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캠코시설관리(대표이사 송기복, 사업시설유지관리업)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19.1월 발족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자회사로서, 회사 설립 초기 노노갈등 및 노사 갈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캠코시설관리는 먼저 노사공동 워크숍을 통해 회사 설립 3년차에 처음으로 노와 사가 하나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6차례에 걸친 사업장 간담회, 2차례의 1박2일 워크숍, 노사공동 재능기부 나눔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노사 상호가 함께 조직의 발전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아울러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모·자회사 공동협의회를 진행하고 노동자 고충해소를 위한 노사공동 TF도 운영하였다. ㈜캠코시설관리는 올해 파트너십 사업참여를 통해 작년 대비 직장 내 괴롭힘 및 임금체불 진정 등 노사분규 건수가 66%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치며 구축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에 관한 단체협약 사항을 조기에 타결하였다. 또한, 사업종료 후에도 노사간담회, 워크숍, 노사공동 재능기부 나눔행사 등은 정례화하거나 확대하여 노사 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갈 계획이다. (우수상) ㈜국순당(대표이사 배상민, 제조업)은 장기간 적자 후 흑자 전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누적된 근로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부적인 소통강화의 필요성을 느껴 사업에 참여하였다. ㈜국순당은 노사화합 교육, 안전기원 산행, 시네마데이트,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조직 내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근로자 피로도를 낮춰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 도급업체 워크숍 및 간담회를 통해 갑을 관계가 아닌 하나의 공동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파트너십 사업참여를 통하여 도입한‘우수 양조인상’제도는 직원 개인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 대비 제조원가율 7.3%p 절감, 이직율 4.8%p 감소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우수상)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영훈, 사회복지서비스업)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단체의 특성상 낮은 급여 속에서 단체 본연의 목적 달성에 집중하느라 내부적인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였다. 이에 조직혁신 및 노사협의문화 구축 필요성을 인지하고 올해 파트너십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굿피플인터내셔널은 사업참여를 계기로 노사협의회 재구성 및 협의회 정기 진행을 통해 공식적인 노사 소통체계를 확립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및 전결금액 상향조정 등 업무체계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단체건강검진제도와 우수사원 포상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으며, 교육·토론 등을 거쳐 기관의 소통전략을 수립하고, 노사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코로나 등으로 경영환경이 급변하며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사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사례가 많다.”라며, “경진대회가 앞으로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 확산하고 사업의 우수모델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 노사의 협력적 관계 구축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관계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고 정부가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매년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장별로 프로그램을 공모·심사하여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총 96개 사업장을 선정.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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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앞장’인천시가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 3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는 1,257명으로 연간 3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휴원·휴교로 시설 돌봄의 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이돌보미의 기본 급여는 2021년 기준 시급 8,730원으로 최저 수준이다. 인천시는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위해 시비 345백만 원을 편성해 2022년부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한 아이돌보미에게 활동장려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돌보미는 인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 단위 돌봄과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가정도 전액 본인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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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임금ㆍ단체협약 체결식 개최구미시와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은 19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은 시측 대표위원 유익수 구미시 행정안전국장과 노조측 대표위원 양태규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섭 경과보고, 대표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7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섭을 통해 10월말 잠정합의에 도달하였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마지막으로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주요합의 사항은 ▴기본급 0.9%인상 ▴교통비 3~4만원 인상 ▴정규직 전환자 처우개선 ▴병가규정 개정 ▴자녀돌봄휴가 2일 유급 인정 등이다. 유익수 행정안전국장은 “서로의 입장차이로 논의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끈기있는 대화와 양보로 모든 조합원의 입장을 반영한 최종 합의안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시는 협약사항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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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이 학부모가 대다수임을 지적하며, 수탁기관 선정에 있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육정책 심의 위원 공개 모집을 요구하였고, 우리 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의 경우 프로그램 이용자수에 따라 청소년지도사를 적정하게 배치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아울러 모든 청소년 운영회가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 검토를 요청했다. 미등록 경로당의 경우 전수조사를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사회복지관 지도점검 지적사항으로 후원금 영수증 발급 목록 미비치 등을 지적하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보조금 및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 및 건전한 시설 운영을 제고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종사자 채용 시 공개모집 절차 미준수에 대해 지적하며 이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재위탁 심사 시 지도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새로운 법인에게 운영의 기회를 주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긴급복지 지원에 있어 동별 지원 편차가 큰 원인을 묻고,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취약 계층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과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지원 관련 민원이 매년 동일하게 발생됨을 지적하며 어린이집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민간위탁 및 재 위탁 시 수탁업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수탁업체선정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건립 시 재정적 부담이 큰 만큼 중장기계획을 세워 우리 구 내 경로당 증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명자 의원은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행사를 7년 전부터 추진해왔으나 여성단체의 부정적 논평과 관련, 일몰사업으로 정리됨을 지적하며 다른 사업의 경우도 향후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여부를 판단할 것을 요구했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지도점검 시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전력 조회 미실시를 지적하며 주로 이용자가 여성, 아동이 대부분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 시설에 심장 제세동기가 비치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조규식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특근급식비, 건강검진비 등 처우개선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주문하였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을 철저히 할 것과 사고발생시 임금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이용이 저조한 경로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및 노후 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정수 의원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관련 배송업체를 좀 더 폭넓게 참여시키고 식품키드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배부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최근 3년간 사업계획서를 보면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학대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 대응으로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스트레스 누적된 상황으로 부서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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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 위촉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양주시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양주시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증진시설 설치·운영자, 정신건강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등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관내 정신의료기관의 비자의 입원 환자에 대한 계속 입원 치료 및 퇴원 등 처우개선에 관한 심사, 외래치료 지원 결정 등에 대한 심사를 매월 진행하고,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를 인지했을 때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남양주시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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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윈 장애인 자립센타(자조모임)월례회를 실시창윈 장애인 자립센타(자조모임는 2021년 11월12일오전11시)월례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목요일 창원시청 앞 에서 장애인처우개선에 대한 창 원시장애인 권리를 위한 5대 요구사항을 가지고 시위도계속 진행하고있다- 5대요구 사항은 1.힐체어를 안타는분들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수 있도록 해달라. 2. 창원시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를 재정하라. 3.신규중증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활동지원 창원시 추가서비스68시간을 보장하라. 4.3-1장애인의대한주거지원서비스가 보장 되는공급형 ●비공급형지원주택을2022년부터도입시행하라. 3-2 지원주택 도입에대한5개년계획을 수립하라. 5.창원시지역사회 전환사업에 인력을1인이상 확충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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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정현 의원,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은 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WBC복지TV, 아시아타임즈,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복지리더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며 격려해온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신정현 의원은 청년의 좌절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요즘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외계층의 복리를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신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속 18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청년세 대를 위한 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청년세대가 겪는 사회적ㆍ문화적 구조의 문제점을 연구해 청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고 청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로 2019년 7월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법ㆍ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불안정한 프리랜서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동 안정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도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출생등록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력을 쉼없이 견지해 왔다. 한부모 및 청소년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사회복지망 안으로 들여오기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수차례 추진한 것은 물론이고, 코로나19 위기속 20대 여성들이 겪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도출하고 정책적 대안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최근에는 경비원, 미화원, 관리사무원 등 공동주택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 제정을 준비중이다. 신 의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이 복지정책의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정책망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편적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불균형, 양극화, 불공정을 해소하고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