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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합포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과 화재예방 캠페인(사진/마산소방서) 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합포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방화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합포초등학교 정문과 학교 안 복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예방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진행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119다매체 신고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이다. 이후, 합포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원의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화재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등 소방안전 교육을실시했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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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일류 복지도시" 조성한다▲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2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명(광양시 1.06명)으로 2015년 1.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의 18.4%(광양시 14.7%)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겪는 문제로는 영유아기 보육 문제, 청소년기 학업 및 진로 문제, 청년기 취업·결혼·출산 문제, 중장년기의 은퇴 후 재취업 및 사회참여, 노년기 건강 및 경제문제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완성”을 위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생애복지업무를 전담하는 감동시대추진단(생애복지플랫폼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촘촘하게 연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 개발 등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일련의 복지체계(플랫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①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②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시책 개발 ③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의 복지체계 구축 ④내게 필요한 스마트 홍보플랫폼 마련 ⑤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을 설정해 광양에 살면 광양시가 일생을 책임진다는 광양형 생애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의 선별적 복지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시책을 강화함으로써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조화를 추구하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사전적 의미의 복지 분야 외에도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을 생애복지플랫폼 범주에 포함해 포괄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펼쳐 나가게 된다. ◆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최근 사회적·환경적 영향으로 난임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임신 전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을 물론 기형아 및 저체중아 출산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 지원 ▲임신부 영양제 지원 ▲20주 이상 임신부 교통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난임 지원 및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영유아의 돌봄, 건강,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하여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영유아를 광양시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부모급여 확대 ▲아동수당 지급 ▲장난감 도서관 운영(4개소)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 ▲광양 아이키움센터 운영(13개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비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어린이 1인1악기 예술교육 지원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출산가정에 분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추진해 보육 환경의 질을 높여 나가게 된다. ◆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추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학업성취도 증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한다. 또한 누구나 차별없이 공정하게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간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18개소)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운영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4개소)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운영 ▲ 중고등학교 입학생·전학생 교복비 지원 ▲고3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백운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광양학사(서울 공공기숙사)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층 취업·창업 및 주거지원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청년문제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안이므로 일시적 지원책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 청년일자리 및 주거, 문화복지, 참여·여가, 결혼·출산 등 청년층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 청년에게 힘이 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청년 활력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광양 청년꿈터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 행정인턴 운영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힘내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미혼남녀 미팅행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광양청년(신혼부부) 행복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통해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 5060 신중년을 위한 새로운 인생 설계 지원 은퇴 이후에도 자아를 실현하며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는 중장년층 세대가 늘고 있다. 광양시는 인생 후반전에 돌입한 5060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겨 나간다. 전문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신중년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된다. 시는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5064은퇴(예정자) 대상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운영 ▲50+ 신중년 인생아카데미 운영 ▲광양시 은퇴재능봉사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50~64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 정인화 광양시장 ◆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광양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7%로 전남도 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기대 수명 중가 등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광양시는 점차 증가하는 노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 확대, 여가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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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계획 수립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실시하는‘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계획을 수립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 2회 이상의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분야별 훈련 내용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 통합 연계훈련 1차 대응기관(경북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간 협업 훈련 상황접수·전파훈련 대피(대피유도)훈련 m통합 연계훈련 과정 중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재난 전파로 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통합 연계훈련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안동지역 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실험·실습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학생·교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를 가정한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는 준비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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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 성장 돕는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인‘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유아·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부모, 교원)까지 인성교육의 대상으로 보고 생애주기별로 계획·체계화해 실시하는‘경북형 인성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따뜻한 삶의 무늬를 그려갑니다’라는 비전으로 따뜻한 삶의 주인공 생애주기별 맞춤형‘성장’ 모두 행복한 삶의 무늬 생애주기별 맞춤형‘조화’ 공존의 가치를 그려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미래’를 3대 중점과제로 삼았다. 성장·조화·미래를 통한‘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은 주기적 인성검사 실시 「인성 온(溫-ON)자람」학기제 운영 학교급별 덕목 중심 인성 수업자료 개발 보급 인성과 연계된 교육과정, 수업, 체험, 디지털 교육의 학년별 체계화 교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인성 역량 지원 가정·지역·기관 연계 학부모 인성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중2, 고3 학생으로 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4년부터 5학년 1학기‘인성 온(溫-ON)자람’학기제를 운영해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자기 조절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에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실시한다. 또한 유·초등 학년군 및 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8대 덕목 중심 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경북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 3~4, 5~6학년을 대상으로 8개 덕목별 월별 수업자료인‘사잇길’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공존의 가치를 그려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래를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디지털 AI시대 연계 생애주기별 디지털 인성교육을 체계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교원의 생애 단계를 구분해 맞춤형 인성 역량 프로그램과 교원연수를 지원하며, 학교 단위 연 2회 학부모 인성교육을 실시하고‘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강사 지원, 온(溫)학부모 소식 영상, 카드뉴스, SNS 등을 통해 학부모 인성 배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유지하는 바탕이 되는 교육으로 학교와 가정, 사회에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인성역량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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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복 운동회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9월 25일(월)에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학부모와 지역민과 함께하는‘2023 행복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모처럼 만국기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100년의 전통,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운동회는 개회식에 이어 70M 한마음 개인 달리기를 시작으로 청군과 백군의 즐거운 경기가 열렸다. 유치원들의 학부모님과 함께 그네타기와 가마타기, 저학년의 호떡 뒤집기, 고학년의 청룡열차 경기로 함께 하였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펼치는 응원전과 함께 어르신들의 돼지몰이 경기와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두더지 대작전, 파도타기, 애드벌룬 굴리기의 오전 경기를 실시하였다. 즐거운 점심시간 후 날아라 슈퍼보드, 줄다리기, 전교생 계주와 행복 만들기 나눔 한마당까지 명륜 동산의 기쁨의 함성이 이어졌다. 부모님을 위한 커피차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생 사진 등을 함께 준비하여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4년만의 운동회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까지 즐겁게 참여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에 이긴 청팀 주장 김○하 학생은 “6학년 마지막 운동회는 내생애 가장 재미있고 제일 신나는 최고의 축제였다. 엄마 아빠가 함께해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도기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와 함성, 함께하는 학부모님들의 즐거운 참여,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생님의 봉사가 어울려진 운동회로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도전정신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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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학생들, 미래 프로그래머가 되는 꿈을 이루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에서 경북의 장애학생들이 6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정보화 및 e스포츠 대회 행사로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지난 7월 12일 경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학생들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13개 종목(정보경진대회 8명, e스포츠 9명)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우수 2명 △장려 3명 페어플레이 2명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화대회 8개 종목 중 인터넷 검색 부문에서 영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다솜 스마트 검색 부문에서 계림중학교 2학년 주성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대회 6개 종목 중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포항명도학교 중학교 3학년 김동형 학생이 우수상 폴가이즈 부문에서 포항동부초등학교 4학년 강다은 학생이 우수상 m 키넥스스포츠 육상 부문에서 안동진명학교 고등학교 2학년 이정원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정당당한 e스포츠 정신을 기리는 페어플레이상은 모두의 마블 부문에 출전한 영천 포은초등학교 6학년 천민성, 최동욱 팀이 수상했다. 특히 페어플레이상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해 장애인식 개선과 팀원 간 협력과 공감을 배움으로써 교육적으로 의미가 큰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상 여부를 떠나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구슬땀은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내딛고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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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금상 나란히 받아거제 수월초등학교 대상진/경남소방본부) 거제 수월초등학교 대상(사진/경남소방본부) 의령유치원 유치부 금상(사진/경남소방본부) 의령유치원 유치부 금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목)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럽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의령유치원 허은경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께 안전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전에 대해 한 걸음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노래로 배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 것이고,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여 주신 “거제 수월초등학교 및 의령유치원 지도교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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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계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합동 중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요청사항을 전문가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중앙 컨설턴트 3명을 위촉하고, 초‧중‧고등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 연계 컨설팅 선도학교 상반기 운영 사례공유 하반기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협의로 진행했다.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8교 총 23교를 선정하여 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도학교는 융합 교육 인프라 조성 교육과정 연계 융합 교육(STEAM) 운영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 융합 교육(STEAM) 전문성 강화 등의 운영 과제를 실행한다. 최한용창의인재과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 교육(STEAM)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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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 전문성 강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양일간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 전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 중학교 48교와 11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수토피아HR컨설팅 박혜연 강사의 회복탄력성과 강점의 중요성 △김나윤 강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다스리기 △21그램 장재진실장의 비전 내재화 활동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를 더 두텁고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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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중심 초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총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도내 초등학교의‘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지식과 정보의 폭발적 증가로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북교육청은‘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2학기에도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운영 정책을 지원한다. 우선 경북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놀이중심 교육과정 학생 생성 교육과정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학교의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젝트 학습 교육과정 재구성 활성화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모델 개발과 공유를 위해 도움 자료 제작·보급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금)에는 도내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학기 지원 방향 및 세부 계획을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설계도와 같아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학생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가고,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