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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명 존중 우수동아리 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쾌거!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생 생명 존중 우수동아리 공모전’에서 상대초등학교(포항)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내 생명 존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장려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100교를 선정하여 우수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고 급별 우수 실적이 있는 3교를 선정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시상했다. 심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정량평가(동아리 활동 실적과 횟수, 동아리 활동 출석률 80% 이상)와 정성평가(목표 적합성, 동아리 활동 내용, 지역특성반영)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상대초등학교(포항)의 ‘사랑이’라는 생명 존중 동아리를 통해‘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내용의 동아리 활동을 42회 운영했다. 주요 활동으로 △피켓 문구 만들기 △보물찾기 쪽지 만들기 △고민 상담 답장 써오기 △캠페인 활동 내용 생각해 오기 △생명 사랑 공모전 작품 만들기 △마음 튼튼 체조 활동하기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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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질문이 넘치는 교실」로 학습자 주도성 만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교실 속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으로 배움이 일어나고 성장할 수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학생들은 삶과 연계한 실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여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하고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수업 대화의 힘을 키우기 위해‘질문-경청-공유-성찰-질문’의 선순환을 거치며 이를 통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스로 수업을 설계․수행․공유․성찰하며, 더 구체화되고 맥락화된 평가를 통하여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2월 교육부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질문이 넘치는 교실」를 통해 교과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을 원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선도학교(12교), 선도학급(33교)를 운영하여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질문 중심 수업 일상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배움의 깊이를 위해 탐구 수행을 하고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고 성찰하는‘학생질문대회’를 운영했다. 2024학년도에는 학년별(5~6학년), 교과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질문하는 역량을 키우는 워크북을 개발․보급하고, 질문공책(3~6학년)을 통해 초등학교 수업 내 학생 질문 사례 공유를 통한 학생주도형 수업을 더욱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학교(1교), 선도학교(8교)를 운영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도모하고, 단위 학교의‘학생질문대회’운영을 기반으로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운영하여 학생주도형 수업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습자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겠다.”라며“앞으로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통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정착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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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어린이)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우수기관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재난안전훈련 평가에서 ‘2023년 학생(어린이)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선정했으며 경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원(숲은성유치원 외 4원)도 포함하여 운영하였다. 이는 선제적인 운영으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하고 대피 훈련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어린이) 맞춤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특수학교 8교와 과밀학교 3교를 훈련 대상학교로 선정하여 재난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대피 계획 수립에서부터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한 재난교육과 합동 모의 훈련까지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본 훈련은 학교별 일정을 고려하여 2~3일간 단계별 재난 안전교육을 통하여 재난 이해하기, 역할 체험(주변 환경조사, 관계기관 역할 정리, 대피 지도 제작 등), 소화기 사용 방법,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고 재난 대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에는 ‘학생(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도내 고등학교까지 포함하여 모집해 학교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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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칼럼리스트의 '너무 어려운 숙제''너무 어려운 숙제' 아이들은 ‘세상에 산타클로스는 없다’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몇 살쯤 마주할까?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1~2학년 때까지는 믿었다고 한다. 어느 해인가 크리스마스 전날,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편지와 과자를 문 앞에 두고 잤던 아이의 순수함에 미소지었던 기억이 난다. 며칠 전, 아이가 물어본다. “그럼 그 과자 누가 먹었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시던 산타 할아버지가 아빠, 엄마였음을 알아버리고도 당당히 선물을 요구하는 아이에게 이런 제안을 한 적이 있다. “세상에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선물 같은 건 기대도 못 하는 친구들이 많은 거 알지? 선물을 내가 받는 것도 좋은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는 건 어떨까? 만약 그렇게 한다면 너에게 선물로 사 줄 금액에 엄마가 매칭을 해서 네 이름으로 기부를 할게.”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떠있던 아이가 갑자기 심각한 얼굴로 말한다. “그냥 선물 받을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고민거리가 생겼어. 선물 받겠다고 하면 나쁜 애 같잖아.” 아이에게는 난제 중의 난제였을지도 모르겠다. 기부하자니 선물이 눈앞에 밟히고, 선물을 받자니 뭔가 마음이 불편한 상태였을 것이다. 눈빛이 흔들리는 아이에게 말해주었다. “어떤 결정을 해도 괜찮아. 선물을 받고 싶다고 해서 절대 잘못하는 거 아니야. 나쁜 애도 아니고. 이번에 안 해도 앞으로 할 기회가 계속 있을 건데 뭐. 미안해할 필요 전혀 없어. 그냥 이런 생각도 해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시간 많으니까 생각해보고 얘기해 줘.” 누군가는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한마디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기분 좋게 선물해 주면 될 것 아니냐고. 가장 축복받는 휴일이 된 크리스마스. 이제는 종교와 상관없이 온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 기쁨을 누리고 마음을 주고받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이 행복으로 넘칠 것만 같은 날에,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더 외로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부터도 눈앞에 보이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마주한 현실이 가장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까지 일부러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평상시에도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잊고 지낼 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라도 시선을 돌려보려고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한 개인의 기부는 바닷물에 물 한 방울이 더해지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미미해도 모이면 눈에 보일 만큼 커지고 힘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이와 나누었던 대화의 결말은 상상에 맡기겠다. 아이는 어떤 결정을 내렸고, 난 그 의견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었다, 아이에게 던진 숙제가 너무 무거워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까지 이웃과 나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충분한 것 같다. 물론 크리스마스가 주는 기쁨과 즐거움은 최대한 즐겨야 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연인에게 맘껏 사랑을 표현하고 넘치게 행복 하자. 내 기쁨과 행복을 희생하자는 말이 아니다. 단지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만이라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본다. 이것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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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업 혁신의 시작, 수업전문가 육성으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실시 후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전문가 인증서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해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 제도는 △교육지원청 단위 수업 전문위원 심사를 거친 ‘수업 연구 교사’ △도 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수업 선도 교사’ △‘수업 명인’의 단계적 인증 도전을 통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심사는 유․초․중․고등학교 참여 희망 교사의 수업과 활동 실적 심사로 이루어진다. 시군 또는 도 단위 연구수업 공개와 일상 수업 심사는 수업 관련 전문위원 3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활동 실적 심사 또한 별도의 위원들을 구성하여 분야별 심사가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꾸준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펼쳐 2022년까지 유․초․중․고등학교 수업 연구 교사 4,619명, 수업 선도 교사 242명, 수업 명인 2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유치원 교사 42명(수업 연구 교사 40명, 수업 선도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388명(수업 연구 교사 356명, 수업 선도 교사 32명), 중·고등학교 교사 91명(수업 연구 교사 83명, 수업 선도 교사 8명) 총 521명이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았다.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은 교사는 학생들이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교실 속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업 사례․특색 활동 등의 다양한 자료를 현장 교사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 풍토와 정착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교실 수업 혁신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교사 수업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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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퇴직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평생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공직에 몸담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9명, 옥조근정훈장 23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5명으로 총 54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 포상을 전수했다. 또한 2023년 우수공무원 3명과 2023년 하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 2023년 교육감 모범공무원 20명, 국민 교육 발전 유공 5명, 경북교육 발전 유공 30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퇴직 지방공무원 수상자 명단 54명 【홍조근정훈장 2명】 △경상북도교육청 박종활,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마원숙 【녹조근정훈장 9명】 △경상북도교육청 김혜정, △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 김대중,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최종호, △금오공업고등학교 이제훈, △상주여자고등학교 김재용, △영주제일고등학교 정재욱,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송숙진, △구미여자고등학교 신동철, △경상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홍분선 【옥조근정훈장 23명】 △경주초등학교 이지열, △도리원초등학교 장희두, △안동용상초등학교 조남숙, △양덕중학교 김진복,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여상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윤현근, △장흥중학교 김태선,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 박영배, △포은초등학교 손선익, △파천초등학교 윤대윤, △영주동부초등학교 정훈교, △점촌고등학교 박명식, △가산초등학교 장자환, △매원초등학교 임향희, △남산초등학교 김은숙, △죽천초등학교 김승주, △장곡초등학교 박명순, △축산항초등학교 이현숙, △안평초등학교 강경숙, △직지초등학교 서혜경,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권미희, △다인초등학교 신선희, △경상북도교육청칠곡도서관 손영숙 【근정포장 5명】 △석전중학교 오윤기,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이채익, △금장초등학교 송복만, △운남중학교 김영국, △물야초등학교 신종돌 【대통령표창 6명】 △의성초등학교 권순희, △예천여자고등학교 안영대, △다산초등학교 정수환, △울진남부초등학교 전춘자, △점촌중앙초등학교 임성용, △초전초등학교 정광호 【국무총리표창 4명】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정희전, △진보고등학교 남성웅, △개령초등학교 신형자, △이안초등학교 고영금 【장관표창 5명】 △평해초등학교 故조정훈, △영천중앙유치원 손종일, △옥계중학교 홍재욱, △옥성초등학교 지병배, △안동송현초등학교 강동욱 ◇ 우수공무원 수상자 명단 3명 【우수공무원 3명】 △경상북도교육청 김현자,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강태임,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이은우 ◇ 모범공무원 수상자 명단 48명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 △유림초등학교 차선영, △달전초등학교 장사억, △성주초등학교 김혜경, △옥곡초등학교 조미정, △비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현영, △평은초등학교 강명구, △함창초등학교 정명재, △구미원당초등학교 황다현, △예천여자고등학교 장미경, △성주고등학교 이종안, △금오고등학교 김선주, △사동중학교 권영미, △포항장성고등학교 김영주, △포항고등학교 이혜경, △구미고등학교 권영철,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정영훈, △경상북도교육청 양기원, △경상북도교육청 김영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정강정,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남영기,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하복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김승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영민, 경상북도외국어고등학교 김태선, △수비고등학교 배영국, △낙산초등학교 이명선, △경상북도교육청 서주한, △경상북도교육청 희 【교육감 모범공무원 20명 △인평초등학교 이승온, △창수초등학교 이수정, △개령서부초등학교 김정란, △안동초등학교 정춘분, △물야초등학교 김해량, △청통초등학교 장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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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초등 오케스트라 부문 1위 수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시도의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베르디운명의 힘 서곡을 힘차고 감성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초등부 1위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관악과 현악이 고루 풀 편성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후반기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을 위한 봉사 연주회와 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교육부 주최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교대 주최 전국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수준급 실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단원들이 ‘내’가 아닌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인성을 체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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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 전국 1위소방청이 주최한 ‘한국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 대회’에서 합포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정예준 학생이 전국 1위인 소방청장상 수상(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는 지난 11월 29일 소방청이 주최한 ‘한국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 대회’에서 합포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정예준 학생이 전국 1위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도전 안전 상식 골든벨’은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화재, 생활안전, 재난, 응급처치, 소방시설, 소방 상식 등에 관한 최고의 지식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1,235명이 전국에서 참가했다. 예선전을 진행해 최종 결승전 출전자 30명을 선발했으며, 이후 실시한 결승전에서 소방 상식 등에 관한 주관식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이 답안지에 정답을 기재하는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 2명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합포초등학교 정예준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해 배우고,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며, “제가 배운 안전 지식을 친구들에게 알려 주변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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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 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소속기관ㆍ단체, 대학, 국립대 병원과 각급 학교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으로 진행한 점과, 많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기관장의 훈련 참여도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재난 현장 관계기관 협업 능력 △훈련 전 과정의 단계별 수행 능력 등을 우수한 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현장과 소통하며 훈련을 직접 주재해 훈련의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아울러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참여와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뿐만 아니라, 전 기관과 학교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을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안전 한국훈련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학생․교직원의 인명과 교육재산 피해 최소화를 점검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안전 한국훈련 기간 집중 훈련으로 공무원의 재난 대응에 대한 문제해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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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 성금 모금행사 2년 연속 1억 초과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면장 이기훈)은 지난 14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윤형호, 박철수, 유수자)에서 추진하는 성금 모금행사에서 117,559,980원을 모금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면 단위 성금 모금행사에서 1억을 초과하였다. 이번 성금 모금행사에서는 총 524명(단체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100만 원 이상 고액기탁자가 17명(단체)이고, 그중 200만원 이상 고액기탁자도 6명(단체)이나 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면사무소 전정에서 지난 11월 슈퍼푸드마늘축제 요리경연대회 봉양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팀과 봉양여성의용소방대가 함께 마늘 호떡을 판매하여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기탁하였고, 도리원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인 도원결의에서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30만원을 전액 기탁해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봉양면이웃돕기추진위원회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어린아이부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까지 십시일반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기훈 봉양면장은 “2년 연속 1억 초과는 봉양면민의 이웃사랑의 결과라고 자부하며, 기부된 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곳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