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최태식 제23대 부산광 역시 재향경우회 회장 당선부산광역시 재향경우회는 제23대 부산 재향경우 회장에 최태식 회장이 당선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식 부산 재향경우회장은 "존경과 사랑받는 새로운 부산 재향경우회로 거듭 나겠다, 부산 재향경우회장 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만큼 앞으로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상호 존중으로 호형 호제 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 앞으로 부산재향경우회의 위상을 제고 하겠다, 부산경찰청 등과 워기적인 협제 체재를 구축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으며 모두가 단합된 마음 으로 부산 재향경우회를 이끌어 간다면 현직 시절 못지 않게 국가와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의미 있는 역활을 할수 있을것 이다며 회원들 간의 사회활동 동참을 독려 했다. 최태식 부산 재향경우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 참여와 소통으로 경우회에 대한 사회적 시뢰를 높이고 시민과 경우 회원들에게 존경과 사랑 받는 새로운부산 재향경우회로 거듭나게 할 것이며 회장으로만 안주하지 않고 중앙회와 지역간의 견인차 역활에도 솔선수범해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광양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전남도 내 종합 1위’ 달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 역대 최초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석권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하다. 특히, 광양시는 2019년 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후 정량평가 1위와 정성평가 1위를 동시 달성한 도내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이용률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활성화 등 총 76개 지표 중 74개 지표를 목표 달성해 달성률 97.3%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 부문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사례 ▲임신, 출산 안심환경조성 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등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으로 정성평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전남도 내 종합 1위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시상금 2천5백만원, 총 1억7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공식 평가로, 매년 시군 간 우수한 성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 광양시청 전경 시는 올해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매달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추진 현황을 지속 관리해 연내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100여 개의 지표 중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종합 행정역량 평가”라면서 “이번 종합 1위의 탁월한 성과는 광양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시민의 자긍심과 감동을 위한 책임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캐나다벤쿠버 이승만대통령 기념관건립 기금모금 발대식]24년3월16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가 주관하고 캐나다 벤쿠버 중앙일보 주최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발대식을 성대히 마쳤다고 전해왔다. 24년4월30일 화요일 오후 3시서울 서소문로에 위치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기금 기부증 전달식이 있었다. 김황식 재단이사장를 비롯한 서병길 캐나다 벤쿠버 기금모금추진위원장 김명찬 재단기금모금 해외본부장 심윤조 전의원 재단이사 등 재단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해외동포 모금액은 총$ 41.770 기금이 모금 되었기에 기부증을 전달하였다고 한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으로 해외동포 기금모금의 직책(해외본부장)을 소임받아 전세계 해외동포 기금 모금의 주체가 되어 그동안 베트남 호치민 미국워싱턴 호주시드니에서 성공적으로 기금모금을 하였다. 지난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애국심이 강한 캐나다 벤쿠버 교민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으며 1차로 $41,770을 재단에 해외 입금으로 전달되었다. 오늘은 해외입금 기부금을 전달받은 재단으로 부터 감사의 기부증을 전달받았다. 캐나다 벤쿠버는 지금도 중앙일보를 통해 계속적으로 기금이 모이고 있으며 조만간 10만불 조성이 가능할것이라고 한다 2차모금 발대식에는 김황식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와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전하면서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희망하는 모금액은 10억원이라고 밝혔다. 후원 및 기부자가 100만원이상 기금을 내면 기념관 대리석 벽면에 기부자 이름이 새겨져 시간이 지나도 그 이름이 영원히 남을것이라고 전해 주었다. 이번 캐나다 밴쿠버에서 서병길 회장외 1명은 1만불씩 기금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 최고 많이 기부한 해외동포는 싱가폴에서 10억을 내신분이 계신다고 전해 주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조만간 남미 브라질 상파올루에서 민주평통과 한인회 상인회 교회 연합등 모든조직을 동원해 모금발대식을 추진중에 있다. 유럽역시 스페인의 대한민국의 애국자이신 대도그룹(태권도전자패드제작 국제경기)회장박천욱 회장께서 솔선수범하여 기부금 말 나오기가 무섭게 1등으로 작년에 500만원 기부금을 하였다고 한다. 이제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등 유럽연합한인 지도자들의 애국심의 불꽃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해외교민의 최대인원이 거주하는 중국과 일본 아시아에도 기부금 모금을 위한 바람이 불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해외본부장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중심으로 750만 해외동포를 대신해 모금활동의 주체가 되었으니, 이제는 성과를 내어야 한다면서 우리모두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여러분이 함께 한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금운동에 참여 해줄것을 다시한번 고개숙여 부탁 드립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해외본부장 김명찬 배상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undpigoaide@gmail.com ]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기금모금재단#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상연합회#재외동포청#재외동포센터#시즈오카#후지산#검은모래사장미호마쯔바라#베트남호치민#호주시드니#캐나다벤쿠버#
-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 위원회, 봄철 관내 도로변 환경정비경북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 위원회(회장 홍말순)는 1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봉현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소재지 주변 도로 봉현IC부터 봉현농공단지 일대 불법 투기된 쓰레기,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의 집중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말순 주민자치 위원장은 “깨끗한 봉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깨끗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이렇게 내 지역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봉현면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봉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진보 전천후게이트볼장”준공식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진보면 진안리 진보게이트볼장에서 5월 1일(수) 청송군수, 기관단체장, 게이트볼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보 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한 전천후시설은 연면적 539.6㎡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 앞으로 진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편안하고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새롭게 문을 열게 된 진보 전천후게이트볼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전한 여가기회 제공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 준비 박차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체결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9일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주체인 의성로컬푸드협동조합과 의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역농가가 생산한 건강먹거리를 지역아동에게 공급하는 등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된 연합회와 △지역아동에게 건강한 지역먹거리 지속 공급 △고령농, 여성농 등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 협력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 기여 등 지역먹거리 생산-소비를 통해 먹거리 순환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를 목적으로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65명이 직매장에서 전통고추장 만들기와 김장담그기 체험행사 참여 및 식농교육 연계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지역먹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등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성장기의 지역아동에게 건강한 지역먹거리 공급뿐만 아니라 체험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먹거리의 가치 있는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2024 찾아가는 양조장’전국 최다 선정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 찾아가는 양조장’공모 사업에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소의 양조장 가운데 4개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 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 특히 경상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찾아가는 양조장’은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오세요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그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외출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판매 장터와산나물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다양하게 제공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 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 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펼쳐진다. 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
-
의성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 체결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9일 김주수 의성군수와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관광두레PD 활동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 이후에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주민이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이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고, 박설희 의성관광두레PD는 지역진단자료 보고 및 주민사업체 공모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 활기를 불어넣고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