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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2동, 행복한 in house 집수리 사업 실시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안심 방충망을 지원하는 ‘행복한 in house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을 통해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되어 더운 날씨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기존 노후된 방충망을 새 방충망으로 교체했다. 현관 방충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없어 더운 날씨에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어 놓기 어려웠다”며 “이제 걱정 없이 여름을 나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성수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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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 혹서기 복지위기가구 보호 나서울산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며,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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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서발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냉방기기 지원㈜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7월 5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냉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을 비롯하여 김종훈 동구청장, 이정숙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총 690만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60대를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동구로 집단이주 후 첫 여름을 맞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서큘레이터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감안해 지난달 24일 각 세대에 미리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도 우리의 이웃”이라며,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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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놀이와 폭염 대비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옥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금강휴게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옥천소방서와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동이면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게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홍보와 수상레저 사업장 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참가자 A 씨는 “교육을 듣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심폐 소생술법을 직접 실습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으면 참여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세진 안전관리팀장은 “옥천군·옥천소방서·민간단체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기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복한 옥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옥천군은 매월 4일 시기별 안전을 위해 요인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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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추진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 및 선정·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뜻을 포갰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부여군 폭염취약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후원하고 나누면 따뜻한 부여, 함께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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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과학 영농 기술 교육’ 실시부여군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7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강사로 편성된 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분담지도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뤄지는 교육이다. 폭염을 피해 마을 모정이나 정자나무, 마을회관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과학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당면한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현장기술 교육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한다. △벼 품종 특성 △직파 재배관리 기술 △고추·콩·참깨 재배관리 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이 교육의 골자다. 아울러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요령 △미생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강화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방식을 취해 농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계획도 마련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영농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 기반 중심으로 업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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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대응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1개소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돼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가동하여 열섬현상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그밖에도 군은 저소득층 냉방 지원 사업, 노지채소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양산 대여소 운영, 스마트 그늘막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은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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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폭염대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속초시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관내에 있는 실내무더위쉼터 81개소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내 냉방기 보유 현황 및 작동상태,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 점검 및 안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확인 등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무더위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속초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책기간 중에는 속초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정보 전달체계 및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25개소 및 무더위쉼터 85개소 운영·관리를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중대재해에 열사병이 포함될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불쾌감을 덜어드리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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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구 열정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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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폭염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른 폭염 대책 가동충남교육청이 공주, 아산, 청양, 부여, 홍성 등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대응책을 전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말에 자체 수립한 ‘2022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계획’에 의거하여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와 체육건강과 등 유관 부서들이 비상 회의를 열고, 교육가족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정 운영 세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교육청에서는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동시에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각급학교의 장은 지체없이 관할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여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와 장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히 관찰해야 할 때이며, 초등 돌봄교실 운영 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음용수를 상시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