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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무안군은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해안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34개소에 대한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주소정보시설 조사계획을 수립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주변, 자전거도로, 송신탑 등의 위치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물 정상·훼손·망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9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 뒤 훼손·망실·표기오류판에 대해서는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분석·조사해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이 조난, 추락사고 등 긴급 상황 대응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꼭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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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무안군은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해안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34개소에 대한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주소정보시설 조사계획을 수립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주변, 자전거도로, 송신탑 등의 위치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물 정상·훼손·망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9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 뒤 훼손·망실·표기오류판에 대해서는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분석·조사해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이 조난, 추락사고 등 긴급 상황 대응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꼭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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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전남 함평군이 ‘청정함평 으뜸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동참해 진행된다.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 터미널 등 함평읍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야산, 해안가 등 외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 읍·면별로 구성된 쓰레기 투기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도 집중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청정함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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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국가지점번호 안내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산이나 해안가, 농경지 등에서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안내했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림·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이며,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표기돼 있다. 전국의 주요 등산로, 해안가, 농경지 등에 부착돼 있으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알아두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 위치가 애매한 지역에서는 국가지점번호를활용하여 119로 신고하시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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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계 물의 날’ 기념 환경정화광양시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막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광양제철소 서문 해안가 5km 구간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포스코 클린활동 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 부족의 심각성을 담는 동영상을 광양시 전광판에 상영하고 시민참여 플로깅 운동을 전개하며 수질오염 예방활동 등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오는 25일까지 펼칠 계획이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물은 생명이며,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다”며, “빨래 모아서 하기, 헹굼 물 재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물 절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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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 봄꽃으로 단장여수시 소라면은 지난 16일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해안도로와 관광지 주변을 봄꽃으로 단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억의 고향길로 알려진 해안가 일원 1,500㎡에 석죽,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여 본이 식재돼 봄 향기가 물씬 풍겨오고 있다. 소라면 해안도로는 자전거 라이딩 길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여자만 해안도로 꽃길을 시작으로 소라면 곳곳을 봄 향기 가득한 힐링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에서는 이장단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해 복산리 추억정 일원, 대포사거리, 죽림지구 화단 등 소라면 일원을 봄꽃으로 단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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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해수면 ‘동계 수난구조 강화’ 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5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원포동 해안가에서 구조대원의 익수자 인명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의 어업활동과 요트 레저 활동이 많은 창원시의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인명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드라이슈트 및 레귤레이터 등 수중 장비 조작 숙달▲수난 구조 절차·기법 등 이론교육 ▲익수 요구조자 수중 수색 및 인양 기법▲익수자 응급처치▲수난 구조 활동 안전사고 발생사례를 참조한 비상상황 대처기법 습득 등을 실시했다. 영하의 날씨에 훈련에 임한 박수혁 구조대장은 “위급하고 위험성이 높은 수난구조의 특성상 실전과 같은 숙달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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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등산로·산악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무안군은 지난 7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악지역이나 등산로 등에 좌표로 위치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를 알 수 없는 산악지역, 등산로, 바닷가 등에서 조난, 추락사고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조난자의 위치를 알리는 시설물이다. 현재 승달산, 봉대산 등 무안군 관내 주요 등산로와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해양가 주변에는 총 228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군은 무안소방서, 한국국토정보공사무안지사와 합동으로 무안읍 남산, 삼향읍 봉수산, 현경면 검무산의 11개 지점 현장을 사전 답사해 위치를 선정한 후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매년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돼 있는 시설물에 대해 연 1회 이상 일제조사 점검을 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완전한 위치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등산, 자전거타기, 해안가 캠핑 등 여가활동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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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선 기원 세시풍속‘한진 풍어제’개최당진에서 8일 과거 만선(滿船)과 무사항해를 기원해 개최됐던 한진 풍어제의 옛 모습을 복원한 행사가 한진포구 당집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한진풍어당제 보존회(회장 지경석) 회원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으나 과거 어업활동을 생업으로 살아가던 어촌 지역에서는 풍어제가 성행했으며, 서해안에 위치한 당진에서도 안섬 풍어제와 한진 풍어제, 성구미 풍어제가 유명했으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해안가에 철강 산업이 발달하면서 지금은 안섬 풍어제와 한진 풍어제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당진시 市 지정문화재(향토유적)로 지정된 한진 풍어제는 전통적으로 음력 정월 첫 진일(辰日)에 시작해 다음날까지 이틀 동안 지낸다. 올해 풍어제(당제)는 8일 첫날 당집에서 당기 올리기와 배치기 가락(풍어제), 산신제, 제배 축원, 소지 등의 행사가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졌으며, 9일에는 배치기가락을 부르며 당집에서 내려와 한진포구까지 이동한 다음 배고사를 끝으로 풍어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진풍어당제 보존회 지경석 회장은 "1년 동안 마을의 무사태평과 무병장수, 만선을 기원하는 옛 전통문화유산인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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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을이 아름다운 순천 와온마을 ‘설맞이 해안가 대청소’(설맞이 와온 바닷가 환경정비(단체)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6일 일몰 경관이 우수한 해룡면 와온항 및 주변 지역에서 200여 명의 지역주민, 어업인, 시민단체,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와온 바닷가를 찾는 귀성객, 시민, 관광객 등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해안도로, 바닷가 등에 산재되어 있는 폐어구, 육상 유입쓰레기와 해안도로 주변에 방치된 컨테이너 형 어구창고 등 시설물도 함께 수거·처리하였다. (와온 바닷가 환경정비) 와온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새고막 종자 생산과 양식이 이루어져 ‘새고막 마을’로도 유명하며, 와온 해변의 붉은 낙조가 아름다워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돌아오는 명절에도 와온의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와온 해변의 쾌적함과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몰의 명소인 와온 해변의 황금빛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와온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순천만 일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집중 추진하여 순천만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