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경상북도는 12월 4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사)경북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그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회계업체에 위탁·운영해 왔던 재무회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표준화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어린이집 업무 간소화를 위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 전국 어린이집 회계관리스템 도입 현황(7개시도) - 서울, 경기, 대전, 인천, 대구, 충남, 전북 경북도는 우선 올해 12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3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196개소)과 공공형어린이집(150개소), 영아전담어린이집(12개소) 및 장애전문어린이집(14개소)부터 우선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25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으로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 경북도 어린이집 현황(총1,317개소) - 국공립 196개, 사회복지법인 74, 법인․단체등 33, 민간 535, 가정 420, 부모협동 1, 직장 58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용자 교육 및 회계업무 지원, 전용 상담센터 운영, 어린이집 전용 클린카드 사용 등이다. 경북도는 표준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어린이집에서는 별도의 회계문서 작성 없이 간편하게 시스템에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시스템상으로 어린이집 회계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불필요한 현장점검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경상북도 보육이 한 발 더 질적인 도약을 내딛는 이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NH농협은 시스템 구축과 관리는 물론이고, 이를 원장님들이 빠르게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까지 확실하게 제공하겠다”라며 협력의 뜻을 밝혔다. 장훈호 (사)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하는데 경북어린이집연합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낼 것이다. 나아가 이를 계기로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보 통합을 앞둔 적절한 시기에 경북도와 어린이집이 뜻을 모아 좀 더 투명하고, 더욱 효율적인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해 유보 통합 이행에 따른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5회 연속 수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전국 최초 3년(5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적극 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청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발굴과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로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첫 대회부터 2023년까지 17개 시도교육청 중에 유일하게 5회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적극 행정으로 앞서 나가는 교육청이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 공무원이 불이익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하고, 소송지원과 배상 공제 가입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동시에 소극 행정은 현장점검을 통해 엄정 조치함으로써 적극 행정 공직문화를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권역별 적극 행정 연수’,‘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운영해 직원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극 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유 바우처 시행 지침 개정(우수상)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구축 사업(장려상)이 입상했다. 2022년 하반기 대회에서는 △영유아 장애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특수교육 서비스 제고(우수상) 상반기에는 △선제적인 그물망 안전사고 예방! 아차 사고 신고제!(장려상)가 입상했다. 2021년 하반기 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온라인 고입 전형 시스템(최우수상) 상반기에는 △교통사고 NO!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최우수상) △미래형 교육모델 개발-한국형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우수상)이 입상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채택되는 경우 교육감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상 가점, 포상금 지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그에 맞춰 경북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적극 행정에 동참해 준 결과로 3년 동안 큰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시설공사 명예감사관 일상감사 현장 점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월) 흥해서부초등학교 교사동 증·개축공사 현장에서‘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흥해서부초는 포항 흥해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통폐합 위기와 2017년 포항지역 지진으로 학교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미래학교와 자율학교’,‘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운영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떠나가는 학교’에서‘찾아오는 학교’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아울러‘2019년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미래 교육여건을 반영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공사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안전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대책, 공사 품질 확보 및 디자인 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특히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제반 규정의 미비점 등을 귀담아듣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교육시설 마련을 위해 점검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상기 의창소방서장, 태풍‘카눈’대비 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이상기 의창소방서장 6호 태풍 카눈 침수우려지역 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9일 오전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시설물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상습 침수 지역 현장과 시설물 관리 상태를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침수 우려지역 주변 위험요소 확인 ▲현장 안전관리 사항 확인▲현장 진입로 및 차량 배치 위치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태풍에 맞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창소방서, 풍수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 지도 점검풍수해 취약지역 현장확인(사진제공/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동읍 봉산리, 대산면 모산리 일대를 방문하여 풍수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사전 점검을 통해 만약에 있을 재난 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상기 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침수 방지 위한 시설 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및 공사장 피하기 ▲풍수해 위험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을 강조 했다. 이상기 서장은 “어느 재난상황에서도 정확하고 신속한 선제적 대응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남소방본부장,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29일 오후 남해군 설천면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해대교 및 설천면 감안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고립 및 침수 우려지역 진입로 상태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사고 우려지역 현황 ▲침수피해 대응을 위한 배수장비 준비상황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한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와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시설·지역 47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태풍예비 특보 등 재난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119수보대 증설(22회선→최대 94회선) 및 단계별 근무자를 보강하는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재 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취약요인 선제적 점검으로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며, “도민들께서도 기상특보 발령 시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전통사찰 현장점검 나서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이하 소방본부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6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만어사를 현장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3년 4개월 만에 일상이 회복되면서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만어사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종각, 대웅전, 산신각, 미륵전 등 사찰 곳곳을 둘러보면서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ㆍ지도했다. 또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 대응 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앞서 5월 8일부터 도내 사찰 1,804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와 자율점검부를 배부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인 5월 26일 저녁부터 5월 30일까지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우리 소방본부는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사찰 관계자분들께서도 평소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오픈, 3만명 관람객 ‘북새통’▲ 푸른 잔디가 펼쳐진 키즈가든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있다 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 프레오픈 행사에 약 3만여 명이 몰리며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박람회장 프레오픈은 ‘특별 체험권’을 지닌 약 3만 명에게 박람회장을 사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특별체험권’ 예매는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3만 매가 품절 되는 등 박람회 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 왔다. 프레오픈 당일, 국가정원은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10시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정원으로 쏟아졌다. 박람회장을 본 관람객들 반응은 한결같이 같았다. “기대이상! ”, “정원이 확 바뀌었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오픈을 참관 관람객들이 입구에서 긴줄을 만들었다 도심의 답답함을 털어버릴 드넓은 잔디와 탁 트인 시야에 펼쳐지는 톤&톤의 아름다운 화훼 연출은 관람객들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국가정원 최고의 공간연출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이미 온라인에 주야간 최고의 포토 스팟 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든스테이존과 시원한 물길을 가르며 봄꽃의 대명사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정원드림호 체험은 시작 한 시간도 안되어 매진되었다. 거기에 더해, 꼬마 관람객들을 위한 더 넓어진 ‘물새놀이터’, 화려한 핑크색을 띤 홍학무리, 알파카와 동물원,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꿈틀 놀이터’ 등은 가족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키즈가든에서 아이들이 언덕을 구르며 놀고 있다 이번 박람회장에서 주목할 또 다른 점은 국가정원 내 관람차 동선을 외곽으로 크게 돌려 도보 동선과 겹침 없게 한 것으로 이는 사람 중심의 정원을 구현하고자하는 조직위의 노력이 투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정원 남문을 지나면 보이는‘그린아일랜드’를 보고 한 관람객은 “이곳이 실제 자동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4월 1일 개장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든스테이 사전 체험객은 “60만 평의 정원에서 만찬과 함께 즐기는 하룻밤은 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라며, “다시 한번 소중한 사람들과 찾고 싶다. 정원에서 맞이하는 아침을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체험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은 “프레오픈 소식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기간 완성도 높은 박람회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올봄, 4월에는 순천하세요! 이제는 순천으로 올라오셔서 순천이 어떤 도시인지, 어떻게 도시를 바꿔내고 있는지 확인해주시라. 진정한 휴식과 행복을 선물해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가든스테이 전경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장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
조정된 방역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이 조정된 학교방역 지침의 현장 안착 및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을 위해‘학교방역 특별 지원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운영된‘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은 학교별 개학 후 2주간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해 1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 및 환기 실시 유무 급식실 및 기숙사 방역 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실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학교 현장 조치 및 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보완하는 등 원활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26개 산악지역 소방무선중계소 안전점검 실시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도내 26개 산악지역 소방무선중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6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무선중계소는 소방대원들이 긴급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현장 소통을 통한 사고대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소방력 증원으로 인한 사용자 증가와 낙뢰·집중호우·지반 침하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무선장애 요인이 잠재되어 있으며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어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무선통신시스템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애대응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여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