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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부의장은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입법활동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자치입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14일 제정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12년의 폭넓은 의정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도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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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장중심 산업화 추진 박차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안동포 전시관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북형 헴프 산업화 추진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초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핵심과제인 ‘한국형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 선도’사업의 연장선이며 추진상황을 하 부지사가 하나하나 직접 챙겨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았고, 올해 1월 현재 특구지역은 안동 등 6개 지역 약 39만㎡로 2024년까지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는 헴프는 마약으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돼 왔으나 규제특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로 전환해 국내외 CBD 시장개척을 목표로 잡고 안전성 확보를 통해 ①산업용 헴프 재배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③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 등 3가지 사업으로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헴프 산업은 연평균 두 자릿수 증가율이 예상되는 고성장 산업으로 CBD 추출은 농생명자원인 헴프를 이용해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분야이다. 경북도는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안전점검 위원회 구성, 참여기업 선정, 식약처 업무협의, 재배 실증 착수, 생산된 원물로 제조·수출 실증 진행 등 규제 특례 범위 내 각 분야별 참여기업, 지원기관이 합심해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그간 추진성과, 안전 관리 평가 제출과 함께 실증특례연장 및 임시허가, 법령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헴프 산업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산적해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국내 CBD 산업화를 경북에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스마트 재배 방식의 고함량 CBD 헴프 생산과 추출·제조 R·D 성과를 통해 헴프 산업이 신규 일자리 확대와 지역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이끌어 바이오산업이 경북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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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세계가스총회 추진상황 점검대구광역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엑스코를 방문하여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참관객 유치 등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의회는 ‘현장중심, 민생중심’ 의정활동 추진을 새해 큰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가스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세계가스총회’의 5월 개막을 앞두고, 총회 준비상황 점검과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봉규 가스총회조직위원장, 대구시 담당부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는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고 국제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회로 지역의 관광, 숙박, 수송, MICE 산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최대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행사장 시설 확충에서부터 숙박시설 확보, 입국 편의 제공, 교통 및 안전대책까지 방역과 손님맞이 등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무엇보다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의해서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세계가스총회는 2015년 물포럼 이후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제품뿐 아니라 대구의 관광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대구경북의 정서와 특성을 살린 홍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한 데 이어, “행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지역 청년들의 채용을 확대해 지역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또한, “무엇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지역의 제품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줘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이번 세계가스총회가 대구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 시의회에서도 모든 의정활동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올해 5월 23~27일 5일간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 분야 세계 3대 총회 중 하나로, 90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기업CEO, 가스전문가 6천 여명을 비롯해 1만 2천 여명의 가스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가스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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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성매매 공간 ‘생활실험실’로 변신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는 여행길(여성이 행복한 길) 조성을 위해 성매매 집결지였던 선미촌의 빈 업소를 활용한 2억 원 규모의 선미촌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빙랩(Living-Lab)’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일상 속의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자 시도하는 현장중심의 생활실험실을 의미한다. 성평등전주는 올해 ‘여행길 조성을 위한 선미촌 리빙랩’ 사업을 통해 창업·팝업스토어·문화 창작(체험) 활동을 실험할 창의적이고 사회적 연대에 관심 있는 조직(팀) 10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거나 전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2인 이상 조직(팀) 중 △사회적 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여성 인권과 성 평등 활동 조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조직(팀)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성평등전주는 올해 신규참여팀과 지속참여팀(2021년 선미촌리빙랩 참여팀 중 선정)으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으로, 신규참여팀은 1팀당 약 2600만원, 지속참여팀은 1팀당 약 1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진행된 첫 번째 선미촌 리빙랩 사업에는 청년·여성·예술가·다문화 등 7개 팀이 참여해 폐 성매매업소를 리모델링한 후 △판매 및 전시 △버스킹공연 △팝업스토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 선미촌의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여성 인권 침해 공간이었던 성매매 집결지가 시민주도의 선미촌리빙랩 사업을 통해 여성인권과 문화, 생태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은 전주시의 점진적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마을인 서노송예술촌으로 탈바꿈되면서 지난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방문하는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치권, 여성단체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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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비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수립으로 비상대응체계 구축대구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핵심업무 연속성 유지를 통해 학교현장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이번 ‘업무연속성계획(BCP)’은 ①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한 교육청 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핵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②대규모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현장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 내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핵심업무 위주로 업무체계를 조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및 재택근무비율 확대 등 청 내 밀집도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서 재택근무·비대면회의 등 밀집도를 줄이면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부서별 핵심업무를 선정해 필수 인력을 지정하여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부서별 방역관리자·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점검하고 백신접종 지속 권고, 청사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공공장소 및 근무장소에 청결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했다. 학교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한 방역강화를 위해 학교 방역 물품 및 방역인력 지원, 신속항원검사 지원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 원격수업,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단위에서는 업무연속성계획(BCP)이 시행될 경우 공모사업·정책사업 등의 시기를 조정하고 행정업무를 경감할 예정이며, 대면·온라인 블렌디드 수업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수업 및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원격수업 확대 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접속자 수 급증 대비하여 교육망 및 무선망 통합 유지관리 등 기술지원 콜센터를 상시운영 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과 배움의 성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교육청·학교현장 선생님과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우리 아이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실천을 부탁드리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학교중심 대응체계를 마련해 촘촘히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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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시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지방의원의 입법활동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에 있어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의성 등을 요하기 때문이다. 2010년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2년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방미숙 의장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행정과 의정 서비스를 창출하고 배분해 주는 등 입법기관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확실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장중심의 소통과 밀착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 어렵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방미숙 의장은 탄소중립,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청소년의 날 등을 주제로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방 의장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조례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방미숙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조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고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32만 하남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선도적이고 유의미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방미숙 의장이 대표발의해 하남시의회 제308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된 조례안 4건의 제정 목적과 주요내용, 기대효과 등을 짚어봤다. [거부할 수 없는 탄소중립의 길…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지정‧운영 등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안’] 지난해 8월‘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돼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2050년 탄소 중립을 법제화한 국가가 됐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안’은 법률에서 정하는 지자체 의무사항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책 추진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하남시의 책무를 규정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설정 및 이행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운영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후대응기금의 설치 및 운용 등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환경오염·훼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나 자연재해 등으로 농업 등 기존 산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조례로 막는다 ‘하남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관한 법률지원 조례안’] 현행법상 부모로부터 채무가 남겨진 것을 인지한 날로부터 3개월 내에 한정상속 승인이나 상속 포기를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법을 잘 모르는 아동·청소년과 부모에게 버림받고 위탁보호시설에 맡겨진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사망소식을 듣지 못해 상속 포기를 하지 않아 빚을 고스란히 떠안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방미숙 의장은 부모 빚 대물림을 막기 위해‘하남시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관한 법률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사망한 부모의 채무로 상속의 포기 또는 한정승인이 필요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인지대 및 송달료 지원, 무료 법률상담 및 그 밖에 법률 사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조례안에 보호자가 없는 경우 관할 가정법원에 미성년후견인 선임을 청구할 수 있는 내용을 넣었다. 또 미성년후견인 선임비용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연간 30만→50만원' 현실화 ‘하남시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조례안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에 대해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개정됐다. 핵심적인 내용은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의 현실화로, 현행'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사람은 연간 30만원 이내에서 수리비용을 연간 5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장애인은 수리비용을 연간 20만원 이내에서 연간 3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기준을 현실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필수적 이동수단인 이동기기에 대한 수리비 지원액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장애인의 안정된 이동권 확보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켜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 기념행사 개최․청소년 활동시설 이용 혜택 ‘하남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하남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개최와 편의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시장은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하남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활동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에게 각종 행사 및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방미숙 의장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주체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거나 지역사회로부터 적극적 관심과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지정‧운영해 하남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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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산면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고창군 대산면이 영농준비로 한창인 관내 농촌현장을 직접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영윤 면장과 직원들은 농가들의 풍년을 기원하며 대산면 주요 농산물인 복분자·블루베리 생산농가와 수박농가 등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농가들은 “면장이 직접 찾아다니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어주고 공감해주니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산면 이영윤 면장은 “현장의 생생한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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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미래농업 향한 터닝포인트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생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을 안동 미래 농업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밝혔다. 안동의 대표적인 약용작물은 산약, 지황, 우슬 등이다. 시는 지황 우량 종근 보급을 위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종근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납품할 계획이다. 우량 종근의 생산을 위해 지황 재배기술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황 재배 농가에 우량 종근 지원사업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시험 재배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재배법을 정립하여 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운영하여 지역특화작물발굴에도 노력한다. 지황·고구마 등의 우량 무병종묘 생산, 보급을 위한 조직배양실 운영과 산업용 대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대마 시험 재배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와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도 추진하여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는 도심 곳곳에 식재할 봄꽃 재배가 한창이다. 시설하우스 6개동, 4,670㎡ 규모로 연간 꽃묘 50여만 본을 생산하고 있다. 안동시 곳곳을 수놓은 꽃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진단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자동현미경 시스템으로는 세균 및 곰팡이병의 진단이, 자동핵산 추출기와 PCR로는 작물 바이러스 분석이 가능하다. 농작물의 병해충과 바이러스를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진단하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고객수요 중심의 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로 중요성이 부각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업 정보화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화농업인회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가 경영 진단과 개선을 위한 강소농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에서는 한우번식연구회를 기술 경쟁력 우위의 축산 연구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과 사양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원예 분야에서도 다양한 화훼류 연구 단체를 육성하여 시민 정서 함양과 새소득원 발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업현장도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 매체와 콘텐츠로 농업인과 소통하여 안동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경쟁력 있는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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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국민권익위원회‘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고충‧불편 해결 나서!김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 고충 불편 해결에 나섰다.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제 전통시장 내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였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권위 분야별 전문조사관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고충민원상담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제도이다. 상담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조사가 더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상담분야는 행정분야,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노동문제(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분야이며 일대일 개별 상담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이동신문고는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충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하여 재무관련 금융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제도개선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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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지방의정봉사 대상 수상 및 박영애․김선임․안광림․이준배․최종성․한선미의원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선정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의원 7명이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및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매년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정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정식 부의장은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탄소중립 추진 등 지역의 환경분야에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성남시의회 박영애 의원은 의정활동개선분야, 김선임(경제환경위원장)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안광림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이준배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최종성 의원은 행정개선분야, 한선미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최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에게 분야별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영애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고충을 경청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섰으며, 김선임 의원은 조례안이 시민들의 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되 법과 충돌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심사로 의원으로 책무를 다했고 안광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배 의원은 입법 활성화와 전문적인 정책개발 활동을 제고하여 정책 중심의 의회 정립 및 공약실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했으며, 최종성 의원은 지역의 경제․복지․환경 등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현안과제를 최우선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였고, 한선미 의원은 예산 심사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한 불필요한 예산은 효율적으로 삭감․조정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선택과 분배의 균형 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평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