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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만 있는‘경로당행복도우미’어르신 행복전도사 역할 톡톡경상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사회소통실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및 시군지회장,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수행기관,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율적 사업 수행으로 우수 성과를 낸 수행기관 5곳과 개인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부대행사인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어르신과 행복도우미와 함께 만든 천연염색 작품, 한지공예, 고무신 공예 등 각종 공예작품과 캘리그라피 감성액자, 어르신이 직접 지은 시집 등 어르신의 노력이 깃든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유튜브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 또 우수 수행기관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대상, 봉화군 노인복지관이 최우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튜브 홍보 부문에는 예천군이 최우수, 문경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수상에 ▷사업운영 부문에 경북행복재단 장정민 외 2명 ▷복지코디네이터 부문에 경산시지회 최현주 외 2명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부문에 문경시지회 임수진외 1명 ▷경로당코디네이터 부문에 포항시지회 김희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경산시지회는 체계적인 사업관리시스템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62명 발굴․지원, 장마철 어르신 가정 안전점검, 방임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등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또 지역공동체 행복농장을 운영해 어르신 여가활동과 소득증대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행복도우미 사업 홍보를 위해 어르신과 함께 밑반찬 배달사업 홍보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1년 동안 228개의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에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상황에서 특히 중요시 되었던 복지코디네이터 역할에서 경산시 최현주 행복도우미는 대인기피증 어르신을 지속해서 상담․관리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외에 어르신 문패 만들기, 도배서비스, 20년 더 젊게 살기 프로젝트 추진, 추가예방접종 신청 대행 등 다양한 활동사례가 나왔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3돌을 맞았다. 사업초기 경로당을 방문할 때 “행복도우미가 뭐꼬?” 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우리 선생님 오셨네”하시며, 두 팔 벌려 반기는 사업이 됐다. 현재 500명의 행복도우미가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과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 예방접종 대행, 공동모금회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은 전국에서 노인인구가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전체 인구( 2,627,468명)의 22.6%인 59만 4476명이 노인인구로, 그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어르신의 행복이 곧 도민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경북형 어르신 복지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 지역 주요 대학 교수가 참여하는 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을 구성하고 어르신 복지 5대 분야인 일자리, 여가, 인권보호, 케어․요양, 장례문화에 대한 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내년에는 경로당을 어르신 복지의 거점으로 삼고, 어르신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500명의 경로당행복도우미를 550명으로 증원해 좀 더 많은 어르신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운영을 추진해 23개 시군별 거점경로당을 지정하고, 지역 경로당에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깔끄미 사업단 운영’을 통해 도내 8165개 경로당에 8500명의 환경정비을 위한 깔끄미를 배치해 경로당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재가복지 통합 콜센터’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해 요양등급 원스톱 서비스, 재가복지 통합 상담으로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 올릴 방침이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오늘 수상하신 기관과 행복도우미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이 정든 곳에서 정든 이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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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제막식 개최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이하 미디어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가로 11.0m 세로 2.5m의 대형 LED스크린으로 제작됐으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지금은 경북도 우수기업, 명장, 관광홍보영상 및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미래산업 선도혁신성장 기업 등 테마별 영상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기업은 이미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다. 이에 맞는 기업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기업의 변화를 가장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기업 아카이브를 구축해 도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부터 미디어월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생중계하고 기업 현장과 연계한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경북을 보는 창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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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1만 구독 대열 합류광주시교육청이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명을 달성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대 사회에서 유튜브의 중요성과 영향력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시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기획팀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각종 교육 현안 관련 정보의 신속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비대면 학습 플랫폼 기능 추가, 다양한 광주교육 관련 특색 영상 제작 등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1월 200명 남짓한 구독자가 2020년 12월 말에 5,000명을 돌파했다. 그 여세를 이어나가 현재 1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광주시교육청 유튜브는 광주교육 홍보 소통 채널로 우뚝 섰다. 광주시교육청 공보담당관 홍보기획팀은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결을 위해 기초학력 관련 학습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또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홍보영상 11편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직업계고와 협력해 제작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시교육청의 노력이 구독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광주시교육청 한두석 공보담당관은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위해 교육가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며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만 명을 달성했다”며 “오는 2022년에는 비대면 학습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광주교육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튜브 영상 제작을 포함한 광주교육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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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11일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공유회는 동아리 홍보영상 상영, 오프닝·클로징 공연, 동아리 별 성과 발표 및 간이 갤러리워크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평생학습동아리들이 활동했던 경험들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참여자들이 학습을 목적으로 평등한 관계의 모임을 형성하고 정기적인 대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학습공동체다. 동아리는 총 8개로 학습심화형인 달콤한 중국어 동아리 1개와 다안전지킴이를 비롯한 지역공동체연계형 동아리는 7개다. 올해는 학습동아리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통과정과 필수과정이 추가됐다. 특히 필수과정인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은 각 동아리가 의무적으로 1회 수강하도록 편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논어의 한구절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등 배움을 나누는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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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홍보 함께한 시민들께‘감사’인천광역시는 13일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은 그간 활동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활동 소감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150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수돗물 홍보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시민평가단이 관내 공원음수대 수질과 주변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수도 관련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와 워터코디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모니터링 후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인천수돗물 홍보요원으로 활동했다. 해단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인천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수돗물을 꾸준히 아껴주시고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최고의 수질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 3월경‘2022년도 인천수돗물 시민평가단·서포터즈’신규 모집을 통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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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감성여행라운지’ 3가지 이벤트 진행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운영하는 거제관광협업센터-감성여행라운지(이하 거제감성여행라운지)에서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주간 3가지 관광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남쪽빛감성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벤트는 총 3가지로 ‘9경올거제’, ‘숨은비경찾기’, ‘나도왔다라운지’로 구성되며 거제시민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9경올거제’는 거제 9경(해금강,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도포로수용소, 동백섬 지심도, 여차-홍포 해안비경, 공곶이와 내도, 거가대교)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라운지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숨은비경찾기’ 이벤트는 거제의 새로운 비경, 알려지지 않은 나만의 장소를 찾아낸 이들 가운데 순위를 뽑아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비경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라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나도왔다라운지’는 거제감성여행라운지를 방문한 뒤 인스타 모양 판넬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인스타에 게시한 모든 이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참고로 모든 이벤트 게시물에는 필수 해시태그(#거제여행#거제감성여행라운지#거제비경)가 달려야 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이벤트로 거제의 비경을 다니며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길 바라고, 덤으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거제시 공식 유투브 채널인 ‘거제점빵’의 홍보영상 ‘거제도 차차차-비경편’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감성여행라운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감성여행라운지(055-681-199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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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전주맛배기’에 관광객들 발길전주한옥마을에 둥지를 튼 전주식품홍보관인 ‘전주맛배기’에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 식품업체의 시장 진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 근처에 지난 9월 29일 문을 연 ‘전주맛배기’에 현재까지 16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전주맛배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으로, △전주미나리빵(깜파뉴, 카스테라 등) △전주미나리주 △미나리만두 △복숭아식혜 △복숭아복덩이떡 △전주모주초콜릿 △전주비빔면 △도라지수제카라멜 △전주수제맥주 △검은콩미숫가루 스틱 등 15개 기업이 생산한 38개 가공식품이 월별·주제별로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주맛배기에서는 전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에 대한 무료 시식·시음행사도 진행돼 전주의 다양한 맛을 체험하거나 가공식품의 특색있는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주맛배기를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지역 식품가공업체들의 홍보 및 매출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주맛배기에 전시된 제품 대다수가 최근 신규 개발돼 충분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나리빵 등 빵류는 단체주문량이 많아져 월 매출액이 100만 원 정도, 만두는 60만 원 정도 매출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주 미나리 막걸리의 경우에도 최근 신규 거래처가 3~4곳이 발굴되는 등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및 지역소재 식품기업과 협업을 통해 미나리 누룽지 초콜릿과 초콩나무 등 다양한 제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영세소상인 중심의 식품기업의 애로를 감안해 이들 상품의 디자인, 포장, 마케팅 등 상품의 고급화 및 판로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오는 12월부터는 해당기업 대표들과 함께 전주식품홍보관인 ‘전주맛배기’에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한편, 미나리캐릭터·리플렛·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권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이자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알려진 전주 미나리는 현재 약 100개 농가가 매년 73㏊ 면적에서 연간 220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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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주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과 시의회와의 소통을 위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치 퍼실리테이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 방안과 생활감동 프로젝트 등 시민 자발적 참여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적극 행정을 유도할 수 있는 감사 사례에 대한 홍보, 직원 포상금·인센티브 지급 시(수상자 선정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직원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 감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 홍보 등 활용 방안과 조아용 캐릭터 상품 개발·등록·판매 등 절차 이행 및 홍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조직진단 시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정개혁위원회 등 위원회 개최 시기를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맞게 조정할 것과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용역심의 시 안건별 심의 목적, 필요성에 대해 시의회에 사전 설명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감사관에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지 말고 법령에 근거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하고,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서류 유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리·유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과 110만 대도시에 걸맞은 홍보 기획 및 언론 대응을 할 수 있는 조직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정책기획관에는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인구 안정화 특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 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운봉 의원은 감사관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 감사와 각종 감사 결과 처분요구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전파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시정소식지 편찬위원회 위원회 위원 구성 다양화 방안 마련과 시정소식지를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기재 및 홍보를 강조하고, 조아용 캐릭터의 사용 범위 설정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 도민체전 시 스포츠 선수를 홍보대사로 홍보하는 방안과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등 위촉 위원 구성 시 주요 기능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용인학 강좌 개설 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계약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출산지원품 제공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하고, 시립어린이집 개원 시 근처 민간어린이집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김진석 의원은 감사관에 사전 예방 감사로 인한 면죄부를 받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고충 민원 응대 시 교육과 안내 등을 통해 불친절 업무태만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공보관에는 경전철, G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외부 광고 효과를 점검하고 용인시민을 위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광고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민간위탁사업 지원 확대에 대한 실태 조사 등 전반적인 점검 및 지도를 당부하고, 연령대별 인구 변화 추이를 감안한 용인시의 종합적인 인구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감사관에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업무추진비의 부적절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를 요구하고, 자체감사(종합, 특정)결과 법률에 근거한 명확하고 정확한 처분을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 위원 위촉 시 관련 근거 규정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상품 사용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행적인 업체 선정 지양 및 관내 업체 활성화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홍보를 총괄하는 공보실에서 타 부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공무원·시민 제안 채택 건에 대한 표창 및 부상 내용에 대한 등급별 동일 기준 마련과 시정연구원 감사 지적분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용인관련 통계조사 시 오류가 없도록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 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과 용인시 소송심의 위원회 구성 시 다양한 고문변호사 위촉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위원회 위촉 시 법률 및 규정에 맞게 위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소통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월 3일 추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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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진안군이 2021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콘텐츠 업체인 ㈜살구에서 주관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드론, 진안고원에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다. 접수 결과 진안의 관광명소, 자연, 야경, 숨은 관광지 등을 소재로 진안고원의 매력이 담긴 영상 33점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독창성, 기획, 영상미,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최고상인 금상에는 한영웅 씨가 출품한 ’태고의 땅 진안‘이 선정됐다. 은상은 김인호 씨가 출품한 ’harmony(조화)‘, 이종열 씨가 출품한 ’뷰티풀 진안‘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조훈도 씨의 ’진안고원의 사계‘, 손택연 씨의 ‘드러나지 않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진안고원, 이용춘 씨의 ‘내가 본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은 이번 수상작을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홍보영상 및 진안군 관광책자 제작에 활용하는 등 군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안군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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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참석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2021 국리민복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상호교류와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통한 통합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총연맹 홍보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및 축전 소개, 각 지회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안보는 공기와 같다고 한다. 평소에는 모르고 있다가 비상시에는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대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유총연맹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국리민복의 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좋은 추억도 남기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