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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공모 선정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정밀기계가공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정밀기계가공 산업*은 급성장하는 데 비해, 한국의 기술수준은 독일·일본 등 선진사 대비 80%에 그치고, 가격은 중국의 저가제품(기술수준 70%)에 밀리고 있어 관련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의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산업부 예타사업, ’16~’21년, 590억)의 성과를 활용해, 지역 기계부품기업(10인 이상 1,585개)의 가공정밀도 향상과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대구시는 첨단공구 기술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내 유일의 첨단공구 기술지원센터 보유, 미래차·항공기의 동체 및 터빈, 휴대폰 렌즈 가공 공구 상용화, 공구 데이터 80여 종 확보, 한국OSG·대구텍 등 R·D 참여기업의 매출증대 및 투자유치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22~’26년) 315억원(국 170, 시 95, 민 50)억을 투입해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정밀기계가공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지원사업은 기계가공 공정에 ①장비-로봇 표준모델 개발·보급, ②공정 디지털화, ③신제품 상용화 지원 등 크게 세가지이다. 첫 번째 ‘장비-로봇 표준모델 개발·보급사업’은 3D 공정*과 고정밀 공정에 적용돼, 다수의 장비를 로봇으로 연결해 사람이 하기 어려운 정형화된 정밀, 고속, 반복작업을 지원한다. 두 번째, ‘공정 디지털화사업’은 가공기계에 센서를 부착하여,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을 통해 공구 선택·수명, 가공방법(깎는 순서, 위치 등) 등을 표준화하여, 고정밀·고속·저비용·불량률 최소화 등 가공조건 최적화와 가공장비 고장예측 등을 지원한다. 세 번째, ‘신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상용화 공정과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산업의 부품을 생산하려면, 재료*가 바뀌고, 정밀도**가 높아져 생산공정의 각종 설비 및 부품을 교환해야 하는데, 이러한 설비·부품의 설계·가공·조립·시운전을 지원한다.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비용 감소, 시간 단축, 품질 향상 등 지역 기업제품이 가격과 기술 경쟁력을 두루 갖추고, 국가의 신산업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원장 송규호)이 주관하며, 올해 기술지원사업은 5월부터 6월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주력산업을 로봇·미래차 등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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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평생학습, 활기를 되찾다광명시 평생학습이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일요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법정 공휴일 및 명절 연휴 휴관)로 운영 중이다. 작년 8월부터 연말까지 1,500여 명이 일요일에 이용했으며, 올해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로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도란도란 쉼터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평생학습 도서관 ▲개방형 사무공간인 시민 사무실 등은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20여 개의 학습동아리도 코로나19로 2년 넘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후 학습 모임방이 동아리 회원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시설 대관도 증가해 학습동아리를 제외한 대관이 3월 기준 130여 건에서 4월 60여 건, 5월 현재 70여 건으로 증가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용자 수 증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및 준비 중이다. 현재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을 운영 중이며, 우리동네 디지털 배움터가 정보 배움실에서 진행 중이다. 광명자치대학을 비롯해 청년을 위한 미디어 강좌, 권역별 마을배움터 등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이에 발맞춰 광명시에서 운영되는 기관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정리하여 시민이 더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광명시 평생학습 안내 책자 '광명, 평생 e하다'를 발간했다. '광명, 평생 e하다'는 ▲학습기관 위치 ▲운영 시간 ▲시설 현황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 ▲프로그램 내용 등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여러 정보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책자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휴대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페이지도 제작해 5월부터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대관은 9시부터 운영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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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홈페이지 오픈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의 홈페이지가 5월 23일에 개설됐다. 이번 홈페이지는 전국 각지에서의 열띤 관심에 보답하고자 자세한 응모요령, 구미홍보 영상 및 접수기능을 우선 탑재하여 오픈했다. 향후 구미 포토 스팟을 소개하는 구미 탐방과 이벤트 등을 포함한 전체 기능은 6월 1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공모전은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3월 22일 이후 찍은 사진을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특히 2가지 주제에 모두 참여할 시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는 5월 23일부터 7월 15일까지 PC와 모바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제 적합성·홍보성·독창성·작품성 등을 종합 고려해 총 9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6천만원이고 14세~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최신 삼성 휴대폰이 총 3대가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9월~10월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역·동대구역, 금오천 등에 전시되어 일반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구미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사진공모전이 진행되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구미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문화도시로서의 구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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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카카오채널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금은방 절도 예방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특별방범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카카오채널을 개설하여 절도 범인을 검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였다. 올해 4월 중부경찰서에서는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금은방 업주 350여 명 상대 SNS 카카오채널 “대구중부경찰 금은방안전지킴이” 연락망을 구축,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맞춤형 치안활동의 결과로, 4월 20일 서문시장 일원에서 상습적으로 손님을 가장 금은방 절도를 일삼던 용의자를 업주가 발견하여 112신고를 통해 검거한 사례가 있었다. 또한 '2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불교사찰 17개소 상대 카카오채널 “대구중부경찰 사찰지킴이”를 개설, 치안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였다. 그 결과 부처님오신 날 “사찰로 택배를 보낼 테니 거액의 수수료를 지불하라 그러면 대사관에서 찾아가겠다.”는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받은 사찰 관리자가 즉시 카카오채널로 경찰관에게 문의하여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위 검거 및 예방 사례는, ①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문제를 찾아내 문제중심 경찰활동을 전개, ②단순동원이 아닌 지역주민의 기여도 높은 자발적 참여, ③SNS 연락망과 같은 지속유지 가능한 민관소통시스템을 구축한 사례의 본보기다. 앞으로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에 선제적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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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보관에서 옥천 9경 감상하고 선물도 받아요옥천군은 금강휴게소에 조성된 옥천군 종합 홍보관에서 5월 한 달간 관광명소 9곳을 대표하는 사진 전시회와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옥천군 종합 홍보관에 지난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시행한 ‘옥천9경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당선작 29점 중 대상과 금상을 받은 9점을 전시해 관람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대상작 ‘부처님 오신 날’(옥천4경, 황건하 作)이며, 금상은 4경을 제외한 1~9경으로 이규완 作‘한반도지형’부터 최경옥 作 ‘지용생가’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옥천군 종합 홍보관 입구 맞은편 야외 데크에 전시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카카오톡으로 지인들에게 관람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홍보관 직원에게 인증샷 전송 내역을 즉석에서 확인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인 2명 이상에게 인증샷을 전송해야 한다. 한편, 옥천군 종합 홍보관은 지난 2021년 10월 옥천군과 충북도립대학교, 금강휴게소가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유관기관 협력형 종합 플랫폼으로 옥천 주요 관광자원 및 군정 전반에 대한 적극 홍보로 지역방문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9경 중 7경인 금강휴게소는 유동 인구가 많아 사진으로 담은 옥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은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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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운영부산 북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안내하여 반복 단속 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으로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고정식 및 차량단속형 카메라가 불법주정차 차량을 1차 촬영하면 해당 차주에게 불법주정차 단속 예정임을 휴대폰 문자로 통지하는 것으로, 문자를 받고도 일정시간 내에 이동하지 않은 차량은 2차 촬영 때 단속이 확정된다. 2019년 6월부터 시행한 문자알림서비스는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입자가 7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북구 내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었다. 이에 북구는 구민의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입자가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든 지역에서 단속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주민들은 위택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미납요금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앞서나가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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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과수농가,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 참여해야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花) 전 방제(1차 방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부터는 달라진 지침에 따라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영월군 사과·배 재배면적은 134ha이며, 201농가이다. 2차(개화기 1차, 비온), 3차(개화기 2차, 젠토마이신) 방제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과수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를 예측해야 한다. 방제시기는 농촌진흥청·선문대·에피넷이 공동 개발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2021년 영월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만큼,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월군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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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도로명판 신규 설치… 길 찾기 쉬워졌다장성군이 지역 내 161곳에 도로명판을 새로 설치했다. 도로명판은 도로명과 주소의 진행 방향을 알 수 있는 기초번호가 표기된 안내시설물이다. 교차로 주변의 전신주나 가로등에 부착해 도로명 주소를 이용한 길 찾기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 관광지는 물론 마을안길과 골목길에도 부착되어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넓혔다는 점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어플리케이션 이용이 보편화된 요즘이지만, 휴대폰 활용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도로명판을 보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정확한 위치 안내로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역 내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2만 4000여 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와 연중 유지·보수를 지속하는 등 빈틈없는 시설 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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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 참여자 모집충주시보건소 당뇨교육센터에서는 시간·장소의 구애 없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로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공복 혈당수치는 평균 96.9에서 93으로 감소했으며, 체중도 평균 1.3kg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모바일 지원 내용으로는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 관리 △식사 관리 △운동 관리 등이며 휴대폰을 통해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1·6·12개월마다 개인별로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을 돕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당뇨, 고혈압 등 질환이 있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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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차고지 AR트릭아트’ 포토존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대흥119안전센터 차고지와 벽면에 화재진압 현장과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을 그린 AR(증강현실)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다. 여기에 AR 기술이 접목된 AR트릭아트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생동감있게 작품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에 조성된 AR트릭아트는 화재진압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며, 진해의 상징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또한, 청사 좌측 벽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추가하여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R트릭아트는 지역주민과 대흥119안전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기념촬영 등 재미와 추억의 공간을 마련하고, 진해구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간접 소방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방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으로 소방관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