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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뜨거운 감격 속에 성료오직 목회자사모들만을 위한 사랑과 은혜의 축제,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마쳤다. 특별히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이미 600명의 사전접수가 마감 되는 등, 세미나를 통해 회복과 은혜로 채워지길 간절히 원하는 전국의 사모들의 기대 가운데 시작되었다. 실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하는 사모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고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슬로건대로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사모들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세미나가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지만 접수시간 전부터 전국의 사모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접수 이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시작된 세미나는 장소를 제공해 준 예정교회에서 준비한 사모들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부터 시작해서 목회자사모신문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는 말씀으로 은혜가운데 결단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후 정삼숙사모(성안교회)의 “나의 사모일기”라는 주제의 시간을 통해 사모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갖았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도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는 쉼과 회복의 세미나가 되었다. 저녁집회 시간에는 뜨거운 경배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이며 예정교회 담임목사인 설동욱 목사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모’라는 주제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본받아야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장 많이 의지하며, 하나님께 연합하고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 사모가 되어야한다며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왕기하 18장 말씀을 통해 도전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에는 그런 사모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참석하기 전부터 이미 은혜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모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모들이 모인 세미나의 분위기는 2박 3일 내내 은혜, 그 자체였다. 모든 순서 순서마다 사모들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지나가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새로운 사모들과의 만남과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모들이 많이 있었다. 이튿날은 더욱 뜨거운 은혜의 집회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예정교회에는 새벽예배부터 간절한 기도의 소리로 가득했다. 오전에는 사모다움씽어즈의 특별한 찬양시간으로 시작해서 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가 ‘나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고 이어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큰 용사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이 험한 시대를 신앙으로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의 강의가 있었고 그 후에 특별히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위해 미국에서 온 “GOD’s IMAGE”팀의 찬양과 댄스공연이 있었다. 대부분 청소년, 청년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예배팀이 드리는 찬양과 사모님들의 박수는 예배실을 가득 채웠다. 31회가 진행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전통 중의 하나가 둘째 날은 특별히 PK(목회자자녀)가 함께하는 것인데 이 날도 자녀 된 마음으로 어머니들을 섬기며 함께 어울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밤의 집회에서는 횃불회사모합창단의 특송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설동욱 목사가 ‘사모의 거룩한 삶’을 주제로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한, 구별된 삶을 살아야하며 그 구별된 삶은 죄인이 아닌 의인의 삶, 죽을 자가 아닌 생명 있는 자와 같이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나누었고 합심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많은 사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은혜를 받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가 ‘목사를 설레이게 하는 사모’ 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가 있었고 마지막 시간은 청주금식수양관 원장 백효선 목사의 뜨거운 사역의 현장과 실제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사모를 위로, 권면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특별히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51교회 사모에게 5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모들을 만나보니 대부분의 사모들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부터 기대감을 갖고 특별히 전날 밤에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사모들도 많이 있었다. 참석한 한 사모는 강사, 식사, 환경 등 모두 최고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했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영과 육이 회복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하는 사모도 있었다. “맘껏 웃고, 맘껏 울고, 맘껏 기도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세미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세미나가 벌써 기대 됩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계획하시고 진행하게 하시며 은혜 가운데 성료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가정과 교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사모님들이 위로 받고, 치유 받고 새 힘을 얻으시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내년에 있을 제3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도 사역으로 지친 사모님들을 위한 회복과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신명복 기자 검경합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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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4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열어[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20일~21일 대학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2024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단과대학장을 비롯한 전체보직자와 각 부서 과·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와 의과대학 유치 등 굵직한 대학 현안을 점검하였고, 핵심 과제 추진 방향 토론 등을 진행했다. ▲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개최 특강을 위해 초청된 단국대 양영유 석좌교수는 ‘고등교육, 대학의 미래는?’라는 주제의 특강을통해 순천대의 역사·재정·거버넌스 구조 등을 분석과 함께 해외 대학의 혁신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순천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 점검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부처별 주요 현안과 글로컬 혁신으로의 연결 방안 등을 발표하며 대학혁신 성공의 길을 모색했다. 특히, RISE사업 추진 등 대학과 지자체 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정주형 지역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 핵심 리더 소통 워크숍 개최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수정사업계획서 및 이행점검, 국립대육성사업 평가자료 제출 준비 등으로 애쓰고 있는 보직자를 비롯한 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령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뛰어넘어 지역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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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생, ‘청람장학회’, 대전지역 고교생에게 꿈과 희망 전달경찰대학(학장 직무대리 이재영)의 대학생 자치 기구인 ‘청람장학회’가 지난달 31일 대전지역 고교생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청람장학회’는 경찰대학생들이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1993년 자발적으로 설립하였으며, 대학생 전원이 매월 3,500원을 기탁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청람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나,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학기당 8명 내외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청람장학회는 199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3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0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청람장학회 박진희 회장(4학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면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적은 액수지만, 각자 소망하는 꿈을 이뤄가는 발걸음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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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024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 가져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퇴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을 맞은 대상자 웅남119안전센터장 곽용섭, 신월119안전센터장 박성하, 대원119안전센터장 횡문형은 30년 이상 소방 행정 및 안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신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퇴임식은 강종태 성산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서장 격려 말씀 ▲퇴임자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지금까지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가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이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언론문의처: 성산소방서 안전예방과 안휘성 주임(055-211-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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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텃밭 삼성중학교 농작물 나눔행사 후원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6월 19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삼성중학교 재학생들이 신북면에 거주하는 신북면 포천푸드뱅크 이용자들을 위한 채소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아 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삼성중학교 재학생들에게 후원받은 채소꾸러미는 신북면 포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중학교 서권석 교장은 “정성스럽게 키운 채소를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하며, 학생들에게 농사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직접 수확한 채소꾸러미를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삼성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학생들의 미래도 텃밭처럼 건강하고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삼성당길에 소재한 삼성중학교는 ‘성실(誠實)’의 교훈 아래 미래 사회에 필요할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학생들이 봉사에 참여한다는데 뜻이있고 학생들의미래가 풍성해 지길 바라며 우리는 기대해본다. 우리어린 학생들의 앞날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와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된거 같아 한 시민으로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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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협력단체와 동행 간담회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 협력단체와의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경북연합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연합대표자 의견발표 ▴건의·애로사항과 함께 정책이나 사업예산 수립 시 참고할 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성희, 포항)는 도내 149개 초등학교에서 1만 4,76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재춘, 상주)는 23개 지회에서 1,357명이 혼잡 시간대(러시아워) 주요 교차로 소통 근무 등 교통경찰을 보조하여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경상북도·경찰청·경북교육청에서 피복류 등 장구 구매비와 운영 예산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회원을 위한 사무 운영 공간이 부족하고 신입회원이 줄어들어 갈수록 고령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관련 실태 파악과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손순혁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그간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역적인 교통 관련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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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읍천, 산책로 빛난다" 복개터널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6월 13일 신읍천 복개 터널 입구에서 신읍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신읍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길이가 약 230m에 달하는 복개 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복개 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포천동 주민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각 마을 통장, 포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비롯해 침체된 도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참여 에산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경관조명처람 여기, 저기서, 멋진 경관을 볼수있고, 그리고 모든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포천시가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시가 되길 시민의 한사람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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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시·구의원과 함께 치안 현장 체험활동 나서지난 5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새롭게 구성됐다. 김철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전원과 박희용 시의원, 부산진구의원(오우택 의원, 곽사문 의원), 위원회 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구의원들의 치안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경찰청을 시작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와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 교통초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산경찰청 지휘부와의 면담을 통해 치안 상황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찰청 내 주요시설인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하는 등 경찰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부전지구대와 서면 교통초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치안활동 유공자(경찰 2, 자율방범대원 1, 모범운전자회원 1)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품을 지원하며 현장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부전지구대에서 서면 교통초소까지 합동 순찰 활동도 실시했다. 부전지구대에서 서면 교통초소까지는 부전시장을 통과하는 동선으로, 인근 범죄 취약지구 현장의 폐쇄회로(CC)TV 설치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구의원들이 자치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기 위원회는 ‘시민행복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일상 안전 플러스 ▲사회적 약자 안심 플러스 ▲교통안전 체감 플러스 ▲시민 공감 플러스 등 4 플러스(PLUS)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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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119폭염구급대 현장점검·구급대원 격려경남소방본부장 119폭염구급대의 출동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소방본부장 김재병)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19폭염구급대의 출동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경남소방본부에서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2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명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때 이른 무더위로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더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119폭염구급대 218대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약 한 달간 얼음조끼, 수액용 주사 등 폭염 장비 적재·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출동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4일 양산소방서 범어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폭염 대비 출동 태세 등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수행하는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펌뷸런스: 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 공백 시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구급 장비를 마련해 놓은 소방펌프차.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여름철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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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책임진다.금호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금호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 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급변하는 사회적 돌봄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가 노인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종사자를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또는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에는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종사자 화합 시간,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육과 우수종사자 포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노령화로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 복지에 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돌봄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며 역량을 결집하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경남도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내 돌봄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도 노인정책 브랜드 구호 ‘무(無)사고(四苦) 효(孝)경남’에 맞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