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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6월 12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의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은 5년 동안 2,385건, 연 평균 477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수는 1,962개로 이에 대한 안전점검 현황과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 파악 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정확한 집계를 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하여 지역사회의 미래가 될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박순범 의원은 “어린이는 작게는 경상북도 지역사회, 크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재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범위 ▲지원 ▲지원 제외 대상 ▲지원 신청 및 절차 ▲환수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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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호국 일번지로..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47회 정례회에서「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삼국시대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의 본토였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49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인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순범 의원은 “지역구인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가 호국보훈의성지이며, 경상북도에는 ‘호국DNA’가 흐른다”며, “호국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다가오는 미래의 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과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호국보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하여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진흥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호국보훈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교육 활성화 사업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호국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마음을 전 국민과 미래세대의 가슴 속에 싹틔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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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국의 전통 장(醬) 세계화 첫걸음!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장(醬) 문화 계승을 통한 장류 산업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해 ‘경북 한국장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장’이란 콩 발효식품인 장류(된장, 간장, 청국장 등)의 새로운 이름으로, 장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경상북도는 이날 전국 최초로 콩 발효식품인 장류 먹는 날을‘한국장 데이’로 선언하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경북은 콩의 주요 산지이자 장(醬)문화에 대한 최초 기록1)과 대맥장2), 소두장3)식품명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전통 장(醬)의 뿌리이며, 이는 경북에서 시작되는‘한국장 데이’의 의미를 더욱더 뜻깊게 했다. 1)신라 신문왕(683년)이 부인을 맞이하면서 처가에 장(醬)과 시(豉)를 보냄(삼국사기) 2)보리와 검은콩으로 쑨 메주로 담근 간장, 3)팥과 밀가루로 메주를 만들어 담근 장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이계호 태초먹거리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장류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SNS서포터즈단, 태초먹거리학교 교육생, 시군 농식품 가공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도내 식품명인 등 6명을 한국장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한국장의 세계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경북에서 개발한 토종 발효균주 현황 및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연구성과 발표와 도내 우수 장류・간편식 된장・발효콩 과자 등 제품 관람, 이계호 학교장의 특강(한국장의 세계화 프로젝트)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한 장류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브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셀프 판촉전 기회를 제공했는데, 40초 큐브된장, 미역쌀된장국 등 간편식 장류 제품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경상북도는 한국 장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태초먹거리학교와 공동 기획한‘한국장 챌린지(짱esay~)’를 선보였는데, 챌린지는 콩 발효식품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계호 학교장으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며 ‘경북 한국장 데이’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의 장(醬)은 선조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담긴 국가유산으로 그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한다”며,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내 장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장이 K-푸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제조・가공산업에 326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식품가공의 대전환 추진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분야 매출액은 7조원, 수출액은 1조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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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장애인 차별 금지’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친구들이 발표하고, 찬반토론에서 다양한 내용을 들으니 좋았다”며, “친구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자투표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가 직접 의원이 된 것 같아 유익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구 도의원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 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방식을 직접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권리, 의무 및 책임을 이해하는 체험학습으로서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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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제 10회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 개최포천시 가산면은 2024년 5월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 체육회(회장 김광진)가 주관·주최한 이번 가산면민 걷기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남 도의원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산면민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공연을 관람하고 몸풀기 체조를 마친 뒤 경북중학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우금저수지 둘레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를 걸었다. 걷기를 마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가산면 지역단체에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즐기면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했다. 김광진 가산면 체육회장은 “가산면 발전을 위해 우금저수지 일원에 체육공원, 주차장, 농산물판매장 등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포천시 체육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산면민 걷기대회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포천시 또한 주민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함께 웃는 공감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체육회는 가산면 시민들의 건강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올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세상에서 걷기운동마냥 잘 되는 운동은 없다한다. 우리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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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 개최경상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시군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범 마을은 6월에 선정한다. 행사를 주관한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이어주기를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활동과 사업 확대로 도민 화합과 단결에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호기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매년 폐자원을 자원화하는 흙살리기 운동과 행복마을공동체 사업 발굴․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새마을의 협동 정신으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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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이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및 단합대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의 행정 최전방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25일, 서천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 광양읍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천체육공원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산책로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환경정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이어진 단합대회를 통해 마을 이장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임형석 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도·시의원, 그리고 읍사무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읍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 정용균 광양읍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주신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노력을 통해 광양읍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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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대 9,400여 명의 남․여 대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이다. 이번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하여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계신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경남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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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지정이 됐다. 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식전 공연을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등으로진행됐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한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낙일 사회복지사,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활동 보조를 한 생활지도원 김옥주 씨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경북부모회 소속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갓-핸드(God-Hand) 등장애인 당사자와 후원자(개인 18명과 1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의 표창이 이어져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이벤트에 참여해 함께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대행사로 밀알공동체 등9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했다. *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 일반노동시장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에 대한 우선구매 홍보를 통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업재활에 기여 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동안을“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이해를돕고,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북 22개 시․군도 걷기 대회, 재활 증진대회, 어울림한마당, 위문품 전달, 인식개선 캠페인 등지역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소통해함께 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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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거행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월 11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제정했다. * 1989. 12. 30. 기념식 지정(4.13.) → 2018. 11. 2.(4. 11.로 변경 지정) 경북도에서도 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선열의 강인한 의지와 독립 정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섬김의 보훈 문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