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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주범의 국내 조력자 상장사 乙사 前 대표이사 등 기소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 (부장검사 하동우)는 이른바 「라임사태」 라임 자금 약 1,400억원을 유용하고 해외로 도주한 A의 검거를 위해 다각도의 수사를 하면서 국내 도피 조력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A와 관련된 상장사 乙사의 전 대표이사 B를 법인 자금 290억원 상당 특경법위반 (횡령‧배임) 및 A에 대한 범인도피 등 혐의로 구속 기소(4월 26일)한 데 이어, 지난 5월 23일 추가 255억원 상당 특경법위반 (횡령‧ 배임) 및 허위의 재무제표 작성 공시에 의한 외감법위반 등 혐의로, 위 B의 범행에 가담한 乙사 대표이사 C 등 4인을 횡령, 배임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하였다. 수사팀은 위와 같이 B 등 국내 조력자 및 관련 법인에 대해 압수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A의 소재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였고, 인터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프랑스 니스에서 2024년 3월 18일 A를 검거, 현재 범죄인인도청구 절차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 사건 피해 법인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범죄수익의 완전한 박탈을 위해 A, B 등의 자산에 대해 법원의 보전결정을 받아 동결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다른 자산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 중이다. 서울남부지검은 법무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프랑스로부터 A의 신병을 조속히 인도받기 위하여 신속한 범죄인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도피 조력자들에 대해서도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법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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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개발 명목 380억 원을 편취한 다단계 사기 사건 수사 결과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정임)는 철원 민간인통제구역 내 토지에 동남아 13개국으로부터 30조 원을 투자받아 테마파크를 개발하는데 자체 발행 가상화폐를 구입하는 방법으로 투자하면 가치가 폭등하고, 자유롭게 환전할 수 있다고 기망하여 약 8,000명의 피해자들로 하여금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를 매수하게 하는 방법으로 합계 380억 원을 편취한 甲 회사의 회장 피고인 A를 사기 등으로 4월 30일 구속 기소하고, 피고인 B, C를 범인도피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수사 결과, 피고인 A는 직급 및 수당으로 운영되는 다단계 조직을 이용하여 원금보장을 약정하며 투자금을 모집하였고, 개발을 위해 필요한 군부대 협의, 허가신청 등의 절차를 전혀 진행하지 않으면서 코인 판매 대금을 사업 용도가 아닌 코인 가격 부풀리기를 위한 자전거래에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검찰에서 2021년 3월 수사에 착수하였고, A에 대한 기소에 이르기까지 주범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며 도피하였으나, 계좌추적 등 면밀한 수사를 통해 불법 다단계조직의 전모를 밝히고, 약 2년 5개월 동안 도주한 A 등 관련자 전부를 기소하여 엄단하였다. 앞으로 수원 지검은 피고인들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불법 다단계·유사수신, 가상 화폐 관련 범죄 등 서민다중피해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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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등, “사기꾼이 준 법률자문 대가 등은 범죄수익 일부!”<지난 금요일(4.19)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에 속한 시민단체들이 금융피해자들과 함께 김앤장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지난 금요일(4.19)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약 15개 시민단체 회원들과 테라-루나 가상화폐 등 각종 금융사기사건 피해자 등 약 20명이 코인 사기꾼 권도형의 60조 원대 범죄수익 중 일부라고 추정되는 90억 원대 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소속 수임변호사 3인과 이 사건과 관련된 성명미상 변호사 등 다수임직원을 무더기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개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중앙지검)에 접수시켰다. 이날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발당한 변호사 3인은 한 아무개, 박 아무개, 김 아무개로서 모두 검찰 출신이며, 몇몇 시민단체 대표들은 김앤장과 김앤장 대표 3인을 특별히 고발대상으로 명기하는 고발장에는 물론 수임변호사 3인 등을 피고발인으로 하는 고발장에도 서명했다. 이 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김앤장은 국제사기꾼 권도형이 요청한 법률자문 등에 응한다는 명목으로 90억 원이 넘는 엄청난 돈을 지급받았을 것”이라면서 “자문과정에서 권도형의 사기범죄사실을 몰랐다면, 무능력하고 무지한 것이다. 알았다면, 그 돈 역시 범죄수익 또는 그 일부라는 사실도 잘 알았을 것이다. 누가 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계약과 법률자문은 각각 어떤 내용인지, 피눈물 나는 돈을 어떻게 분배했는지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자 전원을 엄벌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민석 변호사(금융사기 없는 세상 집행위원장)는 “오늘 우리가 김앤장 변호사들을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에 고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미 범죄수익환수부가 이 사건과 아주 닮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지난 22대 총선 때 이종근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집단 휴스템 코리아(시더스 그룹)로부터 받은 22억 원의 수임료가 범죄수익이라는 혐의로 이종근 변호사를 수사하고 있다. 단지 등장하는 인물만 다를 뿐, 우리가 고발한 이 사건도 그 양상이 너무나도 똑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 고발장 제출인단(왼쪽부터 김선홍 행·의정감시 네트워크 중앙회장,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지도위원)> <시민단체 고발장 접수증 사본> 이날 진행사회를 맡은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수많은 사기사건 피해자들도 똑같이 분노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면서, “수많은 사기 사건에서 사기꾼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받은 고액 수임료는 모두 범죄 수익이며, 원래는 사기 피해자들의 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테라-루나 사기사건 피해자들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테라 코인이 스테이블 코인이고,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결제 등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는 것처럼 허위홍보·거래 조작 등 부정한 수단을 동원하여 테라.루나 코인을 판매·거래했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의 피해자들을 속여서 60조 원(추정)의 돈을 편취한 대형 국제 금융사기꾼"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진은자 ‘KOK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22년 4월쯤 출국한 권도형은 그때부터 사실상 해외 도주 행각을 이어갔고, 급기야 위조여권을 사용하다가 발칸반도의 몬테네그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라면서 “구금상태에서도 그는 미국이 아닌 한국 송환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우리나라가 사기꾼들이 그토록 재판을 받고 싶어 하는 범죄자들의 천국인가? 분노에 치를 떨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라고 절규했다. 최민경 ‘해피런 탈북민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번 고발로 더 이상 사기꾼들이 사기를 친 돈으로 전관예우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호사를 선임함은 물론 권력 핵심과 깊은 유착관계를 형성하는 더러운 풍토가 한국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그밖에도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이두경 회장과 조명옥 전(前) 회장, 전만석 ‘아도인터내셔날’ 피해자 등이 이어간 규탄발언에서 이들 피해자들은 “권도형이 미국으로 보내져 재판받고 처벌을 받으면 살아서 석방될 수 없지만, 사기꾼들의 천국 한국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 예상된다. 그 솜방망이 처벌, 어쩌면 무죄 방면에 꼭 필요한 집단이 바로 김앤장”이라고 외치면서 “김앤장은 바로 그러한 ‘변호’에 특별한 재주가 있다는 것이 범죄자들의 강력한 믿음이고, 결국 의혹의 핵심은 김앤장”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과 관련하여 모 언론사가 김앤장의 공식입장을 문의했으나 관계자가 즉답을 피했다는 것이다. 즉, "(사실관계) 확인 후 연락하겠다."고 말했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이다. 참고로 테라와 그 자매화폐 루나는 한 때 10만 원대에 거래되어 세계 가상화폐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2022년 5월 무렵 나흘만에 시장가격이 1원 미만으로 폭락하여 99.99%의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피해자는 약 28만 명, 국내피해 총액은 약 3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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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등, “사기꾼이 준 법률자문 대가 등은 범죄수익 일부!”시민단체 등, “사기꾼이 준 법률자문 대가 등은 범죄수익 일부!” - “60조 원대 코인 사기꾼, 테라_루나 권도형이 대형로펌에 준 90억 원대 돈은?” - “김앤장을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엄벌하라!” 사진1 지난 금요일(4.19)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에 속한 시민단체들이 금융피해자들과 함께 김앤장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지난 금요일(4.19)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약 15개 시민단체 회원들과 테라-루나 가상화폐 등 각종 금융사기사건 피해자 등 약 20명이 코인 사기꾼 권도형의 60조 원대 범죄수익 중 일부라고 추정되는 90억 원대 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소속 수임변호사 3인과 이 사건과 관련된 성명미상 변호사 등 다수임직원을 무더기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개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하 중앙지검)에 접수시켰다. 이날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발당한 변호사 3인은 한 아무개, 박 아무개, 김 아무개로서 모두 검찰 출신이며, 몇몇 시민단체 대표들은 김앤장과 김앤장 대표 3인을 특별히 고발대상으로 명기하는 고발장에는 물론 수임변호사 3인 등만을 피고발인으로 하는 고발장에도 서명했다. 이 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김앤장은 국제사기꾼 권도형이 요청한 법률자문 등에 응한다는 명목으로 90억 원이 넘는 엄청난 돈을 지급받았을 것”이라면서 “자문과정에서 권도형의 사기범죄사실을 몰랐다면, 무능력하고 무지한 것이다. 알았다면, 그 돈 역시 범죄수익 또는 그 일부라는 사실도 잘 알았을 것이다. 누가 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계약과 법률자문은 각각 어떤 내용인지, 피눈물 나는 돈을 어떻게 분배했는지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서 관련자 전원을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민석 변호사(금융사기 없는 세상 집행위원장)는 “오늘 우리가 김앤장 변호사들을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에 고발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미 범죄수익환수부가 이 사건과 아주 닮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지난 22대 총선 때 이종근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집단 휴스템 코리아(시더스 그룹)로부터 받은 22억 원의 수임료가 범죄수익이라는 혐의로 이종근 변호사를 수사하고 있다. 단지 등장하는 인물만 다를 뿐, 우리가 고발한 이 사건도 그 양상이 너무나도 똑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2 사진3 시민단체 고발장 제출인단(왼쪽부터 김선홍 행·의정감시 네트워크 중앙회장,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지도위원) 시민단체 고발장 접수증 사본 이날 진행사회를 맡은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중앙회장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수많은 사기사건 피해자들도 똑같이 분노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면서, “수많은 사기 사건에서 사기꾼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받은 고액 수임료는 모두 범죄 수익이며, 원래는 사기 피해자들의 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테라-루나 사기사건 피해자들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5월까지 ‘테라 코인이 스테이블 코인이고, 블록체인 기반의 지급결제 등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는 것처럼 허위홍보·거래 조작 등 부정한 수단을 동원하여 테라.루나 코인을 판매·거래했고,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의 피해자들을 속여서 60조 원(추정)의 돈을 편취한 대형 국제 금융사기꾼"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사진4 수임변호사 3인 사진5 고발배경 진은자 ‘KOK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22년 4월쯤 출국한 권도형은 그때부터 사실상 해외 도주 행각을 이어갔고, 급기야 위조여권을 사용하다가 발칸반도의 몬테네그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라면서 “구금상태에서도 그는 미국이 아닌 한국 송환을 강력하게 희망했다. 우리나라가 사기꾼들이 그토록 재판을 받고 싶어 하는 범죄자들의 천국인가? 분노에 치를 떨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절규했다. 최민경 ‘해피런 탈북민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번 고발로 더 이상 사기꾼들이 사기를 친 돈으로 전관예우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변호사를 선임함은 물론 권력 핵심과 깊은 유착관계를 형성하는 더러운 풍토가 한국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밖에도 ‘IDS홀딩스 피해자연합’ 이두경 회장과 조명옥 전(前) 회장, 전만석 ‘아도인터내셔날’ 피해자 등이 이어간 규탄발언에서 이들 피해자들은 “권도형이 미국으로 보내져 재판받고 처벌을 받으면 살아서 석방될 수 없지만, 사기꾼들의 천국 한국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 예상된다. 그 솜방망이 처벌, 어쩌면 무죄 방면에 꼭 필요한 집단이 바로 김앤장”이라고 외치면서 “김앤장은 바로 그러한 ‘변호’에 특별한 재주가 있다는 것이 범죄자들의 강력한 믿음이고, 결국 의혹의 핵심은 김앤장”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과 관련하여 모 언론사가 김앤장의 공식입장을 문의했으나 관계자가 즉답을 피했다는 것이다. 즉, "(사실관계) 확인 후 연락하겠다."고 말했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이다. 참고로 테라와 그 자매화폐 루나는 한 때 10만 원대에 거래되어 세계 가상화폐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2022년 5월 무렵 나흘만에 시장가격이 1원 미만으로 폭락하여 99.99%의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피해자는 약 28만 명, 국내피해 총액은 약 3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MBI피해자연합’과 ‘KIKO공동대책위원회’ 및 ‘밸류인베스트 코리아 피해자연합’ 등으로 구성된 '금융피해자연대'는 물론 시민단체인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전국사회서비스일반노동조합’,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한국노동복지센터’ 등도 이 날 발표한 기자회견문(별지) 등에 단체명을 명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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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강·절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실시-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 지난 3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강·절도사건 대비 관련 기능 합동 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범인이 금은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을 빼앗아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 지역경찰, 형사,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상황전파, 신속출동, 도주로 차단, 범인 검거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점을 뒀고,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훈련 과정에서는 인천경찰청 관내에 설치되어있는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과 방범용 CCTV 및 순찰차 캠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고 완결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이란 용의차량의 도주 경로를 실시간으로 상황실, 형사, 지역경찰 등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도주 방향을 예측하고 분석하는데 활용하고 있고, 방범용 CCTV를 통해 주요도로 뿐만 아니라 골목길 등 인적이 드문 장소 또한 추적하고 있으며, 순찰차 캠으로는 실시간 현장 상황을 상황실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중요사건 발생 시 경찰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인을 신속히 검거함으로써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수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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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고의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 김종길/이사장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값진 1000만원 나눔활동울산 최고의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 김종길/이사장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값진 1000만원 나눔활동 울산 최고의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 김종길/이사장은 5일 울산제일병원에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및 재난 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값진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채종성/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혀왔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김종길 이사장은 “울산제일병원은 지역 사회 이웃들의 무병사회를 위한 생명존중 정신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에 대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기 위해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울산적십자 울산광역지사 채종성/회장은 “매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는 울산제일병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 최고의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울산제일병원은 울산의 병원 중 적십자 정기 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병원’에 가장 먼저 가입해 지속적인 취약 계층 지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희망병원이다. #내경의료재단울산제일병원 #희망나눔성금전달1000만원 #대한적십자울산광역지사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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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신속한 대처와 끈기로 방화미수자 검거에 기여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상황근무자의 신속한 대처와 끈기 있는 노력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방화 미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2월 21일 오후 16시 01분경 남해군 이동면에서 “한 시간 뒤 내 집에 불을 지르고 자살하겠다.”는 방화 예고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상황근무자(소방교 심장원)는 즉시 가까운 119안전센터 출동 조치와 동시에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했다. 출동한 관할 119안전센터는 해당 주택 주변에 화재 위험이 있는 지 현장 확인 후 경찰과 함께 신고자를 찾기 위해 일대를 수색하였다. 119상황근무자는 신고자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경찰에 전파하였고, 신고접수 한 시간 만에 트럭으로 도주 중이던 방화 미수자를 이동면 일원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당시 트럭에는 인화성(휘발유) 물질이 적재되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119상황근무자와 현장 대원의 빠른 조치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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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구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오용환 의장과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 유광희 총무위원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용환 의장은 “재난과 재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남동구의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그 뜻을 함께 이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취약계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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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피해 도주 뺑소니 차량 추적 검거 기여 공로로 영주경찰서장 표창장 받아영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 요원이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영주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56분경 꽃동산로터리 인근 횡단보도 상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용의차량에 대한 영주경찰서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 A 씨는 신속한 주변 모니터링으로 용의 차량의 단서를 확보하고 예상 도주 방향 CCTV를 면밀히 분석해 차량의 결정적 단서를 경찰 측에 제공, 용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이에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18일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제요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제요원 A 씨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이렇게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동료 관제요원들의 도움이 있어서 용의 차량의 조기 검거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낭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 어르신보호, 청소년 비위 계도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취약 시간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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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다중밀집지역 흉기난동 FTX 실시세종경찰청은 21일 조치원역 광장 등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야외 기동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초 버스터미널 앞에 흉기 소지 의심자가 배회 이후 사라진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 검문 검색을 위한 차단선을 구축하여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이후 다중밀집장소인 조치원역 광장에서 흉기난동으로 피해 발생 및 범인 도주 상황을 가정해 112상황실 중심으로 지역경찰은 물론 형사, 수사, 여청수사, 교통 등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이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구호 및 주변 인파 대피, 범인 검거에 총력을 모았다. 상황실에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 범인 도주 경로 확인을 요청하여 도주 경로를 확인함과 동시에 순찰차 캠 등 각종 112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탄력적 경찰력 운용을 통해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세종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사건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