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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 위한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지원2022년 8월 17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Daily Rituals: Four Earths)’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양국의 기후 변화 대응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추진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한 달간 한-영 양국의 기관 및 개인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 12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올 8월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선정된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르테바,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와 영국의 디퓨즈(D-Fuse)가 협업해 진행한다. 한-영 19~34세 사이 젊은이들의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해 보통 젊은이들의 일상적 소비 활동과 탄소 발자국 사이의 관계를 담아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며, 한-영 젊은 세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학제 간 협력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 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지난해 선정된 개더링 모스(Gathering Moss)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양국의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 및 아티스트 소개 아르테바(ARTEBAH)는 2020년 설립된 문화예술 스타트 업으로, 예술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점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와 예술 창작 자원의 융합을 바탕으로 국제 예술교류 및 도시재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유성’을 지닌 전통, 역사, 문화 등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아르테바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예술의 관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대중에 기후 변화의 본질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자극해 실천적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D-Fuse는 환경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청각 예술 혁신가 그룹이다. 1995년 신경 다양성 예술가 마이클 폴커가 설립한 뒤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몰입형 예술 등을 통해 사회, 생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다. D-Fuse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영화협회(2021),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2005), 트리베카 영화제(2007), 일렉트로니카상(2009), 일본 모리미술관(2008) 등을 포함해 수차례 국제적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경계공간 경험(liminoid Experience)에 관한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교수는 이런 연구와 활동 영향력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종신석학회원(FRSA), 영국왕립조각원 정회원(MRSS)으로 선정됐다. 주로 콜라주 영상 작품, 미디어 설치 등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가상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경계공간이라는 현실과 가상,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아날로그와 디지털, 삶과 죽음 등 중첩되는 세계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또 그가 이끄는 KAIST TX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술, 건축, 디자인, 미래 오페라 분야의 총체적 경험(TX, Total eXperience)을 연구하며 다학제적 논의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를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7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직접 교류했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해 총 7억5800만 명의 사람을 연결했다. 1934년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4.5%를 영국 정부에서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어 진단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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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1970년 4월 12일 전라남도 화순군의 아주 깊은 두메 산골 마을에서 1남 5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선하기 그지 없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홍연주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일본에 온 것이 1995년 10월이었고 벌써 27년 째 만 52세가 되었다고 한다. 첫 발을 내린 곳이 일본의 동북 지역 아오모리현 이였다고 말을 이어갈 다. 겨울이면 산 처럼 눈이 쌓이고 매일 그칠 줄 모르고 휘날리는 눈발은 나의 동심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어린시절 눈이 오면 깡충깡충 뛰어 놀았던 추억은 그저 깊은 추억으로 접어 둬야 했다. 눈이 지겨울 정도로 치워도 치워도 쌓이니 말이다. 때론 빙판 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한 적도 있고 하얗게 뒤덮힌 도로와 논밭이 구별이 되지 않아 논두렁에 빠져 렌터카를 불러야 했던 적도 있났다고 했다. 그 추운 곳에서 시할머니와 시부모님 거기에다 시아주버니, 아이들 4대가 함께 살았다고 하였다. 일본말도 제대로 못하고 문화와 풍습이 다른 이곳에서 일본인 며느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12년을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치아가 성하지 못한 시할머니가 드실 음식과,취향이 다른 시부모님의 음식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정녕 성장할 아이들은 챙겨주지 못할 때도 많았다. 그리고 경제적인 사정도 그리 풍족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4남 1녀를 낳았으니 자칭 일본의 애국자이기도 하다. 남들은 말한다. “부부 금술이 얼마나 좋으면 그렇게 아이를 많이 낳느냐고“ 얼굴에 웃음이 저절로 우러 난다고 수줍게 말했다 다. 그렇게 12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시며 아이들을 낳고 한국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나름 충실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부모를 모시는 생활과 일본인들의 모습은 너무 많이 달랐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조금만 노력해도 티나게 잘하는 한국 며느리가 되었고 한국의 부모 공경의 문화가 돗보이는 문화적인 차이점이기도 하였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이후 남편의 일로 지금 살고있는 아이치현(나고야) 도요타시에 삶의 터전를 옮겼는데 세계 일등 도요타 자동차라 자부하는 그 도요타본사와 공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이라고 전했다. 당시에 막내딸이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이 곳 아이치현에 이사를 온 후에 사회의 봉사활동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성장하였고 일본에 살다 보니 없던 애국심이 끌어 올랐다고 했다. 재외국민 재외동포 뉴-커머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는 우리도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자부심이 마음 깊숙한 곳부터 솟아나며 한국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렸다고 말하는 그녀는 애국자이기도 하다. 항상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강한 의지와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내 얼굴에 한국이란 간판을 부치고 어떻게 한국을 알릴까 고민하다 한국어 교습 과정을 공부하고 한국어 강사를 시작했고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니 한국 문화와 직접 연결되는 것이 요리임을 깨닫게 되면서 한국 사람도 어려워하는 김치 교실을 열어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년 겨울이면 때론 어떤 단체에서, 때론 초등학교에서 개인에서 초청을 받아 출장 강습을 나가기도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던 중 재일본중부 한국인연합회에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했고, 그것도 벌써 8년이 되어 중부한인회 임원으로서 부회장 역활을 맡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공외교 재일한국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것은 재외공관 나고야 총영사관과 나고야 민단과 한인회가 협력하여 실행한 “한국 페스티벌“축제라고 말했다. 대형 인원 150~200명 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놀랄만한 역사에 기록할 이벤트로서 빅쇼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대형 비빔밥 판을 짜고 대형 주걱을 주문해 만들고 무대위에 선을 보이고 한일교류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차원에서 일본인 관객과 함께 비빔밥을 비볐던 그 때를 잊을수 없다라고 하면서 며칠 잠 못이루며 준비하고 한국의 음식 문화의 훌륭함을 전한 뒤의 뿌듯함은 모든 피로를 한방에 날려줬다고 말하면서 흐뭇한 미소와 표정으로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한국어와 요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고 보람있다고 말하는 홍연주씨는 가끔씩 한국을 무시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접하며 그럴 때마다 한국의 우수함을 더 열성적으로 알린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 전까지 매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데리고 한국 투어를 해왔고 지금도 학생들은 한국에 가고 싶어 안달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아주 작게 한국 아닌 일본땅에서 우리 나라 한국을 그리워하며 작은 애국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보였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도 하는 개인 홍연주이지만 한국인 홍연주로 자랑스럽게 살아간다고 말하는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인 홍연주로서 일본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며 자랑스럽게 살아갈 것이라고 웃이면서 말했다. 일본땅을 깨끗이 하는 클린 운동, 일본에서 태어나 고난 속에서도 한국을 조국으로 여기고 가슴에 품고 살아오신 동포 어른들을 위한 효도 잔치 또한 가슴을 뛰게 한다고 전했다 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제한된 지금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 한국어 교실, 김치 만들기와 요리 교실, 한국어 검정시험, 스피치 대회 그리고 한인회 안에서 대외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추기도 하였다. 어쩌면 이런 삶을 위해 일본인과 결혼했고 이 일본 땅에 왔는 지도 모르겠다는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홍연주씨는 아이들도 이제 모두 성장했고 더 자유시간을 갖게 된 지금 더 많은 고민을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나는 어떤 콘텐츠로 일본인에게 더 멋진 한국을 심어줄 수 있을까?! 라고 ...... 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 아이치현(나고야) 도요하시 홍연주씨를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하고 보기드문 어주 멋진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나서 기뻤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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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1만번째 방문객 돌파 이벤트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1만번째 환영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소・소・함과 함께 일상안전만끽이며, 소(소방차완구), 소(소화기), 함(구급함)의 상품을 체험관 방문객 10,000명 돌파 기념으로 시민 1명에게 제공하였다. 영광의 주인공은 진해구에 사는 최율(남/9세) 어린이로 1만번째 주인공으로 당첨 되었다. 최율 어린이는 “방학을 맞아 생활 속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에 방문 하였는데 1만번째 행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정말 기쁘다” 면서 “평소 일상 속에서 알아야 하는 안전에 대한 내용이 많아 이번 여름 방학에 모든 친구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 1월 19일에 개관하였으며, 한 프로그램 당 20명의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였다. 7개월 밖에 안 지났지만 벌써 1만 명을 돌파하였다면서 2023년에도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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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조성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일부터 고양경찰서, 레고 시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 공간에 조성됐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요 : 도로 안전 퀴즈 체험 ▲싸이카를 타고 부아앙: 경찰 싸이카 체험 ▲폼나는 경찰복 입어볼래요: 경찰 근무복 체험 ▲서고, 보고, 걷고!: 안전한 레고 시티 쇼케이스 전시 등 어린이와 그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재미있는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체험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 매월 5명을 추첨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가족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고양경찰서와 글로벌 기업인 레고 시티와 함께 재밌고 유익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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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최고의 축제여행 봉화로 떠나자경북 봉화에서는 인기 여름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되며,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ZONE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에는 매일 3회, 주말에는 4회가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에는 매일 4회, 주말에는 5회가 운영된다. 또한 8월 6일에는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되고, 참가신청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http://www.bonghwafestival.or.kr/)에서 가능하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겨울에는 가장 추운 봉화에서 축제세상으로 피서객을 유혹한다. 지난 23일 개막한 분천 한여름축제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축제중 하나로,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 때 아닌 여름에 산타가 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분천 한여름축제는 한여름 별빛여행, 산타쿠깅클래스, 체험 놀이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8월 7일에는 열차 관광객과 산타가 함께하는 ‘도착! 미션 도착드림팀’이, 8월 13일, 21일에는 ‘찐 산타를 찾아라’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하나의 봉화의 여름축제는 지난 28일 개막한 봉자페스티벌로, 8월 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내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여름에 피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벌개미취, 범부채 등 봉화의 자생화들이 환한 웃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대형호랑이 조형물(가로15m, 세로8m) 백두랑이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종자체험연구, 반려식물 분갈이, 식물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체험, 전시 이벤트 행사기간 내내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봉화를 방문하는 축제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각 축제장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확산추세에 따라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여름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축제를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며 맘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경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여행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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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스탬프 챌린지, 그림일기 대회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 이벤트를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태풍·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치는 합천군 용주면이며 지난해 3월에 준공됐으며 6월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민에게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대한 관심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여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림일기 대회”는 체험 후기를 그림일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상남도 안전체험관)를 달고 게시하면 총 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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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천곤충축제 6년만에 개최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가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진다. 예천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6년 만에 드디어 개최하게 되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곤충전시와 체험 활동을 휴가철을 맞은 가족들에게는 여름밤을 수놓을 멋진 야간경관을 선사한다. ▣ 예천읍 시가지 도심속의 향수를 느껴봐 예천읍 시가지 도심 속 숲속 쉼터를 테마로 꾸민 힐링 공원에서는 귀뚜리 키우기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곤충관에서는 무당벌레와 어둠 곤충을 모티브로 한 붉은 빛의 터널과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수생 곤충들의 생태계를 볼 수 있는 디지털 연못 정원, 향기로운 꽃과 과일나무가 활짝 핀 정원 안에 날아다니는 수많은 나비를 표현한 향기의 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곤충관과 곤충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모인 산업관, 아이들이 전문가와 함께 직접 파충류를 만져볼 수 있는 파충류관처럼 여러 전시관을 준비했으며, 곤충관 앞으로 예천 흑응농악단의 풍물공연과 예천의 전통문화인 보부상 컨셉이 어우러진 프리마켓을 조성해 축제 현장을 더욱 흥겹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맛고을 길에는 뉴트로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테마로 △달고나 만들기 △물방개잡기 △지게체험 △딱지치기 등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극하는 동시에 어른들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체험들이 준비됐다. 소무대 버스킹에서는 예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예천읍 시가지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며 시가지 곳곳에 숨겨져 있는 포토존과 곤충트릭 아트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곤충생태원’에서 살아있는 곤충 세상속으로 곤충생태원 유리 온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곤충들을 만지고 관찰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1만 마리 딱정벌레목 곤충을 방사하고 번데기와 애벌레 성장 과정도 전시해 교육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곤충정원에서는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버블쇼, 인형극, 마술쇼 공연을 선보이고 피크닉 쉼터를 마련해 곤충생태원에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 ‘예천곤충축제’와 함께 즐기는 특별 이벤트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휴일에만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천 위에 전시된 유등과 시가지 곳곳에 있는 곤충유등, 레인보우 우산으로 꾸며진 예천읍 시가지의 야간 경관도 추억할 만한 멋진 여름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주관한 소원등 공모전의 출품작들도 행사 기간동안 전시되면서 야간경간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놓치기에는 아까운 이벤트들도 준비 되어있다. 먼저, 벅스 스탬프 챌린지는 축제 티켓 구매자에 한해서 7가지 포인트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남기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예천한우세트(1.2kg)를 선물로 준다. 영수증 이벤트는 예천읍 시가지 내 점포에서 예천사랑쿠폰 금액을 제외하고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누구나 영수증을 이벤트 응모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오후 8시 30분 시가지 소무대에서 당첨자를 추첨하는데 1등 상품을 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3.75g)를 증정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물놀이장, 곤충 축제장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람객이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김학동 군수는 “긴 시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동시에 예천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 지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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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전어꽃게 축제’ 내달 20일 개최가을 별미의 대명사 전어와 꽃게철을 맞아 다음달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20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열린다.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여름철 산란을 끝내고 지방을 풍부하게 축적한 전어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잡이가 시작되는 가을철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원항 상가 및 식당에서 싱싱한 전어회·구이·무침, 꽃게찜, 대하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전어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접수해 운영한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또한,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 카드를 찾아오면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원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추석연휴 및 전어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한 달여 앞당겨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가을 전어와 맛있는 꽃게를 맛보러 홍원항에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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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음악이 흐르는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2’ 성황리에 마쳐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9일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이 흐르는 내 짚 앞 콘서트-뮤직 플로우 사운즈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집 앞으로 음악이 찾아온다’는 취지에서 코로나19로 음악을 즐기기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공연에 앞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포토존, 네컷사진 등 문화도시부평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공연의 첫 순서로는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지원 사업으로 발굴한 싱어송라이터 ‘진해(ZEENHAE)’가 문화도시부평의 지원을 받아 발매한 노래 ‘사랑을 말하지 말아요’를 선보였다.이어 삼산동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한 싱어송라이터 ‘다정’이 올라와 무대를 꾸몄다. 다정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추억을 회상했다.다음으로 문화도시부평 지원 사업으로 발굴한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무대를 장식했다. JTBC ‘효리네민박’에서 선보였던 ‘상순이네 민박’과 문화도시부평의 지원을 받아 발매한 ‘익숙하다 낯설고 그래요’를 열창했다.마지막으로 밴드 ‘너드커넥션’이 무대에 올랐다. 화제의 프로그램 JTBC ‘싱어게인’ 26호로 활약했던 서영주가 소속된 그룹으로 ‘좋은 밤 좋은 꿈’, ‘우린 노래가 될까’ 등 음악으로 공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 함께한 관객들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이들에게 화답했다.이번 공연 이외에도 문화도시부평 대표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7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공연과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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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 성공개최 다짐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민선 8기 새 역사의 신호탄을 알리는 메가 이벤트로, 힘쎈 충남의 첫 시험대”라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힘은 도민으로부터 출발했으며, “오늘 힘찬 출발과 함께 우리 모두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자”고 밝혔다. 전영한 협의회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이라며 “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