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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주기 효도잔치 ]일본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어린이날과 어머니날 (母の日)이 있고, 한국에서는 어린이날과어버이날, 스승의날이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안에 갇혀 있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시즈오카한인회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올해는 조금 앞당겨서 가졌습니다. 우리 문화의 중심 가치인 '효(孝)'를 바탕으로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진심을 담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렸습니다. 핵가족화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작년 태풍 탈라스 피해로 요양원에 가신 어르신들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 드리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니 어르신들도 모두 기뻐하셨습니다. 이전에는 사무실 옆 수석부회장님 식당에서 야키니쿠 갈비를 드셨는데, 이제는 거동도 불편하신 데다가 저희 시즈오카한인회 재정도 생각하여, 외부로 이동할 필요없이 임원진들이 함께 준비한 일본 신칸센 (고속철도) 여행 전국 판매 1위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또한, 한국 충청남도 논산시 출신인 제가 친정 엄마의 손맛을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로 담은 머우김치, 배추 것절이 김치와 깍두기를 담아서 도시락과 함께 표고버섯, 시금치, 토란, 오쿠라를 넣고 푹 끓인 따끈따끈한 영양 된장국을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들 너무너무 좋아하시고 맛있다고 하시면서 신기한 맛을 보았다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또 만나요!!!" 하고 헤어지는데,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울먹이시는 어르신을 꼭 안아 드렸습니다. 힘든 발걸음 하시고 기뻐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가 더욱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만나뵙기를 기도 드립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부모님은혜#어버이날#가정의달#어린이날#스승의날# #父と母の日#母の日#효도잔치#시즈오카한인회#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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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교육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도약, 누적 접속자 80만 명 돌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가 개교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개교 2주년을 맞아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한 독도교육의 성과를 돌아본다. ◆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사이버독도학교 구축을 기획했다. 2018년부터 준비에 착수해 경북교육청 교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협조와 자문,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21년 4월 26일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다. 4월 현재 누적 방문자 804,358명,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10,174명, 현재 수강 중인 학생은 12,336명에 달한다. ◆ 사이버독도학교‘독도교실’소개 독도 교실 초급과정(10차시)은 독도 찾아가기, 독도 둘러보기, 독도 사람들 만나기, 독도의 기후와 사계절, 독도에 사는 동물과 식물 등으로 구성해 학습 후 평가를 거쳐 초급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중급과정(10차시)은 독도의 위치와 영역, 독도의 모습과 자연, 독도를 지킨 인물, 옛 지도로 만나는 독도, 독도를 향한 일본의 욕심, 일본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등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고급과정(15차시)은 초·중급과정 수료자를 위해 교육부 고시 고등학교 독도교육 내용 체계를 바탕으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영토관과 역사관 확립 등을 목표로 제작했다. ◆ 사이버독도학교‘놀이터’둘러보기 독도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쉼이 필요하거나 다른 재미를 찾으려면 독도 놀이터에서 독도 노래와 게임, 웹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교육청 교사들이 개발한‘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웹툰은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원과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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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26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47개사 87개 부스 참여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INEX 2023 ; International Nuclear Energy Expo in Gyeongju 2023) *2012년부터 매년 개최, 원전전시회 최대 부스, 홀수해(‘21년~) 경주, 짝수해(’12년~) 부산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참여했다. 오라노,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등 5개 해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28개 한수원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 설비, 기자재, 운영, 정비, 안전 및 원전해체 등 원자력산업 전주기 전 분야에 걸친 기술과 제품은 물론 방사선 등 응용분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기업 전시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원전 공기업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튿날에는 해외시장 진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UAE, 이집트 등 해외 원전사업 참여기회에 대한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원자력, 전력 분야 채용 정보 안내와 원자력 전공자, 지역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전력 공기업 및 중소기업 통합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1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2023 원자력산업국제회의(ICAPP 2023: International Congress on Advances in Nuclear Power Plants 2023)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전과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ICAPP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프랑스 원자력학회가 주관이 되어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원자력 발전기술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회의에도 600여명의 국내외 원자력 연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원전 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원자력의 역할이 재평가 받고 있는 세계 추세를 강조하며, 국내 원자력산업이 이러한 추세에 신속하게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과 안보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지역이 바로 경북이고, 오늘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경북도가 공동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원전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경북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지금의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원전기업, 기관들과 함께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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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관 및 학교에서 만나는‘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시작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을 시작으로 직속기관과 각급 학교에서‘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영남대학교독도연구소, 독도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경북교육청 2층 로비에서 첫 전시회를 열고 이후 12월 1일까지 경북교육청 공모로 선정된 25개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1∼2주일 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왜곡과 외교청서 발표 등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독도 관련 지도, 문서, 풍경 등 이미지 자료 35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에게 안내 리플릿을 제공해 일반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등 역사왜곡이 심각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교육 및 역사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통해 학생, 교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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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 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여수항 입항▲ 정기명 여수시장이 크루즈 관계자를 직접 맞이했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여수항에 3년 3개월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에 2만8258톤급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미국․유럽권 승객 등 모두 68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 중단 후 3년 3개월 만이다. ‘실버 위스퍼 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포토존 설치,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승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이날 승객들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한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을 둘러봤다. ▲ 시립국악단 취타대가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 입항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에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호가 재입항하면서 승객, 선원을 포함해 약 1700여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크루즈 관계자를 직접 맞이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제크루즈 입항의 본격화에 따라 여수시가 기항지뿐 아니라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입항 준비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제크루즈를 유치해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세계에 우리 여수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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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7개 지역 관광지 연계 미식관광투어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5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4박 일 일정의 미식(美食)관광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31명을 환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미식투어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식(美食)관광 일정은‘청도-영천-영덕-울진-청송-포항-경주’7개시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일본 현지에서 높은인지도를 가진 핫타 야스시(八田靖史)씨와 동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전 경북을 홍보한 바 있는 핫타 야스시씨는 한국 공중파 방송 ‘SBS 식자회담’에 출연해 일본 현지의 한식 사랑을 어필한 바 있으며, 일본 웹사이트 ‘한식생활’, 유튜브 채널‘핫타 야스시의 한식영상’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의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경북 미식관광상품 투어가 재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경북방문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핫타 야스시씨를 비롯한 일본인 관광객 일행은 부산으로 입국해 첫째 날 청도에서 미나리 삼겹살과 온천을 즐겼으며, 둘째 날은 청도 추어탕을 맛보고 영천 와인사업단 견학, 영천육회비빔밥을 맛본 후 영덕으로 이동했다. 영덕에서는 강구항 대게거리와 홍일식품(홍게간장)공장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울진 대게를 맛보고 덕구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셋째 날에는 청송 신촌약수와 닭요리를 즐기고 포항으로 이동해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및 호미곶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고 영일대 해수욕장 근교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겼다. 넷째 날은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 후, 경주로 이동해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았으며 경주 한정식을 즐기고 다음날 부산에서 귀국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미식투어는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동행한 관광으로 경북만의 다양하고 매력 있는 음식이 널리 전파될 것으로 그 파급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식투어와 같은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소재를 활용한 특수목적상품개발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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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류 & 요리교실 지바 한인회지바 한인회 양미영 회장은 2023년3월19일(일) 한일문화교류 공공외교 차원에서 지바한인회 임원진과 한일교류 & 요리교실 지지미 이벤트를 개최 하였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벤트 행사에 회원및 외부에서 지바현 민단지방본부 고병우 단장님과 명예단장 겸 상임고문을 맡으신 변종언 상임고문이 참석해주시고, 유학생들이 지금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국에 가서 현지에 있는 시간이 가능한 유학생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외부에서 참가해주신분들과 임원진들 모두 30명이 소통과 화합의 미래지향적인 공공외교를 실천하는 지바한인회 양미영 회장의 세심하고 따뜻한 정이 묻어나는 나눔봉사로 한일교류 요리교실 지지미 이벤트는 큰 의미를 지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벤트를 개최 하는데 한쪽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일본 할머니 어르신이 눈에 띄어 임원진이 직접 모시고 와서 함께 한국 지지미를 챙겨 드렸다는 훈훈한 나눔 돌봄 봉사를 실천 한 지바한인회 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큰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소통과 화합의 한일교류 문화는 민간 단체인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 감으로써 더욱 발전되고 자연스럽게 화합하고 교류하는 한일관계가 되어야 하고 이번 지지미 이벤트에서 일본인이 딸이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고 딸한테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딸에게 전하여 보여주고 싶다는 말을 하여 흔쾌히 찰칵 사진을 담는 이런 모습이 진정한 한일 우호 발전 및 한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민간 공공외교라고 생각 합니다. 양미영 회장의 깔끔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새로운 뉴-커머 임원진들과의 새로운 새시대 한인사회 소통과 교류가 돋보이면서 지바현 민단본부와의 폭 넓은 교류 또한 훌륭한 지역 경제 활성화 활동으로 새로운 한인사회 발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일본지사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지바한인회#지지미이벤트#지바현민단지방본부#유학생#뉴-커머#양미영회장#소통#화합#공공외교#한인사회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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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차세대 한일 전통 요리교실2023년3월15일 수요일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시즈오카한인회는 공공외교 차세대 한일 전통 요리교실을 개최하였다. 한국의 김치,깍두기,생채, 오이소박이,파김치, 만들기와 제철음식인 겨울내내 땅속에서 잠든 꼿셈추위를 뚫고 싹트는 첫 새싹들의 봄나물을 채취하였다. 쑥 !!! 여성에게 좋은 쑥은 일본에서는 떡으로만 사용하는 봄쑥의 효능과,쑥국,쑥전, 쑥버무리, 머우의 쌉쓸한 쓴맛, 달래의 상큼하고 매콤한 맛, 부드럽고 연한 민들레사라다, 민들레를 살짝 삶아서 나물처럼 무치고 돌미나리의 향긋한 맛,초고추장 무침 과 돌미나리를 데쳐서 만든 나물, 돌미나리전, 소개하고 만들어서 맛을 본 후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과 처음으로 먹는 음식인데 아주 맛있어요 !!! 라고 기뻐했다. 회원 및 참가자들이 보는 앞에서 즉석으로 전과 나물등을 만들었고,또한 , 봄나물을 모두 넣고 생것절이를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별미는 모두가 우와~~!! 스고이~~!! 환호성과 건강식 약용음식으로 최고라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에 고춧가루는 좀 매운것이여서 모두가 물을 마시면서도 맛있다고 하여 대성공을 한일문화교류 발전에 식습관에서부터 교류하고 전하는 음식문화를 모두가 신기하고 한국은 역시나 옛부터 모든 음식이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고 먹는 건강식 요리문화를 일본에도 많이 전해줄것을 당부하기도 하면서 회원들 및 참가자들도 제철음식 봄나물을 보약처럼 챙겨 먹겠다고 말을 해주었다. 모두가 푸성귀 야채들이여서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보쌈 김치로 모두가 영양만점 한일공공외교 소통과 화합의 미래지향적인 상호교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활동하는 우리 모두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 활동하기로 약속 하였다. 바쁘신와중에도 참가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일본지사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공공외교#차세대#요리교실#김치#깍두기#유이소박이#봄나물#쑥전#미나리전#달래#민들레#돌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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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4주년 삼일절 입니다.오늘은 뜻깊은 제 104주년 3.1절입니다. 일제 강점기이후 대한민국을 독립국가로 승격시킨 날로서 기념하는 날 이기도 합니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오늘을 국경일로 정해진 뜻있는 날입니다. 세계적으로 현실은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움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깊게 생각하는 뜻있는 오늘이 되어야 겠습니다. 평화롭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는 길은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대한독립만세" “大韓獨立萬歳” 104주년 3·1절을 맞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독립을 기원하는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 #삼일절#대한독립만세#2.8독립선언문#시즈오카한인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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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한일문화교류 종이접기 및 모형 만들기 시즈오카 한인회 활동[ 공공외교 한일문화교류 종이접기 및 모형 만들기 시즈오카 한인회 활동 ] 2023년 2월 22일 수요일 시즈오카 한인회는 색종이접기 및 모형만들기 행사를 하였다. 어르신들 치매 예방 차원에서 손을 많이 움직이도록 손가락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과의 대화시간을 만들고 함께 대화를 하고 준비하여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서 실제로 만들어 보니, 의외로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소통할 수 있을 듯 하여 준비한 행사입니다. 오전 10시부터 모여서 부침가루가 아닌 한국 전통식으로 밀가루를 사용하여 쫄깃쫄깃한 맛의 충청도 논산 시골전통 야채전과 오징어를 곁들인 해물전을 만들었다. 표고버섯, 토란, 배추를 넣고 끓인 뜨끈뜨끈한 된장국과 무우소고기 조림 등으로 식사를 하고 종이접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빵, 과자, 초콜렛 등으로 티타임을 갖고, 손에 힘들어 간 것을 풀어주는 자유시간으로 긴장감을 없애면서 체조로 몸 풀기도 하였다. 창가에 스며든 따뜻한 봄 햇살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면서 맛있는 전을 먹었습니다. 한국식 시골마을에서 자라났던 옛추억이 서린 풍경과 비오는 날 집집마다 칼국수와 수제비, 전 등을 만들어 서로 나누어 먹고 집에서 담은 동동주나 노란 주전자를 들고 한 되박, 두 되박으로 파는 이발소 앞 가게집에서 막걸리를 사가지고 왔던 이야기를 하면서 일본과 한국 문화의 차이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일본에서 우동을 만들어 먹는 이야기와 우동 반죽을 가족들이 발로 밟아 가면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로 소통을 했고, 한민족이라도 출생지에 따라서 다른 풍습이 있음을 논하는 자연스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욱 정감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색종이로 손풀기 연습을 하면서 여러가지 형태의 모형을 만들고, 접고, 오리고 하는 연습을 한 후에 작품 모형을 만들때는 집중력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면서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속에서, 손에 힘이 가고 피곤하기는 했지만 성취감에 모두들 즐겁게 웃으면서 기뻐하는 모습에 지도해 주신 강사님도 매우 즐거워 하셨다. 처음에는 쉬운 것으로 시작하여 점점 복잡한 모형작품으로 이어가는 동안, 희망과 사랑, 그리고 긍정의 생각이 건강을 지킨다는 말씀도 해 주셨다. 시즈오카 한인회에서 행사후 늦게까지 마무리를 도와준 회원들과 교류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고 즐거운 희망을 갖고 화합하는 시즈오카 한인회가 되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모여서 작품을 만들기로 하였다. 너무나 좋은 반응에 마냥 어린아이처럼 기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