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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군 116개소, 도로 점등형 표지병 설치로 어르신 등 교통약자 안전 확보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월부터 『2023년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노인보행사고예방』특별교부세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주시 10개소에서 시범 추진돼 이미 높은 주민호응을 얻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올해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도비 6억원을 확보하고 경북경찰청 및 시군과 협력해 시군 17개소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 총사업비: 21억원(도비 6.3억, 시군비 14.7억) 최근 5년간 도내 노인 보행 중 사망사고의 과반수(52.8%)가 도심지를 벗어난 시외지역에서 발생했다.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은 마을도로 가장자리 보행구간의 바닥구획선을 따라 약 2~5m 간격으로 점등형 표지병을 설치해 인도가 없는 시외지역의 협소한 마을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신규시책이다. 위원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대상 후보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시군 신청을 통해 포항 등 17개 지역에 최종대상지 116곳을 선정했고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사업효과 분석과 대상지 추가 수요파악을 통해 향후 계속사업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른바 ‘마실길(마을 앞 실버안전길) 사업’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도 시행 이후 교통약자 보호와 도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이 함께 협력해 시행하는 최초 사업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북경찰청과 협력해 지역 치안·생활안전 수요대응 주민사업으로 『안전운전 유도선 설치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내 10개 시군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를 대상으로 보도·차도의 경계인 연석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거나 노란색 덮개를 씌우고, 서행 유도 지그재그 차선을 황색 표시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알리게 된다. 안전운전 유도선 설치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군별로 시작해 상반기 내 대상 전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표시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자발적인 동기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행 3년차를 맞아 본래 제도의 취지에 맞게 도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데 우리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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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우회전시 보행자보호 홍보 추진연수경찰서(서장 신윤균)에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 진출하여 개정 내용 위반시 위반 내용을 알리는 적극적인 계도 활동과 동시에 홍보 활동을 진행 하였다. 주요 개정내용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할 때’에도 운전자에게 일시정지 의무 부여(’22.7) ▶스쿨존 횡단보도(신호등 없는곳)는 보행자가 안 보여도 일시정지(’22.7)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정지의무 부여 및 우회전 신호기 도입(’23.1)이다.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 신호일 경우 우선 일시 정지 후 횡단보도를건너려는 보행자가 없으면 서행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경우적색 신호면 정지, 녹색화살표 신호면 서행할 수 있다. 보행자 주의 대형 포인트 존 설치 교차로 우회전 직전 설치된 신호등 또는 가로등 등의 기둥을 활용하여 대형 반사재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는‘일시정지’내용을 부각하고, 일반 교차로는 보행자주의를 표시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빛을 반사하는 보행자 스티커를 통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보행자가횡단할 수 있다는 신호를 줄 수 있어 운전자 대상 보행자보호를 위한 가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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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교육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장 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 출동자료에 따르면 3년간 생활안전출동 중 단순 문개방 등의 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매년 다양한 차종의 출시와 다수의 교통사고 출동에 따라현장대원에게는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 개방 능력이 요청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 관서 54명의 현장 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 개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진주시에 소재한 폐차장에서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등 차량 제조사별 9종에 대한 잠금장치 개방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파괴 방식으로 교통사고 시 인명구조 현장 활동 교육‧실습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비파괴 방식의 전문 문 개방 교육·실습을 반복하여 차량 내 영유아 고립상황 등을 가정하여 차량에 추가 손상을 입히지 않고 개방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현장 활동 대원은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구조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는 과정이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엄민현은 “안전수요에 따른 전문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현장대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제일로 하는 구조기술의 연찬 및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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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2023년 1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3월 23일 11시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명철)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경찰발전협의회 활동사항, CCTV 확충 업무협약, 도서 치안 간담회,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부서별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장승명 서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관심을 갖고 격려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안전한 치안환경 속에서 주민들께 안심을 드리는 고흥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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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줄 1,400평 밭에 감자와 희망심어 즐겁고 아름다운 직장문화 조성…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줄 1,400평 밭에 감자와 희망심고 기념 촬영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줄 1,400평 밭에 감자와 희망심어 즐겁고 아름다운 직장문화 조성에 울산시내버스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의식이 달라졌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이 두회사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 승무원은 회사를 믿고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19-22년 4년 연속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위 기업으로 전, 임직원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 및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시내버스 선두기업이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50여명과 박천동북구청장님 외 북구자원봉센터, TBN울산교통방송, 이채익, 권명호 국회의원 사모님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하여 3. 22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버스(주) 농장(중구 성안동 1004번지)에서 1,400평(4,556m2) 독거노인 및 소년소년 가장에게 줄 밭1,400평에 감자와 희망을 심어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과 함께 희망이 쑥쑥자란다. 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사님들과 휴무(비번)인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 정성들여 심은 감자를 직접 수확하여 울산 관내 ▲소녀소년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는 행복한 감자, 맛있는 감자,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감자심기에 참여한 박천동/북구청장님은 참으로 보기좋은 회사 사랑과 희망을 실천하는 회사 "이 두회사의 우수리봉사대원들은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작은 봉사 큰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울산광역시북구청 #TBN울산교통방송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외지역감자심기감자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사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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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외부강사 초청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친절서비스교육 특강우리버스(주)외부강사 초청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친절서비스교육 특강후 기념 촬영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 지부장은 지난 3. 17일(금)과 20일(월) 양일간에 걸쳐 북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버스(주)180여명의 전 승무원을 상대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친절 C/S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혀왔다. 교육 시작전 바쁜와중에도 격려차 참석 하셔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박종옥 경감님의 격려사는 더욱더 승무원들의 안전운행과 친절을 당부했으며 울산시민을 위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거듭 당부의 말씀을 잊지않았다. 울산광역시 120만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 하고자 2023년 1/4분기 승무원 교통사고 예방 및 친절C/S 특강 교육 초청 강사는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정재춘 경위를 모셔서 지난 1. 22일부 시행되고 있는 빨간불엔 일단멈춤후 우회전이라는 교통안전을 특강으로 실시하여 상황별 승객응대요령이라는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시내버스 스킬 UP을 향상시켰다. 우리버스(주)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4분기 교통사고예방교육은 회사에 대한 자부심, 소속감, 애사심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 시민들의 질 높은 서비스를 향상하여 대 시민만족 이라는 친절과 안전운행을 하고자 노, 사는 한목소리를 외쳤다. 우리버스(주)는 매 분기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사고요율을 감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심폐소생술 CPR교육 등 안심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친절과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우리버스(주) #울산북부경찰서 #빨간불엔 일단멈춤후 우회전 #친절서비스마인드교육 #울산광역시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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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단 북구관내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MOU 협약서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단 북구관내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MOU 협약서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박천동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 노동조합지부장 구운용은 “협약단체” 간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 1. “북구청장”은 “협약단체”가 원활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한다. 2. “협약단체”는 “북구청장”과 협력하여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을 솔선수범하여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3. “협약단체”는 “북구청장”에게 사업의 성과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하고, “북구청장”이 주관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4. 본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을 가지며, 협약기간은 2023년 3. 1일 부터 ~ 까지 하기로 한다.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북구관내 33개 기업체 및 사회봉사단체로 1,300여명이 참석하여 북구관내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단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동참하여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등대 같은 역할로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울주군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자연환경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 시민을 위한 환경 정화 작업 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친절과안전을우선으로생각하는기업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울산광역시북구청순환자원과#북구관내마을깔끔이사업업무협약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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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 우리가 먼저 실천한다❝자연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 우리가 먼저 실천한다❞ 기념 촬영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 환경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3. 8일(수) 오전 안전 운행을 마치고 북구 무룡산 정상 주변에 자연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두 회사의 우수리 환경봉사단은 자연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습관 우리가 먼저 실천한다 라는 주제로 울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고 오르는 북구 무룡산 정상 주변에서 자연환경 보호 캠페인을 오후15:00~17:00까지 실시했다. 환경과 자연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물러주고 보호하는 목적으로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 환경봉사단 약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 정상까지 휴지, 담배꽁초, 캔, 빈병 기타 오물을 주워 무룡산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등산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주민으로 하여금 쾌적한 등산로 제공 ▲봉사자의 애사심, 소속감, 자부심으로 회사의 자긍심 함양 ▲시내버스 인식 개선 유도 및 대 시민으로 하여금 신뢰성 강화 ▲자연봉사 활동으로 친절교육과 인성교육 병행으로 직업관 확립 ▲자연보호 활동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승객에게 맞춤 서비스 제공 ▲자연봉사 활동으로 의식 개혁을 통한 등산 객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산객 안전유도 사전사고 예방 및 안전 한 등산 유도로 행복UP ▲자연봉사 활동으로 시내버스 승무원 의식 구조 변경 및 자긍심 함양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 환경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동참하여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등대 같은 역할로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울주군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자연환경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 시민을 위한 환경 정화 작업 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자연환경보호캠페인 #대우여객자동차(주)우수리환경봉사단 #우리버스(주)우수리환경봉사단 #울산광역시북구무룡산 #검경합동신문사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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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차량 특별교육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7일 오전 웅남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대원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세부 교육내용은 ▲ 긴급자동차 도로교통법의 이해 ▲ 타·시도 교통사고 유사사례 공유 ▲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및 현장안전관리 표준지침 교육 ▲ 기타 기동장비 운행에 필요한 안전관리 제반사항 등이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소방교 김영훈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대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기적인 소방차량 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창문 소방행정과장은 “대원의 안전이 확보돼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특별교육으로 운전역량을 강화해 좀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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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지난해 119구급차 3분 10초마다 1건꼴 출동2022년도 경상남도소방본부 119구급대가 3분 10초마다 한 번꼴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소방본부 구급활동 통계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해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총 16만 9860건의 출동 요청이 있었으며, 그중 9만 1,111건 이송하였고 이송한 인원은 9만 2832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1년도 대비 출동 2만 1658건(14.6%), 이송 7,854건(9.4%), 인원 6,509명(7.5%)으로 각각 증가했으며, 60대 이상 환자가 재작년 대비 17.8% 급증(21년도 43,786명, 22년도 51,588명)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되며 이는 매년 감소하는 생산 가능 인구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자 유형은 급‧만성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경우가 6만 1,392명으로 전체의 66.1%를 차지했으며, 사고부상, 교통사고, 비외상성 손상이 뒤를 이었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특히, 질병 가운데 심장정지 상황을 겪은 환자가 1,652명 있었고, 그중 14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심장정지 환자 구명률이2020년도 8.1%, 2021년도 8.4%에서 2022년도 8.8%”로 상승했다. 2023년도는 심장정지 환자 구명률 9%대 진입을 목표로 모든 구급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숙제도 남아있다. 출동은 했으나 단순 거동불편, 단순 주취, 환자‧보호자 변심 등으로 의료기관 이송 없이 복귀한 사례가 5만 1344건으로 무려 출동건수 중 30.2%에 달하는 수치이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구명률을 높이기 위해선 비응급환자의 출동 요청은 자제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인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2023년도 119구급 목표를 중증 환자 구명률9%대 진입으로 설정한 만큼, 도민과 함께하는 심장정지 환자 생명지킴이 팀 운영과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대면, 비대면)을 확대하여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전문 응급처치 제공이 가능한 특별구급대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아울러 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비응급환자를 줄이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여 중증 환자에 대한 출동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