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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라운드 시작…정읍에서 꿈과 희망의 싹 틔운다!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0일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2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 전국단위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과 예정인 3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평일 합숙형(토, 일요일 제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따른 기본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귀농·귀촌 정책안내와 기초 영농 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지역민과의 갈등 관리,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함께 이뤄진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허삼권 이사장은 “균형 있고 알차게 편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따른 귀농·귀촌 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정읍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최적의 귀농·귀촌 1번지 정읍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유튜브 마케팅, 비대면 쇼핑시스템 운영, 지역 리더 간담회, 마을별 환영회 등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新 귀농·귀촌 최강 일번지임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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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반려식물 원예체험 프로그램 실시무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원예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려식물 원예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증대시켜 긍정적 에너지를 유도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외부활동을 하지 못한 아동들의 마음에 정서적 안정감과 위안을 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직접 알로카시아, 미니홍콩, 아그레오망, 튤립, 바질 등의 모종을 화분에 심어보고 반려식물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함으로써 자립심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얻고 있다. 원예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튤립과 바질을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즐기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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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논산시는 5월 한달 간 본청 1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매년 5월 중 확정신고를 해야 하며, 전자신고 및 우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둠채움 신고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발송 시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납세자가 도움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위택스 간 국세‧지방세 원스톱 전자신고, 전담 콜센터 운영, ARS, 가상계좌안내 등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모두채움 대상자 중 60세 이상 노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서 도움창고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무자께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 등의 방법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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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동해시 사회조사 결과 공표동해시는 "2021년 제5회 동해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2021년 8월 27일 기준 동해시 표본 1,000 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조사원 24명이 현장 방문과 인터넷 비대면을 병행해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및 동해시 특성항목, 7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분석한 결과다. 부문별 조사 결과는 인구부문 : 조사 가구의 현재 자녀 수는 ‘2명’이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구 유입방안(복수응답 처리)으로는 기업유치, 일자리 지원이 각 48.1.%, 46.6%로 전체의 94.7%를 차지했다. 교육부문 : 교육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미취학 아동 3.03점, 초·중·고등학생 2.89점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외 교육 받을 기회 충분도 인식은 2.46점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문 : 직장(직업)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 24.3%, ‘느끼지 않는다’ 52.4%로, 상대적으로 직업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비부문 :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00~200만원 미만’과 ‘200~300만원 미만’이 각 19.3%, ‘300~400만원 미만’이 16.5%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의 39.3%가 부채가 있고 주된 이유는 ‘주택임차/구입’이 49.9%로 가장 높았다. 주거와 교통 : 현재 거주 주택 ‘만족’ 52.9%,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로 등 기반시설 ‘만족’ 47.9%, 주거지역 내 주차장 이용 ‘만족’ 36.9%이며, 통근/통학 교통이용 수단은 ‘승용차’ 58.7%, 평균 소요 시간은 편도 기준 19분 가량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여가 : 주말이나 휴일에 ‘TV 시청’으로 여가를 활용하는 응답자가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TV 시청’ 응답 비율이 높았다. 동해시 특성항목으로는 시정정보 획득 경로 : ‘시정소식지(동트는 동해알리미)’가 53.6%로 가장 높고 ‘TV뉴스/방송’ 30.4%, ‘SNS’ 21.3%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여건의 변화 : 2년 전 동해시 생활 여건과 비교 시‘보건의료 서비스’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43.4%로 가장 높고, ‘지역경제물가’가 9.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동해시 중점 발전 방안: ‘기업 및 고용분야’가 53.3%, ‘복지분야’ 27.0%, ‘관광분야’ 18.9% 순으로 나타났다. 동해페이 만족도: 사용경험 ‘있다’가 25.2%, 이용만족도는 ‘만족’이 74.4%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문별 2년 주기로 2017년부터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매년 통합 조사해 그 결과를 공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 가족·가구, 지역산업, 사회통합, 안전, 환경 및 특성항목 부문에 대한 시민의 주관적 의식에 대해 8월 중 조사 실시 후 2023년에 공표할 예정이다. 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정보공개/ 행정정보/ 통계현황/ 사회조사보고서)에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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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보건소,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정선군보건소는 군민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와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자는 영양·운동·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1:1 모바일 건강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보건소는 전화 및 방문 신청 등으로 모집한 80여 명의 참여자 초기검진은 5월 11일부터 시작하며,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은 초기검진 후 선정된 최종대상자에게 5월 30일부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는 앞으로 더 확대되고 활성화될 사업분야로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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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주민참여형 『건강걷기 동아리』 신규 참여자 모집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88프로젝트, 팔거천 따라 팔천보 걷기’라는 슬로건으로 강북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주민참여형 건강 걷기 동아리의 신규 참여자를 6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북구 주민 혹은 북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중 성인 남녀로 3명 이상 소그룹 단위로 모집한다. 2019년에서 2021년 걷기동아리 기존 참여자는 신규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걷기 실천 모니터링 지원, 온라인 비대면 건강 정보 제공, 오프라인 대면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6월 3일(금)까지 3인 이상의 동아리를 구성하여 대표자가 신청서 작성 후 팩스(053-665-421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www.buk.daegu.kr/gangbuk)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053-665-4221)로 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북구 주민의 건강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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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미국 유타주 간 노면전차 협력 양해각서 체결국토교통부는 5월 2일 미국 유타州 교통국과 "노면전차(트램) 운영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우리부 철도국장-유타교통국장이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노면전차 사업이 부산, 대전 등에서 본격적으로 구체화 되고 있으나 아직 운영경험이 없고 운전자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추어져 있지 않아 운영경험을 가진 외국 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부터 국토부에서 여러 기관에 협력의사를 타진한 결과, 미국 유타州 교통국에서 협력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게 되었으며, 5월 20일 합의각서(MOA)를 통해 내용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유타교통국(Utah Transit Authority)은 1999년부터 노면전차 4개 노선(96.6km)과 통근 열차 전용인 통근열차(Front runner) 132km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운영 경험과 운전에 관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노면전차 평가 및 교수요원 등 총 6명을 5월 16일부터 3주간 미국 유타주 교통국에 파견하여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운전전문기술, 경험 등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한 유타주의 경우 도로와 구분없이 노면전차가 운용되는 구간이 많아 다양한 사고사례와 운전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사례도 협조 받을 수 있어 향후 노면전차 건설 및 운영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형 표준교재 개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노면전차 운영 기반을 마련(~22.12월)하고 교육훈련기관 지정 및 제도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운전인력 양성 등을 추진(23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우리나라 노면전차는 1899년부터 약 60년 동안 이동수단으로 이용됐지만 자동차 등 대체 교통수단이 등장하면서 1968년 11월 28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면서, "최근에 다시 노면전차가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노면전차를 도입하려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안전하게 노면전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에는 노면전차 관련 전반적인 기술과 운영노하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더 나아가 수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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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AI · VR 면접체험실’ 운영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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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드림스타트,“아동양육자 양육태도 검사”실시대구 서구 드림스타트는 5월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양육태도 검사(PAT-Parenting Attitude Test) 및 찾아가는 1:1 양육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 15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상담이 시급한 양육자를 우선으로 선정해 찾아가는 1:1 양육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육태도 검사 참여의 편리성 도모를 위하여 비대면(언택트)검사 방식을 채택하여 높은 참여율을 달성하고, 심리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양육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인식해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아동양육자 양육태도 검사를 통해 가정 내 양육태도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고 개선함으로써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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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인천 서구가 올해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2일부터 31일까지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서구청 본관 1층 지방소득세팀에 마련된 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를 중심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그 밖의 납세자는 PC(홈택스, 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5월 초에 일괄 우편발송하고 유형에 따라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납세자가 모두채움신고서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영세자영업자,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한 전자신고를 하거나, 모바일 및 ARS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구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