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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도서관 1관 1단 사업’선정(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천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캘리그라피 융합 활동을 추진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쓰는 활동에 더불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고 작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한다. 특히 대구지역 시인과 작품에 대해 다루며 생활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2회 온,오프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도서관에서 시와 예술을 누리며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함은 물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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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22년 핵심기술과제 공모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첨단·우수기술을 국방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신규 제안과제를 공모한다.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 핵심전력 무기체계의 국내개발 또는 생산에 필요한 고도첨단기술로서 선진 외국에서 기개발되어 기술이전을 회피하거나 국가안보차원에서 반드시 확보가 요구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핵심기술 과제의 기획은 상향식 기획과 하향식 기획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①상향식 기획은 군 관련기관 및 산학연으로부터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과제를 결정하는 방식이며, ②하향식 기획은 산·학·연이 직접 참여하는 ‘국방기술혁신 협의체’를 통한 ‘무기체계별 묶음단위 공동기획’등의 방식이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매년 군 관련기관, 산업체, 연구기관 및 학계로부터 핵심기술 과제 제안서를 공모받아 기술 중복성과 국방 활용성 등의 검토과정을 거쳐 과제를 결정 후 핵심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핵심기술 과제 공모 대상은'’19∼’33 국방과학기술진흥정책서' 에서 제시된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 및 무기체계 기반 핵심기술로 미래 전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무기체계의 국내 독자개발에 필요한 기술들이다. ①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②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③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④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⑤유·무인 복합 전투수행, ⑥ 첨단기술 기반 개인 전투체계, ⑦ 사이버 능동 대응 및 미래형 방호, ⑧ 미래형 첨단 신기술 세부 공모대상 과제는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 공동연구개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공모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하향식 기획대상 중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도 공모 할 예정이며, 공모결과 국방활용성이 높고 우수한 제안은 국기연 주관으로 기획연구를 수행 후 개발과제로 결정된다. 이번 핵심기술 과제 접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홈페이지 ‘핵심기술 과제공모 메뉴’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과제는 군 및 민간 전문가의 검토(상향식 과제)와 기획연구 과정(하향식 과제)을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핵심기술기획 공모대상기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산학연의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제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7일(목) 대전지역에서 핵심기술 과제공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이영빈)은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민간이 축적한 기술력을 국방연구개발에 접목하여 세계 최선진권 기술개발을 기획하고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기술력이 우수한 산학연과 학계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제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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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단풍미인대학 온라인 팜’ 과정 개강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단풍미인대학’ 온라인 팜 과정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단풍미인대학 온라인팜 과정은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페이스북 등 SNS 채널 운영을 통한 지역 농산물 홍보와 마케팅 교육으로 체계화된 정보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15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 구성 제작, 편집, 입점, 상품등록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급변하는 소비시장의 흐름에 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핵심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구조가 정착되고 온라인 마케팅의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고,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5기를 맞고 있는 단풍미인대학은 정읍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단풍미인’을 전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기초적인 소양과 유통 마케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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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공무원 제안 활성화 추진울산광역시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공무원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공무원 제안제도’는 국민신문고(공무원 제안)를 통해 업무 효율화, 예산절감, 시민불편사항 개선 등과 관련된 창의적인 의견을 모집하고 심의를 통해 채택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울산시는 4월 한 달간 집중등록 기간을 운영하고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부서심사 및 실무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시민창안심사위)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중앙 우수제안 추천, 인사 특전 등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30만 원 ~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시정에도 적극 반영해 행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적 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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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 활성화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2022년 활동을 계획하고 향후일정을 의논하였다. 참석자로는 올해 고령군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으로 동아리지원을 받게된 대가야고 폴리(대표 대가야고2 김대현), 쌍림중 펫사랑동아리(대표 쌍림중3 안신영), 자원봉사 동아리 어울림(대표 대가야고1 윤승주), 댄스동아리 포커스(대표 대가야고2 강진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해피피그(대표 고령중3 이상원)의 동아리원들과 청소년운영위원(대가야고2 조인빈 외 9명)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 팀별 소개하기 및 지난 활동 돌아보기 등 전반적인 내용 공유와 더불어 2022년 연합회 임원선출 및 연합일정을 의논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바쁜 학업일정과 교육정책의 변화, 장기적인 코로나19라는 복합적인 난관 속에서도 스스로 계획·준비·실천·참여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며“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문제해결의 능력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인재상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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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폐광지역 발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삼척시가 폐광지역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됨에 따라 폐광지역 대체산업 등을 발굴하여 향후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급격한 지역경제 침체 시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통한 신산업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음 달 2일까지 ‘폐광지역 발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폐광지역 대체산업 및 기업유치,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폐광지역 지역특화 사업, ▲폐광지역 특색있는 마을기업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폐광지역 발전 가능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하여는 최대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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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운영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를 16일부터 운영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AI코딩·미디어아트·스마트드론 등 12개 분야 20차시 과정으로 기획됐다. 1기는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2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며 수강생은 각 기수별로 9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명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1기는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6개 분야, 2기는 ▲웹툰·애니메이션 ▲K-POP ▲스마트드론 ▲미래자동차 ▲유튜브 ▲칼림바 6개 분야로 운영한다. 1기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12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학생이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신청하면 된다. 특히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비대면 시대 전국 최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 명장들과 진로 캠프 지원단이 함께 20차시의 운영계획을 수립해 ‘삶 기반 + 체험 중심 + 활동 나눔 중심’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된다. 명장들이 자신의 작업공간을 학생들에게 체험터로 내어주고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방송국과 협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진로에 대해 가칭 ‘교육대전환 특별기획, 창의진로탐험’을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사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놀라울 정도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 덕분에 프로그램의 분야와 학생 수를 소폭 늘릴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안전 담당관을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TV와 유튜브에 ‘창의진로탐험’ 프로그램을 매주 방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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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 갖고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 나서청소년의 감수성과 시선으로 칠곡군 관광명소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칠곡군 청소년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2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올해 연말까지 칠곡군 문화관광 홍보에 나선다. 제12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군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기자단은 △칠곡군 문화관광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SNS 콘텐츠 제작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칠곡군청 박종석 주무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활동 성과는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관광을 이야기 형태로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금예진(순심여중·3) 청소년 기자단 반장은“또래 친구들과 칠곡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다”며“칠곡군 홍보대사라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취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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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권 장관, 3山(울·양·부산) 정책현장 광폭행보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울산양산부산지역 정책현장을 둘러보는 광폭행보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에 전북지역과 대구경북지역, 9월에 광주전남지역광폭행보에 이어 4번째로 추진한 것으로, 울산양산부산지역 중소기업유관기관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권칠승 장관은 울·양·부산 광폭행보 첫 번째 방문지로 장생포항 인근의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찾았다. ‘19년 11월 수소분야 국내 최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울산은 다른 시·도에 비해 우수한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소 선박, 무인운반차 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그린모빌리티 및 동 모빌리티 전용 수소충전소에 대한 실증을 수행하고 있다. 권칠승 장관은 수소 선박과 선박용 수소충전소 실증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번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가 상용화된다면 수소경제의 포문을 열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구사업자들이 실증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관련 규제법령 개정 등 제도 정비를 지원하겠다”고 특구 사업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지맥스(대표 정성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동사는 자동차·IT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직원들에게 코로나 지원금과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근로자와 성과공유 및 인재육성 투자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중기부가 지난해에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한 곳이다. 권칠승 장관은 ㈜지맥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존경받을 만한 기업인을 더 많이 발굴해 국민들에게 우수중소기업을 널리 알려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산·양산·부산 광폭행보의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선배기업인, 교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0부터 ‘AI 팩토리’ 특화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2021년에는 교육부와 Intel社가 주관하는 ‘AI LAB 운영학교’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는 등 AI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권칠승 장관은 “앞으로는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처럼 산업현장에서 전문화된 인재와 창의적인 인재가 주도할 것이며,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선도학교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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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특허청-은행권청년창업재단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우승팀은 ㈜에어스, 클리카특허청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 ‘디데이x특허청’에서 ㈜에어스(대표 정상현), 클리카(대표 김나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디데이x특허청’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 및 지식재산(IP)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로서, 그간 18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290여억 원 상당의 후속투자 유치와 지식재산(IP)사업화를 지원한바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골절수술 로봇을 개발’하여 특허청장상을 받은 △㈜에어스(대표 정상현), ‘초소형 머신러닝 플랫폼’을 선보여 디캠프상을 받은 △클리카(대표 김나율) 외에 △㈜모요(대표 안동건), △북아이피스(대표 윤미선), △플리퍼코퍼레이션(대표 석정웅), △㈜피큐레잇(대표 송석규) 등 6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6개사는 약 50.7:1(총 304개사 신청)이 넘는 높은 경쟁률 속에 최종 선발되었고, 인공지능, 정보통신(IT) 및 건강관리(헬스케어) 등 신산업분야의 우수한 특허를 보유하거나 출원(준비) 중인 창업기업이다. 참가기업들에게는 투자검토(기업당 최대 3억원), 시니어 특허사업화패키지 지원(최대 4천만원), 스타트업 지식재산 이용권(바우처) 등 지식재산(IP) 사업화의 기회 외에도 디캠프, 프론트원 최대 1년 입주와 함께 한국성장금융, 기술보증기금 등이 지원하는 성장 단계별 금융, 상담(컨설팅), 교육, 해외진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디지털 경제의 주역은 혁신과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우수 기술창업기업”이라며, “우수 기술창업기업들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