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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자연수 흡수 시설 설치 및 확대 운영고성소방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와 협업해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 자연수 흡수 시설을 설치 했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고성소방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와 협업해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 자연수 흡수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연수 흡수 시설은 외곽지나 산림 인접 지역 등 소방 용수시설이 인근에 없는 경우 근처 저수지나 하천 등에 흡수관을 미리 설치해 화재 시 소방차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소방용 수를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흡수 시설 설치 전‧후 소방 용수 확보 시간을 비교한 결과, 설치했을 때 소방 용수 확보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에서 2분으로 90% 이상 단축됐고, 인원은 7명에서 2명으로, 장비는 10여 점에서 1점으로 대폭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돼 경남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자연수 흡수 시설은 소방용수 확보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설치 확대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민의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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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군 첨단 드론 교육훈련센터 영구옹역 착수 보고회,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4월 2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민관군 첨단 드론교육훈련센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대진테크노파크, 경복대학교, 육군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군의 신속한 드론 전력화에 기여해 포천시가 국방 드론의 메카로 성장하는 방안, 경찰·소방·산림 등 공공분야의 훈련 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상생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첨단 국방드론/UAM 산업지구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소가 지정돼 있는 등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유치에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올해 드론 시험평가지원센터, AAM 실증사업 지원에 관한 연구용역도 동시에 진행해 첨단 국방드론/UAM 산업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유차로 포천시가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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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상업지구 현장 적응 합동 소방 훈련성산구 상남동 상업지구 지원빌딩 화재진압 대책·인명구조 현장 적응 합동 소방 훈련 시행(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3일 성산구 상남동 상업지구에 있는 지원빌딩에서 화재진압 대책·인명구조 현장 적응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주요 업무시책의 일환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상업지구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훈련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소방대원과 자위소방대 등 60여 명, 굴절 사다리, 고가사다리 등 소방차랑 7대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 가상화재에 의한 신고, 비상 방송 및 경보설비 작동 ▲ 선착대 화재지점 초기소화 및 옥내소화전 사용한 화재진압 ▲ 4층 이상 인명구조 검색 및 지상층 에어매트 전개 후 인명 탈출 훈련 ▲ 화점 층 송풍기 설치 연기배출 ▲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방 훈련 강평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상업지구 내 건물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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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2024년 상반기 극기 훈련 시행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6일까지 의창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극기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극기 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 향상과 직원 간 화합을 통한 사기 진작 및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번 극기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직원의 심신 안정에도 이바지할 그것으로 기대한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극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단련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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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산악사고 다발 지역 소방본부장 현장 지도·방문산악사고 다발지역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현장 지도 방문(사진/경남소방본부장) 경상남도 소방본부장(김재병)은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리산(산청군 중산리 소재)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하는 등 현 장 지도·방문을 실시하였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산악사고는총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하였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고, 다음으로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화왕산(67건) 순으로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수색 869건(33%), 실족·추락 478건(18.2%),개인 질환203건(7.7%), 탈진·탈수 163건(6.2%) 등으로 발생하여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출동대원들에게 “개인 역량과 출동 대비 태세 강화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산악사고 예방수칙과 행동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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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구역 주차금지 홍보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3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구역’에 대한 주차금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차로 인해 소방차랑 출동 지연 및 소방 활동 방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소방차 전용 구역 방해 행위로는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 자동차가 전용 구역에 주차·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전용 구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차금지를 꼭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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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순회문고 지원구미시 평생학습원은 22일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와‘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방공무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미소방서 순회문고 매년 지원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독서문화행사 및 독서프로그램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와 정보 교환에 뜻을 모았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소방서는 청사 건물을 새롭게 신축하면서 1층에 시민과 내부 직원들을 위한 북카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119 소방 안전 체험관도 조성했다. 이에 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관 견학 시 북카페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1,500여 권의 순회문고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시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회문고를 지원해 매우 뜻깊다”며, “구미소방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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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청각장애인 대상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수어 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교육생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창원 수어 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교육생들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이 신체·정신적 제약으로 재난 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발생 체험, 화재 발생 체험 등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체험 차량 외부 모니터 활용 소방안전교육 ▲ 지진 강도별 대비 탈출 방법 ▲ 화재 대피 체험 ▲ 연기 발생 장치 활용 비상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이다. 한편 이날 교육이 끝난 뒤 사진 촬영 시간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주택 소방시설 보급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화기 및 청각장애인용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소방서는 안전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소방안전교육과 이동체험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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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방 발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가져 .4월 18일 의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 발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 발전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몽고식품 조재철 이사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소방 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 정책 개발 및 소방 행정 효율성 제고 등 소방 업무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위원회 위원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방서와 소방 발전위원회가 상호 협력하여 의창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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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 유물을 찾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국립 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 유물 발굴을 위해 수집·기증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 국립 소방박물관: 소방 유물의 보존 및 전시 연구 목적으로 경기도 광명시 건립 예정(2025년)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소방과 관련한 역사 자료 또는 유물(소방 도구 등)을 찾아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박물관 전시·관람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집 기증 대상은 소방특수 차량, 소방헬기(소형 소방정, 수난 장비 등), 세계 소방 유물(소방 관련 헬멧, 모자, 배지, 마크 기념품 등) 등이며, 기증 방법은 소방본부 예방 안전과(055-211-5575)에 기증 의사를 밝히고, 작성한 소방 유물 기증신청서를 소방본부 예방 안전과에 전자우편(제출처: [email protected])으로 보내면 된다. 기증한 유물의 중요도에 따라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국립 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와 기증 물품 등을 등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역사·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중요 소방 유물은 기증식 등을 개최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까지 사진, 복식, 문헌 기록 등 341점의 유물을 소방청 유물자료관에 기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