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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엔진 장착 SASEUL(사슬) 탄생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로 글로벌 무대 도약한국 토종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엔진 장착 SASEUL(사슬) 탄생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로 글로벌 무대 도약 SASEUL(사슬)로 모든 코인거래 연동 시, 이더리움보다 저렴한 수수료, 세계 유저 기반 라인 움직일 가능성 커 유니버셜 컴퓨팅(Universal Computing) 초석 만들어 가는 아티프렌즈·서울랩스 [사진설명]대한민국 토종의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프로젝트 개발에 성공한 아티프렌즈(Arti Friends)는 24일, 코엑스에서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를 개최, 글로벌 무대의 도약을 가속하기 위한 SASEUL(사슬) 블록체인의 기술과 비전을 알렸다. 2023.11.24. Web 3.0 시대의 도래,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초연결(Hyper-connected)을 핵심 주제로 한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토종 기술로 완성된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프로젝트는 10시부터 5시까지 장시간 진행됐는데, 김기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송인규 고래대학교 겸임교수, 김성곤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축사와 함께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을 개발한 이정우 아티프렌즈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적 가치와 과제 등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Web(웹) 3.0을 재정의하고,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SASEUL 엔진·메인넷 기술을 폭넓게 알리는 동시에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진화 과제를 명확히 하면서 산업의 미래상을 조명했다. 세계 최초 3세대 블록체인으로 떠오르는 SASEUL(사슬)천재 개발자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6년간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사진설명]SASEUL 프로젝트 개발에 6년간 전념했던 천재 개발자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는 2019년 이더리움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토종 차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엔진·메인넷 개발에 성공했다. SASEUL 프로젝트의 천재 개발자이자 6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 하나만 연구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는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SASEUL 엔진·메인넷 기술은 차세대 블록체인의 기술 진화를 통해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3세대 블록체인은 2세대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잇는 기술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사슬넷을 블록체인 상용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Web 3.0의 주요한 기술 기반의 하나로서, 사용자와 데이터 간 상호작용을 더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었으나 분산컴퓨팅(Distributed Computing) 기술인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 개선과 완전한 탈중앙화, 보안의 안정성 등 트릴레마(Trilemma) 이슈는 모두가 꿈꾸는 인터넷 진화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3세대 초고속 탈중앙화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SASEUL(사슬)의 등장은 중대한 의미를 시사한다. SASEUL 블록체인은 고속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듀얼 체인 기반의 자체 알고리즘인 HAP-2를 비롯해 머클트리 기술(Merkle Tree)의 완성도 있는 적용으로 분산 저장 공간의 안정적·효율적 운용시스템, 브릿지 없이 보안성을 극대화한 커넥티드 트랜젝션 솔루센을 핵심 기술 요소로 구현한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아티프렌즈의 SASEUL(사슬) 블록체인Web 3.0의 초연결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과 변화 주도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어 SASEUL(사슬) 블록체인은 세계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에서 글로벌 무대를 향한 집념과 여정을 잘 보여줬다. Web 3.0의 초연결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코인거래소 입출금에 대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더리움보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SASEUL(사슬)로 모든 코인거래를 연동하게 되면, 세계 유저 기반 라인이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설명]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 패널 토론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백승광 블록와이스레이팅스 대표, 배운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정예원 중국 크립토 VC 대표, 서범석 알제이크립토 대표(팍스경제TV 크립토 패널) 2023.11.24.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로 향하는 미래·파생 산업을 발표한 아티프렌즈 이재인 부대표는 “사슬 프로젝트는 궁극적인 인류의 보관소가 되어야 한다”며 “사슬은 블록의 형태에 데이터를 넣는 데이터베이스이고 NFT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 중 하나인데, NFT가 몇억 단위로 판매되면서 투자 수단으로 인식된 것이 아쉽다”고 우려했다. 아티프렌즈는 세계 최초 3세대 블록체인으로 떠오르는 SASEUL(사슬)을 개발·운영 하고 있으며, 2022년 KB Innovation Hub에서 KB 스타터스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티프렌즈는 완벽한 기술 연구를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 패널 토론에서는 블록와이스레스팅스 백승광 대표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 배운철 겸임교수, 중국 크립토 VC의 정예원 대표, 팍스경제TV 크립토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알제이크립토 서범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비트코인 15년, 크립토의 미래’를 주제로 비트코인 이후의 블록체인 산업을 고찰하고 WEB 3.0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 WEB 3.0 시대의 핵심 가치는 초연결 'CONNECT'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상용 월렛 '지갑(ZIGAP), 오픈 예정 [사진설명]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서울랩스(Seoul Labs) 장도희 대표가 메타혁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11.24. 서울랩스와 아티프렌즈는 SASEUL(사슬)로 실현되는 블록체인의 진화를 통해 Web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더 나아가 유니버셜 컴퓨팅(Universal Computing)의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을 수립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서울랩스의 장도희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인 'CONNECT'는 Web 3.0 시대의 핵심가치인 초연결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Web 3.0 시대로의 연결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차후 그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의 도전과 과제를 발표하면서 “사슬은 온보딩 신원증명, 크립토 자산관리, 분산형 파일 저장 및 공유, 멀티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 전자투표, 스마트 전자장부 등의 블록체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슬 블록체인 최초의 범용 글로벌 가상자산 월렛인 ‘지갑(ZIGAP)’과 사슬 생태계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론치패드인 ‘슬러시(SLUSH)’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슬과 서울랩스가 이더리움(Ethereum)의 컨센시스(ConsenSys)와 같은 관계 선상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윤리와 책임 아래 사슬 기반의 개발자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사슬 생태계에 인적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을 공동창업한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2014년 설립한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로서 가상자산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이더리움 개발 플랫폼 인퓨라(Infura), 트러플(Truffle) 등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 서울랩스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App 개발 및 운영 등 상호 기술지원 2024년 초, 아티프렌즈와 협업 DApp 개발 촉진할 해커톤 주관 예정 NFT, STO 및 CUSTODY 등 다양한 크립토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인 서울랩스는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기술지원, DApp 개발 및 운영, 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한 기술 홍보·마케팅을 수행하며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랩스는 사슬 블록체인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이더리움이 이뤄내지 못한 탈중앙화 DApp의 전성기 실현에 노력하고, 2024년 초에는 아티프렌즈와의 협업으로 DApp 개발을 촉진할 해커톤을 주관할 예정이다. 서울랩스 남규민 사업기획 담당은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상용 월렛 지갑(ZIGAP)을 기획하면서 탈중앙화 및 중앙화 월렛 여부에 대해 많이 고민했지만,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탈중앙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적인 업데이트로 웹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 DApp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갑은 빠르면 오는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사진설명]‘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에는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2023.11.24. Web 3.0 시대에서는 탈중앙화, 개방성, 투명성, 보안성, 속도를 강조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렸고, 웹 2.0 시대의 중앙 집중식 플랫폼과는 달리 사용자들에게 직접 데이터의 소유와 통제 권한 등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수 우리 기술로 완성한 사슬 프로젝트의 개발자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와 서울랩스의 장도희 대표는 SASEUL(사슬)로 실현되는 블록체인의 진화로 Web 3.0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더불어 유니버셜 컴퓨팅의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는 사슬 프로젝트를 개발한 아티프렌즈,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인 서울랩스의 관계자를 비롯해 Web 3 게임의 발전 방향, NFT 산업 트렌드와 산업의 진화방향, 크립토 게임의 산업 동향과 진화방향 등 Web 3.0으로 가는 길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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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 새내기 길라잡이“강소농 현장을 가다”책 발간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을 대표하는 강소농 140명의 농업 성공기를 담은 책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농은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1만 2천 406명을 육성하고 있다. 이 책은 강소농 140명의 농촌 정착부터 실패, 극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농업 성공 꿀팁이 진솔하게 담겨 있으며, 2018년 5월부터 대구일보에 연재된 “강소농 현장을 가다”내용을 축약해 펴냈다. “강소농 현장을 가다”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소농 민간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굴한 우수강소농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집필해 그 의미가 크다. 강소농 민간 전문가는 2012년부터 매년 강소농 육성을 위해 채용된 전문가로 농가 경영 실태 진단과 처방, 기술지도 등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8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다음 달이면 사업이 종료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책 발간에 도움을 주신 강소농 민간 전문가와 140명의 강소농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농업을 시작하는 귀농인, 청년들의 길을 밝혀주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7일 대구일보 관계관, 강소농 민간 전문가,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발간을 기념해 전달식을 했으며, 이번에 발간한 책은 국가기록원,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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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 학술대회 & K-Hemp Expo 개최안동시가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와 함께 24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헴프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공동 학술대회&K-Hemp Expo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K-Hemp Expo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가 주관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대한약침학회,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자, 칸나비노이드 연구관련 의사‧한의사‧약사‧연구자 협회소속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헴프 관련 전문가 공론의 장을 열어 헴프 관련 규제, 연구 및 산업계 동향 공유를 통해 헴프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국내 헴프 규제개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 의료용 대마 연구현황에 대한 연구 발표에 이어 임상 연구, 산업화, 한의학계 관점에서의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아울러, 헴프 활용 제품 개발 및 연구현황에 대한 전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한민국 헴프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최정두 센터장, 캘리포니아 대학교(어바인)의 정광묵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이기평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했다. 패널로는중원대학교 박재호 교수,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가 참여했다. 세션2는 윤용순 주임과장(예수병원 재활의학과)과 안스테반 교수(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아 칸나비노이드의 임상적 활용성을 토론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박윤진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영규 교수, 유한건강생활 박현제 연구소장 토론하며 패널로는 한국콜마 박병준 소장과 DT & CRO박채규 대표가 함께했다. 세션3은 한의학에서의 대마사용에 대해 토론했다.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과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배웅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성훈 교수, 강원대학교 김근철 교수, 캘리포니아 대학교(샌디에고) M. Raj Rajasekaran 교수가 발표했다. 패널로는 이화여자대학교 전경화 교수와 가톨릭상지대학교 권경민 교수가 참여했다. 세션4는 의료용대마 국내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 심현주 회장과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 채한정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 전북대학교 이정환 교수, 전북대학교 조황의 교수가 토론했다. 패널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정재철 박사, 농촌진흥청 박우태 연구사가 참여했다. 세션5는 글로벌 헴프산업 법규 및 규제동향에 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나영화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방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했다. 콜로라도주립 대학 푸에블로 대마초 연구소 박상혁 교수, 칸나비노이드연구회 민두재 회장, 일본 준텐도 대학교 Akira Tsujimura 교수 등이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박현준 교수와 가톨릭대 기술지주회사 이상영 변호사가 참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헴프산업이 급속도로 팽창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국내 헴프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푸는 단초가 됐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헴프 산업이 법적 기반과 육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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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으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류사업은 일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5~6학년 22명이 참여해 경북교육청 방문과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은 안동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한 1:1 매칭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시민교육 체험활동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방문단은 23일 오후 늦게 입국해 24일 오전에는 안동 영남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영남초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한다. 25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 교육 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 등을 방문 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일본으로 귀국한다.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단을 인솔한 김향선 교사는“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린다”라며 “3박 4일간 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은 기존의 온라인을 활용한 독도 전문가 강연, 독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지난 5월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 초청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사업으로 병행하고 있다. 향후,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K-EDU를 알리고, 이동 거리를 고려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에게 고국 방문 기회와 경북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 지도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라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K-EDU를 경험하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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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면, 주민주도 면민 화합 한마당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 춘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손영우)는 지난 20일 춘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23 춘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주도의 화합 한마당 행사로 그동안 행복학습센터 풍물⦁난타공연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교육 한지공예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성과를 발표하고공유하는 자리로 주민역량 강화와 화합의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식전공연인 풍물놀이와 난타공연은 행복학습 수강생들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본 행사 공연으로 춘산면 출향인 출신 고고장구팀 공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밴드공연과 춘산농악대의 뒷풀이로 마무리하였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무대 설치부터 먹거리 등 행사 전반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준비했으며, 함께 즐기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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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후 기념촬영 울산시는 11. 22일(수)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를 TBN울산교통방송 임성준mc가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혀왔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이 주관하고 시, 교육청, 안전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 △민간단체 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각분야별 전문가 발제에서는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주제로 ▲중앙병원 신경외과 김성원 과장의 '뇌졸중 예방안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오 명예교수의 '재난안전관리와 시민의 역할' ▲울산지방경찰청 조성래 경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운전의 이해'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다. 울산관내 크고작은 수 많은 안전문화 확산과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우리버스(주)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하면서 민과 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하여 울산의 전망은 밝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 관의 협력체계가 강화되어야 하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이를 논의하고 잘된 사례를 공유해서 '모든 시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바쁘신 와중에도 격려차 참석하신 TBN울산교통방송 박기성/사장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를 통하여 울산의 안전과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함께 작은 힘이나마 울산교통방송과 함께 체널104.1mz 통하여 소신껏 도움을 드리겠다고 활짝 웃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시민안전민간심포지엄 #울산경찰청 #TBN울산교통방송체널104.1 #안전도시울산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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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산림순환경영’의 이해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술 토론경북도는 16일 김천시 남면 드림밸리 오색테마공원 일원 산림사업 현장에서 조림, 숲가꾸기, 목재 수확을 담당하는 실무공무원과 산림기술자, 설계·시공자, 지역주민 등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별 토론으로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에서 벗어나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하도록 구성했다. (사)한국산림기술사협회 최현준 부회장, 박삼봉 산림기술사의 기조 발언에 대해 산림조합, 엔지니어링업체, 시민들도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함께 산림사업장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숲의 기능별 대상지 선정요령 및 차별화된 산림 관리방안 △임업기계장비(엔진톱 및 수확장비) 실습 등이다. 앞으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 임업인들과 권역별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하반기에 추진해 사업 현장의 실무능력과 산림 자원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도규명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정책 방향과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식 공간 이상의 의미 있는 숲을 보는 안목을 높이면 사업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산림의 다양한 가치가 증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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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와 지자체 관계자, 스마트농업 관련 농기계, 관수, 교육, 데이터처리, 통신망 구축 등 관련 전문가와 관수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할 한국농어촌공사 등 25여 명이 참석해 ‘노지 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기본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245억 원(국비 167억, 지방비 78억)이 투입돼 사곡면 오상들 일대 95ha 규모의 한지형 마늘 재배 단지에 스마트 관수시스템과 스마트 농기계 등 시설·장비를 통신망과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노동 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노지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영농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기 제출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스마트농업의 추진방향과 목표를좀 더 구체화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들의 의견과각계 전문가들이제시하는 실현 가능성을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농업은 우리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술이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군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의성군이 국내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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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정외 50주년 동문회장 개회축사자랑스런 서강 가족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되어 정말로 반갑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떨결에 회장이 된 정치외교학과 78학번 심동철입니다. (큰절 꾸벅, 3년전 그때 질병관리 본부장 정은경씨...덕도 좀봤어요 ㅎㅎ) 생명만큼이나 귀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서강정외50주년을 기념하는 정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3000여명의 정외 동문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63년전 노고산 언저리를 택정하여, 신부님들의 손을 통해 서강대학을 건립하시고 성령으로 이 자리에 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차 혁명의 진입로에서 AI기반의 교육혁명에 앞장서시어 최선을 다하시는 심종혁 총장님께도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총장님은 저와는 청송 심 일가이기에 가문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개교 13년이 지나고 정치외교학과가 마치 포도나무에 새순 돋듯 돋아났고, 튼실한 가지 끝에 자랑스럽고 탐스럽게 열린 포도 열매가 바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저와 동문 여러분과 재학생들입니다. 그리고 엄격한 학사매뉴얼 FA로 가지치기하고, 고랑을 일구고, 비료를 주어 일생동안 서강정외를 명문 인생와이너리로 경작하신 은사님들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은사님들께 드릴 특별선물 준비했습니다. ㅡ50년된 산삼주 오늘 이 자리는 지나간 50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우리 서강정외의 꿈이자 희망이자 미래인 후배 재학생 여러분에게 인생선배로서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 인생의 좌우명은 스테이 험블stay humble입니다. 인생역경을 겪으면서 체득한겁니다. 스테이 험블이 스티브잡스의 스테이 헝그리 stay hungry보다 훨씬 우아하지 않습니까? 경상도말로 수구리입니다. 수구리는 사이에 칼날이 머리 위로 지나가고 땅바닥에 떨어진 이삭도 주워서 서바이벌할 뿐아니라, 집단지성을 모을 그릇이 되어 최후승리할 수 있는 것을 깨달은겁니다. 윤통님 좀 아시면, 혁신 더 잘될건데 ㅎㅎ 둘째로 후배여러분, 꿈을 가지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밥만 묵고 사는 것이 아이다.’ 이것은 우리 아부지의 유훈입니다. 그래서 작가로서 저의 필명은 심드림입니다. 미국의 흑인인권정치인 마틴루터 킹목사는 ‘아이 헤브 드림’이라고 했지만 저는 ‘아이 엠 드림’입니다. 어느 것이 더 쎕니까? 해브have 가 쎕니까? 엠am이 쎕니까? ㅎㅎㅎ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10여년전 미국에서 큰돈을 벌고 귀국한 서강 동문선배인 스티브김(김윤종)회장님에게 어떻게 해서 2조라는 거액의 현금 부자되었습니까?라고물어봤습니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ㅡ꿈ㆍ희망ㆍ미래 얘기합디다. 조금 있으면 김장철 다가옵니다. 이 가을날에 ‘포기’라는 단어는 배추 셀 때 외에는 절대로 입에 담지도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생각하고, 말하고, 기록하고, 노래하고 그리면 희안하게 그대로 됩니다. 이것은 이 아재의 어록이 아니라, 며칠전 글로벌 아이돌 스타 BTS가 tv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니 믿어도 될겁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50년 안에 대통령이 나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라는 겁니다. 열정을 영어로 말하면, 인슈지에즘 enthusiasm즉 ln God입니다. 저는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거의 매일 새벽에 기도하고 성경 읽고 신문을 읽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라서요? 그것보다 땅만 쳐다보면 답이나 영감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땅만 보면, 자동적으로 ‘헬 코리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며칠 전 서강동문회에서 개최한 지식포럼에 갔드니 요즘 가장 핫한 금융전문가인 오건영 강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 귀에 들린 요지는 딱 하나였습니다. 불확실성시대에 어느 누구도 주가나 미래예측할 수 없다. 정보홍수가 도리어 트래픽 잼과 병목현상을 유발한다. 코로나팬데믹시절에 워런버핏조차도 돈 마니 잃었습니다. 이미 십수년전에 미래학자 존나이츠비츠는 메가트렌드2010에서 역설적으로 마이크로 트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이 영성입니다. 바로 미증유의 사건이 일어날 때, 영성경영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후배재학생 여러분, 오늘 여기 마련한 축복의 헤세드 라운드 테이블에서 선배님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가운데에 인생맨토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유대인들인 세상돈 다쥐고 있는 것은 밥상머리교육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후배 여러분, 오늘 모교를 찾아와서 어린 후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통해 광야같은 세상에서 번아웃된 기력회복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끝까지 남아서 어린 알바트로스에게 진액을 쏟아주시고 가시기바랍니다. 애끼다가 *됩니다. 그리고 은사님 그리고 교수님들은 부디 군자3락인 천하영재를 양육한 보람을 오늘 이 라운드 테이블에서 마음껏 누리고 가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혹시내년초에 포리패서 초청권유 오더라도, 가시지 말고 백금밥통 꼭 붙드시고 계십시오. 끝으로 여기 정외인의 날 행사에 알바트로스 물갈퀴처럼 빛도 이름도 없이 헌신하신 분들, 여기 스크린에 주욱 나열된 ..후원금을 쾌척하신 분들 그리고 선물을 준비하신 분들 그리고 암암리에 기도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이 서강정외 50주년의 주인공입니다. 축하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 서강의 자랑이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감사합니다. 2023.11.3 서강대학교정치외교학과 총동문회장 검경합동신문총재 심동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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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지역의 100년 미래 이끌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도약한다▲ 순천대학교 입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1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평가’ 결과 최종 선정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순천대는‘세계적인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 전라남도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준비를 모두 마쳤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0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한다. 글로컬대학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_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는 지난 6월 전국 108개 지원 대학 중 전남에서 유일하게 15개 예비지정 대학에선정되었다. 이후 10월 본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과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지방시대를 열어갈 지역대학의 첫 혁신모델이 될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최종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전라남도의 지역산업 전략과 대학이 위치한 순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주요 산업 생태계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를 대학 ‘3대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 도약’을 글로컬 비전으로 삼아 대학교육 혁신모델과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기 위해 △‘3無’(무학과, 무학기, 무교재) 도입△2+1+1(기초-심화-실무·실습) 학사구조 개편 △학생친화적 주거형 캠퍼스 조성 △공동교육 및 공동학위 활성화와 같은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순천시-광양시-고흥군 등 지자체 산업클러스터 인근에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창업 지원을 전담할‘지·산·학 특화캠퍼스’를 구축하여 내·외국인과 성인 학습자를 아우르는 정주형 인재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동안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해 발 빠르게 혁신을 준비해 왔다. ▲ 이병운 순천대 총장 대학 주요 보직자와 전라남도-순천시-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사업추진단(T/F)’을 구성하고,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동시에 학내·외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대상별 사업설명회, 설문조사, 주제별 포럼 및 공청회 등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했다. 이와 함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상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 위원 등 39명을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로 구성해 대학 혁신에 대한 의견 청취와 협력 관계 형성을 통해 대학 내·외부 벽 허물기도 활발히 추진하였다. 순천대는 지난 6월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이후 약 3개월 동안 대학 주도의 전라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7개 기업·기관과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인과 동문으로 구성된 ‘발전자금유치단’을 꾸려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추가 자금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전라남도의 1,349억 원(직접투자 500억 원, 공동참여사업 849억 원), 순천시의 110억 원 및 행·재정 지원 약속을 비롯하여, 단기간에 기업과 지역민, 동문으로부터 민간 지원금 약 2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 가능성을 높여 왔다. ▲ 순천대 미래융합대 전경 특히, 포스코퓨처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파루 등 굴지의 기업뿐 아니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사)전남뿌리기업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지역 산업계가 △현금·현물 출자 약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취·창업 지원 △지·산·학 캠퍼스 구축 T/F 조성 등에 적극 참여하며, 순천대 글로컬대학 지정에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것은 대학 구성원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지역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지자체, 산업계 등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글로컬대학 준비 과정에서 들려주신 여러 의견을 잊지 않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대학으로 도약하여,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끄는 교육 혁신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