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대한민국 K-디즈니 순천, 이제는 문화콘텐츠 산업 시작![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이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을 실현한다.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다. 오히려 경제 전략에 가깝다. ‘K-디즈니’는 ‘디즈니’라는 기업 하나가 전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처럼, 순천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상징적 표현이다. 디즈니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기업 중 하나다. ‘OSMU’는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하는 말로, 디즈니처럼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영화, 음반, 캐릭터 상품, 출판, 장난감 등 다양한 장르에 변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린아일랜드 전경 순천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 2008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선언하고 주변 도시와는 다른 길을 택했던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마침내 생태수도에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노관규 시장이 그리고 있는 ‘K-디즈니, 순천’이 또 어떤 변화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 문화콘텐츠 산업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콘텐츠 시장은 국내 148조, 세계적으로는 3,292조 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K-문화콘텐츠 해외 수출액 역시 133억 달러를 돌파해 이차전지, 가전 수출액을 훌쩍 넘어섰다.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61만 평의 디즈니랜드는 연간 1,8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다. 관람객을 통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약 65,700여 개에 달하는 관련 일자리는 애너하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장장 7개월간 펼쳐졌던 정원박람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와 순천시의회가 미국 합동 연수를 추진했다. 미국 연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 ▲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노관규 시장은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디즈니 본사와 같은 기능을 직접 수행하고, 픽사스튜디오 역할을 하게 될 앵커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도시 전역에 펼치겠다는 내용의 ‘K-디즈니, 순천’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일류도시기획단을 필두로 문화관광국, 정원도시센터 등 부서 융복합을 통해 국가정원 리뉴얼을 추진하는 한편, 앵커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도심 제작기지 구축까지 ‘K-디즈니’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오는 4월, 드디어 베일 벗는 순천의 ‘K-디즈니’ 오는 4월 프리오픈을 위해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국가정원은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을 테마로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에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AI와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가장 먼저 노후화된 ‘꿈의다리’는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의 첫 관문으로 바꿔, 내부·외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담았던 이 공간을 꿈을 키워내는 공간으로 바꾼다. 또한 노을정원과 키즈가든에는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더하는 한편, 감상하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던 시크릿가든 역시 체험형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 오천그린광장 전경 ▶ 국가정원에서 피어나 동천을 따라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K-디즈니, 순천’의 또 다른 특이점은 도시 전역을 산업 기지화한다는 점이다. 각 권역별로 역할을 부여해 기능별 집적을 강화하고, 도시 전체가 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워낼 수 있도록 만든다. 가장 먼저 관련 앵커기업 유치에 나선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순천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군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원도심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탱할 제작기지를 구축한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의 경우,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다양한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시는 원도심에 중소 제작업체 입주를 지원해 ‘기획-제작’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국 애니메이션 인력을 공급하는 핵심 기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처럼, 관내 대학과 협업해 문화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한다.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증가하는 콘텐츠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0월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전을 기획한다. 성장하고 있는 시장 규모에 발맞춰 IP마켓, 국제컨퍼런스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역시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도시라는 브랜드에 문화콘텐츠 선도 도시라는 가치를 더한다. ▲ 순천시 동천 전경 ▶ 지속가능한 순천의 꿈, 3대가 즐기는 K-디즈니에서 찾는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 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다.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는 말처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방은 존재의 안위마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순천이 새롭게 준비하는 ‘K-디즈니’는 순천경제를 이끌어갈 천만 소비군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이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해법에 해당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같은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는 어느 도시도 흉내낼 수 없는 귀한 자원에 해당한다. 시는 이러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인공지능(AI), 디지털 등의 요소를 덧입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준비하고 있다.
-
의성군, 설 명절 맞이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설맞이 장보기행사에 맞추어 의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지역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 전통시장 상인회, 미래산업과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으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장터를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제품 사용, 영업시간 외 조명 소등하기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통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경상북도는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서정배, 호주 시드니 거주)가 지난 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지난달 31일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문경소방서 고(故)김수광 소방장(만27세)과 고(故)박수훈 소방교(만35세)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정배회장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위로금 전달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타국에 있는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이 보탠 따뜻한 손길로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신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2개국 113명이 위촉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 포항지진, 2022년 울진 산불 재해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2023년 호우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및 지원을 위해 매번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순천시] 생태경제 도시 모델로 전국적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부지 현장을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처로 순천을 찾게 했다. 이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끝내고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과 함께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 컨셉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재개장 한다. ▶ 선물 받은 순천,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역에는 먹이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지방소멸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젊은 인재 유출을 막고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컬대학 30, 대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 30선정 선정,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2,000억 원 가까운 국비 지원 약속으로 정부의 선물을 받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원도심을 제작 거점화하여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이다. 청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선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 그리고 이차전지이다. 시는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성공을 동력삼아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산업소재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경쟁력 있는 도시로 3대가 잘사는 순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전남의 의료 환경은 전국적으로 봐도 열악한 편이다. 인구소멸 등에 대응하고 젊은 층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의료 사각지대 등 의료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아과 오픈런,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픈 경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젊은이들이 정착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는 지역 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워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 순천시 전남 최초 소아 야간지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증 소아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센터 유치와 전문적으로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을 설립해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 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
2023학년 2학기 반도체 설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봉영)에서는 지난 2/2에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의 일환인 <학교 밖 교육과정 수업 운영>을 숭실대학교에서 총32시간(2학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반도체 개발’교과목에 대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기초부터 반도체 설계 실전 기술에 이르기까지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 함양과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교 밖 교육과정 수업에서의 주된 교육 내용은 반도체 이해, 리눅스 vi 에디터 사용법 및 이해(실습 포함), 등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시설과 여건에서는 배우기 힘든 설계기초 지식 및 설계 환경구축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지도한 숭실대학교 손병복 교수는 “반도체 설계 핵심인 SoC설계 Flow 이해는 물론이고, SoC 설계과정 중 3가지 주요한 설계과정 논리합성을 위한 HDL설계, TCL기반의 논리합성, TCL기반의 자동배치/배선(Auto P&R) 설계를 통하여 기본적인 반도체 SoC설계 툴 사용법 및 설계를 실습하였다”고 하였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는 배울 수 없는 리눅스 명령어, vi 에디터 이해 및 실습은 물론이고 SoC설계실습을 대학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다는 반응이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디자인 하우스인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매년 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1월 졸업생도 11명이 시스템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취업을 하였다. 앞으로도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
2024 갑진년 설맞이 값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2024 갑진년 설맞이 값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후 기념촬영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설을 맞이하여 고향가는 즐거운 값진 귀성길 안전운행 및 음주운전 근절강화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2. 7일(수) ▲울산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도로교통공단 TBN울산교통방송 ▲북구청 교통행정과 ▲울산운전면허시험장 ▲울산안전학교 ▲울산북부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울산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북구청남문 상방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은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 하며 교통사고 없는 값진 명절을 만들고 즐거운 귀성길 안전운행으로 고향 잘 다녀오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주운전 근절 강화 ▲창밖으로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갓차선 끼어들지않기 ▲응급차 길터주기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확보 ▲졸음운전 안하기 등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오고가고 교통이 가장 혼잡한 북구 상방사거리일대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바쁘신 와중에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신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TBN울산 교통방송, 북구청 교통행정과, 울산안전학교, 북구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는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솔선수범으로 이렇게 많이 참여하신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교통환경봉사대를 보면서 울산의 교통안전 미래는 전망이 밝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민을 위한 울산시민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 및 소외지역 불우이웃돕기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갑진년설맞이값진합동교통안전캠페인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북부경찰서교통안전계 #북구청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울산본부 #TBN울산교통방송 #울산안전학교 #울산운전면허시험장 #북구자원봉사센터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및 취약계층 설맞이 위문품 전달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진규)는 지난 5일 순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위원장 인사말씀 △신규위원 소개 및 임원선출 △2023년 활동결과 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 논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이웃愛 행복담은 반찬 나누기 사업 △출산 선물 지원 사업 △명절 취약계층 위문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구호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에도 협의체는 새로운 사업 발굴 시 회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회의에 이어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위문품(백미 10kg)을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손○철(남, 71세)는 “주변에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고 위문품도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진규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순흥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동참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며 “첫 행사로 진행한 취약계층 설맞이 위문에서 이웃들의 밝아진 얼굴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면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해 살기 좋은 순흥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K-직업교육의 성과 공유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3년 글로벌 취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사업단별 파견 운영과 성과 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업단과 학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경공업고등학교 외 5개 학교 사업단,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싱가포르 사업단의 학교장, 담당 교사, 파견교사와 기업체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취업은 연수와 파견 경비 일체를 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어학과 직무교육을 거친 후 해외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4개국(독일, 미국, 싱가포르, 호주)에 63명이 파견되어 62명이 최종 국내․외 취업으로 전환됐다. 한편, 2023년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의 90% 이상이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 의지 강화되었다고 응답했으며, 93%의 학생이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학부모의 98%는 자녀의 국내·외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며, 96.4%가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글로벌 취업에 대한 만족도와 지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
경북교육청, 만학도 159명 초등․중학 학력 인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12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138명, 중등 21명 총 15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학력 인정자 중 여성이 155명으로 97%를 차지하고, 나이별로는 70대 45%, 80대 35%, 60대 16%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습한 만 92세의 여성인 조○○ 씨이다.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경북교육청이 지정한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은 이수자는 총 672명이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력 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마산소방서는 최근 3년간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년간(2021~2023년) 창원시(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화재는 720건이다. 이중 겨울철에 일어난 화재는 총 312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수의 43%를 차지했다.겨울철 화재의 발생 원인은 부주의 65건(35.7%), 기계적 요인 35건(19.2%), 전기적 요인34건(18.6%) 순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야외 37건(20.3%), 자동차 27건(14.8%), 단독주택 26건(14.6%)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조사를 통한 화재 위험요인 제거, 관계인 대상 소방 안전 교육, 아파트 피난 안전대책 추진 등 지속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많은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