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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다중이용시설 등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다음 달 5일까지 청소년 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노인 관련 시설 11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이용객들이 집중될 수 있고,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잠금(폐쇄) 등 관리의 적정성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노인 관련 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이다. 특히 소방관서장 주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노인 관련 시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지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수능 이후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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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방의 날 ‘감사의 손편지’ 받아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제60주년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남매에게 정성스러운손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월영초등학교 3학년 3반 김0현 학생, 대자유치원 7살 김0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손 글씨로 감사의 편지를 써 전달한 것이다. 편지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구해주시는 소방관님들은 아이언맨보다 더 멋진 슈퍼히어로 같아요.”,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힘이 난다”며 “응원에 보답하고자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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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제60주년 소방의 날’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1월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밝혔다.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창원시민의 안전을 다짐하고자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발전과 화재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소방공무원 16명, 의용소방대원 26명, 시민 7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소방공무원 단합과 화합을 위한다과회 등도 마련됐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선배 소방관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119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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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함께 진행하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2022년 ‘가치충전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돼 소방관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객실을 제공하는 ‘같이ON’ 사업과 초청을 통해 2박 3일간 휴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충전ON’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총 450명을 초청, 매회 30명씩 15회차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충전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충전ON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컬러 테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2일 차는 바닷길 산책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3일 차는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록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선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충전O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정부터 숙박, 식사,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닷길 산책과 마지막 날의 감정 관리 프로그램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랜드의 가치충전소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팀 김다솜 사원은 “우리 삶의 가치를 지켜주는 소방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행복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해 그분들의 삶의 가치를 지켜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치충전소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 다시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강원랜드는 강원 폐광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집중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청년 창업 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이전 및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넥스트 유니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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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방사무 독자적 수행 10년, 더 이상 흔들지 말라지방자치단체의 규모와 자치역량에 부합하는 역할과 기능을 부여하기 위하여 2010년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할 당시 3개의 시가 통합된 창원시에 대해 광역사무(2개 이상의 시에 미치는 사무)인 소방사무를 인센티브로 부여하면서 창원시장에게 인사·예산·지휘 등의 권한과 사무수행의 책임까지 주었던 것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2012년 1월 1일 소방사무를 창원시로 이양하였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지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창원시의 소방사무 수행을 부정하고 경상남도로 환원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창원시의 독자적 소방사무 수행은 법령에 의거한 것이나이러한 발언들이 나오는근본적인 이유는 2011년 행정안전부가 소방청에 주문한 「창원시 소방사무 이양을 위한 조치 필요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에 가장 큰 원인이 있으며 발언 내용 또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살펴보면, 첫째, 창원소방본부의 인력 부족 창원소방본부는 경상남도로부터 605명을 전입 받아 출범하여 현재 1,128명으로 증원되어 운영하고 있고 이는 경기도의 타 특례시 소방공무원 수의 2배가 넘는 인력이며창원시가 소방사무를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둘째, 창원시장의 인사·예산·지휘권 부재 인사·예산·지휘권 부재라는 표현은 법령에서 부여한 창원시장과 창원시의회의 권한에대한심각한 침해이며 정부와 국회, 경상남도의회에서 결정한 소방사무 이양을 부정하는 것이다. 셋째, 창원시 소방안전교부세의 권한과 소규모 배분 창원시의 소방안전교부세가 교부세가 아닌 도를 거쳐서 도비보조금으로 받는 것은지방교부세법 시행령 상 규정되어있는 사항으로 창원시를 별도 표기하여 교부하기때문에운용 상 문제점은 없으며 규모가 작았던 소방안전교부세는 2021년 당시 박완수 국회의원의지원으로 소방안전교부세 교부기준을 개정하여 개선된 상태이다. 넷째,경남도와 관할 분쟁, 출동지연, 이원화 지휘체계 혼선, 신속성 저하 소방출동은 관할 소방관서보다 사고 발생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출동하고 관할 출동대도 동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청에서 즉각 개입하여 동원령을 발동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어 관할 분쟁에 따른소극적 대처는 현재의 출동시스템과 현장 소방대원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섯째,상황실 등 장비 중복투자 따른 예산 낭비 경상남도 소속으로 운영되어도 당연히 보유해야 할 장비이며 상황실도 현재 경상남도 또한 권역별신고접수대를 운영하고 있어 장비의 중복 투자사례는 없었다.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창원시의 소방사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흔들어왔다. 이것은 ‘통합 창원시에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믿고 지난 10년 간 예산투자와 소방력 보강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한 창원시와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한 소속 소방공무원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다. 2014년 진동 버스사고, 2017년 양덕천 실종사고,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 등 대형재난 시 신속히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초기에 대응하였으며, 소방기술경연대회전국1위, 긴급구조훈련 유공기관 표창 등을 수여함으로서 현장 대응능력을 입증받고있다. 그리고 합리적인 소방 수요 산정, 조사․분석을 통한 소방관서를 신설하여 구산면 등 지역의 소방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였고 출범 당시 30%가 넘던 노후장비를 0%로 개선하였으며 82%였던 개인안전장비 보유율도 100%로 유지하고 있다. 소방차량 현장도착 목표시간 관리와 신호제어시스템 28개소 증설로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률을 높였고소방용수시설도 1,246개소를 증설했으며 창원시 지역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사업으로 병원 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8% 증가시키는 등 창원시정과 소방정책의 융합을 통해 창원시 특성에 맞는 대 시민 소방안전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근거 없는 흔들기와 소모적인 논쟁은 시민에게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저하시키는 것이다. 이제 그만 멈추고 경남소방과 창원소방, 두 개의 본부가 어떻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도민과 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안전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창원시는 흔들리지 않고 더 안전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 등 소방사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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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내 차 안의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차량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는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와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차량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 또한, 차량 화재가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초기진화가 지연이 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불이 번질 위험이 있어 차량 내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차량 화재는 총 17건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정하영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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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17~'21)간 화재 100건당 인명피해는 겨울 6.42명, 기타(봄, 여름, 가을) 5.59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가 많았다.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5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소방 안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 도민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추진한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http://edu.gnfire.go.kr/)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도민이 직접체험하고 화재 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를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도가 주최하고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제4회 안전체험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주택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나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에는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체험 중심의 불조심 문화행사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 공감 지수를 한 단계 높이는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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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고사리 손으로 쓴 ‘감동의 편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오전 자은하늘닮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하던 중 아이들에게 손편지를 받아 감동의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을 신청받고 있으며, 견학은 ▲소방안전교육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설명 및 탑승 ▲소방관들과 사진찍기 등 아이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마치고 자은하늘닮 어린이집 원아들은 깜짝 선물을 전달해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깜짝 선물은 간식과 함께 고사리 손으로 쓴 감동의 편지가 담겨있었다. 편지에는 ‘소방관님 감사해요’, ‘항상 힘내세요’,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마음을 전하는 응원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풍호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진심을 담은 응원 편지를 받아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용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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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비파괴방식 차량 문 개방 교육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1일에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출동 통계('19~'21)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으로 503회 출동하여, 304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단순 문개방 생활안전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긴 하나, 교통사고 꾸준히 발생하고 다양한 차종의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현장대원의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개방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 소방서 생활안전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소재의 폐차장에서 제조사 및 차종별 14대 차량에 대한 차량 잠금장치 개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제 출동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교통사고 현장 차량안정화 ▲차량 내 영·유아 고립 및 구조 ▲ 차량 문개방 세트를 활용한 비파괴방식의 잠금장치개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활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구조기술을 익혀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험난한 현장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소방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며 “도민의 생명 보호, 2차 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대원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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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동신문, 의창소방서, 하나유치원, 전국소방동요대회, 은상, 전남도청, 소방청, 119소방동요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0일 전남도청 강당에서 소방청이 주관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창원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북면 하나유치원이 은상을수상하여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유치원은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 유치부 최우수상을수상 하여 창원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소방동요를 다양한 소품과창의적인 안무를 함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금주 하나유치원장은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며 최선을 다했으며,소방동요 대회를 위해 수고해준 지도교사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