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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속한 재정 다이어트로 세수감소 위기 극복,포천시는 2023년 하반기 내국세등 세수 감소로 하반기 내국세등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세수결손 위기를 극복 했다고 밝혔다. 올해 내국세 감소 규모가 당초 예상 대비 59조원 이상 부족해지면서 지방교부세 또한 11조 6천억 원이 추가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등산 시장의거래 감소로 인해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 감소 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해 총 560억원이 세수 결손을 예상했다. 이에따라 포천시는 8월부터 재정운용과 관련한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9월부터는 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세입분야에서 약 50억원의 재원을 발굴했으며 새출 분야에 서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 대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포천시는 모든사업의 예산 집행을 전면 재검토해 예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을 재검토하고 사업별 우선 순위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이번 4회 추경에 약 540억원을 절감했다. 한다. 앞으로 시민생활 밀접 사업에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예산안은 이번 제75회 제2차포천시 위회에서 포천시 정례회에 선정돼 오는 13일 까지 예산 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부적인 예산 심의가 이루어지면 이후 15일 본회의를 거처 최종 확정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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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환자 뺑뺑이 없는 의료상황실 본격 운영경상남도 응급상황실 현판식(사진/경상남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경남도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가 될 응급의료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119 응급구조와 의료기관의 협업 체계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의료대응을 통합 조정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응급의료상황실은 4개팀 12명(지원단 8, 소방 4)이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이송과 의료기관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응급의료시스템의 협업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내년에 응급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경남형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이 완성되면 모든 응급환자의 발생과 신고, 병원 선정과 이송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응급환자 보호자에게 이송병원을 안내함으로써 도민과 함께 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상황실을 열게 됐다”며 “응급실 의료인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은 “경남은 응급의료취약지가 많은데 도 차원에서 응급의료 분야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남형 응급통합플랫폼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강화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에서는 도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상황실 개소 현판식에는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도내 종합병원장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경남‧창원소방본부 관계자, 도내 응급의료기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상황실 소개와 향후계획을 설명하며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선정 처리 과정까지 직접 시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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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 개최사)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회장 정진호)과 환동해 남북경제협력포럼위원회(위원장 김인현)가 공동 주최하고 POSCO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이 12월 6~7일 양일간 포항 포스텍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동해(하나의 동해) 지역 해양생태환경 및 남북교류협력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ESG* 관점에서 바라본 해양생태 문제와 남북교류협력 등 다가오는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ESG :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강조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은 오늘날 지구촌 글로벌 시대에 대한민국 동해를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하여 보다 넓은 시각에서 경상북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날 1부에서는 ▲이경섭 POSCO 홀딩스 전무의 “포스코 친환경 2차전지 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정진호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장의 “K-ESG의 핵심 가치와 한동해 평화경제”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고, 친환경 책임경영과 평화경제의 바다라는 관점에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2부에서는 ▲김영훈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의“남북을 잇는 생명의 교류”라는 초청특강과 ▲고문현 한국 ESG 학회 회장의“K-ESG와 DMZ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고, ESG 관점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와 도시재생 연구 방안 등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둘째 날은 ▲박현제 강릉원주대 남북바다자원 교류원장의 “동해의 환경과 생태계”란 주제로 초청강연과 환동해와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전문가 패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마무리 패널 토의를 통해 동해안 시대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포럼 첫째 날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ESG 주제로 상생 경제와 해양 생태 환경 문제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관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포럼이 경계를 넘어 각 지방과 도시들이 특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학문과 연구, 사업을 함께 펼쳐나가는 초연결과 초협력의 시대를 경상북도가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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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청사 활용 대응역량강화 훈련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0일까지 화재진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청사 활용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의창소방서 본서 청사에서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복식사다리이용 지상3층 화재진압 훈련 ▲지하층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지하층 소화전과 중계구를 이용한 중계방수 훈련 등이 있다. 훈련은 센터별 교차로 진행되며, 훈련 간 인근 센터에서 대기하며 출동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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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119다매체 신고 요령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신고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외에 문자, 스마트폰 앱,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급한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신고는 현장사진과 영상물을 촬영 후 사고위치, 내용 등을 입력해 119로 문자를 전송한다. 어플신고는 ‘119신고’ 어플을 사전 설치해, 사고 발생 시 재난 유형(화재·구조·구급)에 맞게 선택 후 문자를 보내 신고하면 되고, 어플 신고 시 자동으로 신고자의 GPS 위치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로 영상통화를 하면 119종합상황실에 연결되면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외국인 또는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쉽고 효과적으로 신고할 수 있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 전화 방식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니, 위급 상황 발생시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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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놀이로 소통하고 꿈꾸며 배움의 날개를 달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적극 지원․운영했다. ‘1학년 1학기 놀이 수업 학기제’ 운영은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 중심 수업을 펼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 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놀이와 배움의 균형 잡힌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50억 원을 지원해 52개 교실과 운동장, 복도 등의 공간이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되어 새롭게 태어났다.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은 학생들의 놀이․휴식 시간 확보와 놀이 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기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형식이다. 학생들의 협력 놀이 경험을 돕기 위해 올해 91교에 교구 구매비 4억 1,220만 원을 지원하고 놀이 관련 콘텐츠 개발이나 놀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놀이공동체 운영(놀이학급 112학급, 교사연구회 24팀, 놀이 학부모 지원단 1팀)을 위해 1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을 위해 놀이 콘텐츠 개발과 학교별 운영 사례를 ‘수업 나누리 마실’에서 공유하고 있다.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상호작용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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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성 의용소방대,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창원소방본부 여성의용소방대 사랑나눔 업무협약식(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일 덕산동 소재의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자녀공부방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더 나아가 좋은씨앗교실 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통해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하고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이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매월 진행했던 봉사활동으로 많은 보람을느껴 협약 식까지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대응구조과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 등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며“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작은 도움들이 하나하나 모여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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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항공 우주산업 등 투자 유치 순풍▲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단조립장 예시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 광양시와 협력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 케이스틸㈜, 거인이엔씨 주식회사와 712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순천과 광양에 16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순천 율촌제1산업단지에 508억 원을 투자해 민간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한 발사체 생산시설 중 하나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1, 2, 3단 조립을 수행할 공장을 신설한다. 아시아티앤씨 주식회사는 순천 해룡산업단지에 90억 원을 투자해 금속용기, 압력용기, 열교환기 등 제조설비를 제작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스틸㈜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59억 원을 투자해 배관 작업과 기계 설치를 위한 철구조물을 제작하는 시설 등을 신설한다. 거인이엔씨 주식회사도 광양 익신일반산업단지에 55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설비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기존 주력산업 분야를 비롯해 항공우주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남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한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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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삼성창원병원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9일 마산회원구 삼성창원병원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창원시 전역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해 삼성창원병원의 별관동 정전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서와 지원기관 간의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지원기관으로 마산보건소, 동부경찰서 등이 참가했으며, 중점 훈련 사항은 ▲통제단장의 현장 지휘와 통제로 통합지휘체계 정립 ▲재난단계별 유관기관 단체 재난대응능력 점검 ▲통제단장의 긴급대응 통합지휘체계 점검 ▲훈련평가와 강평 실시 등이다. 이선장 서장은 “재난 사고에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한 실질적이고 철저한 현장 대응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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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밀양 공용주차장에서 화학사고 대비 초기대응능력 합동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29일 밀양시 소재 공용주차장에서 화학사고 대비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대응단, 밀양·김해동부·김해서부·양산소방서 등 4개 소방서와 창원소방본부 합동으로 현장대원 77명이 참여하였으며, 정밀‧간이 제독텐트, 화학 시뮬레이터, 유해화학물질 분석기(제미니), 화학작용제 탐지기, 화학보호복(Level A‧C) 등 소방장비 9종 110점을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메틸알코올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 유해화학물질 사고사례 브리핑 및 2차 사고(화재,폭발 등) 위험성 교육을 통한 대원안전관리 강화 ▲ 드론활용 초기대응 정보 파악 ▲ 초기이격거리 및 경계구역 설정 ▲ Hot Zone 내 인명구조 및 누출물질 차단 ▲ 간이‧정밀 제독소 운영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 재난사고에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 조보욱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정확한 유해화학물질 정보파악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특수재난(화학) 대비 권역별 통합대응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도민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