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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뜨거운 감격 속에 성료오직 목회자사모들만을 위한 사랑과 은혜의 축제,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마쳤다. 특별히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이미 600명의 사전접수가 마감 되는 등, 세미나를 통해 회복과 은혜로 채워지길 간절히 원하는 전국의 사모들의 기대 가운데 시작되었다. 실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하는 사모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고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슬로건대로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사모들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세미나가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지만 접수시간 전부터 전국의 사모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접수 이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시작된 세미나는 장소를 제공해 준 예정교회에서 준비한 사모들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부터 시작해서 목회자사모신문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는 말씀으로 은혜가운데 결단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후 정삼숙사모(성안교회)의 “나의 사모일기”라는 주제의 시간을 통해 사모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갖았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도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는 쉼과 회복의 세미나가 되었다. 저녁집회 시간에는 뜨거운 경배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이며 예정교회 담임목사인 설동욱 목사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모’라는 주제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본받아야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장 많이 의지하며, 하나님께 연합하고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 사모가 되어야한다며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왕기하 18장 말씀을 통해 도전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에는 그런 사모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참석하기 전부터 이미 은혜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모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모들이 모인 세미나의 분위기는 2박 3일 내내 은혜, 그 자체였다. 모든 순서 순서마다 사모들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지나가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새로운 사모들과의 만남과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모들이 많이 있었다. 이튿날은 더욱 뜨거운 은혜의 집회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예정교회에는 새벽예배부터 간절한 기도의 소리로 가득했다. 오전에는 사모다움씽어즈의 특별한 찬양시간으로 시작해서 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가 ‘나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고 이어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큰 용사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이 험한 시대를 신앙으로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의 강의가 있었고 그 후에 특별히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위해 미국에서 온 “GOD’s IMAGE”팀의 찬양과 댄스공연이 있었다. 대부분 청소년, 청년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예배팀이 드리는 찬양과 사모님들의 박수는 예배실을 가득 채웠다. 31회가 진행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전통 중의 하나가 둘째 날은 특별히 PK(목회자자녀)가 함께하는 것인데 이 날도 자녀 된 마음으로 어머니들을 섬기며 함께 어울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밤의 집회에서는 횃불회사모합창단의 특송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설동욱 목사가 ‘사모의 거룩한 삶’을 주제로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한, 구별된 삶을 살아야하며 그 구별된 삶은 죄인이 아닌 의인의 삶, 죽을 자가 아닌 생명 있는 자와 같이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나누었고 합심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많은 사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은혜를 받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가 ‘목사를 설레이게 하는 사모’ 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가 있었고 마지막 시간은 청주금식수양관 원장 백효선 목사의 뜨거운 사역의 현장과 실제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사모를 위로, 권면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특별히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51교회 사모에게 5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모들을 만나보니 대부분의 사모들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부터 기대감을 갖고 특별히 전날 밤에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사모들도 많이 있었다. 참석한 한 사모는 강사, 식사, 환경 등 모두 최고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했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영과 육이 회복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하는 사모도 있었다. “맘껏 웃고, 맘껏 울고, 맘껏 기도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세미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세미나가 벌써 기대 됩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계획하시고 진행하게 하시며 은혜 가운데 성료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가정과 교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사모님들이 위로 받고, 치유 받고 새 힘을 얻으시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내년에 있을 제3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도 사역으로 지친 사모님들을 위한 회복과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신명복 기자 검경합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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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포천로타리클럽(회장 김우진)은 2024년 6월 22일 가산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가정은 고령의 장애인 어르신 가정으로, 단열이 안되는 나무로 된 홑창의 창호와 미닫이 방문, 배수가 잘 안되는 씽크대 등 전체적으로 열악한 거주 환경에 노출됐던 가구다. 이날 포천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은 문 교체,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김우진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포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나서주신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려운이웃을 발굴하여 봉사하시는 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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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 스포츠 미래인재를 양성한다의성군(군수 김주수)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성군 가음 드론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6월 22일에는 가음 드론스포츠센터 운영자인 ㈜나르샤텍 주최‧주관으로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와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가 열렸고, 다음 날인 23일에는 한국모형항공협회 주최‧주관으로 드론 축구대회를 진행하였다. 본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드론 레이싱 개인 선수와 드론 축구 11개 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으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에서 드론 축구 교육을 받고있는 교육생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미니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는 정민기 학생(의성중)이 7등을 기록하였고, 드론 축구대회에서는 1위~3위 모두 의성군 학생‧주민들로 구성된 팀이 승리하면서 의성군 드론 스포츠 산업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개최됨으로써 선수‧관중‧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드론 스포츠 정기 대회 개최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여 관련 인재 육성과 드론 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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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서울 광화문에서 열려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평소 남다른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新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팀)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新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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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하여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민방위 훈련에 필요한 장비 지원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훈련인데 물품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며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중 40%가 국고로 귀속된다며 금액이 상당히 큰 만큼 타시도에서 도입중인 중가산금제도를 도입하여 40%나 되는 금액을 감액해 볼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방교부세 인센티브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경북도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도·감독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을 들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반복되는 세입 예산의 과소 편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예산의 효율성, 건전성이 저해되니 앞으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악기뱅크 사업에 관해 좋은 취지에 비해 운용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의 23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2년도에 비해 두배나 늘었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예산편성단계부터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서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북이 성평등 지수가 하위 지역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에 고령층 대상으로 하던 인식 개선 관련 교육보다는 사회에 진출한 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유아 대상 조부모 돌봄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시도 보조금 반환금이 많다며 이 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재배정 예산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실적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국외출장여비가 매년 사고이월 되고 있다며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독도 영유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부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취소가 됐다 하더라도 경북도에서 재추진을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독도 관련 사업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 고소 살수차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소방장비는 빠르게 확보하여 화재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관련 전자제품들은 최신형으로 공급하여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하여 소방본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냐고 질의하며 앞으로 통합이 되면 자치소방이라고 간주를 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이 받는 고통이 크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 계획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피해복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기술직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한 인사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사가 부족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운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박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대구경북통합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치는 방식이 아닌 동일성이 있는 시군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청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여 향후 벌어질 상황에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가 원자력 관련 업무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에너지 독립을 위해 경북이 선도적인 자세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기초지자체와도 협력하여 에너지 부분에서 경북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한편, 2023년 8월 29일 구성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도청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까지 도민의 혈세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10월 포항, 영덕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년여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예결특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이날 심사와 예결특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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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기획전시회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22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이원좌 화백 소장 작품 공개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은 청송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 한국화가로서 초대형 실경산수화 ‘청량대운도’(46×6.7m) 등 많은 작품을 남겨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5년에는 고향인 청송에서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개관하자 초대관장에 역임하면서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청송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이다. 이번 전시회는 용궁사자도, 성산아트홀송 등 야송 화백이 생전에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보았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천을 실경산수로 담아낸 작품들과 소나무 및 수석 등을 담아낸 소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야송 화백이 생전에 소장하고 있었던 작품들로써 청송군과 유족이 함께 기획한 전시회이다. 전시 작품들을 통해서 지역 주민과 미술관 관람객들이 야송 화백의 폭넓은 작품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큰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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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 개최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2일 경산시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 보건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일대학교 간호학과에 위탁하여, 총 3기수(1기 6월 22일, 2기 6월 29일, 3기 7월 13일)로 나누어 기수별로 1형 당뇨병 학생 관리 이론 2시간, 혈당 측정과 인슐린 약제 활용, 임상 치료, VR 기반 당뇨 관리, 표준화 당뇨 관리 시뮬레이션 등 실습 4시간 등 총 6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에서는 제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해 철저한 인슐린 투약과 관리가 필요하다. 경북 도내에는 124교(유1, 초 41, 중 33, 고 46, 특수 3)에 147명의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라도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매년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제1형 당뇨병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조성과 인적․물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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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무더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했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가볍게 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이에 성산소방서는 관내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에 얼음 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게 폭염 관련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여름철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는 등 체온을 내리는 조처해야 한다”라며 “발병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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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2024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 행사(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방영옥 안전예방과장과 김병균 동읍119안전센터 팀장이 퇴임한다. 두 직원은 각각 40년, 32년간 소방행정과 안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과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했다. 동료 직원들은 퇴임자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재직기념패,감사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하는 방영옥 안전예방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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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기사님이 직접심은 감자, 직접수확하여 소외지역 감자 나눔 행사시내버스기사님이 직접심은 감자, 직접수확하여 소외지역 감자 나눔 행사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지난 3월에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정성들여 직접심고 직접키운 감자를 직접수확하여 울산관내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울주군 ▲독거노인 및 ▲소녀, 소년 가장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자원봉사센터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첼린지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역아동센터 등 에게 ❝감자 5K 1,000박스 약2천만원❞상당금액을 6. 21일(금) 기증하여 전달하는 행복한 감자, 맛있는 감자, 훈훈한감자, 감자나눔, 행복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혀왔다. 이번에 실시한 감자 나눔 행사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성안동 1004번지 우리버스(주) 농장에서 감자를 직접심고, 직접 김을메고, 직접 걸음을주고, 직접 감자를 수확하여 울산관내 중구, 남구, 북구, 동구, 울주군 등 골고루 감자나눔 행사를 가졌다. 바쁘신 와중에도 단걸음에 달려오신 내,외빈 께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600여명의 우수리 봉사단으로 똘똘뭉쳐 애사심, 자부심, 소속감으로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시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 운수회사로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크고 작은 봉사 희망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하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210여대의 시내버스 내. 외부에 희망풍차 나눔 버스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어두곳에 등불을 밝히듯이 중구와 북구, 남구, 동구, 울주군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시민들을 태워 가까운 시내버스 연계, 지역을 운행, 교통소외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복지 혜택을 나눠 주는, 지역의 선두 시내버스회사로서 지난 19-23년 5연속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1위 기업이다. #대우여객자동차(주)우수리봉사단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울산광역시 #대한적십자울산광역지사 #맛있는감자행복한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