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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협력과 상생,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목) 15시 30분부터 6일(금) 양일간 The-K 호텔 경주에서 전남교육청과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협력․상생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금) 밝혔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양 교육청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공통현안에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워크숍은 공통 주제 토의, 우수사례 발표, 부서 간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하는 한편, 학생 수 감소의 공통현안에 대해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대응하는 데 양 교육청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유치, 경북 미래 교육지구와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경북 희망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경북-전남 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을 체험하고,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탐방하며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처한 학생 수 감소 등 공통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과 전남 두 지역의 학생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 추진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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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피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으로 오세요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여름방학 포스터(포스터제공/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술쇼 등 볼거리 가득한 어린이 맞춤형 공연과 이벤트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기관으로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23개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시원한 여름을 보낸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어린이 맞춤형 이벤트(스탬프 러너, 마술쇼, 버블쇼)를 마련했다. ‘스탬프 러너’는 안전체험 후 찍어준 스탬프 리플릿을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2회 체험 스탬프부터 체험 횟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술쇼와 버블쇼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각 1회씩 공연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는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 (https://www.gnfire.go.kr/firesafe/main.do)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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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년 안전문화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 개최창원과학체험관에서 청년안전문화 네트워크 관계자 간담회(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5일 창원과학체험관 회의실에서 청년 안전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창원시민 안전체험관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안전 정책을 위한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 등 청년기획단과 소방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제2회 청년 안전 문화 축제와 안전 정책 자문위원 구성 등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창원시민 안전체험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서 청년들과 함께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에 행사를 개최하며, 안전토론회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통하여 창원시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는 안전정책의 해법을 찾고 더불어 더 나은 안전 창원시 구축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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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나섰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 2.(화)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과 권익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했으며,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의‘안전의 시대, 안전을 문화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구미愛 주소갖기 범시민 운동 동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구미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경북 안전체험관 구미 유치에 대한 노사민정의 노력이 이어졌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의 도시, 구미에 경북 안전체험관을 유치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은“안전은 모든 노동자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이다. 안전체험관을 유치함으로써 구미에 근무하는 9만명의 노동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안전체험관 유치는 노동자와 사측 모두에게 이롭다. 우리는 노동자들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노동자와 사측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경북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체험관은 접근성이 좋은 구미가 최적지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노사민정이 노력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노사민정과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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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테마파크형 안전체험관…준비된 구미시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4월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학생 인구 도내 최대, 9만여명 산단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KTX-이음 정차 및 신공항 등 다양한 교통축 구미시는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분 지역에 도달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가 확정되었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도(사업부지에서 10km) 가까워 안전체험관 건립이 확정되면, 도민의 안전교육은 물론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코랜 시너지 효과, 지역 대표기업 삼성·LG와 메타버스 직업안전체험관 건립 적극지원 구미시는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생태체험관과 모노레일, 짚코스터(2023년 하반기 준공)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존재하는 에코랜드와 연계 추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지역 기업인 삼성 구미사업장·LG경북협의회와 안전체험관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9개 지역 소방·산업 안전용품 스타트업기업의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 시민추진단 서명운동 5만명 돌파, 시민 유치 응원 열기 가열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으로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시민들의 체험관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어서 4월말 기준 5만명을 돌파했고,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고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유치 응원 현수막을 게첨되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 SNS 응원 영상 릴레이, 유치원·학생 등 전시민 활발한 참여 눈길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가는 홍보를 위해 시작된 SNS(유튜브 쇼츠영상·인스타그램 릴스) 유치기원 홍보 영상 릴레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치기원 댄스 쇼츠영상을 처음 게시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가 2만에 달하며,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의 참여가 줄이어 큰 관심을 체감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구미시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적극 지원 또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 12.(화) 본회의에서「경상북도 안전체험관」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구미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안전체험관 유치를 통해 시민주도형 안전문화의 저변확대와 정착으로‘안전한 경북’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 유치를 강력이 촉구하고 모든 역량을 다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지원할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부지공모를 진행중이며, 구미를 포함하여 10개 이상의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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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안전 영상 공모전 개최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심폐소생술‧외상처치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촬영한 영상 또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영상을 3분 이내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한국남동발전 사장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 등 상장 5점과 총 100만 원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 (https://www.gnfire.go.kr/firesaf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안전체험관(055-211-5407)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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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개최경남소방본부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관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작은 놀이공원 조성, 소방차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소방캐릭터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gnfire.go.kr/firesaf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의 어린이날이 아닌 기존 체험의 경우 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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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를 극복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체험 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이하‘학교 안전교육’)을 수립해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교직원 역량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영역별 추진 과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안전교육을 활성화해 학생·교직원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맞춤형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을 위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영역별 맞춤형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지원 학생 주도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확대 찾아가는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안전 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메타버스, AR, 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다양한 안전교육 플랫폼을 구현한 안전체험관(경주/의성) 운영 경북교육청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안전교육 참여 및 관심을 높인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학교 재난 안전 훈련 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자료 개발 안전누리체험 교육지원 아이 안전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재난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 체험하고 위기 상황별 역할을 분담한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재난안전훈련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안전교육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온라인 중심의 연수를 체험 연수로 확대하고,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 및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안전 픽토그램 공모전, 안전 캠페인, 학부모 교육 등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를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생활 속 위험을 찾아보고 체험 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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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3년 창원특례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0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는 4개의 소방서와 시민안전체험관을 대표하는 5명의 강사들이 초등・청소년 대상 화재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던 대회를 코로나 19 일상회복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하여 5명의 안전강사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는 ‘화재안전교육을 재밌게 배우는 도와줘요! 소화기 아저씨’ 라는 주제로 멋진 강의를 한 대산119안전센터 안민수 소방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위하여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창원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 소방교는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안전강사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강의기법을 개발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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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모집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3월 29일까지 경남 도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해 경남에서는 76개대, 2,042명이 단원으로 활동했다. ‘한국119청소년단’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대학교까지며,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원생 및 학생은 한국119청소년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신규 가입 단원 입단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육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여름방학 안전캠프(전국119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택트 프로그램 참여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한 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각종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적극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기자, 경남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소방안전체험,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