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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영국의 양자 기반 사이버 보안 업체 크립토퀀티크와 판권 계약… IP 비즈니스 탄력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양자 기반 사이버 보안 업체 크립토퀀티크 크립토퀀티크 비즈니스 개념도 케이알엠(대표 박광식)이 차세대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전문업체 크립토퀀티크(Crypto Quantique)와 국내 및 일본 판권 계약을 맺고, 사이버 보안 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크립토퀀티크는 Robert Clyde 회장(전 Symantec CTO 및 ISACA 이사회 의장), 공동설립자 겸 CEO Shahram Mossayebi 박사(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을 비롯해 공동설립자 겸 부사장(VP) Patrick Camilleri 박사(전 PHILIPS), 부사장(VP) Lisa Yang (전 SIEMENS Digital Solutions), CFO George McDevitt (전 ORACLE) 등 글로벌 수준의 경영진과 연구진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럽혁신협의회(EIC)의 자금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Renesis, Wurth Elektronik, STMicroelectronics, Microchip Technology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양자 물리학 기술을 활용해 실리콘 설계 및 IoT 네트워크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크립토퀀티크는 QuarkLink™ 및 QDID™ 두 가지 독립적인 상용화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서 유일한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OEM 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사에 최고 수준의 Io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uarkLink™은 고급 암호화 기술을 사용한 임베디드(Embedded) 및 클라우드 SaaS (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기업의 IoT 장치에 보안 연결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IoT 장치의 프로비저닝(Provisioning), 온보딩(Onboarding), 보안관리(Security Management) 등을 복잡한 작업을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QDID™는 반도체 회사가 IC를 칩을 보호하기 위한 고유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인 PUF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하드웨어 IP (Root of Trust) 설계를 제공한다. 양자 터널링(Quantum Tunnelling)을 통한 실리콘의 원자 가변성을 활용해 위조·해킹·복제가 불가능하도록 고안된 하드웨어 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이며, 실리콘 제조 단계의 구조적 특수성을 활용해 장치의 신원을 양자 수준에서 측정하고 인증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IoT 보안 레벨을 실현하는 하드웨어 IP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두 플랫폼은 함께 사용을 권장하지만 서로 독립적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며, 크립토퀀티크의 고유 환경(Q:Architecture™) 내에서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공이 가능하다. 케이알엠은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로트러스트의 보안 개념이 모든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관련 분야의 법제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수요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특히 크립토퀀티크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IoT 디바이스 보안 연결을 위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 단계의 양자 기반 PUF 하드웨어 IP까지 OEM 및 반도체 제조사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상용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국내 관련기업들의 기술 관련 문의가 접수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신규 IP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케이알엠은 이번 크립토퀀티크와의 Security IP 분야 사업 협력을 계기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및 솔루션 IP 포트폴리오 확충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G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설계 IP 전문업체 에임퓨처 및 자율주행(ADAS)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개발업체 에스더블유엠 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AI·IoT·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분양의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사이버 보안 분야까지 포트폴리오 구성을 확대하게 됐다. 케이알엠은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IP 및 솔루션 IP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계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IP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신규 IP 사업 관련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조직을 정비해 전략적 거점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알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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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 안전관리자’ 관련 법령 사항 안내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2월부로 개정된 후 내용별 유예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소방 안전관리자’에 관한 주요 개정 사항을 사전 안내한다고 밝혔다. 안내 내용은 ▲특정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의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시 선임 자격 변경 ▲총괄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 등이다. 우선 22년 12월 이전 특정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의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자격은 국가 기술 자격증(소방설비, 위험물 등)과 각종 경력 사항으로 선임할 수 있었지만, 개정된 법령에 따라 22년 12월 이후부터는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받는 ‘소방 안전관리자 자격증’으로만 선임이 가능하다. 법 개정 전 선임되었던 소방 안전관리자는 기간 한정 소방 안전관리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선임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각 항목에 대한 세부 내용은 권원이 분리된 특정소방대상물은 각 권원별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되,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총괄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기존에 권원이 분리된 특정소방대상물의 총괄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유예기간은 24년 11월까지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변경 사항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고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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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성산의용소방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 봉사활동 펼쳐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활한 진행을 돕기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혜수 대장을 비롯한 성산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막식 종목별 피켓도우미▲선수 점심식사(도시락) 배식·잔반수거 ▲환경 미화 ▲종합안내 등 각종 역할을 수행했으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속 성산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장애인, 노인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유대강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모두가 함께하면 행복도 기쁨도 배가 됨을 느끼고 있다. 노혜수 성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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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지역기관과 다양한 협업 강화"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지역기관과 다양한 협업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차량관리와 교통 안전 문제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가 16위에 이름을 올려 경기지역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으로부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2023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발표에 맞춰 경기남부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관할 경찰서, 차량 관련 단체 등을 방문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 - 공단의 임무는 최상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 공단의 전 직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 특히 지역본부에서는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종종 현실의 벽에 부딪히곤 한다. 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들의 경우 단독사업으로는 효율적인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해결책은 바로 거버넌스다. 현재 공단은 경찰, 지자체와 각종 교통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많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치고 있다. 기관과 기관이 만나면, 생각지 못한 시너지가 생겨난다. 앞으로도 우리 경기남부본부에서는 기관과의 협업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남부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기관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5개월 동안 벌써 5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20여 개 가까운 행정기관과 경찰서 교통유관기관들을 방문했다고 들었다. 지역 기관들과의 협업에 중점을 두게 된 배경이 있을 것 같다. 궁금하다. - 부임 후 제일 먼저 지난 3년간 경기남부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검토해 봤다. 경찰청 통계 기준으로 경기남부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21년 373명, 2022년 385명, 2023년 359명이었다. 지난해는 2022년 대비 6.8% 감소했지만, 아직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올해 정부의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인 2천178명 달성과 경기남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297명,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68명 달성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교통안전사업을 수립하고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올해는 보행자, 화물차, 사업용 부문으로 특화사업을 집중해 교통사고 감소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5개월간 각 사업에 대한 분석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협업 기관별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협업기관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어떤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인가. -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이고, 분야별로는 이륜차, PM부터 버스, 택시, 화물과 같은 사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부문은 세 부문이다. 첫째,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차만손’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차만손이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슬로건을 중심으로 펼치는 대국민 보행 안전의식 개선 운동이다. 올해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강사진을 구축하며 경기남부 각지의 노인시설에서 고령 보행자 차만손 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가 사업용 사고 감소를 위해 ‘전차유’ 실천운동 및 ‘성과공유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전차유’란 운전자에게 ‘전방을 주시하고 차간거리를 유지해요’라는 문구를 홍보하며 운전자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려는 실천 운동이다. ‘성과공유 프로젝트’는 전국 1천여 개의 운수회사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시행해 사업용 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사업이다. 경기남부의 경우 올해 총 125개 회사와 함께한다. 마지막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3TEPS 체계 구축이다. 3TEPS란 공단(T), 도로관리기관(국토청 및 도로공사)(E), 경찰(P)로 구성된 단속팀을 구성해, 유기적인 결합 방식을 통해 합동 단속과 캠페인·교육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동차의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적재불량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적발할 수 있기에 실질적인 화물차 안전 단속이 가능하다. #공단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차만손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봤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것 같다. 그리고 전차유라는 사업도 있다고 들었다. 어떤 사업들인가. - 흔히 교통사고의 3요소라고 하면, 사람과 차량 그리고 도로환경을 꼽는다. ‘차만손’과 ‘전차유’는 3요소 중 사람에 의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국민 의식 개선 사업이다. ‘차만손’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의 줄임말로 보행자가 횡단을 할 때, 손을 들어 차량에 횡단 의사를 전달한 후 차량이 일시정지 할 수 있게 만들어 안전한 횡단을 하게 한다. 차만손 사업은 지난 3월 기관협업형 차만손 사업 전개를 위해 8개 경찰서와 공단이 함께하는 ‘차만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의회를 통해 올해는 상·하반기 지역 특성별 차만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담당자 협의와 더불어 각 경찰서장님들과 면담을 통해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반면에 ‘전차유’는 ‘전방을 주시하고 차간거리를 유지해요’의 줄임말이다. 운전자의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작년은 사업용 중 전세버스 업종 중심으로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면, 올해 전차유 실천운동은 버스, 택시, 화물 사업용 전 업종의 운전자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난 4월 26일 남부본부 회의실에서 각 운수조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운수회사에 전차유 실천운동 계획이 공유된다. 연말에는 사고율, 법규위반율, 참여율 등을 모두 고려해 전차유 실천 우수회사를 선정하여 포상을 할 예정이다. #본부장님은 기계공학 박사이기도 하고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실적과 책도 낸 걸로 알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이 있을 것 같다. - ‘無信不立, 無汗不成’(무신불립, 무한불성)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고,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이다. 논어의 안연편에 등장하는 무신불립이란,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본부장이란 자리는 조직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조직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신뢰를 잃어서는 안되고, 직원들이 믿고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한불성의 자세도 필요하다. 이 세상에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때로는 현장에서, 때로는 책임자의 위치에서 땀을 흘리며 노력할 때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경기남부지역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올해 1월 2일 부임한 후 어떻게 하면 우리 경기남부 지역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경기남부 지역 공동체 및 교통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남부 도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기관과 국민이 함께 안전한 경기남부를 만들어나갈 때, 비로소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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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쾌거!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지난 1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의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ㆍ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ㆍ농촌 현장의 스마트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농업기술박람회’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경진 등 3개 부문에 대해 각 도를 대표하는 농업인 19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여한 상주시의 정재오(상주뭉티기곶감농원)‧유원주(상주갑돌이농원) 대표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에서‘곶감과 호랑’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시청자의 큰 호응을 끌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 스마트콘텐츠 경진에서는 성주군의 김미정(수양대군볏짚배양토참외) 대표가‘수양대군 볏짚 배양토 참외’에 대한 역사적 배경, 재배 현황, 경영주의 신념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독창성과 기획력, 상품 전달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전국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교류 활성화로 농산물 직거래의 새로운 판매 채널의 잠재력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경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업 경영의 스마트화를 촉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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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국전력공사와 지사 연계한 독서 경영 특강 실시포천시는 2024년 6월 18일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병화)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독서경영 확산’이라는 포천시의 목표를 실현함과 동시에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강은 ‘일과 삶을 바꾸는 독서경영’을 주제로 읽기코칭전문가 이승화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승화 작가는 독서경영의 의미를 알리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으며, 직장 내 독서 활동 운영 방식, 독려 방안 등을 제안했다. 한국전력공사 이병화 포천지사장은 “이번 독서경영 특강을 통해 독서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직장 내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개인과 조직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독서 경영의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 등 3가지 독서경영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모든 시민이 마움의 양식인 책읽기운동및 독서 경영에 좀더 힘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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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8년 연속 수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은 2017년 ‘대상’ 수상부터 ‘24년도 ‘우수’수상까지 8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3년에는 세계적 경기둔화, 의성군 내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신선 농산물 수확량감소 등 수출 여건이 어려웠으나, 수출기업 역량강화 교육,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AT와 경북도 연계행사 등 수출 시책 발굴 및 참여도에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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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계획’ 추진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3개년 계획’을 올해(6월 10일부터)추진(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023년부터 진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3개년 계획’을 올해(6월 10일부터)에도 추진하며, 2024년 목표치는 오는 11월 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 사실을 알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 2024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계획은 주택화재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화재 취약계층 대상 위주로 보급했던 이전과 달리 일반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성산구 내 일반주택 5,557가구에 무상 보급할 방침이다. 무상 보급 대상 가구는 개별 신청이 아닌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보급 대상을 미리 선정했다. 한편 소방서와 계약된 용역업체가 가정 방문해서 한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를 설치한다. 강종태 서장은 “주택화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꼭 필요하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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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기준 광업" 제조업 조사 실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의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과 관련 산업의 연구 및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등 13개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서 2023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 제조업 약 1,046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때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다양한 조사 방법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에는 이제 사업하기좋은 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기좋은 시, 어려운 시민과함께하는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포천시에서 10인이상인 광업, 제조업 사업체에 면접조사로 중요한 조사로 포천시가 발전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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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천 부지활용 조사료자원 사료화 사업" 추진하다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올해 하반기부터 ‘포천천 부지 활용 조사료자원 사료화사업’을 추진한다. 「포천천 부지 활용 조사료자원 사료화사업」은 포천천 부지에 산재된 조사료 자원인 갈대잎을 사료화해 관내 축산 농가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이 수입 조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조사료 생산 체계 구축으로 수입 조사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상 정리 작업, 농가 미생물 우선 공급 등 절차를 통해 하천 오물 유입으로 인한 사료가치 저하, 가을철 생산 조사료의 단백질 부족 현상 등의 문제를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자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향후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고 곤포 사일리지를 생산하는 등 조사료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천 산재돼 있는 포천시자원을 잘활용해 아름다운 포천을 아름답게하면서 부지도 활용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축사 농가에많은 도움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