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 역북초등학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 데이 주간 운영용인 역북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날,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친구들, 선생님, 부모님 등 평소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에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친구와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에 기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급에서 감사와 사랑에 대한 계기 교육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올 한해를 돌아보며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핫팩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코로나로 수고한 의료진분들, 소방관, 경찰관들 우리 주변의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감․사데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문서현 학생은 감․사 데이 소감문을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주며 친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였으며, 친구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은 김인수 학생은 “감동이고 놀랐다. 앞으로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야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 박형준 시장, “남구에 청년의 바람을 불러올 도심 속 청년 갈맷길 조성 추진”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아홉 번째 방문지로 남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조성 예정 구간을 방문해 갈맷길을 걷고, 도심 갈맷길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15분 생활권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후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남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남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남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남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바로 이동에 관한 것”이라며, “인공지능 스마트교통체계 도입, 퍼스널 모빌리티 확산 등으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민 모두를 위해서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보행권익 증진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자연과 연계된 700리 갈맷길에 도심 속 300리 걷기 좋은 길을 추가해 누구나 걸어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신규 15개 노선을 중심으로 장애인, 노약자도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로 테마를 지정해 스토리가 있는 도보 관광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덧붙여 “남구에는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해 청년, 평화, 미식, 산업을 테마로 도심갈맷길을 조성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늘 제가 걸어봤던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에는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거리, 대학로 디자인 거리, 공원 내 스마트 공원길 등 도심길에 미래 기술을 도입하고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는 등 청년과 지역민이 모두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갈맷길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을 “이 정책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구는 ‘다이나믹 부산’에 걸맞은 역동적인 젊은 도시다. 많은 대학이 있어 청년들이 모이고 부산항, 국제금융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도시”라며, “남구의 도시 특색에 맞는 15분 도시 정책은 무엇일지 4개 생활권역(문현, 대현, 우암・감만, 용호)을 기준으로 꼼꼼히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생활SOC간 기능이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담을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두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남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오륙도선 트램 조기착공 ▲UN기념공원 경관지구 해제 ▲대연3동 용소부락지 내 소방도로 개설 ▲문현고가교 철거 ▲용호2동 복합청사 건립 ▲용당동 복합청사 건립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추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외대 부지 공영개발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15분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숙원사업 및 부산시 장기 미해결과제 등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아직 방문하지 않은 7개 구·군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 및 워크숍 실시성주군은 2021년 10월 20일 가야산 역사신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과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2005년 설립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지역의 민관협력기구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2021.9.14.자로 제8기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로이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7명, 실무협의체 32명, 실무분과 51명, 읍면협의체 266명 등 총 376명의 위원으로 제8기 협의체에 비해 사회복지·보건·의료·경찰·소방 등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 확대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023. 9.13.까지 2년간 제9기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 원기준 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등」이란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고 지난 임기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구성된 제9기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숲속 작은 음악회」란 주제로 힐링콘서트가 이어졌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제9기 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 성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 직무교육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1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28명을대상으로 사법경찰 업무 전문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수사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창원지방검찰청 편영길 총무과장을 초빙하여 특별사법경찰 제도 및 기본수사체계, 현장수사방법과 관련 법령 등에 대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편영길 강사는 구급대원 폭행사건과 소방관련 법률 위반사항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일선에서 수사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현재 34명이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에 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를 입건하는 등 법제도를 바탕으로 소방분야 수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방특별사법경찰의 한층 더 수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소방사범에 대해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응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트럭 화재 진압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0일 17시 51분경 마산합포구 예곡동 현동교차로에서플라스틱 도시락 용기 약 500kg을 실은 1톤 트럭 적재함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적재함의 불꽃이 번져 트럭 실내와 적재함을 모두 태우고 진압됐으며, 같이 출동한 화재조사팀의 감식 결과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로 추정했다. 운전자는 뒤차가 경적을 울려 사이드 미러로 뒤를 봤더니 불꽃이 보여 차를 세웠다고말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담배를 피우면서 애써 모은 재산을 함께 태우는 일이 없기를바란다”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
경남소방본부, 즐거운 가을 여행, 민박·펜션·야영장의 안전도 소방관이 직접 꼼꼼하게 살핍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가을 여행객 증가로 민박과 펜션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이용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민박, 펜션, 야영장의 소방시설 등을 소방관이 직접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면 가을철 야외 행락객과 가족단위 여행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어촌 민박, 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의 이용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가을은 예년보다 빠른 가을철 한파로 숙박시설 내 난방기구 사용시기와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바 도민의 안전의식 환기가 필요하다. 농어촌 민박, 펜션, 야영장 등의 화재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월과 3월 울진과 김포의 캠핑장 및 야영장 화재로 총 6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고 지난해의 경우 인천과 동해의 화재로 2억 원의 재산피해와 사망 7명 부상 2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민박·펜션·등록야영장은 「소방시설법상」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 등의 확인을 시군구 소관부서(인·허가)에서 직접 처리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도 관광진흥과, 농업정책과와 협업하여 농어촌 민박 및 관광 펜션 등에 ‘소방시설 설치확인제’를 본격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월 15일부터 도 관광진흥과와 협의하여 등록야영장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확인제’는 해당 숙박시설의 소방시설을 소방관이 직접 실시하는 제도로 소방시설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시군 담당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며 시설관리자에 대한 전문 안전교육 실시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도내 농어촌 민박·펜션·야영장 등 497곳의 시설에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본 제도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관련성과를 바탕으로 법령 개정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농어촌 민박, 펜션, 야영장의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어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꼼꼼한 안전점검만큼 이용객의 안전의식도 중요하다”며 “농어촌 민박·펜션·야영장 이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울산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과제’선정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현안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과제는 울산시가 제안한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현장 물질정보 측정 및 대응 시스템 개발’이다. 사업 내용은 사고 현장 유해화학물질 측정장비 및 감지기(센서) 개발, 피해 확산 예측 시스템 구축 등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재난·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8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현안 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접수된 총 48건의 현안 수요 중에서 시급성·중요도, 과학기술적 문제해결 필요성·가능성, 예산 규모 내 연구개발 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울산시 현안 과제 등 10건을 최종 확정했다. 행정안전부는 연구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에 의뢰하여 11월 2주까지 상세기획과 공고를 하고, 11월 4주부터는 수요기관의 문제를 해결할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과제 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산 지원 규모는 과제당 1년에 국비 2억 5000만 원 내외로 최대 2년간 5억 원이며, 연구 결과물은 전국 119상황실, 소방서, 합동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서 활용하게 된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노후화된 국가산단과 원전이 소재한 울산의 지역적 특성상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며 “기술개발·실증, 성과 확산 등 연구개발(R&D) 전 단계에 걸쳐서 중앙부처·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정된 현안과제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도의회 이영실 의원,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도의원(정의당, 비례)은 2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소방기관,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센터 등의 응급의료 관련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조례안의 주요내용 제언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수훈 교수의 ‘경남 응급의료 현황 및 체계 개선 필요성’과 이영실 도의원의 ‘조례안 주요내용 및 제정방향’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옥선 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성춘 창원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강지숙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 김화식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정백근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이영실 도의원은 “경상남도 응급의료 현황을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의 보호를 위해 도민을 비롯하여 도의회, 행정부서,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으며, 본 조례를 통하여 도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상남도 응급의료 체계가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청주서부소방서 방문 간담회 열어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최경천 의원, 김영주 의원은 20일 청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관계자, 남녀의용소방대장 등 8명이 참석해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발전방안 등에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이 있어 충북은 안전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남도, 보령 종합경기장 시설 안전관리 살펴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목표로 진행 중인 ‘2021년 충남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 점검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 부지사와 보령시 부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보령시소방서, 건축·전기·가스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현황 브리핑, 점검지 순회, 드론 점검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단은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여부 △배전반 관리 상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도시가스 배관 및 압력계 관리 상태, 가스 누출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소방·급수 배관 누수 및 압력 상태 적정 여부 등 6개 분야를 점검하고 경기장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관중석과 귀빈석 상단의 균열 및 부식 여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한 도내 시군 지휘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현재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시설 2369개소에 대해 18일 기준 약 35%의 점검률을 기록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가정에서 생활 속 각종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에 대해서도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