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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이병헌은 과거 대부업 광고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 뒤따라야!” “전국최초 주거부적합 ‘사월마을’ 앞 아파트 광고내용은 허위과장 아닌가?”시민단체들, “이병헌은 과거 대부업 광고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 뒤따라야!” “전국최초 주거부적합 ‘사월마을’ 앞 아파트 광고내용은 허위과장 아닌가?” - 아파트 단지 앞 25년 불법적치 건설폐기물 1,000만 톤(덤프트럭 500,000대분)! - 광고 그대로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 ‘대한민국 리조트 도시 시즌 2’인가? 화요일(11.14.) 낮 2시부터 약 45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 약 1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환경부가 주거부적합지역으로 결정한 인천 서구 ‘사월마을’ 앞 4,7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 1차 분양 1,500세대 광고모델인 배우 이병헌 씨에게 ‘주변 환경 한번 둘러 보셨나요?’ 등을 질의한 뒤 “과거(2007년) 대부업 광고를 자진 중단한 톱스타들을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이 아파트 분양사와 광고모델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알 권리, 건강할 권리, 환경권리, 안전할 권리 등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려는 공익성 기자회견”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과거 한때 TV 등에 대부업체 광고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광고모델로 나선 유명연예인들에게 가해진 여론의 뭇매 역시 사납고 거칠었다. 톱스타들은 처음부터 광고출연을 거절했거나 김하늘 배우가 위약금 등을 지불하서까지 가장 먼저 스스로 광고를 중단하자 톱스타들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최수종 배우는 재계약을 포기한 뒤 공개사과하고 속죄의 의미로 평생봉사 등을 약속했다.”고 지적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가 ‘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제공).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겸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는 “배우 이병헌 씨는 2차례나 이미 내용증명 방식으로 발송해서 인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중대한 질의에 대해 아직까지도 묵묵부답,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입주자와 시민단체들은 물론 다수국민을 무시하는 유감스러운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오만불손한 사람이거나 황금에 양심을 팔아 두 눈과 두 귀가 먼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여는 인사말’을 시작했다. 특히, 송 대표는 “이병헌 배우가 단순한 분양 광고모델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로 영원히 사랑받는 국민배우가 되고자 한다면,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환경단체가 제기한 요구가 지나친 우려에 기초한 것이라고 해명하든가 광고계약해지와 국민사과 등 무언가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앞으로 자신이 광고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만약에 무언가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러한 가능성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위과장광고를 했다는 시비와 책임 등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을 깊이 명심하고 성찰해서 진정한 국민배우로서 자격을 갖추어 나가라!”고 역설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주변에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 ‘서구 사월마을’ ▲25년 불법 적치된 1,500만 톤 중 일부 처리하고 남은 1,0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500,000대 추정)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장 ▲검단산업단지 등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상임회장은 “아파트 광고모델 이병헌 배우가 광고한 ‘우리는 또 한 번 기대합니다.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에서, 당신이 꿈꾸던 상상이 평범한 일상이 되길, 당신이 기다리고 기대했던 더 새로워진 리조트 도시, 대한민국 리조트 도시 시즌 2’라는 문구가 사실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분양 아파트 주변을 한번 둘러봤다면 이런 광고 멘트가 나올 수가 없다. 허위과장이 아닌가? 즉각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확인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는 “시민 환경단체들이 뜬금없이 왜 명품배우 이병헌을 소환하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 광고모델은 소비자가 특정 아파트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광고 또는 관련 정보가 얼마나 믿을 만한 것인가를 평가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즉, 광고모델이 그 아파트를 보증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2020년 6월 검안역 주변 1차 조성 단지 4,800세대 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판(完販)되어 인터넷상에서 ‘일명 이병헌 아파트’라고 명명된 것 역시 광고모델이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관 ‘한국 환경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및 이승원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겸 목사 등이 이병헌 배우에게 내용증명방식으로 보낸 공개질의를 낭독했다. 이 공개질의에는 이들 단체 이외에도 ‘투기자본 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 클럽’(회장 김장석), ‘가습기 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이 단체명을 명기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12일 및 18일 각 1회(총 2회)에 걸쳐 이병헌 배우 및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 광고모델과 관련하여 여러 개 질문을 내용 증명으로 발송했다. 이들 내용 증명에는 아파트 주변으로부터 최소 수백 미터, 최대 1.5km 지점 내에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지구로 판정받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아파트를 2차 분양할 때도 광고모델로 계속 활동할 것인가도 등과 같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위 내용증명에 따르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이후 시행사와 인천 서구청이 아파트 모집공고와 계약서에 ▲수도권매립지 ▲검단산업단지 ▲매립지 수송 도로 ▲도로변에 건설폐기물 업체 등 악취, 먼지, 소음, 진동으로 인한 주거생활 환경피해 지역으로 택지개발을 조성·추진할 경우 운영 시 입주민들의 환경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양 시부터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정확하게 파악 · 판단하여 계약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고시·공고에 대하여, 시행사는 조치계획에서 고시·공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1차 4,800 세대 아파트 모집공고에는 “단지 인근 대기, 악취, 소음 등 발생 요인 시설이 다수 인접함에 따라 주위 환경에 대해서 청약 및 계약 전에 견본주택과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하여 반드시 확인 바라며, 추후 계약자의 미확인 등에 따라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으로 모집공고 하여 환경영향평가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변경된 사항을 강조했다. <참고자료 1 : 과거 대부업 광고 중단 톱스타 관련 기사 모음> 심상정 "김하늘씨 대부업 광고하차 환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2007-05-31 15:0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7053113305170983 김하늘 '대부업광고 중단', 다음 차례는 누구? 최수종, 최민식, 여운계에 비난 쇄도. 심상정 “모두 중단하라” 김하늘, 비난여론에 중도하차 다음 차례는 누구? 최수종, 최민식, 여운계... 심상정 "고리채 사회문제화됐음에도 광고 출연은 공인 도리 아니다" 뷰스앤뉴스 김홍국 기자 2007-05-31 16:39:40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6630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그만둬…소속사는 ‘노코멘트’ 심상정의원 논평 전문 “김하늘 씨, 광고중단 잘 하셨습니다” (한겨레) 이정국 기자 등록 2007-05-31 18:08 수정 2007-06-03 10:30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13066.html?_fr=nv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중도 하차 KBS 출처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 2007.05.31. (20:07)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364918 김하늘, 대부업체 광고 중도하차 한국경제 출처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입력2007.05.31 22:15 수정2007.05.31 22:15 https://www.hankyung.com/article/2007053128308 [사회플러스] 김하늘, 대부 광고 출연 중단 서울신문 2007-06-01 9면 입력 :2007-06-01 00:00ㅣ 수정 : 2007-06-01 00:0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601009016 김하늘의 선택 '대부광고, 더 이상은 싫어!' 위약금 물고 중단 결단에 네티즌 환영...일부선 "그럴 거면 왜 했나“ ▲ 대출광고 자의로 중단한 첫번째 케이스 ▲ 무이자, 무보증, 무담보등 거침없이 '빌려'강조하는 대출광고 미디어워치 조호열 기자 등록 2007.06.01 11:39:21 https://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140360 스타들 대부업체 줄줄이 떠나 “돈보단 이미지 메이킹 중요성 일깨워” 뉴스엔 김형우 기자 2007-06-11 18:49:33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0706111835321001 연예인들 대부업 광고 중단 잇따라 최수종씨 재계약 거절 “봉사활동으로 실망 갚겠다” 한겨레 안선희 기자 등록 2007-06-11 19:46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215219.html 김하늘 '거액 손실' 대부업CF 중도하차! 왜? 김하늘 계약금 일부 물어주고 광고하차 ‘현금을 빌리자’ 등 문구 마음에 걸려 고사 [스포츠한국] 문미영 기자 입력 2007-06-12 07:37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1950 대부광고 역풍..연예인 중도하차 `러시` 김하늘, 러시앤캐시 광고 중도하차 최수종, 4월 재계약 포기..팬 사과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등록 2007-06-12 오전 11:25:14 수정 2007-06-12 오전 11:25:1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72886583161064 대부광고 역풍..연예인 중도하차 `러시` 조선비즈 출처 : 이데일리 입력 2007.06.12 13:14 | 수정 2007.06.12 13:16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12/2007061200558.html 대부업 광고 연예인들 거센 비난에 중도하차 화려한 미소 뒤엔 이자 폭탄 …광고 그만하라 재계약 포기한 최수종 "죽고 싶은 심정이다" 오마이뉴스 김종철 기자 경남도민일보 기고문 노출 2007-06-12 23:04 화요일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472 * 기사 가운데 중요대목 최수종은 또 이날 <마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며 "시청자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무지로 인해 광고모델로 나서 팬과 대중에게 실망감을 안겨 죄송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실망감을 갚기 위해 수십 배, 수백 배로 온몸이 부서져라 노력하겠다는 다짐까지 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초라하게 만들었을까. 영화배우 김하늘도 마찬가지다. 그 역시 최근 일본계 대부업체 광고 출연을 중단했다. 계약금 일부를 물어주기도 했다. 또 있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박진희(서주희역), 이영은(금나라의 여동생 은지역) 등도 거액의 광고 출연을 거부했다. "대부업 광고만 나쁜가? 아파트 광고도 못지않아" 경실련, 아파트 광고 연예인에 '출연 중단' 권고 아파트 광고, 85%의 국민을 '바보'로 만들어 부실 아파트 지어도 홍보만 잘 하면 높은 가격에 분양 가능 "이미연, 고소영, 김남주의 멋진 이미지가 '거품 아파트' 판매에 이용돼" 프레시안 성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07.06.15. 18:26:00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84498 참고자료 2: 기자회견 배경설명 요지 및 내용증명접수확인서 환경부가 전국 최초로 주거부 적합 지역으로 결정된 사월마을 주변에 현재 약 1만 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착착 들어서고 있다. 이미 입주가 시작된 검암역 주변 1차 분양 약 4,800여 세대 가운데 사월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은 1.5km 거리에 있다. 왕길역 주변에서 다시 건설하고 있는 약 4,700여 세대(먼저 분양하고 있는 1,500세대 포함) 가운데 사월마을과 가장 가까운 곳은 약 500m 거리에 있다. 주거부적합 지역 바로 코앞이다. 주거부적합 지역주민은 물론 그 주변 원주민 및 아파트 입주민 등은 거대한 산과 같이 쌓여있는 불법적치건설쓰레기, 세계 최대 쓰레기 매립장, 검단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미세먼지, 악취, 오염된 물 등과 같은 환경문제로 시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 주거부적합 지역을 주거적합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그동안 심각한 고통에 시달여온 원주민 및 아파트 입주민들은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우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정당국 책임자 등을 고발하는 등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오늘 기자회견을 끝내고 가능한 한 빨리 제3차 질의를 내용증명 방식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인터넷 우편물 내용증명접수 확인서> * 주변위치도 1∼2, 이병헌 광고 사진, 건축폐기물 불법적치장 사진 등을 별도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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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대 신설 및 의대 정원 확대 위해 총력 대응경상남도 청사(사진/경상남도) 경남도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따라, 1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함께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신설 등 총 250명 이상 배정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정원 증원) : 정원 76명→ 150명 이상(교지· 교사 확보 완료) * 창원특례시(의과대학 신설) : 100명 이상 경남도는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에 크게 미치지 못해 의사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그러나, 도내 의대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유일하고, 의대 정원도 10만 명당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의 39%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신설 등 의사인력 확충’을 도정과제로 정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하여 ①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증원(150명 이상), ②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100명 이상)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까지 도내 의사인력 수요추계를 실시하여 정원 확대 근거를 마련하였고,의대 신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와 도의회와 협력하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정부의 의료인력 정책 변화를 지속 촉구한 바 있다. 경남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의사 인력 부족에 따른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내 의사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에 모든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도민의 지역 의료서비스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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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술도가 첫 전통 으뜸 주는?상, 수상작(사진/경상남도), 하, 출품작(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의 결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4개 부문에서 경남 전통 으뜸 주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으뜸 주 중 경남의 최고으뜸 주는 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에서 출품한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지역 우수전통주 발굴‧육성을 통한 전통주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14일 접수를 시작으로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발대회에 탁주 7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6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28개의 전통주가 신청을 하였으며, 신청된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 전문가심사, 대중평가 등을 거쳐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총 100점 만점에 전문가평가 60%, 대중평가 40% 합산점수에 술 품질인증 등 가산점 10%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주종별로 1점씩 으뜸 주로 선정하고 주종별 으뜸 주 중 최고 으뜸 주 1점을 최종 선발하였다.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최고 으뜸 주)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주)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탁주부문 으뜸 주)밀양클래식 술도가 ‘밀양탁주’▸(약·청주부문 으뜸주) 영농조합법인 대밭고을 ‘대담15’▸(과실주부문 으뜸주)농업회사법인 우포의아침(주) ‘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증류주부문 으뜸주)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주) ‘밀양40’ 최고 으뜸 주로 선정된‘맑은내일 WINERY 단감명작’은 창녕에서 생산한 단감을 원물 그대로 분쇄, 발효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출한 화이트와인 형태의 과실주다. 단감의 냉동, 해동과정을 통해 단감의 당도를 향상시키고 향상된 단감으로 퓌레를 생산하여 발효주를 제조하는 특허 받은 공법으로 단감의 향과 맛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탁주 부문 으뜸 주 ‘밀양탁주’는 농림축산식품부 술 품질인증을 취득하여 위생적이고 쳬계적인 생산능력으로 제조한 제품으로 향과 맛이 우수하다. 약청주 부문 으뜸 주 ‘대담15’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나무잎을 첨가하여 향과 맛을 내어 90일간 숙성시킨 술로 색, 향, 맛의 균형이 좋다. 증류주 부문 으뜸 주 ‘밀양40’은 밀양 얼음골사과를 발효하여 상압식 동증류기로 만들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사과증류주로 균형감과 숙성도가 좋은 술이다. 경남도는 으뜸 주로 선발된 전통주에 대해 오는 11월 13일 경남농업인의 날 행사 시 으뜸 주 상패 수여와 함께 전시 행사를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홍보비 및 제품 포장재 사업비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기획 판촉 행사, 전통 으뜸 주 소비 캠페인 추진, 도(道) 공식행사 시 건배주로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빚어 안전하고 맛과 풍미가 좋은 다양한 우수 전통주가 발굴됐다”며 “경남의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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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철 농기계 사고에 주의하세요!가을철 농기계 사고 주의(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가을철 수확을 위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9출동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내 최근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 총 532건 중 가을철에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전체 사고의 126건인 23.6%로 확인되었다. 구 분 총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계 532 18 22 44 52 68 46 47 48 59 43 24 17 2022 161 3 5 15 11 20 11 16 15 21 25 14 5 2021 187 9 9 14 22 30 13 21 13 16 23 13 4 2020 184 6 8 15 19 18 22 10 20 22 21 15 8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60.9%(324건)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콤바인·예초기 사고가 26.5%(141건), 트랙터 사고가 12.5%(67건) 순으로 차지했다. 구 분 총계 경운기 트랙터 기타(콤바인·예초기 등) 계 532 324 67 141 2022 23 94 30 37 2021 32 110 24 53 2020 184 120 13 51 이와 같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농기계 회전체 작업 등을 할 때 소매와 바지 밑단 조이기 ▲ 운행 전 농기계 안전 점검 ▲ 경사로, 좁은 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 확보 ▲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철저히 준수 ▲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 과도한 적재 금지 등 사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기계 끼임·감김 사고와 교통사고가 가장 많다”며 “아차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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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경남도청 합동소방훈련경남도청 합동소방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6일 경상남도청에서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도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가정해 관계인의 원활하고 신속한 화재 대응 요령 숙달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 ▲소화기, 옥내소화전 활용 초기진화▲화재발생 상황 통보 및 인명대피 훈련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도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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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추석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하세요!경상남도119종합상황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조인재)은 추석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구급상황관 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2,413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603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7배이다. 우선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건수가 많은 낮시간(09:00~18:00)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5명의 담당자가 도민의 안전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통화를 통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보고 묻고 따라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례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연휴 기간 전에 카드뉴스 등으로 배포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위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각종 의료상담과 병원, 약국 등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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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개최경상남도 청사(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일 ‘제2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우수자를 선발·포상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연 분야는 특급·1급, 2급·3급 특정소방대상물로 총 2가지 분야이며, 소방서 예선을 통과한 32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1위는 ▲특급·1급 분야 양산 성우하이텍 ▲2·3급 분야 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가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2위는 ▲특급·1급 분야 창녕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2·3급 분야 거창 코아루에듀시티 2단지, 3위는 ▲특급·1급 분야 삼성중공업 한내공장 ▲2·3급 분야 남해 창선노인전문요양원이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을 받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야별 1위 2점은 내달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며 입상작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개선 정책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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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고의 안전 학급 가린다!’ 경남소방본부, 생활 안전지식 학습평가 실시불조심 어린이 마당 예선평가 준비(사진/경남소방본부) 2022년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험현장(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7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불조심 어린이마당)를 실시해 경남 최고의 안전 학급을 뽑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 등 에 대한 안전 교재를 사전에 제공하여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초등학교 29개 학급 64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평가 문제는 4지선다형 객관식 25문항으로 학급 평균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 1개 학급에는 경남도지사상, 우수 2개 학급과 장려 3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오는 9월 26일 시행 예정인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각 시도 대표 학급과 함께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2020년, 2021년, 2022년 시행된 전국대회에서 김해 관동초등학교가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해「화재안전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을 점검하며, 안전생활을 습득 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상식에 대해 알아가고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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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202건 적발경상남도청 청사(사진/경상남도)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총 20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지난 2021년부터2022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20명과 도내 18개 시군에서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공인중개사 696명, 총 716명의 공인중개사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특별점검에서 ▲중개사무소 등록증ㆍ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각 1건▲계약서 미보관 1건 ▲거래계약서 작성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위반 4건▲등록되지 않은 인장 사용 2건 ▲중개보조원 미신고 4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위반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미흡 등 총 202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3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였고, 자격취소1건, 등록취소 1건, 업무정지 11건, 과태료 부과 41건의 행정처분(54건)을 진행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 14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경고·시정 조치하였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연말까지 공인중개사 지도·점검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성실 중개 및 책임 강화를 위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오는 10월 19일부터는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현장 안내 등 중개 업무를 보조하는 경우,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으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 고 강조하면서“중개보조원은 현장 안내 등 공인중개사 업무를 보조할 수 있을 뿐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공인중개사로부터 중개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세사기 등 피해 예방과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위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위 : 명, 건, %) 공인중개사 적발건수 (A=B+C+D) 행정처분 수사의뢰 (C) 경고· 시정(D) 소계(B) 자격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716 202 54 1 1 11 41 3 145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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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 경남기독교회 202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7월 28일 경남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2023산청세계 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약사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사무실에서 박정준 사무처장, 최종석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경상남도 약사회는 2018년 기준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되어 있고 2천여 명의 회원이 경남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석 회장은 “산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많은 회원과 가족들에게 홍보하여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대열)와 입장권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연합회는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남해군, 산청군 등 18개 시군에는 단위별 21개 연합회가 조직되어 있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되어 지역사회 복음 선교와 연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차원을 넘어 국민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과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로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