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경영혁신 변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경영혁신 변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대표이사 김익기 외 관리자 20명은 경영혁신 변화를 위한 2022, 상반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24-25(금,토)1/2일로 경남 산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울산MCS비지니스 송인옥원장님을 모시고 기업내 ▲직장인으로서의 지켜야 될 예절과 도리, ▲X세대와 MZ세대들과 소통의 방법 등으로 특강에 이어 친선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경호강래프팅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자신감부여와 ▲단결심, ▲협동심배양, ▲도전의식 고취, 자연과의 교류를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순간 ▲적응력과 판단력 인내심을 배양하여 기업문화 발전에 큰 효과를 가져왔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이 두회사는 자회사로서 울산 시내버스 200여대와 승무직 500명으로 변화와 도전 개척정신으로 울산시내 크고 작은 수 많은 봉사활동으로 울산120만 시민으로 하여금 각광받고 있는 운수회사이다 . 코로나19의 장기간으로 인한 전세계 경제가 어렵고 힘든와중에 이런 행사와 자리를 베풀어주신 김익기, 박재권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관리자 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한발더 가까이 시민곁으로 다가 가고자 최소한 분기별 1회 기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 하고자 한목소리를 모았다. 총무이사 김화원은 이번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먼저 솔선수범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생각이 틀림이 아니고 다르다는것을 깨달았고 몸은X세대지만 마음은 MZ세대라고 소감발표를 했다.
-
경남소방본부, 하늘을 날며 지켜온 안전, 그 사명을 이어가겠습니다.경상남도 119특수구조단(단장 권성환)은 지난 22일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일을 맞아 2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밀양산불으로 인해 해당 날짜로 연기되었다. 이번 참배는 1996년 8월 9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일원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명을 다하다 소방헬기(BK-117) 추락사고로 순직한 경남소방항공대 소속 故 김유복 기장, 故 김윤석 정비사, 故 김종배 구조대원, 故 정영호 구조대원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의 119항공대 안전운항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은 119특수구조단장 외 특수구조단 직원 5명이었으며 헌화와 참배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소방정신을 추모하며, 신속한 출동과 인명구조로 큰 뜻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권성환 119특수구조단장은 “소방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대원들의 희생정신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순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노력하고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왕선재 전 대전 감독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전국 동호인들의 축구 축제인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다. 왕선재 전 대전시티즌 감독도 그중 하나였다. 왕 전 감독은 전남 60대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전남 60대팀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한축구협회장기 실버부(60대)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봤다. 왕선재 감독은 12일 인제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실버부 결승전이 끝난 후 “축구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참 좋다. 생활축구를 뛰면서 축구를 더 사랑하게 됐다. 이런 대회가 있어 생활축구의 저변 확대도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 60대팀은 이번 대회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특히 경상북도와의 준결승에서는 6-0이라는 큰 점수 차로 대승을 거뒀다. 왕선재 전 감독도 직접 경기에 뛰었다. 그는 “대회에 출전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벌써 시간이 한참 지났다. 그래도 우승하니 기분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왕선재 전 감독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고향이지만 2019년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한려대학교(현재는 폐교) 축구부 감독을 맡으면서 이곳에 정착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왕 전 감독은 직접 선수를 선발하는 등 나름대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 그는 “여수, 광양, 순천 등 전라남도에 있는 선수들에게 전부 다 연락을 해서 자발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36명 정도의 선수를 직접 선발했다”고 말했다. 물론 본업이 따로 있는 만큼 자주 발을 맞춰볼 시간은 없었다. 왕선재 전 감독은 “같은 전라남도 지역이지만 멀리 떨어져 있고 다들 본업을 해야 하기에 자주 모이기 힘들었다”면서 “딱 한 번 발을 맞춰보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프로 선수와 프로 감독으로 한 평생 엘리트 축구에 헌신한 왕선재 전 감독은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축구와 함께 하는 행복한 노후를 꿈꾼다. 그의 꿈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축구를 하는 것이다. 왕 전 감독은 “프로 감독 시절에는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지금은 마음이 편안하다”면서 “생활축구에 나가면 앞장서서 열심히 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경남소방본부, 여름 피서지, 도민의 안전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6월 17일(금)까지 퇴직 소방공무원, 민간단체 등 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모집 및 관련학과*대학생 등 우수한 민간구조인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응급구조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등 경남 도내 11개 대학교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56일간 운영하며 도내 10개 소방서*, 17개소**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약 260여명의 대원이 분산 배치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안전조치, 미아보호, 응급처치 등이다. *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 해수욕장 8, 계곡 5, 강 3, 하천 1 지난해의 경우, 총 56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면서 익수자 등 인명구조 14명, 해파리 쏘임 환자 등 16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으며, 2,424회의 단순열상 환자 등 현장 응급처치와 7,559건의 유리파편 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휴가철을 앞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대중매체(TV, 라디오, 전광판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안전한 여름철 나기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이 자주 찾는 휴양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와 음주, 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개장경상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도내 14개 시군, 21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행사를 통해 김해 참외, 밀양 사과, 창녕 양파즙, 남해 멸치, 산청 꿀 등 70여 종의 경남 특산물을 선보인다.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는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에 잠시 중단되었다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021년부터 재개했다. 경남도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정보화마을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특산물 판매 촉진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관련 삼척 해안보호대책 시설에 대한 삼척시 입장 발표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2~2030년까지 총사업비 17,264억 원을 투자해 방파제 1.7km, 방파호안 2.3km, 해안보호대책시설, 접안시설 10만톤급 부두 7선식 등의 신항만을 바다에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삼척해변 해안침식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하여 삼척해변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15년 “삼척해변 침,퇴적 저감시설 추진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항만 친수시설을 발굴하여 북방파제 완공시기와 맞추어 완료하는 것 등으로 상호 협의하여 추진해 왔다. 2021년 8월~2022년 4월까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범대위의 친수시설 변경요청에 대하여 삼척시가 시설물 인수 및 전담관리 여부에 따라 설계변경 등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수차례 협의를 요청하였으며, 시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친수시설을 관리하겠다고 회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소유권 이전을 전제로 일방적으로 삼척시가 인수 및 전담관리 의사가 없다고 “동해항 방파호안 축조공사”에서 최종 제외하였음을 시에 통보하였다. 또한, 2022년 5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삼척 해안보호대책시설 관련 사업 일정상 연내 친수시설 준공이 불가하여 “동해항 방파호안 축조공사”에서 제외하고 삼척시에서 전담관리 확약할 경우 재추진하고, 잔여 공사 추진 관련 협의를 요청하였으며, 시는 신속한 예산확보 및 재추진 요청과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지원 등으로 회신하였다. 2022년 4월 삼척시는 친수시설 관련 지원계획 수립을 위하여 범대위와 협의를 하였으며, 최근 삼척시가 삼척해변 해상공원을 인수 거부하여 사업중단 및 관리를 못하겠다고 하는 등의 유사한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앞으로 삼척시는 친수시설 준공 시점에 관리・운영(위・수탁)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 개최부산 동구노인복지관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홀몸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 ‘2022년 어르신 사랑해-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허치슨포트부산, ㈜SR, 고려저축은행, 미소원, 동부산청년회의소, 하림, 미화합동 등 지역내 여러 후원처들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를 포함한 노인맞춤돌봄대상 어르신 15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포함한 후원물품을 담은 효박스를 당일내 전달완료하였으며, 특식으로 전복삼계탕을 총400여명의 어르신께 제공했다.
-
성주군, 제11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생 교육 열기 후끈성주군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43회에 걸쳐 2022년 제11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 참외·포도과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농업인대학은 농번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농업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한다. 저녁 9시가 넘어가는 장시간 교육에도 교육생들은 참여 열기가 높으며, 서로 토론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4월 말 첫 관외 현장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참외과정은 산청, 함안을 방문하여 참외 보완작물인 바나나 재배교육 및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하여 피복재에 따른 참외재배효과 및 시설 견학을 통해 정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도과정은 김천, 영천의 선도 농가 4곳을 방문하여 주요 재배기술(생장조절체 처리, 알솎기, 수분, 토양관리, 병해충방제)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자체강사 활용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하반기교육은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해 실습교육, PLS 실천교육, 작물생리, 가공교육, 현장교육 등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3일까지 앞으로 총22회 100시간 교육 후 그동안 배운 지식을 평가하는 자체시험도 실시하여 지속적인 학사관리와 함께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주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2012년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과정 등 현재까지 6과정 4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뿐만 아니라 품목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관광재단, 지역관광 전문 멘토 '경남 관광두레 PD'모집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관광 전문인력인 ‘경남 관광두레 PD’를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된 후, 경남관광재단에서 이를 전담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 1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각 지자체별 1명씩 총 5명이 경남 관광두레 PD로 최종 선발된다. 신청대상은 통영, 남해, 산청, 거창, 합천의 5개 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또는 활동한 지역활동가로, 경남 관광두레 PD로 선발되면 월 최대 150만 원의 활동수당과 관광두레 사업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 및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발굴 및 창업지원, 육성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지원 등 주민공동체의 관광 창업부터 경영자립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사업체를 위한 맞춤형 밀착지원을 수행한다. 경남도 심상철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관광두레 PD 선정을 통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육성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지역관광에 관심있고,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 지원과 관련한 역량을 갖춘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경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건조한 날씨와 강풍·돌풍에 쓰레기 소각 주의 당부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 특히, 쓰레기 소각을 원인으로 하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경남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2019년에는 1,309건(51%), 2020년에는 1,267건(49%), 2021년에는 1,010건(43%)으로 전체 화재 발생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분석되었다. 작년 부주의로 인한 화재 1,010건 중 쓰레기 소각을 원인으로 한 건수가 227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화원방치, 용접·절단·연마, 기기 사용·설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토요일(16일) 함안군의 한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집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씨가 주택으로 옮겨붙어 인근 주택과 대밭에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같은 날 산청군의 한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부주의로 소각하던 할머니 양다리에 2도 화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뿐 아니라 충남 서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22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고 초기 진화한 일이 있었다. 그 화재 원인은 60대 여성이 생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고 추정되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올봄은 맑은 날씨와 기온이 치솟아 대기가 건조하고,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불씨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다음과 같이 처벌받는다고 말했다.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불을 피워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경우 「경남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위반행위를 조사·확인 후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화재 오인출동에는 통상 소방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지휘차 최소 4대가 출동해 실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분산시킨다. 또한 산이나 산 인접 지역에 불을 피운 경우,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이며,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계속적으로 산불감시원을 운용하여 소각행위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적발시 계도 없이 바로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작은 불씨 하나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봄철과 같이 건조하고 강풍·돌풍이 있는 날씨에는 도민들께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각 금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