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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한 수능 치르기 총력...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는 일반시험장 등 50여 개 시험장에서 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된다. 대구소방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험장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통로상 장애물 설치행위 등을 집중 확인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수능 당일에는 119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이송업무와 경계활동을 강화한다. 시‧교육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경우 요청이 있으면 구급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을 치르는 동안 순찰을 통해 초동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험장 주변 예방경계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수능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 일반음식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230여 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시민안전봉사단 합동으로 비상구․피난통로 확인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원활한 수능 시험 진행과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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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비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등의 화재는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며, 분말 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발화점 이상 가열된 상태에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다.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화재안전기준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공장, 장례식장 등 25㎡ 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25㎡이상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는 주방화재 전문가인 K급 소화기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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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25개소 선정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소방시설 유지와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25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6월부터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우수업소 요건심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 조사 후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으면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의 활성화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업장 만들기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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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다중이용시설 등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다음 달 5일까지 청소년 이용시설, 다중이용업소, 노인 관련 시설 117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이용객들이 집중될 수 있고, 화재 시 피난이 어려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잠금(폐쇄) 등 관리의 적정성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노인 관련 시설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이다. 특히 소방관서장 주관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노인 관련 시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지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오는 12월 5일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수능 이후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조사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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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대형 판매시설 긴급 화재안전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대전시 현대 아웃렛 쇼핑몰 화재(9.26., 인명피해 8명)와 관련하여 다음달 28일까지 대형 판매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 쇼핑몰 지하 주차장에서 원인 미상(국과수 합동조사 중)의 발화로 시설관리자 등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긴급 화재안전대책이다. 판매시설의 경우 건축물 특성상 지하 주차장의 면적이 넓고 특히 시설 내 의류, 가구, 문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건축·전기·가스 각 분야별로 합동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 소화·경보설비,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 지하 화물 하역장 주변 가연물 적치 상태 및 피난장애 여부 ▲ 소방계획서, 피난계획 작성 적정 여부 ▲ 근무자, 거주자에 대한 소방훈련·교육실시 여부 ▲ 피난유도 안내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물 관계자의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특히 소방차량 도착 전 자체적으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인 공기호흡기는 실제 착용, 작동,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그리고 도내 18,000여 명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에게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이번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소방시설 관리를 당부하는 등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를 운영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우리 소방본부는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판매시설에 대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정밀 조사하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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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꼭 알아두세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건물 외부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체중에 따른 중력으로 높은 층에서 지면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를 말한다. 정확한 사용 순서는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내기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돌려서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설치 기준은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 설치해야 한다. 일반 건물은 3층부터 10층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완강기는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라며 “재난 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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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호텔 아리나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에 업무역량 및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완비증명서 발급, 소방특별조사, 소방시설 자체 점검등 도민에게다양한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담당자로서의 자세 등을 주제로 한 소방본부장 특강, 예방업무정책·소방특별조사 추진방향,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 화재예방법 및 소방시설법 제정 및 개정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담당자 토론 및 건의사항 접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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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안전관리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할 수 있는 비상구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상구는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피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문으로, 비상구 관리가 소홀하면 신속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비상구 문을 폐쇄하거나 비상구로 통하는 통로에 물건 등을 적치해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주요 불법행위에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피난ㆍ방화 시설(복도ㆍ계단ㆍ출입구) 훼손 ▲피난ㆍ방화시설 주변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한편 소방서는 비상통로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길하 서장은 “비상구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복도, 계단 등에 물건을 적치해 통행에 방해되는 경우가 있다”며 “관계인들은 비상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문인 것을 꼭 기억해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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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추석 연휴 인명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체계 확립을위해 관내 대규모 다중이용업소 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는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추진됐다. 소방특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비상구의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추석 연휴 다수가 찾는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하면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분들의 관심으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마산소방서 #추석연휴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대책 #시민안전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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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29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의창구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사항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 ▲현장 행정지도 및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순찰 등이 있다. 의창소방서 안전지도담당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설 관계자분들도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