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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연합축제 '스득스담(SDGs(담))' 개최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재)이천시청소년재단 내 산하시설들은 5월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스득스담(SDGs(담))'’을 5월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로 시행되며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다. 이에 ‘스득스담(SDGs담) : 스스로 득(得: 얻을 득)하고 스스로 담다’ 라는 주제로 이천시 청소년들의 국제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연합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개막식, 분리수거 교육 및 업싸이클링, 사랑의 언어 테스트, 쉼터 홍보, 타악기 공연 ▲2부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 ▲3부는 메인이벤트, 마술공연 및 교육, 경매를 통한 모금활동, 언어생활 토크쇼,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해 이천시 수화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동시수화통역을 실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특별기부를 위한 후원계좌를 축제 양일간 지속적으로 송출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시설들은 17개의 주 목표 중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청미청소년문화의집)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빈곤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구촌 협력 확대(창전청소년문화의집)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부발청소년문화의집) ▲인권·정의·평화(서희청소년문화센터)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총 7개의 목표를 주제로 구성된다. 본 축제는 5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되며 유튜브에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검색하여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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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기계 임대사업’ 일손부족 해결 톡톡전라남도는 값비싼 농기계를 부담 없이 빌려 쓰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4년부터 시행했다. 농업인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매하는 대신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전남 21개 시군에 79개소가 설치됐다. 보유 장비는 밭농업 농기계 1만 1천29대, 논농업 농기계 2천652대, 총 1만 3천681대다. 임대료는 농업기계 가격에 따라 산정하며, 오는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전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영향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된 만큼 농림축산식품부에 감면 기한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해달라고 건의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빌릴 수 있는 땅속작물 수확기로 마늘을 수확하면, 평균 작업시간은 10a당 25분으로 노동력과 인건비를 기존 대비 8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전남도는 올해 농업의 기계화로 일손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분소 설치․증설 50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노후 농기계 대체 사업 22억 원,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60억 원 등 132억 원을 지원한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인건비를 크게 절감하고, 생산비를 낮춰 소득에 향상에 보탬이 되기 때문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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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전통무예,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스탑워’ 챌린지 MOU 진행지난달 30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이하 ECI)가 진행 중에 있는 ‘스탑워 캠페인에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산실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이 함께 하기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STOP WAR!"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방송언론재단, 김용두 회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전쟁방지 캠페인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외교부 소속 NGO단체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대한민국 전통무술인 ‘무예도보통지’를 복원한 남한산성 무예(대표 김동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전쟁은 용서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전쟁은 중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20220502083611-84030] 류영준 총재는 “우리나라도 6.25전쟁 때 총 22개국에서 195만 7733명의 다국적 UN군이 참전했고, 이중 3만 7902명이 전사, 15만 1129명이 부상 또는 포로가 됐다고 한다”며 “이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특히 전후 복구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같은 NGO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 김동희 대표는 “전쟁은 여성과 어린이에게 크나 큰 고통을 준다.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를 당장 중지시켜야 하며,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의 정치인과 연예인은 물론 전 국민이 평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https://www.snspbf.com/stopwar 스탑워 캠페인의 스탑워 의류는 100달러 후원기금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SNS상에 스탑워 챌린지와 함께 홍보 진행하고 있다. 스탑워 캠페인 참여 신청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SNSPBF)) 웹사이트에서 받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SNSJTV'를 검색하여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STOP WAR 공식 SNS 채널 주소 ] -유튜브: youtube.com/snsjtv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nsj.tv -페이스북: bit.ly/facebook_SNS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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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모두 모여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놀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를 위하여’ 행사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전시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또한, 현재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생각하며 한국카툰협회 회원들과 함께한 ‘NO WAR 평화카툰’전과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방정환, 어린이를 만나다’ 전시는 방정환의 주재로 간행된 잡지 '어린이'를 소개하고 방정환의 일대기를 통해 100년 전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 어린이 인기 잡지인 '고래가 그랬어'와 '개똥이네 놀이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NO WAR 평화카툰’전은 44개 작품의 카툰들로 러시아의 전쟁행위를 반대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풍자적이고 위트가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참여 작가 중 강대영, 김평현, 이동규, 조관제 작가는 5월5일 어린이날 캐리커처 및 캘리그래피 나눔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예술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해바라기를 그려 박물관 외부에 있는 전차를 장식하는 ‘우크라 꽃 전차 만들기’, ‘우크라 평화기원 대형 현수막 만들기’, 직접 스탬프를 찍어 만들어보는 ‘평화 노트 만들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담은 캐릭터 테라리움 ‘우크라 캐리움 만들기’ 등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우크라이나 기부캠페인도 같이 진행된다. 각 체험코너에 마련된 우크라이나 기부함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부할 수 있다. ‘NO WAR 평화카툰’전 참여 작가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며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어린 시절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뽑기 체험’ 등 남녀노소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환경 관련 체험인 ‘만화야, 환경을 부탁해’ 부스에서는 친환경 대체에너지 수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체험도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어린이날에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또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하여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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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6차 제재 패키지에 러시아 원유에 대한 '스마트 제재' 추진EU의 6차 對러시아 제재조치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헝가리의 원유 수입금지 반대 입장이 다소 완화되어 주목된다. 당초 EU의 6차 對러시아 제재 패키지는 금주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다소 지연되고 있으며, 일부 EU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제재 패키지 발표를 예상했다. 6차 제재 패키지에 러시아 원유 제재가 포함될 전망이나, 전면 수입금지 대신 '스마트 제재'를 통해 EU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러시아 자금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러시아 원유의 단계적 수입중단, 원유 가격상한 설정 후 초과 가격에 관세부과, 파이프라인 또는 탱커 등 특정 방식의 원유 수입중단 등이 검토된다. 러시아 에너지 대금결제 에스크로 계좌를 개설, 일정 조건하에 지급 또는 상계하거나,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비용으로 상계하는 방안도 검토. 다만, 이는 러시아와의 원유 수입 계약 위반에 해당, 보복조치 가능성에 따라 채택 여부는 불투명하다. 6차 제재 패키지에는 원유 관련 제재 이외에 러시아 원유 대금결제를 위해 제재가 보류되었던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 원유 제재에 소극적이던 독일 및 원유 제재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온 헝가리가 러시아 원유 수입제한에 대해 다소 유연한 입장을 표명해 주목된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경제부장관은 독일의 러시아 원유 수입 중단 결정이 수일 내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조만간 원유 수입 중단에 찬성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독일과 폴란드가 폴란드 그단스크 항구를 통해 독일 동부지역 정유시설에 대한 원유 공급을 협의, 독일의 원유 관련 입장 변화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러시아 가스 수입금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헝가리는 러시아 원유 수입금지를 위해 우선 안정적 대체 공급망, 공급원 전환 비용 및 비용부담 주체 등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 원유 수입제한 찬성 입장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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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4.27 판문점선언 이행 촉구 성명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4.27 판문점선언 이행 촉구 성명을 본사에 전해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선언을 한 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남북한 국민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꿈꾸던 한반도의 모습은 바로 4.27판문점선언에 담겨 있습니다.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정전선언의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4.27 판문점 선언은 이행되어야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의 여파가 우리나라로 번질까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냉전체제로 굳어질까 큰 고심에 빠져 있습니다. 이 한반도에 드리워진 전쟁과 대결의 두려움은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호소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 있었던 선제타격 및 사드배치 논란 등 남북대결 인식에서 벗어나, 4.27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계승하여 남북한 평화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50%도 안되는 윤석열 당선자의 국정 수행 전망치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지역구인 남동구민들과 놀라운 꿈을 함께 꾸고 싶습니다. 4.27판문점 선언이 이행되면, 소래포구에서 북한 해주까지 뱃길을 열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송도신도시~영종신도시~강화도~한강하구~해주로 이어지는 뱃길이 이어지면 전쟁의 바다인 서해가 평화의 바다로 획기적으로 전환됩니다. 또한, 송도, 영종, 청라의 경제자유구역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져 획기적으로 투자가 늘고 인천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저 문병인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보로 있으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는 평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동구청장에 당선되어, 4.27판문점 선언이 이행되는 그 날까지 2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인천대공원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황폐해진 북한 땅을 재건할 묘목을 준비하는 “평화의 숲”입니다. 둘째, 남북한 국민의 화합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앞장 서서 지원하겠습니다. 저 문병인은 남동구청장에 당선되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진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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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NATO 군사위원장 면담서욱 국방부 장관은 4월 11일 오후 국방부에서, 롭 바우어(Rob Bauer) NATO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NATO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과 롭 바우어 위원장은 한국이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양측이 군사훈련, 사이버안보, 화생방방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온 점을 평가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NATO와 한국은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NATO는 한국과 국방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한편, 바우어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긍정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서 장관은 바우어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바우어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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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민생안정 등에 시정 역량 더욱 집중키로부산시는 1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새 정부 정책 기조 및 민생경제 애로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 및,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민생․경제안정 대책 마련 ▲‘따뜻한 공동체가 만드는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등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최근 약 10년 만에 4%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 무엇보다 석유류와 가공식품·외식 부문의 가격 상승세가 심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민생경제안정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5분 도시 정책에 대해서는 “단순한 생활권계획의 가이드라인이 아닌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를 함축한 융합정책인 만큼 시와 구·군, 행정조직과 민간의 협치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15분 도시는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생활권별로 시범 구역을 지정하여 도시 모델을 만들고, 시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때도 시민과 지역사회 주도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곧 출범할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에 역대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위와 엑스포 TF도 설치되었으며, 부산발전 공약의 국정 과제화는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을 동시에 진행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엔데믹(풍토병화) 시대가 언급될 정도로 안정적인 일상회복에 주력하는 양상이지만, 그럴수록 소외 없는 확진자 관리는 물론, 의료체계의 일상적인 대응체계 전환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자율방역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부산이 보다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는 물론이고 각 구·군도 얼마간의 시간은 업무대행 체계가 불가피한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라며,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 자세는 물론이고,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차질 없는 선거 사무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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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원자재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강조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원자재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의 세심한 검토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난해는 철근과 시멘트, 올해는 유가 등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있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 증가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진행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1371명에 R(t)(감염재생산지수) 값이 0.87로 낮아졌지만 연세 높으신 어르신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하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회식 및 각종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한 5차 재난지원금, 특히 청주형 회복지원금이 2만 3천여 건 온라인 신청 접수되었고 1697건(16억 5천만 원)이 지급되었다(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며 “직원들 고생 많지만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신청 접수와 지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산불이 많이 나고 우리 시도 지난주 산부인과와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산불, 일상 속 화재, 교통사고 등에 대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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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4.7.) 개최 결과「NATO 외교장관회의」 계기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4월 7일 「마리스 페인(Marise Payne)」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호주 양국 관계, ▲실질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성사된 지난 12월 우리 정상의 호주 국빈 방문 계기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된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계속하여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질 협력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특히 지난 국빈방문 계기 성사된 양국 간 K-9 자주포 사업 계약을 상기하며, 양국 간 호혜적 방산 협력을 계속하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 달성을 위해 양국이 계속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공동의 우려를 공유하였으며, 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총 4천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고 추가 지원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다양한 수준에서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양국 협력의 지평을 계속하여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