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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 사업 추진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모국을 방문하는「결혼이민여성 친정나들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청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3년 올해는 4년 만에 친정나들이 사업을 다시 추진하여 총 16가구(베트남 7, 캄보디아 6, 중국 2, 우즈베키스탄 1) 53명이 선정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되며,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 양국 가족이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1월 30일(목)에는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하여 의성군수(김주수)가 참여한 왕복항공권 전달과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미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양육으로 인해 모국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이 향수병을 달래고 양국의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친정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감염으로 부모님을 자주 만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참여 대상 수를 늘려 많은 의성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사업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친정나들이 사업과 같은 다문화가족 참여사업을 많이 발굴·지원하도록 의성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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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엔진 장착 SASEUL(사슬) 탄생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로 글로벌 무대 도약한국 토종 3세대 블록체인 메인넷·엔진 장착 SASEUL(사슬) 탄생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로 글로벌 무대 도약 SASEUL(사슬)로 모든 코인거래 연동 시, 이더리움보다 저렴한 수수료, 세계 유저 기반 라인 움직일 가능성 커 유니버셜 컴퓨팅(Universal Computing) 초석 만들어 가는 아티프렌즈·서울랩스 [사진설명]대한민국 토종의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프로젝트 개발에 성공한 아티프렌즈(Arti Friends)는 24일, 코엑스에서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를 개최, 글로벌 무대의 도약을 가속하기 위한 SASEUL(사슬) 블록체인의 기술과 비전을 알렸다. 2023.11.24. Web 3.0 시대의 도래,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초연결(Hyper-connected)을 핵심 주제로 한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토종 기술로 완성된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프로젝트는 10시부터 5시까지 장시간 진행됐는데, 김기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송인규 고래대학교 겸임교수, 김성곤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의 축사와 함께 3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을 개발한 이정우 아티프렌즈 대표의 블록체인 기술적 가치와 과제 등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Web(웹) 3.0을 재정의하고,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SASEUL 엔진·메인넷 기술을 폭넓게 알리는 동시에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진화 과제를 명확히 하면서 산업의 미래상을 조명했다. 세계 최초 3세대 블록체인으로 떠오르는 SASEUL(사슬)천재 개발자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6년간 개발한 차세대 블록체인 [사진설명]SASEUL 프로젝트 개발에 6년간 전념했던 천재 개발자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는 2019년 이더리움의 가장 큰 단점인 느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토종 차세대 블록체인 SASEUL(사슬) 엔진·메인넷 개발에 성공했다. SASEUL 프로젝트의 천재 개발자이자 6년 동안 블록체인 기술 하나만 연구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는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SASEUL 엔진·메인넷 기술은 차세대 블록체인의 기술 진화를 통해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3세대 블록체인은 2세대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잇는 기술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만큼, 사슬넷을 블록체인 상용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Web 3.0의 주요한 기술 기반의 하나로서, 사용자와 데이터 간 상호작용을 더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었으나 분산컴퓨팅(Distributed Computing) 기술인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 개선과 완전한 탈중앙화, 보안의 안정성 등 트릴레마(Trilemma) 이슈는 모두가 꿈꾸는 인터넷 진화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3세대 초고속 탈중앙화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SASEUL(사슬)의 등장은 중대한 의미를 시사한다. SASEUL 블록체인은 고속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듀얼 체인 기반의 자체 알고리즘인 HAP-2를 비롯해 머클트리 기술(Merkle Tree)의 완성도 있는 적용으로 분산 저장 공간의 안정적·효율적 운용시스템, 브릿지 없이 보안성을 극대화한 커넥티드 트랜젝션 솔루센을 핵심 기술 요소로 구현한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아티프렌즈의 SASEUL(사슬) 블록체인Web 3.0의 초연결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과 변화 주도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어 SASEUL(사슬) 블록체인은 세계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에서 글로벌 무대를 향한 집념과 여정을 잘 보여줬다. Web 3.0의 초연결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WEB 3.0 시대 초연결(Hyper-connected)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코인거래소 입출금에 대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더리움보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SASEUL(사슬)로 모든 코인거래를 연동하게 되면, 세계 유저 기반 라인이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설명]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 패널 토론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백승광 블록와이스레이팅스 대표, 배운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정예원 중국 크립토 VC 대표, 서범석 알제이크립토 대표(팍스경제TV 크립토 패널) 2023.11.24.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로 향하는 미래·파생 산업을 발표한 아티프렌즈 이재인 부대표는 “사슬 프로젝트는 궁극적인 인류의 보관소가 되어야 한다”며 “사슬은 블록의 형태에 데이터를 넣는 데이터베이스이고 NFT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 중 하나인데, NFT가 몇억 단위로 판매되면서 투자 수단으로 인식된 것이 아쉽다”고 우려했다. 아티프렌즈는 세계 최초 3세대 블록체인으로 떠오르는 SASEUL(사슬)을 개발·운영 하고 있으며, 2022년 KB Innovation Hub에서 KB 스타터스에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티프렌즈는 완벽한 기술 연구를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 패널 토론에서는 블록와이스레스팅스 백승광 대표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 배운철 겸임교수, 중국 크립토 VC의 정예원 대표, 팍스경제TV 크립토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알제이크립토 서범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비트코인 15년, 크립토의 미래’를 주제로 비트코인 이후의 블록체인 산업을 고찰하고 WEB 3.0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 WEB 3.0 시대의 핵심 가치는 초연결 'CONNECT'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상용 월렛 '지갑(ZIGAP), 오픈 예정 [사진설명]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서울랩스(Seoul Labs) 장도희 대표가 메타혁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11.24. 서울랩스와 아티프렌즈는 SASEUL(사슬)로 실현되는 블록체인의 진화를 통해 Web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더 나아가 유니버셜 컴퓨팅(Universal Computing)의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을 수립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서울랩스의 장도희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인 'CONNECT'는 Web 3.0 시대의 핵심가치인 초연결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Web 3.0 시대로의 연결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차후 그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의 도전과 과제를 발표하면서 “사슬은 온보딩 신원증명, 크립토 자산관리, 분산형 파일 저장 및 공유, 멀티 플랫폼 서비스, 스마트 전자투표, 스마트 전자장부 등의 블록체인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슬 블록체인 최초의 범용 글로벌 가상자산 월렛인 ‘지갑(ZIGAP)’과 사슬 생태계에서 발행한 가상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론치패드인 ‘슬러시(SLUSH)’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사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슬과 서울랩스가 이더리움(Ethereum)의 컨센시스(ConsenSys)와 같은 관계 선상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윤리와 책임 아래 사슬 기반의 개발자 교육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함께 사슬 생태계에 인적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을 공동창업한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2014년 설립한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로서 가상자산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이더리움 개발 플랫폼 인퓨라(Infura), 트러플(Truffle) 등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 서울랩스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App 개발 및 운영 등 상호 기술지원 2024년 초, 아티프렌즈와 협업 DApp 개발 촉진할 해커톤 주관 예정 NFT, STO 및 CUSTODY 등 다양한 크립토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가 그룹인 서울랩스는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기술지원, DApp 개발 및 운영, 컨퍼런스 운영 등을 통한 기술 홍보·마케팅을 수행하며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랩스는 사슬 블록체인의 탁월한 기술력으로 이더리움이 이뤄내지 못한 탈중앙화 DApp의 전성기 실현에 노력하고, 2024년 초에는 아티프렌즈와의 협업으로 DApp 개발을 촉진할 해커톤을 주관할 예정이다. 서울랩스 남규민 사업기획 담당은 “최초의 3세대 블록체인 상용 월렛 지갑(ZIGAP)을 기획하면서 탈중앙화 및 중앙화 월렛 여부에 대해 많이 고민했지만,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탈중앙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적인 업데이트로 웹 버전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 DApp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갑은 빠르면 오는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사진설명]‘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SASEUL Blockchain Conference 2023)’에는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블록체인 유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2023.11.24. Web 3.0 시대에서는 탈중앙화, 개방성, 투명성, 보안성, 속도를 강조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렸고, 웹 2.0 시대의 중앙 집중식 플랫폼과는 달리 사용자들에게 직접 데이터의 소유와 통제 권한 등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수 우리 기술로 완성한 사슬 프로젝트의 개발자 아티프렌즈의 이정우 대표와 서울랩스의 장도희 대표는 SASEUL(사슬)로 실현되는 블록체인의 진화로 Web 3.0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더불어 유니버셜 컴퓨팅의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 SASEU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는 사슬 프로젝트를 개발한 아티프렌즈, 아티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인 서울랩스의 관계자를 비롯해 Web 3 게임의 발전 방향, NFT 산업 트렌드와 산업의 진화방향, 크립토 게임의 산업 동향과 진화방향 등 Web 3.0으로 가는 길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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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으로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교류사업은 일본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5~6학년 22명이 참여해 경북교육청 방문과 경주발명체험교육관 등 우수한 경북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안동․봉화․경주 일원의 문화 탐방도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견학은 안동 영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한 1:1 매칭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시민교육 체험활동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방문단은 23일 오후 늦게 입국해 24일 오전에는 안동 영남초등학교와 경북교육청, 하회마을 등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봉화로 이동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영남초 학생들과 동반 체험을 한다. 25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 교육 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경주지역의 문화유산인 대릉원과 첨성대 등을 방문 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일본으로 귀국한다.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단을 인솔한 김향선 교사는“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린다”라며 “3박 4일간 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은 기존의 온라인을 활용한 독도 전문가 강연, 독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지난 5월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 초청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사업으로 병행하고 있다. 향후,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K-EDU를 알리고, 이동 거리를 고려해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에게 고국 방문 기회와 경북 학생들과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 지도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라며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K-EDU를 경험하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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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9차 포럼 • 자유민주주의 국가 정체성 확립 위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운동 필요 • 한일 독립운동사, 해방 전후사, 그리고 한국 동란사 역사 왜곡 바로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9차 포럼 • 자유민주주의 국가 정체성 확립 위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운동 필요 • 한일 독립운동사, 해방 전후사, 그리고 한국 동란사 역사 왜곡 바로 잡아야 • 국내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에 공정한 재평가 이루어져야.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이 경북 안동에서 제59차 포럼을 통해 공정과 상식 회복 운동을 이어갔다. 공정과 상식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약 250명의 경북과 안동의 각계 인사 및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숨 가쁜 국내외 정세와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을 주제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진행했다. 김명호 공정과 상식 경북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가운데 먼 안동까지 강연을 위해 방문한 심당 송상현 선생과 임석한 안동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리는 포럼을 주관한 공정과 상식 경북본부의 김명호, 윤철남 경북 공동대표가 경북을 살리고 공정과 상식의 푯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며 “국제사회에서 정의와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최고의 글로발 리더이신 심당 선생님의 말씀이 정의, 인권, 평화가 넘치는 반듯한 선진 대한민국을 향한 등불을 밝혀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송상현 명예교수는 국내외 질서와 변화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송상현 명예교수는 “세계의 자유민주주의가 권위주의, 대중 영합주의, 포퓰리즘이 확산되면서 위협을 받고 있으며 모든 나라가 자기네의 국익 중심으로 각자 도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는 것인데, 한국과 같은 글로벌 중추 국가는 미국이나 중국 중심의 이원 체제의 경쟁 하에서 선택의 딜레마와 압박하에 있지만 중국이 지향하는 반역사적, 반문명적 퇴행성 때문에 10년 내에 미국의 승리로 귀결되리라“고 전망했다. 이어 경제 문제에 대해 ”코로나 방역에 대처하기 위해서 풀린 자금이 공급망 교란이라든지 유통 경색, 우크라이나 천공, 에너지 가격 폭등 등과 겹치면서 인플레를 유발함에 따라 미국이 가파르게 이자율을 인상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는데 대외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에도 상당한 혼란과 침체의 와중에 있다“고 말하여 ”대중영합주의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복합 전환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노동개혁, 연금개혁, 공공기관 개혁, 건강보험 개혁을 통한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 같은 개혁을 통해서 성장과 분배의 두 바퀴가 공정하고 조화롭게 돌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담보할 활력 있는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바른 역사 정립에 대해 송 교수는 ”우리는 급격한 발전과 변화 속에서 모든 미풍양속과 역사 전통이 다 무너진 상태에서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개인주의가 우리에게 들어오면서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는 물질주의로 흐르게 되고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는 이기주의로 변질이 되고 말았기에 올바른 역사관 정립 운동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국가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정립해서 이것을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심어줘야 하며 진실의 역사를 알고 올바로 가르치는 것이 국가 정체성을 살리는 길이고, 왜곡과 편향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역사를 올바로 정립하는 캠페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독립운동사, 해방 전후사, 그리고 한국 동란사가 삐뚤어진 이념이 포용된 결과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몰각 또는 왜곡되어 있는데, 일부 지식인들은 선조들이 피땀 흘려 세운 대한민국을 의심 내지 비판만 하고 한국 사회를 난도질하는 지적 전투성으로 무장되어 진실을 존중하는 지적 정직성도 없고, 공동체 사랑도 찾아보기 어려우며 국가 발전이나 국민 행복에 대한 의식도 아주 결여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역사 왜곡의 왜곡 교육의 무서운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일 독립운동사를 보면 국권을 빼앗겼던 일제 시대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2천만 민족이 모두가 희생과 투쟁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현재 이 거룩한 한일 독립운동의 역사는 그때그때의 정부의 입맛에 맞는 소수의 인물 하나, 둘, 혹은 한두 개 집단의 노력으로 마치 우리가 국권을 회복 쟁취한 것처럼 기록되어 있고 심지어 해외 독립운동가들은 월등하게 높이 평가를 하고 국내에서 그 험난한 탄압과 감시를 이겨내면서 투쟁한 분들은 이름도 다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3.1운동은 개인과 가정보다 민족 정신을 눈뜨게 해준, 그야말로 한민족 의식 전환의 심대한 효과를 가져오며 폐쇄된 농경사회의 껍질을 깨고 민족 정신을 깨우친 일대의 사상적 전환점이었으며, 우리 역사에 빛나는 3대 만세 운동은 이 같은 3.1운동 외에 1926년의 중앙학교 중심의 6.10만세 운동, 1929년의 광주 학생 사건이 있는데 이 3대 만세운동은 전국 3.1운동의 배후 주역인 국내 독립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비밀 연결을 가지고 꾸준히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 또 그런 결과 애국 청년, 학생들이 이 지도자들의 금전 및 기타 지원을 받아서 온갖 수모와 무자비한 탄압과 감시를 무릅쓴 운동이었음에도 국내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평가는 차별적이라며, 국내에서 꺼져가는 민족 정기를 온갖 방법으로 살리면서 광복 시까지 끊임없이 저항 끝에 탄압을 이겨낸 국내 독립운동 그룹에 관한 전면적인 재평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25전쟁에서 대해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유엔과 우리 젊은이들의 피를 생각하면 사상적으로나 이념적으로 그처럼 흐리멍덩하게 넘어갈 수가 없고, 우리의 역사를 올곧고 정확하게 바로잡아야 후세들에게 떳떳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송교수는 “올바른 미래를 계승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기록과 역사관의 정립이 꼭 필요하며 우리는 불행하게도 3.1 독립운동 당시부터 지금까지 100년 이상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확고한 역사관의 정립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날 국가 정체성과 통치 이념을 확립하지 못하고 심각한 사상적 혼란과 왜곡에 시달리고 있는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한국의 지성사의 기초를 파괴하는 것이며 이것은 한국의 문화, 한국의 학문, 한국의 국가 이념, 한국의 민족 정신, 한국의 통치 철학 등 모든 정신적인 토대가 삐뚤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올바른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데 기초가 되는 가치관과 국가 정체성을 확립을 위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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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부지사, UCLG 아태지부 총회서 지방외교 펼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3~15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아태지부 총회에 이사회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주제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과 세계도시연맹의 통합으로 신설된 기구다. 현재 총 140개국의 24만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방정부의 UN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북도가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앙 지부는 총 22개국 19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13일 UCLG 아태지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부스를 참관했다. 이어 7만여 개의 점포들이 모인 중국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의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중 하나인 트리나 솔라 본사를 찾아 생산설비를 견학해 이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 14일에는 UCLG 총회 개막식과 포럼에 참석하는 등 각국의 지자체 대표들과 만나 지방정부 간 교류와 상호협력을 논의하며 지방외교를 펼쳤다. 특히, 집행부 회의에서 “경북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U city project,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광역 비자 등 경상북도만의 특색있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해 참가 지자체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경북도는 17개국 28개 단체(‘23.10월 기준)와 자매결연 등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가 및 발표를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경상북도와 우호 교류에 대한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장을 만나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화된 지방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북도가 해외에서도 지방외교를 선도해 해외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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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 국민의힘 메가시티 제안에 대해서대한민국의 정치는 여당과 야당 간에 생산적인 논의는 별로 없고 상대방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있는 정쟁만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김포시 서울편입으로 시작된 메가시티제안에 대해서 필자는 긍정적 생각을 한다. 필자는 미국의 뉴욕, 로스엔젤레스, 영국런던 ,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출장을 여러 번 다녀왔다. 그래서 세계의 메가시티의 추세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 정치는 정책을 통해서 지지를 구하는 것으로 그 과정에 상대방이 있어서 복잡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 정치는 역시 우리정당의 주장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정당의 주장도 상세하게 살펴야 하는 것이다. 메가시티구상에 대해서 필자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면서 이를 계기로 국가발전과 생산적인 방향으로 가기를 조언한다. 또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구가 소멸되어서 존립이 위태로운 지방의 소도시들도 생활권으로 몇 개를 묶어서 큰 단위로 자치단체를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 불필요한 국가조직을 줄이고 공무원 숫자도 줄여서 국가세금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 크기가 미국의 한 개주 크기도 안 되는데 자치단체가 270여개라고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열심히 일해서 불필요한 많은 수의 철밥통의 공무원들의 월급을 주는 세금을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다. 서울이 커진다고 지방이 죽는 다고 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은 버려야 한다. 서울을 자체적으로 발전시키고 지방은 지방의 특성을 살려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통합적인 발전이다. 지난 수 십 년간 대한민국은 수도권 억제라는 정책으로 인해서 국가발전의 동력을 크게 상실하였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언제라도 국민이 선택에 따라서 그 지역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교체가 되는 것이므로 현재 그 지역의 자치단체장이라고 하여서 그 지역이 마치 자신의 것으로 오판하지 말기 바란다. 지역의 발전은 결국은 일자리와 큰 연관성이 있다. 그러므로 국가는 대한민국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전략에 힘을 써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외국과의 무한경쟁시대에 있으므로 대한민국의 세계 속에서 자리 잡고 있는 위상에 맞게 대한민국의 수도 즉 서울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서울 편입은 일자리와 교통과 인접성이 중요하므로 현재 서울과 근접도시에 있지만 일은 항상 서울에 하면서 각종 업무를 서울에서 진행하는 대다수 인구는 의식 속에 서울이 있다. 정치권은 메가시티 구상을 당리당략을 떠나서 국민의 의식과 여론조사와 외국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서 발전의 미래지향적인 구상을 획기적으로 구상을 하여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충청권을 공략하기 위해서 행정복합도시를 구상하고 실천을 하였다. 정당이 정치적인의식과 유권자의 지지를 고려하지 않고 일을 한다고 하면 역시 정당이 아니다. 그러므로 상대방 정당의 정책제안을 정치적인 것이라고 매도하는 것 역시 적합하지 않다. 다만 정치적인 제안을 통해서 국가 발전과 국민의 편익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가를 서로가 논의를 하여서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들여야 하는 거시 정치이고 정책이다. 유권자는 그 지역 정치인의 볼모가 아니고 정치인이 그 지역 유권자의 일꾼이며 그 일꾼은 언제라도 주인인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서 교체가 가능하다. 이번 김포시 서울편입으로 촉발된 계기로 메가시티이슈에 대해서 과거의 오래된 현재 국토의 행정체계를 새롭게 바꾸는 계기로 더욱더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2023년11월13일 검경합동신문사 논설위원 국제협상전략연구소 소장 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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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 개최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먼나라 이웃나라 셰계음식 문화축제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는 2023년 11월 11일에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 필리핀, 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그리고 외국 국적 동포들이 참여하여 10개국의 15가지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가 오랜 기간 동안 이주민과 내국인 간의 문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가교 역할을 이어가며, 한국과 외국 간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함께 융화되고 화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나라 이웃나라 셰계음식 문화축제 해당 행사에서는 이주민들이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착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서라벌풍문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어린이 댄스팀, 고려인 어르신 우산춤, 필리핀 이주 여성 가수와 베트남 이주 여성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배진석 도의원님, 최영기 시의원님, 최재필 시의원님, 각 단체장 및 많은 지역민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응원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먼나라 이웃나라 세계음식 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주시외국인방범대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이주민과 내국인 간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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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경북청소년수련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열려경북도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김천에 위치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배틀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 및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현장에서 300여 개의 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쳐 최종 선발된 4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대회 1일 차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올장르 배틀 개인전의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퍼포먼스 단체전은 8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2일 차에는 브레이킹 댄스 개인전에 1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개인전 금상의 영광은 권혁진, 단체전은 무수 팀에게, 브레이킹 댄스 부문 개인전 금상은 정권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경연 외에도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브레이킹 댄스팀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MACADA HOUSE, SLOW PLOW, BEAT SURFERS의 무대와 함께 DJ EDM 파티 등 체험을 더 해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경연은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되었다.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주요 영상은 홍보영상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영상,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힙합댄스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은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올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붐을 맞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춤과 노래는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끼를 발산하고 꿈을 키워가는 축제의 현장으로서,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 힙합댄서 여러분 모두를 응원한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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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张敏) 中 허난성 부성장, 경북도 방문장민 중국 부성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8명은 24일 경북도를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허난성 도서관의 도서 기증식, 허난성 사진전 참관 및 하회마을 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북도와 허난성 간 대면 교류 행보를 본격화했다.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경북도서관과 허난성 도서관이 MOU를 체결한 후 시행된 첫 교류로, 허난성 도서관은 허난성의 역사·문화 및 다도, 소설 등 다양한 분야 150여 권의 책을 엄선하여 경북도서관에 전달했다. 도서 기증식은 경북도청 1층 K창에서 이뤄졌으며, 이상현 경북도서관장은 도서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북도 출신 작가가 쓴 책 <훈민정음 제자원리와 역리의 상관성, 권오휘作>, <2061, 이인화作>, <내게 왔던 그 모든 당신, 안도현作> 등 3권을 장민 부성장에게 증정했다. 또한 대표단은 안민관 1층 전시장에 마련된 허난성 사진 전시회를 참관하며, 허난성의 풍광과 각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낙양시(洛阳)에서 매년 열리는 목단 축제에 행정부지사를 초청했다. 장민 부성장은 양 지역의 28년간 교류를 되짚어 보며, “경북과 허난이 코로나19 시기에도 온라인, 주간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 근현대사의 핵심지역인 경북과 중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중원(中原)지역 허난성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양 지역 곳곳에 경북의 문화, 허난의 친구가 있다. 지역 간 상호협력과 이해가 중요한 시기에 자매도시 간 민관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교류하고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며 우정을 나누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라며, “지난 교류를 바탕으로 향후 30년을 바라보며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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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조계산 선암사 다도대회, '제 5회 효사랑경연대회' 성료▲ 7세(정영훈,김유준,구재하). 6세(염연두,김라온,곽소윤,안규원,장현수), 하나영, 한미애 교사, 유명순 원장(우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 위치한 선암사에서는 제5회 효사랑을 주제로 한 다도대회가 열렸다.이날 전라남도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차와 예절을 뽐내는 자리로 최우수 어린이집에는 전라남도지사 대상 표창이 이루어지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효사랑경연대회로써 전남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차 다례와 예절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다도 경연 대회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6개 팀이 녹차 경연 행사와 말차 경연 행사 등의 실력을 겨루었는데, 우승에는 광양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 원생들이 차지하여 전라남도지사 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 정성을 담아 우려낸 녹차와 말차를 부모님께 대접하는 원생들 광양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은 유명순 원장과 두 주임교사(하나영, 한미애)의 지도 아래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매월 6~7세 어린이들에게 다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도 문화는 매우 귀중한 문화와 전통으로 우리가 보존해야 할 중요 유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다도 경연대회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효를 배우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순천 조계산 선암사에서의 다도대회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보내왔으며, 원생들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였고, 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담아 우려낸 녹차와 말차를 부모님께 대접함으로써 행사장은 효를 느끼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제5회 효사랑경연대회 또한 국가 중요농업과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조계산에서 7일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송대의 선차와 고려 전기의 대각국사와 조계산 차 역사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강만권 소장(나무인문학연구소)이 중국 송대의 선차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고, 박용진 교수(국민대)는 고려전기의 대각국사와 조계산에 대한 차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2부에서 김대호 교수(순천대)는 조계산권 차 역사 문화 고찰과 무형문화재 제다 제도개선을 발표했다. 이어 주제토론 진행은 좌장 서인범 교수(동국대)가 진행했으며, 토론자는 오명진 교수(원광대), 서은미 교수(부산대), 김세리 교수(성균관대), 최명지 학예사(국립광주박물관)가 참여하였다. ▲ 선암사 승범 주지스님, 전남동부청 정찬균 본부장,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 이동우 한국 차 중앙협의회 회장 특히 이날 식전 행사에는 지난 6일 제5회 효사랑 경연대회서 전남도지사 대상 표창을 수상한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들이 조계산 차 역사 문화 학술대회에 참여한 선암사 승범 주지스님, 전남동부청 정찬균 본부장,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 이동우 한국 차 중앙협의회 회장에게 말차 행다 시연 행사를 마치고 학술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중요농업과 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한 연구를 돕고 대각국사와 조계산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구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학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계속해서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각국사와 조계산의 차 역사문화 학술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