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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위한 도-시군 협업체계 강화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시군 자연 재난업무 담당자와 소방서 업무담당자 합동회의(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와 도민안전본부(본부장 윤성혜)는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시군 자연 재난업무 담당자와 소방서 업무담당자 합동회의’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합천군 대양면 침수와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할 시 경남도, 소방, 시군의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상황관리 방안 마련과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상청은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특보 발효 시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 등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사전 순찰을 실시하고, 재난상황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상황관리, 필요시 시군 연락관을 시군의 연락관을 관할소방서 상황실로 파견하는 등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 기반과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자연재난이 복합·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소방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도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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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얻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경주)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경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경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역사를 품은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이음 학교지원센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학생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를 다각도로 지원하는 경주교육지원청의 교육 성과와 노력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행사 시작 전 메모지에 적은 질문과 현장 질문에 대해 교육감이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가정 학생 교육력 제고 방안, 화천초등학교 교사 신축과 개교 전 학생 수용 방안, 경주미래교육지구 운영,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지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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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창원진달래유치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창원진달래유치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중심의 교육이다. 주요 내용으로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교육 ▲화재 시 대피 교육 및 실제 대피 등이 있다. 김윤일 교육담당자는 “화재 및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화재 대피 및 예방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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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토월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및 소방안전교육토월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푸른바다반, 별빛바다반) 임명장 수여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4일 성산구 소재 토월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푸른바다반, 별빛바다반)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 및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하고 잘 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각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단체이며 이날은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석해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의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 체험 차량 외부 모니터 활용 소방 안전교육 ▲ 지진 강도별 대비 탈출 방법 ▲ 연기 발생 장치 활용 비상 대피 방법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 실제상황과 같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이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 문화를 선도살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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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무더위 속 경계해야 할 위험, 벌 쏘임에 주의!무더위 벌 쏘임 주의 당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벌 활동이 왕성한 여름철을 맞아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벌 쏘임 출동건수 2,537건 중 85.8%인 2,179건이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 참고 : 최근 3년(2021 ~ 2023년) 월별 벌 쏘임 사고 출동 현황 > 구분 총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2,537 6 4 15 46 69 173 547 751 708 181 33 4 23년 699 1 1 3 14 23 54 121 157 241 78 4 2 22년 1,098 4 0 7 24 20 77 274 415 201 54 20 2 21년 740 1 3 5 8 26 42 152 179 266 49 9 0 기온이 높아지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6월부터 휴가 등 사람의 야외활동도 늘어나 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로 벌 쏘임 사고는 6월부터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며,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여름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에 달해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에 갈 때 반드시 모자를 쓰고, 긴 옷을 입어야 하며, 벌은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므로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건드리지 않고 차분하게 멀리 떨어져야 하며, 팔을 휘두르는 등의 큰 몸짓은 벌을 위협해 흥분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는 6월에 벌집을 미리 제거해 벌 쏘임 사고와 현장 대원 위험을 줄이는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를 운영해 벌 쏘임 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여름에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의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벌 쏘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말벌 등의 활동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인명피해 발생 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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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가유공자’ 후손 공병삼 소방위, ‘명예로운 보훈가족’ 선정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 가족이 국가보훈부(구 국가보훈처)로부터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병삼 소방위 가족은 증조부가 독립유공자, 조부는 6.25참전유공자, 부친은 월남참전유공자로 3대가 국가유공자 가문이다. 증조부인 故공칠보(1995년 대통령 표창 추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오산시장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와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1939년 10월 순국했다. 조부인 故공진택씨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로 시력을 모두 잃었다. 부친인 故공남식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로 생전 고엽제 후유증을 앓았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는 공 소방위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소방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었다.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공 소방위는 20년째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소방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공 소방위는 경기소방에서 ‘헌혈왕’으로 불리는데 2007년 30회 헌혈 유공장 ‘은장’에, 2008년 50회를 실천해 ‘금장’을 대한적십자로부터 받았다. 이어 지난2020년 6월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 유공장 ‘명예장’에 등극했고 최근 헌혈 188회를 기록했다. 공 소방위는 지난해 7월 헌혈증 119장을 병마와 힘겹게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고, 하루 119원을 평생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또 광복회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아들 등 3대 이름으로 10년째, 대한적십자사에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아버지와 동료 소방관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도 7년째 꾸준히 실천하는 일 중 하나다. 공 소방위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친들의 정신을 늘 가슴에 새기며 살아가겠다”며 “헌혈 500회 달성을 목표로 쉬지 않고 달릴 것이며 이웃사랑나눔을 쉬지 않고 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공병삼 소방위를 비롯한 제복공무원 10명을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최근 선정하고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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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 ‘지정수량 200배 미만’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안전 살핀다.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경남지역 내 지정수량 200배 미만의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 988개를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는 위험물 지정수량의 200배 미만을 취급·저장하는 곳으로 이번 소방 검사를 통해 소규모 옥외탱크저장소의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 지정수량: 위험물의 종류별 위험성을 고려해 정한 수량으로, 안전 규제를 적용하는 기준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변경) 위험물 취급여부 확인 ▲옥외탱크저장소 위치·구조, 설비기준 적합 여부 확인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안전관리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위험물안전법에 따라 입건, 과태료,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량의 위험물을 취급하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규모 위험물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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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대응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1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를 가정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관리주체와 관련 기관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포천시,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시민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면암중앙도서관 이용객이 승강기에 갇힌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비상벨을 이용한 관리주체인 도서관 직원으로의 신고를 시작으로 직원의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 등 단계별로 훈련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 사고사례, 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전 모의 훈련은 다양한 유형별 승강기 사고의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요번 교육으로 안전문화에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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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국가안전대전환 합동 안전점검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사진/성산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을방문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전환’은 안전 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집중 진단하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모두가 참여한다. 소방서는 관광숙박시설, 기타유원시설 등에 대해 ▲소방·피난·방화 시설 등 유지 관리확인 ▲전기·가스 등 관련 시설 유지 관리 여부 ▲기타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상기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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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에어컨 화재 예방‘사전안전 점검 필수’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8년 ~ 2022년) 에어컨 화재는 총 1,234건으로 집계됐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958건(77.6%), 기계적 요인 101건(8.2%), 부주의 89건(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예방하고자 에어컨 사용 전 점검을 홍보할 계획이다.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 에어컨 내 먼지는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 시간설정 기능을 활용해 틈틈이 가동을 멈추고,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 가능한 곳에 설치하며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평소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