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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직지 캐릭터 포토존 조성청주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지'를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직지와 활자씨’, ‘조조와 호호’직지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자랑스러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흰 눈썹이 매력적인 ‘직지’와 직지의 작은 친구 ‘활자씨’, 직지 지킴이 ‘조조’와 조조의 단짝 친구 ‘호호’를 설치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 포토존을 이용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직지와 금속활자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인쇄박물관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2022 직지문화제 개최와 박물관 특별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인쇄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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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소파 방정환 독립운동 발자취 좇아볼까서울특별시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 지 100주년 되는 의미 있는 해를 기념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 이벤트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먼저 ‘어린이가 함께하는 종로탐방’이라는 제목으로 ‘독립운동 발자취’, ‘한글지킴이 발자취’ 두 개의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30일과 5월 1일 열리는 ‘독립운동 발자취’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비롯해 관내 곳곳을 돌아보고 종로에 남아있는 방정환 선생의 발자취를 뒤쫓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광화문 일대 한글가온길을 걸으며 한글 숨은 그림 찾기, 스승에게 엽서 쓰기 등에 참여하는 ‘한글지킴이 발자취’는 5월 7일과 8일 진행한다. 5월 7일 '방정환과 어린이' 특별 강연 시간에는 방정환 선생의 일생과 어린이 해방 선언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다. 또 이날 도서관 옥상에서 90여 년 전 방정환 선생이 만든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 놀이도 체험 가능하다. 5월 6일에는 역사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정주 작가가 성인 대상 특강 '현모양처 신사임당과 구도장원공 이율곡'을 맡아 신사임당과 율곡의 삶을 들여다보고 가족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은 포토존을 조성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린이 대운동회 말판’을 대여해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 개관한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은 전국 최초 어린이를 위한 국학 특화 도서관이다. 명륜동 지역에 교육적으로 역사가 깊은 성균관이 위치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자 지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강연, 탐방 등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이 마련한 가정의 달 행사를 즐기며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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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하여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 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窯場)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 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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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 박재권와 노동조합 김정만지부장 우수리 이석복단장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타장과 함께 대우여객자동차(주) 농장 중구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4. 22일(금) 우수리봉사대 이석복 단장 외 우수리봉사대 50명과 함께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옥수수를 심었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수리 봉사대 승무원들은 안전운행을 마치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직접심은 배추, 직접심은 감자, 직접심은 옥수수를 지역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한부모가정 ▲다문화 센터...등 소외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오늘도 4. 22일(금) 옥수수를 심고 가꾸고 농장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우수리 대원들은 벌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옥수수밭을 정성들여 가꾸고 걸음주고 농작물을 키우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지난 19-21년 3년 연속 서비스평가 1위 기업이며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 회사를 만들겠다"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지역관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우수리 나눔 이석복단장은 올해 옥수수 수확이 끝나면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메밀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사진 포토존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터장은 중구 관내 이런 기업과 함께 건전하고 열정적인 기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손잡고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를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늘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보답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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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하양읍, 하양경관농업단지 홍보 안내판 설치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금호강 대부잠수교 인근 유휴지 1만 5천㎡에 다양한 꽃길로 조성된 "하양 경관농업단지"'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산을 대표하는 사진 촬영 명소인"하양 경관농업단지"는 4월이면 싱그러운 청보리와 유채꽃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여름에는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특별한 장관을 이루어 계절이 주는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하여 산책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설치한 홍보 안내판은 처음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곳의 명칭인 "하양 경관농업단지"를 알리고, 경관농업단지 전체의 조성도와 현재 위치, 포토존, 화장실, 벤치 등을 표시하여 초행자들도 쉽고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산책하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푸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하양 경관농업단지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게 되었다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꽃길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하양읍에서 담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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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풍성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과 책의 날을 맞아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특별강연,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 윤송현 작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그림책 원화 전시, 사서 추천 도서전 등이 펼쳐진다. 특히 21일 윤송현 작가의 ‘도서관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주제 특별강연에는 북유럽의 여러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복지국가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 역할도 제시한다. 남도화랑에서는 그림책 ‘당근유치원’과 ‘눈아이’의 아름다운 원화를 감상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그림책 캐릭터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찍기도 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많은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연체도서 모두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자 특별사면’과 ‘전쟁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하는 ‘사서추천 도서전’도 함께 진행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독서문화 활동이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독서생활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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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란 유채 물결 따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응원해요!부산시는 유채꽃이 한창 만발해 있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설치된 포토존에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착시현상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과 함께 봄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쉬어갈 수 있도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마련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유채꽃밭을 산책하고 유채꽃으로부터 봄기운을 받아 일상에서 활력을 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착시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는 4월 17일까지 강서 대저생태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5월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2022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와 연계하여 새로운 엑스포 유치기원 응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외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송정·광안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 운행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 엑스포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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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만~간덕천 생태 관광명소 도약 !거제시는 2021년 선정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거제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간덕천 생태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인 거제만은 끝없이 펼쳐진 말목식 양식장이 서쪽하늘을 물들인 낙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고 하여 오암낙조(烏岩落照)라 불리며, 백암산에서 발원하여 외간마을 들판을 지나 거제만으로 흘러드는 간덕천은 하류에 겹겹이 갈대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 생육장으로 갈매기, 오리, 철새 등이 때마다 찾아드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러한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거제만과 간덕천에 산책로, 포토존, 힐링 휴게쉼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최근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거제식물원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를 더욱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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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역대 대통령들을 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들의 혼과 얼을 되새긴 역사교육 문화의 공간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이한 11일 청남대 임시정부 광장(구 골프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또한 정용근 충북경찰청장과 광복회, 보훈지청 관계자들과 더불어 이날 개관식의 주인공인 행정수반 후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개관식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식을 가진 후 기념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은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구 골프장) 한편에 연면적 2,393㎡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으며,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에 관련된 각종 기록물 및 유물 전시와 함께 임시정부 청사 포토존, 인터렉티브 체험시설 등이 마련됐다. 기념관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기념관 1층에는 2개의 전시실과 세미나실이 자리한다. 먼저 제1전시실은 현재의 대통령에 해당하는 임시정부의 지도자로서 대통령 이승만·박은식, 국무령 이상룡·홍진, 주석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등 행정수반 8인의 활동과 생애 등을 함축해 정교하게 그려 넣은 임시정부 역사기록화가 전시돼 이곳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전시실에는 상하이부터 충칭까지 장장 4,000km에 이르는 임시정부의 험난했던 이동 경로를 비롯해 대한민국임시헌장과 같은 임시정부 활동 자료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독립운동 관련 기록들이 전시됐다. 세미나실은 6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의 각종 회의 및 교육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시선을 올려 2층으로 이동하면 기획전시실과 북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충북인,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도하다’라는 주제로 신채호, 신규식 등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17명의 충북 출신 요인들의 활동 자료와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로 북카페도 마련돼 임시정부 광장과 함께 대청호와 어우러진 청남대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서적들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북카페에서 한숨 돌리고 지하로 발길을 돌리면 다채로운 체험시설과 영상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일부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기념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전시실에는 공을 던져 물방울 속에 갇힌 독립운동가들을 구해주는 ‘독립운동가 구하기’를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종이 위에 색칠한 캐릭터들을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그대로 소환돼 화면 속을 돌아다니는 ‘디지털 스케치팝’, 행정수반의 어록들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키워드 터치월’ 등이 관람객들과 상호작용 하며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초대형 화면이 자리한 영상실에는 각 행정수반의 업적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그 불굴의 혼을 만나다’ 영상이 상영되며, 영상을 통해 행정수반의 발자취와 업적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기념관을 나오면 펼쳐지는 광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는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부터 주석 백범 김구까지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 드넓은 잔디 광장을 거닐며 각 행정수반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시종 지사는 “임시정부 기념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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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 화훼 농가 돕기 ‘플라워팝업스토어’ 오픈(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화훼 농가 돕기 ‘플라워팝업스토어’가 4월 1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재단과 스타필드 고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화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협업에 나섰다. 꽃박람회재단은 참여 농가 지원과 포토존 화훼장식 연출 협조,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대형 미디어타워 송출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품질 화훼를 시중가 대비 30% ~ 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고양화훼인연합회가 참여하여 선인장, 다육, 분화류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를 판매한다. 또한 화훼 포토존과 게이트 연출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 꽃과 함께 힐링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협업해 주신 스타필드 고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