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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은 이른 더위에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늘면서 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물놀이 사고 안전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 및 방학철은 7월이지만 더운 날씨로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6월은 물놀이 장소 등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 시 위험성이 크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본격적인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6월에만 2건, 7월에는 6.5배가 증가한 13건, 8월에는 총 11건이 발생하여 6월부터 서서히 발생하는 추세이다.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해수욕장, 하천·강, 계곡 등지에서 흔히 일어나며, 주요 원인은 안전 부주의(34%)로 보호자 동행이 없는 초등생 이하 연령의 사망, 수영 금지구역이나 심야 물놀이 중 사망, 다이빙 입수 중 사망 등이 가장 빈번하다. 이어 높은 파도(급류)(19%), 수영미숙(15%), 음주수영(11%) 순으로 발생했다.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하며 미끄러움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하고,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또한 아이들 혼자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없도록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며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입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해마다 7·8월에 물놀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도민의 안전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언론보도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안전 정보를 상시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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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 장마철 화재예방, 사전점검이 우선입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아졌다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는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행락객의 다중이용업소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119 화재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여름철 도내 화재는 1,970건이 발생해 86명(사망10, 부상76)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약17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674건, 전기적요인 287건, 기계적요인 219건 순이었다. 특히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63건이 발생하여 2명(사망)의 사상자와 약 3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중 과열․과부하 등 전기적요인에 의한 화재가 48건으로 76.2%를 차지하였다. 냉방기기 사용 중 화재의 대부분은 고온의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을 함에 따라 발생하며, 에어컨 실외기와 선풍기 모터 과열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사용 전 반드시 예비작동을 통해 기기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이상소음 등이 발생하면 즉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는 환기와 방열이 잘되는 곳에 설치해야 하고 주변에 발화위험 물품이나 가연물을 두어서는 안된다. 특히 최근 건축되는 아파트는 에어컨 실외기를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는데, 사용 전 반드시 방열구 개폐여부를 확인하여 실외기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지하에 위치한 노래방, 주점 등 다중이용업소는 구조상 여름철 습기에 취약하고 먼지가 쉽게 쌓일 수 있어 노래방기기 등에서 전기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지난 2021년 7월에 진주시 상평동 소재 지하노래방 기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습도가 높고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기기내부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절연이 파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소 제습기를 사용하여 상대습도를 70% 이하로 낮추고 콘센트, 멀티탭 등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한다. 무더위 속 차량화재도 종종 발생하는데, 냉각수 부족이나 정차 중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여 엔진이 과열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평소 냉각수, 엔진오일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화재발생 시 신속히 불을 끌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해마다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를 비롯하여 다양한 화재가 발생한다.”며 “무덥고 습한 여름이 될 것으로 예보된 올해는 더욱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사용으로 사고 없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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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셀프주유소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셀프주유소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셀프주유소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셀프주유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유 전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패드를 터치 후 이용해야 하며, 주유 노즐을 꽂은 채 차 안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등 불꽃을 발하는 기계·기구들을 사용하면 안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셀프주유소 이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면, 주유 중이라면 주유기를 빼지 말고, 관계자에게 알려 긴급정지 버튼을 누른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올 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셀프주유소를 찾는 시민들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기억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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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금감원 등은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 “가상화폐 거의 대부분은 실물경제와 무관… 탈세 등 각종 범죄에 취약”지난 6월 14일 수요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정문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들 약 10여명이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상화폐 관련 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감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 팻말에 적어 특별히 강조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 사업체 영업정지, ▼ 거래소 임시폐쇄, ▼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과 같은 “강력한 감독권을 즉각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화폐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통해 ▼ 가상화폐 거래자금 지급정지 및 몰수, ▼ 가상화폐 전량 폐기 및 피해자 배상명령, ▼ 대표자 등 사업체 임원해임요구 및 신용공여 회수요구, ▼ 테라가 김앤장에게 준 90억 원 등 가상화폐 (범죄혐의) 관련자 전수조사 등도 함께 요구했다. 이 날 송운학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 대표는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에서 “가상화폐는 거의 대부분 실물경제와 무관”하다면서, “가상화폐가 민간자율규제, 국가규제, 국제규제 등에서 벗어날 경우, 쿠폰(Coupon) 형을 제외한다면, 탈세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국민요구를 적극 수용해서 이행하지 않는다면, 2주 뒤인 6월 28일 오후 2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건너편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을 직무유기죄 등으로 각각 고발하는 진정을 제출함은 물론 이들 직무유기 범죄방조자를 모두 해임하거나 파면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역시 “가상화폐가 증권이냐 파생상품이냐를 둘러싼 논의는 핵심을 벗어나도 한참이나 빗나갔다. 그것은 원금손실 가능성과 위험성이 매우 높은 금융투자 상품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가상화폐 사업자들이 정치인 등 고위공직자 등과 결탁하여 온갖 범죄를 저지르면서 건전한 기업과 경제활동 등을 위태롭게 만들어 왔다. 금감위와 금감원 등 유관기관은 고유한 자기직무를 유기하고 방기하여 각종 범죄를 방조했다”고 질타하면서 “즉각 자본시장법을 강력하게 적용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속된 이들 범죄혐의자들은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날 진행사회를 본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상임의장 역시 “금감원은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린 후 “그것은 미봉책에 불과할 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와 이승원 목사 겸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등은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낭독했다. 또,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소속 재능기부 자원봉사회원 등이 사진 등을 촬영했다. 그밖에도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회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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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_한국과 중국 공동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자이창호 칼럼_한국과 중국 공동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자 지난 5월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일본은 해양투기 대신 오염수 고체화 등 안전한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 일본의 주변국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당연히 반대하고 나섰다. 중국은 일본의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중국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이 오염수가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그들이 오염수를 마시고 밥이나 빨래를 하거나 농사를 지으라”며 “오염수가 해산물을 오염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해야 하고, 한국 등 주변 국가와 함께 방류 계획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는 피해를 입을 것이 분명하다. 당연히 우리나라도 오염수 방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서야 할 것 같지만 한국 정부의 반응은 애매하기만 하다. 오염수 방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반대하는 어느 교수는 정부의 애매한 반응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기본적으로 원자력에 대한 효용성이 큰 정부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에 대한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방사성 물질이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염수 방류를 외교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있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해수 자체의 삼중수소와 해양생물의 생물농축 문제에 대한 영향조사 결과는 심각하다. 특히 삼중수소 내부피폭이 심각하다. 2001년 영국 브리스톨 해협에서 어패류 체내에 고농도의 삼중수소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은 우리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는 안전한가, 이런 걱정할 수밖에 없다. 바다는 핵쓰레기장이 돼선 안 된다. 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을 무시하고 이웃나라를 무시하고 있다. 현재 친일 친미 편중 외교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처를 어렵게 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 4월 중국 환구시보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한 미국을 향해 사실상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트위터로 “(미국이 오염수 방류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핵 폐수가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고, 심지어는 마실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스스로 보관하지 않는가? 아니면 오염수를 미국으로 보내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한 공동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싱 대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반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공동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경제 협력 증진,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호 노력, 한·중 우호 지향,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공공외교 강화, 반중·반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도 논의했다.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해왔다. 중국 대표는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제76차 회의에서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일본은 왜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지 않고 왜 국내 호수에 배출하지 않느냐”고 일본측을 비판했다. 우리의 선택은 한 가지다. 우리나라와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위해 중국과 함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서야 한다.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방류 반대는 반일감정 선동이 아니다. 대한민국과 인류공동체의 환경권, 생명권,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결의이다. 태평양은 인류의 공유 재산이자 지구촌 생태계의 근원이다. 일본이 임의로 위협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핵오염 물질은 태평양에 골고루 퍼져 희석된다 해도 그 핵물질을 먹는 해양 생물들은 먹이사슬을 이루어 결국에는 사람들이 축적된 핵물질을 먹게 된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이런 단계를 거쳐 인류에게 독극물이 되고, 인류와 생태계에 대한 끔찍한 테러가 되는 것이다. 삼중 수소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엄마들은 김이나 소금도 안심할 수 없다. 윤석열 정부는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해야 할 것이다. 이것만이 우리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길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글: 이창호(李昌虎) #국제다자외교평의회 대표(의장)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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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 예방교육 진행경북도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 노인학대 예방 경북도민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어르신복지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학대피해 예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월을 노인학대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해 노인학대신고(1577-1389) 안내 및 현수막, 반상회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80명을 「노인인권 보호사」로 위촉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학대 예방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80여 가정을 선별해 집중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학대 예방을 위해 전 종사자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 교육 의무화 및 노인의료 복지시설 일제 점검으로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시군 담당공무원, APO(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중심의 특성에 맞는 노인학대 예방과 홍보를 하고, 노인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시설 내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경북도는 노인학대 예방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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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전동킥보드 화재 안전관리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전동킥보드의 사용량 증가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인화성 액체인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나 폭발에 취약하다. 또한,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내 과전압·과전류로 폭발 위험성이 높아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동킥보트 화재는 115건이며, 6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동킥보드 화재예방법은 ▲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 충전 시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 충전이 완료되면 반드시 콘센트 분리 ▲ 충전장소 주변 가연물 등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전동킥보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 예방법을 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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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부처님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체공휴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000여 명과 706대의 장비를 동원,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대다수의 사찰이 산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주요사찰 등 67개소에 소방차 66대와 소방인력 660여 명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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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 총학생회와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NO EXIT’ 챌린지 동참▲ 이병운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참여_(챌린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이 24일 총학생회 학생대표들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기획한‘NO EXIT’ 캠페인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범국민챌린지이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24일 대학 본부 앞에서 구영서 총학생회장과 소신 총학생회 임원단, 정정조 학생처장, 강희순 학생부처장과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범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병운 총장은 “최근 전국에서 급속도로 확산 중인 마약으로부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순천대학교 전 구성원이 마약 근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는 이번 달 초부터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학내외 옥외전광판을 통해 수시로 마약 예방 안내문을 송출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의 심리 안정과 각종 중독 예방을 위해 학생상담센터를 주축으로다양한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대 정성택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 총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전남 동부권으로확산하고자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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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5월 26일 18시부터 5월 30일 0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사찰 방문객 증가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37대와 소방공무원 205명, 의용소방대원 376명 등 총 581명이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고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