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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해 안내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영유아 생활안전사고 총1만 6327건 중 기도․식도이물 사고가 1,590건으로 전체 사고의 약 9.7%를 차지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이 발생했다. 기도폐쇄는 씹고 삼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생기며, 음식을 먹다가 기도에 걸려서 숨을 못 쉬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심정지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 음식물이 목에 걸릴 경우, 환자의 상태 확인 후 자발적인 기침을 유도하고,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없을 때는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하임리히법 실시 방법은 환자 뒤에서 양팔로 감싸듯 안고, 배꼽과 명치 중간사이에 주먹 쥔 손을 다른 손으로 감싸 위치시킨 후 안쪽에서 위로 강하게 당겨준다. 이길하 서장은 “기도폐쇄 환자에게는 빠른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위급상황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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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법무부 협업 재한외국인 소방안전교육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8일 법무부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협업 교육사업으로 이민자 등 재한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및 재난재해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한국어 수준 5단계 중 3단계 이상인 한국어 강의를이해할 수 있는 외국인15명이었으며,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법 ▲119 다매체 신고 요령 등을 비대면 실시간 원격 강의로 진행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재한외국인도 화재나 안전사고 등의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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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마산중학교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마산소방서, 마산중학교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지난 2일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학생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 사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심폐소생술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등 응급처치법 등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발생할수 있는 심정지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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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팀” 확대 운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내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처치 시행의 어려움을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자 '21년도부터 추진한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팀을 100개 팀에서 20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팀은 119구급대 도착 전 심장정지 환자의 구명률 향상을 목표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2(심폐 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등의 의무)에 따른 응급장비 설치 대상에 4~6인 정도 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21년 생명지킴이 팀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 비중이 높은 가정 내 환자 구명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마을단위로 구성했었다. 하지만 '22년부터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 중 공공장소, 스포츠센터, 터미널, 철도 역사 등 다수인이 이용하고 불특정적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도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119종합상황실 수보 요원이 심장정지 환자 신고를 접수하면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신고 지역 생명지킴이 팀에게 일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 응급처치 협업을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요청을 받은 생명지킴이 팀원은 출동이 가능한 경우 대상물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소지하고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장소로 이동,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관할 소방서에서는 생명지킴이 팀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매 분기마다 대상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운영 절차,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119종합상황실-생명지킴이 팀-119구급대 연계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구명률 향상 및 예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며, 그 역할을 생명지킴이팀이 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도민 여러분께 생명지킴이 팀 신청 및 구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생명지킴이 팀 운영에 관심이 있을 시 6월 3일까지 관할 소방서 현장대응단 또는 구조구급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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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최근 벌집 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사용 자제 ▲흰색 계열 옷 입기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므로 탄산음료, 달콤한 음료 자제 ▲벌 접촉 시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 제거 ▲벌에 쏘인 부위는 신속하게 깨끗한 물로 씻어낸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냉찜질하기 ▲호흡곤란이나 구토,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벌집이 있으면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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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찾아가는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3일 오후 진해재활원 입소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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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절단상 응급처치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작업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절단상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안내한다고 밝혔다. 절단상이 되면, 과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출혈부위를 압박붕대로 지혈하고 절단 부위를 높이 올린다. 이때 지혈제나 지혈대는 조직, 신경, 혈관이 파괴되므로 상처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절단 부위는 가능한 빨리 냉장상태로 보관해야 하며, 절단 부위의 오염이 심할 경우, 생리식염수로 절단면에 이물질을 제거 후 깨끗한 천이나 가제로 싼 뒤 깨끗한 큰 타월로 두른 다음 비닐봉지에 밀봉한다. 밀봉한 비닐봉지는 얼음과 물을 1:1로의 비율로 섞은 용기에 담에 약 4도 정도의 냉장온도를 유지하면서 병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갑자기 사고가 나면 당황하기 쉽기 마련이다”며, “평상 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뒀다가 잘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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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무동꿈유치원 선생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9일 의창구 북면 소재 무동꿈유치원에서 선생님 40명을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AED 사용법 ▲영유아 응급처치법 ▲119 신고요령등을 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동료 교사나 어린이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선생님들의 응급처치가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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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마산합포구 소재 완월초등학교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 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켜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뇌 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하임리히법이란 음식물 등이 기도로 들어갔을 때 이를 빼내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으로환자의 뒤에서 양팔로 환자의 복부를 감싸 안아 누르며 위로 밀쳐 올려서 기도의 압력을높여 이물질을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이론교육 1시간, 실습교육 2시간 총 3시간 동안▲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직원분들이 각종 응급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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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넘어져서 쓸린 상처, 마찰화상 주의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흔히 발생하는 마찰화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마찰화상은 피부와 맞닿은 표면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쓸리면서 마찰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 겉면에 생긴 마찰열로 피부 진피층이 화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주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전동 킥보드 등을 타다가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마찰화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마찰화상이 발생하면 무엇보다 감염이 우려되는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해야 하며, 그 후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부위를 감싸고 곧바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마찰화상은 찰과상과 비슷해 보여 응급처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평소 응급처치법을 기억해 뒀다가 유사 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