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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기업, 의성군 소외된 이웃에 100만원 기탁의성군(군수 김주수) 안사면은 지난 10일 지역출향인 ㈜다경기업 권오재 대표가 안사면을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다경기업 권오재 대표는 경남 거제시에서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출향인으로 지난해도100만원 일시 성금 및 매월 정기후원금을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는 중이다. 권오재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성금이 의미있는 곳에 사용되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보듬어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함께모아 행복금고’의 다양한 특화사업 및 우리지역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춘식 면장은“지난해에 이어 갑진년 새해 첫 기부로 이웃사랑나눔에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익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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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 경남기독교회 202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7월 28일 경남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2023산청세계 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약사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사무실에서 박정준 사무처장, 최종석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경상남도 약사회는 2018년 기준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되어 있고 2천여 명의 회원이 경남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석 회장은 “산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많은 회원과 가족들에게 홍보하여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대열)와 입장권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연합회는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남해군, 산청군 등 18개 시군에는 단위별 21개 연합회가 조직되어 있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되어 지역사회 복음 선교와 연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차원을 넘어 국민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과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로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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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입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2주년으로, 3월 19일 올해 첫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오는 20일 각 지역소방서에서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정하게 되었으며, 매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대 9,501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한 해 지역주민을 위해 35,997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현장과 예찰활동, 홍보활동 등을 활동하였다. 특히 지난달 합천군 용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약 163ha를 잿더미로 만든 산불 현장에서 1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산불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현장 교통 통제, 배식 봉사 등 소방을 도와 산불 진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귀화·이주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주거 밀집도가 높은 김해시와 거제시에 외국인 의용소방대(3개대 75명)를 추가 구성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까지도 세밀히 살피고 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안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현장을 비롯한 여러 재난현장에서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 도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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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순신 장군, 430년만에 옥포 COME BACK?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60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맞아 승전의 주역인 이순신 장군이 거제시에 타임머신을 타고 나타났다. 1592년 5월 옥포만에서 왜선 30척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 이후 꼭 430년만이다. 거제에 나타난 이순신장군은 최근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제60회 거제옥포대첩 축제를 활발히 홍보하고 있다. 스스로를 ‘1545년생 옥포대첩덕후’라고 밝히며 당근마켓에서 장검을 중고로 구입하고, 스마트워치를 차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릴스 영상을 올리면서 일부 팔로워들이 이순신형, 순신오빠, 추앙해요 등으로 게시물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팬덤이 생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6월 12일까지 팔로우 및 친구 소환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특히, 본인의 MBTI를‘INTJ’라고 소개했지만 SNS 온라인 활동 외에도 옥태원(옥포), 거제면 정글돔, 고현성 심지어 마산 로봇랜드까지 출정하여 옥포대첩 축제 홍보 명함을 돌리는 혹독한 스케쥴을 소화하며 미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순신 장군측 관계자에 따르면 역사적인 첫승전을 이룬 옥포해전의 거제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것에 대해 놀랐고 역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축제를 통해 기념하고 있는 것에 감복하여 자발적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다며 거제시민들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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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경남 거제시 사고 헬기 인양에 초대형헬기 투입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5월 16일에 발생한 경남 거제시 사고 헬기 인양을 위해 금일(24일) 초대형 헬기(S-64E)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속의 임차헬기가 숲길 조성사업 자재를 옮기는 도중 산 정상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초대형 헬기를 이용해 사고 헬기를 산 아래 안전한 공간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인양·하화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 저해 요소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오늘 5월 24일 사고헬기를 안전하게 인양했다. 신원주 소장은 "사고 헬기 인양은 고도의 조종 능력과 관계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비행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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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만~간덕천 생태 관광명소 도약 !거제시는 2021년 선정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거제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간덕천 생태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인 거제만은 끝없이 펼쳐진 말목식 양식장이 서쪽하늘을 물들인 낙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고 하여 오암낙조(烏岩落照)라 불리며, 백암산에서 발원하여 외간마을 들판을 지나 거제만으로 흘러드는 간덕천은 하류에 겹겹이 갈대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 생육장으로 갈매기, 오리, 철새 등이 때마다 찾아드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러한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거제만과 간덕천에 산책로, 포토존, 힐링 휴게쉼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최근 거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거제식물원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를 더욱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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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원 B에 1-0 승리...첫 승여주FC가 귀중한 첫 승리를 거뒀다. 여주는 9일 강릉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B와의 2022 K4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41분 송동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강하게 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며 여주에 첫 승리를 안겼다. 여주는 지난 5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고전 중이었다. 6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여주는 여전히 17위로 최하위 머물렀으나, 16위 전북현대 B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 B는 여주와 마찬가지로 6경기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9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전에 세 골을 내주며 끌려간 전북 B는 전반 막바지 장윤호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더 큰 위기를 맞았고, 두 골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K3리그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파주는 10일 강릉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1 승리를 거뒀다. 7경기 4승 2무 1패로 승점 14점이 된 파주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밑으로는 승점 13점의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이 추격하고 있다. 2022 K3리그 7라운드 경기 결과 (4월 8~10일) 파주시민축구단 2-1 강릉시민축구단 부산교통공사축구단 2-3 FC목포 울산시민축구단 0-1 양주시민축구단 창원시청축구단 3-0 시흥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1-2 청주FC 김해시청축구단 vs 천안시축구단 --- 코로나19로 연기 당진시민축구단 1-4 경주한수원축구단 화성FC 1-2 대전한국철도축구단 2022 K4리그 7라운드 경기 결과 (4월 9~10일) 대전하나시티즌 B 0-1 충주시민축구단 강원FC B 0-1 여주FC 인천남동구민축구단 3-0 대구FC B --- 원정팀 몰수패 춘천시민축구단 0-1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서울중랑축구단 0-1 고양KH축구단 서울노원유나이티드 4-2 전북현대 B 전주시민축구단 1-2 양평FC 평택시티즌FC 0-3 거제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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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시‧도대항 전국장사씨름대회 매화‧국화‧무궁화급 싹쓸이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이다현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하여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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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식 개최거제시는 지난 2일 거제 3·1운동 기념탑에서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참배 행사만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3년 만에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아주동신발전협의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거리만세행진, 재현극, 부대행사 등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취소됐다. 아주동 일대 국도변과 도시계획도로 일부에는 태극기와 배너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행사당일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자주독립이라는 민족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봉기한 3‧1 운동이 우리 시 아주지역의 4‧3 만세운동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맥을 이었다.”며 “4‧3 아주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하나 된 힘과 용기로 거제의 재도약을 위해 걸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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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그린 경남 지구 살리기 나무심기 행사 개최거제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4월 1일 능포동 양지암조각공원에서 개최했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0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철쭉 등 5,000 그루를 식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손창봉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장, 박성태 바르게살기운동 거제시협의회장 등 행사관계자들과 기념식수를 하고 거제를 찾아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행사를 아름다운 거제에서 개최하게 된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행사 후 거제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바르게살기 운동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