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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이 10일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고 일조량 감소,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매실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이날 일손 돕기에는 주부명예기자단 15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압에 거주하는 80대 농가를 방문해 매실 따기 작업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올해는 냉해로 매실 생산량이 줄고 인건비까지 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매실 수확 작업을 함께 해주니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해마다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부명예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많은 분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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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직자,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 정인화 시장,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시는 5월 말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매실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바쁜 일정을 쪼개 7일 진월면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원예과, 노인장애인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매실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광양시 공직자,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정인화 시장은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인건비까지 올라 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매실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시 공무원과 기관, 단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원예과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와 생산농가를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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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지역자활센터, 농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1일, 광양지역자활센터와 농협선샤인 봉사대가 광양시 농협의 영농지원 발대식을 마치고 다압면 농가를 방문하여 고사리 수확 작업을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고사리 수확과 녹차 잎 따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사랑의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큰 힐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오는 6월과 11월에 각각 매실 따기와 대봉감 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농촌 지원 활동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과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 채취 현장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지원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봉사활동이 광양을 비롯한 다른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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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전종구 서예가의 거필 퍼포먼스와 4개 지자체장의 낙관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오전 11시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기네스북 기록 보유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광양매화축제가 지향하는 친환경축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 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팡파르 열흘간 대장정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차 없는 거리를 시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고 즐거운 제23회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광양시는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감동을 주는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군자 테마 축제를 여는 4개 시군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K-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오늘의 뜻깊은 약속을 되새기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오른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뱃길 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광양맛보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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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실적평가 ‘우수상’ 수상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분야에서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농특산물 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10월 기준 온라인 매출 약 47억 원, 오프라인 매출 약 52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 대도시 대형마트에 영주시 농산물 직매장인 ‘The영주’ 설치하는 등 판매 실적과 판로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올려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으로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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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시군평가 대상 수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7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 대상으로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한 시·군의 다양한 시책 평가로시·군별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판로확대 관련 특수시책 등을 종합평가 했다. 의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분야에서 올해 10월말 기준 온라인 매출 47억원, 오프라인 매출 9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MOU 체결한 기업과의 상생협력, 대도시와의 도농교류를 통한 직거래 판로확대, 의성군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의 모바일앱 구축, 의성세일페스타 추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의성장날의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22개 시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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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캠핑인구 700만시대...‘금천계곡야영장’ 개장▲ 광양시, 캠핑인구 700만시대...‘금천계곡야영장’ 개장 [검검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백운산 4대 계곡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금천계곡야영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금천계곡야영장 개장식을 열고 전국에서 모집한 캠핑족 24개 팀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핑 등 브랜딩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캠핑참가자, 다압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홍쌍리 명인의 ‘광양매실이야기’, 양창석 라이더의 ‘자전거여행’ 등의 진솔하고 흥미진진한 토크쇼가 펼쳐져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프파이어, 버스킹, 마을길 트레킹, 플로깅 등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1박 2일 캠핑을 진행해 광양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브랜딩했다. ▲ 광양시, 캠핑인구 700만시대...‘금천계곡야영장’ 개장 이번에 개장한 금천계곡야영장은 오토캠핑장 24면(데크 14면, 파쇄석 10면) 규모로 관리동을 비롯해 주차장, 개수대,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야영장은 다각적인 운영방식 검토를 거친 결과 평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숲의거리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야영장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7930-0071)로 문의하면 된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백운산, 섬진강, 망덕포구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두루 품고 있는 광양은 캠핑인구 700만 시대를 선도하는 캠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짰다는 옥녀봉에서 발원한 수려한 금천계곡과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 금천계곡야영장이 전국 캠퍼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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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빛그린 광양매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빛그린 광양매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제17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역특산물 부문 대상에 ‘빛그린 광양매실’이 선정됐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 충분한 적산온도를 유지해 과즙이 많고, 당도와 산도, 구연산 함량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 ‘빛그린 광양매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또한, ▲1997년 청매실농원 홍쌍리 대표 전통식품명인인 제14호 지정 ▲2007년 광양매실 지리적표시 제36호 등록 ▲2008년 광양매실 사업특구 지정 ▲2010년 빛그린 상표 등록 및 광양매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광양시는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온라인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국내 매실소비 확대에 힘써 왔다. ▲ ‘빛그린 광양매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또한, 지난 6월에는 매실 상생 마케팅 행사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빛그린광양매실이 올해 9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명품 광양매실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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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등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농축액, 매화빵, 김부각,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한 콘텐츠와 참신한 마케팅으로 콘텐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관광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재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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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성료▲ 광양시,‘2023 전남도 숲속 캠핑 축제’성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캠핑애호가 15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교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메뉴(오돌뼈구이와 주먹밥)를 소개했고, 지역 예술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숲속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별빛이 흐르는 숲속의 낭만과 즐거운 밤을 선사했다. ▲ 광양시,‘2023 전남도 숲속 캠핑 축제’성료 20일 개막식에서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300인분 섬진강 재첩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축제 참여자들과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자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속 캠핑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자연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가시고 앞으로도 멋과 맛의 고장 광양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광양관광투어는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옥룡사지, 전남도립미술관, 구봉산전망대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적극 홍보했다. ▲ 광양시,‘2023 전남도 숲속 캠핑 축제’성료 또한, 행사 기간 운영된 지역 농특산물판매점 상품 중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만든 매실엑기스, 감말랭이, 새싹삼, 불고기소스, 김부각, 잔기지떡, 생강편강 등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주민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 수도권에서 가족과 함께 참가한 이 모 씨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 휴양림을 다시 방문하고 싶고 광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 준비 기간부터 경찰서·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고, 축제 기간 야간 전문 경비인력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하나의 사건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