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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공감하고 표현하는 지진정보 알리기기상청은 5월 2일(월)부터 6월 10일(금)까지 국민의 지진정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2022년 기상청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진정보, 빠르고 쉽게 알리기’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야기(스토리) △영상(미디어) △디자인 세 분야의 창작품을 공모한다. 이야기(스토리) 분야는 국민이 직접 경험한 지진정보 활용 수기 또는 가상의 지진 재난에 지진정보를 활용한 사례를 담은 △소설 △수필 등 이야기 작품을 공모하며, 영상(미디어) 분야는 지진정보에 대한 △광고 △손수제작물(UCC) △움직이는 그림(모션그래픽) 등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디자인 분야는 지진정보에 대한 △표어(슬로건) △상징그림(시그니처) △상징문자(로고) △전용 색깔 확립 등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상표 작명(브랜드네이밍)과 상표 디자인(브랜드디자인)을 공모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 부문별 심사위원 평가로 선정된 수상작은 7월 8일(금)에 공모전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지진안전주간(9월 중)에 맞춰 공모전 누리집 내 ‘지진안전홍보 운동(캠페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및 온라인 지진 과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지진정보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함으로써, 국민의 지진정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진정보의 활용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지진정보 통합 공모전은 지진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유도함으로써 지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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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4년 만에 영화제 공간 탄생매년 6월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이 새롭게 재단장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올해 6월 영화제 개막에 맞춰 선보일 예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열리고 있는 영화제 의미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공공 디자이너단 구성과 운영에 1.5억원, 공간 및 시설물 개선에 17억원 등 총 18.5억원이 투자됐다.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총괄기획은 한국디자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창의융합대학 디자인예술학부 오병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대관령면 송천변 경관 조성과 영화제의 주 행사 공간인 어울마당 내·외부 리모델링이 진행됐으며, 영화제 주요 사이트에 시각이미지 개선을 위한 안내 시스템도 제작, 설치됐다. 가장 큰 변화는 영화제 주 행사 공간인 어울마당 내·외부 리모델링과 주변 환경 개선. 어울마당 내부에 스크린과 영사기 부스, 암막 시설과 흡음을 위한 상부휘장 등을 설치해 올해 영화제부터는 보다 쾌적하게 영화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건물 외부는 영화제를 상징하는 색상의 그래픽 도장으로 벽면 파사드(건물의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를 단장했다. 어울마당 앞쪽에는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PIPFF Place(피프 플레이스, 이하 피플)가 들어선다. 전시 공간, VR 상영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영화제를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 약 41m 길이로 조성되는 어울마당과 수변산책길을 연결하는 계단 역시 관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관객 쉼터로 활용된다. 이밖에도 횡계리의 송천 벽면 개선과 수변 산책길 경관 조성, 안내·로고 사인물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환경이 갖춰진다. 더불어 작년 말에는 어울마당 뒤편에 지역 복합문화공간인 해피700센터가 문을 열었다. 해피700센터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오픈마켓이 열리는 공간으로, 감자창고시네마와 어울마당 사이에 마련돼 자연스레 영화제를 상징하는 길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관령면 환경 분석을 통해 지역의 기후와 자연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으로 조성되었고, 영화제 기간 외에는 어울마당 정기상영회와 ‘피플’ 상설 전시 등이 진행되는 만큼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국제 영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될 예정이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김형석 부집행위원장은 “영화제가 열리는 평창 대관령면에 드디어 영화제의 이름이 붙은 공간이 생겼다는 점이 기쁘다. 이번 시각이미지 개선사업으로 조성된 결과물들이 영화제의 굳건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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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 박재권와 노동조합 김정만지부장 우수리 이석복단장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타장과 함께 대우여객자동차(주) 농장 중구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4. 22일(금) 우수리봉사대 이석복 단장 외 우수리봉사대 50명과 함께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옥수수를 심었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수리 봉사대 승무원들은 안전운행을 마치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직접심은 배추, 직접심은 감자, 직접심은 옥수수를 지역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한부모가정 ▲다문화 센터...등 소외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오늘도 4. 22일(금) 옥수수를 심고 가꾸고 농장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우수리 대원들은 벌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옥수수밭을 정성들여 가꾸고 걸음주고 농작물을 키우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지난 19-21년 3년 연속 서비스평가 1위 기업이며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 회사를 만들겠다"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지역관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우수리 나눔 이석복단장은 올해 옥수수 수확이 끝나면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메밀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사진 포토존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터장은 중구 관내 이런 기업과 함께 건전하고 열정적인 기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손잡고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를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늘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보답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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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기지개 활짝대구 북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12개 마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새싹이 자랐다!” 무태조야동의 한 텃밭에서 청소년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모종의 싹이 트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무태조야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위원회에서 3월부터 추진 중인 ‘텃밭에서 일년살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도시농업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직접 선택한 모종을 텃밭에 심고 1년 동안 가꾸게 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각 마을의 특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형태의 민간주도형 사업이다. 대구 북구에서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과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2015년 3개 마을에서 시작해 2022년 현재 총 12개 마을이 참여하여 각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주도활동 △창의체험활동 △진로체험활동 △마을활동 △나눔봉사활동의 5개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71개 청소년 프로그램에 청소년 3,639명, 마을주민 2,951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DIY 키트 등 비대면 활동꾸러미 나눔을 통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와 연결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소수 인원이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회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 및 환경자원을 살펴보는 마을 걷기 프로그램은 복현2동 ‘꿈길걷기 축제’와 같이 개성 있는 주제의 작은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의 참여도가 높았다. 올해는 무태조야동 ‘텃밭에서 일년살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마을별 명소 탐방, 청소년 축제,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배움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꿈을 찾고 이루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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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촌F&B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과 교촌에프앤비(주)(회장 소진세)는, 2022년 4월 21일(목) 11시 대구경찰청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공익제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와 공익제보자 지원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전화금융사기 범죄 전국 피해액은 총 7,744억원, 피해자는 3만 여명이며, 대구시 피해액은 총 233억원, 피해자는 1,011명에 달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화금융사기 공익제보자 지원기금 기탁(1천만원)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배포(전국 1,338 가맹점당 전단지 500장씩 총 67만장) ▴교촌치킨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주문 모바일앱 배너 활용 전화금융사기 예방 슬로건 홍보이다. 공익제보자 지원기금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12 등 경찰에 신고한 시민들에게 교촌치킨 모바일 상품권(2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사용은 지정기탁의 방법으로 공신력 있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관리하며, 본인 피해 신고 및 신고보상금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교촌치킨과의 업무협약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공익제보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경찰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촌에프앤비(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 2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내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슬로건을 공모한바 있으며,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하여 방송사, 도시철도공사, 택시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선제적,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목표로 체계적, 종합적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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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PIPFF STAGE 공연 라인업 공개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PIPFF STAGE 라인업을 공개했다. 2평창국제평화영화제 ‘PIPFF STAGE’는 영화제 주행사장인 평창올림픽메달플라자의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대관령의 여름밤을 함께 하고 있다. ‘피스데이(Peace day)’와 ‘로컬데이(Local day)’로 진행되는 ‘PIPFF STAGE’는 개막 다음날인 6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야외 상영 전인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피스데이(Peace day)’의 아티스트는 선우정아와 10CM가 함께한다. 6월 24일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PIPFF STAGE’를 시작하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독특한 음색으로 넓은 팬덤을 보유한 선우정아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6월 25일에는 달콤한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10CM가 무대에 오른다. 달콤한 멜로디, 솔직한 가사와 마음을 녹이는 음색이 매력적인 10CM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즐길 수 있다. ‘로컬데이(Local day)’인 6월 26일(일)의 아티스트는 김다현과 조명섭이 함께한다. 옛 전설들의 환생이라 불릴 만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전통가요를 지켜나가고 있는 조명섭이 로컬데이의 첫무대를 장식한다. 풍부한 성량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클래식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조명섭을 만나 볼 수 있다. ‘PIPFF STAGE’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어린 나이지만 탄탄한 가창력으로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트롯요정 김다현이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짙은 감성표현과 성인 못지않은 기량을 지닌 대중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김다현의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청량한 음색을 마지막으로 ‘PIPFF STAGE'는 마무리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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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는 박태완 울산중구청장 "혁신성장 이뤄내겠다" 재선 도선혁신 중구청장 중구의 미래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14일 "혁신성장을 이뤄내 중구를 울산의 미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종가집 큰아들, 큰머슴으로 혁신에서 길을 찾는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의 구조를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구청장 재선 도전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 ▶울산시 승격 이후 보수정당의 20년 집권으로 문화·관광에만 집중하던 중구는 쇄락의 길을 걸어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4년동안 '혁신 중구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자와 공공기관 대거 유치했고 지식·기술·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했습니다. 그 결과 4년 만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혁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혁신성장을 통해 중구를 울산의 미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현역 구청장으로서 느끼는 중구의 민심은 어떤} ▶주민들의 선택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오로지 구민만을 생각하며 지난 4년을 달려왔습니다. 민선 7기 동안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중구가 예전에 비해 많이 변화했습니다. 많은 구민들께서 어렵게 변화시킨 성과들을 마지막까지 완성시켜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현재 중구의 현안과 해결책이 있다} ▶혁신도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혁신도시 시즌2'를 완성하겠습니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스마트 첨단도시,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재산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원자력안전 교부세 신설 추진 등 중구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시와 중앙정부에 충분한 설명과 설득을 통해 진행해 나간다면 모두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내세울 핵심 공약}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신성장입니다. 지식·기술·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구조를 재편해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편적 복지 강화와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혁신성장으로 울산의 미래의 중심에 서는 것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지난 4년간 구민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여러가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중구를 울산의 미래를 밝히는 중심구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원활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구가 다시 후퇴할 것인지, 울산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인지는 지혜로운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의 주요약력 및 공약은 다음과 같다. ◆주요 약력 Δ삼성정밀화학 노조위원장 Δ울산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Δ울산시 중구의회 의장(5대) Δ울산시 교육공동체 공동대표 Δ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Δ울산시 중구청장(민선 7대) Δ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 Δ전국원전도시동맹 회장 ◆주요 공약 Δ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Δ울산혁신도시 시즌2 본격 추진 Δ원도심 활성화 Δ전국 최초 한글도시 선포 Δ보편적 복지도시 구현 Δ지속가능한 중구형 혁신교육 추진 Δ정원도시 조성 Δ울산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적극 추진 Δ재정위기 극복 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는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다시 도전하는 혁신성장 다시 일어서는 중구” 이뤄내겠다고 활짝 웃으며 재선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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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 남동구청장 출마선언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는 13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자리에는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후보들과 문 예비후보 지자, 이현웅(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철(동구 미추홀구 선대위원장), 최종옥(기획단장) 이 함께했다. 출마선언문 요약 존경하는 사랑하는 52만 남동구민 여러분! 이번에 국민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로 등록하고 구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민의힘과 합당이후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합당일정이 계속 늦춰지는 관계로 부득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문종관은 현재 국민의당 남동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7대 남동구의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였고, 누구보다 더 남동을 사랑하고 지켜온 지역주민이기도 합니다. 저 문종관은 젊고 추진력이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예비후보이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걸 맞는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남동구 슬로건은 지역구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같이 가는 남동”이며, 아래와 같이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일자리 창출의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남동구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남동구 보육 및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소래습지 생태공원 및 소래포구를 대표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주민과 의회와 같이 가는 덧셈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주민 여러분! 고인물이 썩듯이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정부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동 지방정부의 적임자 문종관이 반드시 승리하여 “같이 가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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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포항 영일만대교 건설’순풍 분다포항시는 11일 윤 당선인이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12월, 차기 정부 공약에서 ‘경북·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다’는 슬로건으로 경북지역 공약에 영일만대교 건설을 약속했으며, 예산 문제로 10년 넘게 미뤄지고 있는 영일만대교를 건설해 환동해권 물류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일만대교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30.9㎞)구간에 포함된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을 잇는 총길이 18㎞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는 1조6,189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됐으나 2013년 국토부와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 과정에서 국가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영일만대교 건설이 보류돼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구간만 확정된 채 현재까지 유보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영일만대교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북지역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다시금 실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윤 당선인의 영일만대교 건설현장 방문으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사를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돼 사업추진에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에서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해 앞장서 준다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포항시도 사업이 곧바로 시행될 수 최적의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지역의 모든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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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공주시는 지난 9일 아동, 학부모, 아동 분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부족한 점과 해결방안, 아동친화도시 비전 설정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한 조당 7~8명으로 구성된 총 9개의 조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과 관련된 의제를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토의했다. 각 영역별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는데 ▲놀이와 여가 영역에서는 상상력과 활동성을 고려한 재미있는 놀이터 구성과 휴식 공간 마련, ▲참여와 시민의식 영역에서는 아동의 의견전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전과 보호 영역에서는 학교 앞 등 도로에 신호등 추가 설치,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환경 영역에서는 학생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환경 마련, ▲주거환경 영역에서는 주거안전 방해요인 제거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각 조별 논의 후 최종 제출된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추가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1년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재 아동친화도시 관련 다양한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학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아동권리옹호관 활성화 ▲대상별 아동권리교육 실시 ▲공주시 아동관련 예산 전수조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현재 공주시에서는 4대 무상교육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주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