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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시대 위해 청년끼리 머리 맞대경상북도는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은‘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청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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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덜고 안전 지키는 일이라 행복!창원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원은 8. 7(월요일) 오늘, 오전 창원시청 인근에서 거리 홍보캠페인이 있었다. 여름 절기 중 삼복의 끝을 일컫는 말복을 앞두고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외활동 자재 등, 창원시민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예하 제9기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단) 창원시 대표 오유석(경남 대표 겸임) 회장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은 기본이고요.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 단원들이 함께하게 될 겁니다.” 더불어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시청관계자와 협의 중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하셨다. 또 한 박순덕 총무를 비롯한 최달환 단원 등은 폭염에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국민의 불편함을 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행복하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정책단원 일부는 거리홍보를 마무리하고 무학소주 박물관 견학 일정까지 소화하며, 향토기업의 발자취를 통해 창원시의 역사를 들여다 보았다. 이는 2년의 임기 동안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도움이 되기에 지속해서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GOOD DAY MUSEUM 세계주류박물관) 창원시청 정책기획관 기획2팀장 강구언 사무관 외 담당자들은 여느 단체와 달리 생활공감 정책단 전원은 스스로 원해서 모인 분들로 넘쳐나는 의욕이 돋보인다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흘린 땀은 국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창원시가 더욱 빛나게 될 겁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공감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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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및 워크샵 개최오늘 5월 31일(수) 14:00~16:00까지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는 제9기 경상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임 경남도 대표와 부대표께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어서 조현옥 경남 자치행정국장의 인사말로 출범을 선포하고, 現 경남도 대표 오유석 회장의 답례사로 화답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LOVO : 사랑으로 재창조하다” 의 ㈜로보앤컴퍼니, 정인애 대표의 ‘제안역량강화’를 특강으로 구성했다. 주제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이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모든 행동으로 즉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비로소 탄생한다는 강연이였다. 이에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은 박순덕 총무를 비롯해 하나같이 유·무형의 경험이 곧 미래가치의 디자인이요, 국민 생활속 편의증진의 설계가 된다고 공감하며, 서로를 큰 박수로 응원하였다.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들로 국민 생활에 도움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을 다 같이 약속하며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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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로 구미형 여성친화도시 만든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 1(월)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누구나 누리는 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 60명의 신청자 중 여성친화도시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공간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44명을 최종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활동가로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일상생활에서의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성별 불균형 요소 등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구미형 여성친화도시 만들어 가도록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도부터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나 누리는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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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 힘든 게 아니다.오늘은 법으로 규정한 43번째 ‘장애인의 날’이다. 1972년부터 민간단체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해오다, 1981년 UN 총회에서 ‘세계장애인의 날’을 선포하자, 우리나라도 1981년부터 기념일로 정했다. 4월을 택한 것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의 시작이 재활 의지를 부각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관련하여, 이 사회에서 장애인이 살아가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첫째는 개인이 그 상황에 적응하는 것과, 둘째는 사회가 접근성과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글로벌 차원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개별적, 의료적 모델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호의 대상 또는 치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시대적, 사회적 모델은 장애인 앞에 가로막힌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해주는 것으로 인지하는 추세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저자도 산업재해로 후천적 장애인의 삶을 살아오며 절망의 늪에서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지난 ‘12년 장애인 경력 특채로 해군 군무원에 임용되고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근무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동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한 군에 근무하는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22년 국방TV 병영의 달인 100회 특집 “달인 전우회, 달인 of 달인 top 5’에 선정되는 등의 다채로운 활약으로 군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한편 2년 연속 해군 인권지킴이로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권리와 헌법에서 규정한 인권 실현을 통해 선진 병영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산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나눔, 봉사 활동에도 여념이 없다. 누구나 기회와 조건의 평등을 차별 없이 고루 적용하는 軍에서, 이제는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선택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우리 軍도 모든 장병들의 복지 체감도를 드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혹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군부대를 방문하게 되면, 마트는 물론 화장실조차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게현실이다. 비단 국방부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지만, 포용 사회를 실현하는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이제라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보편적 설계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선진병영문화의 포괄적 정착을 위해서라도 신축 건물에 BF 인증제도(barrier-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전폭적인 적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라서 힘든 게 아니라, 세상에는 장애물이 많아서 힘들기 때문이다. 행안부-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원-총괄본부장/ 해군군무원 원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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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정정비의 달인’2023년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승함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장: 오유석, 총무: 박순덕, 단원: 원종일 포함 49명)에서는 2023년 3월 31일 시청 본관에서 위촉장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하종목 제1부시장, 원종일 단원> 참여단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온국민소통과 소통24’등의 생활공감커뮤니티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작지만 가치있는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나눔과 봉사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시청 본관 제3 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에 참여단은 오는 2025년 2월까지의 활동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창원특례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도약의 발판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줄 가운데: 오유석 회장> 이에 하정목 제1 부시장은“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일상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병영의 달인’원종일 주무관은“軍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적 가치실현의 선봉에서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 생활공감정책의 달인이 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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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 설날다례 행사를연 시민단체들, “17위 묘비마다 성명 새겨드려야”무후광복군 설날다례 행사를연 시민단체들, “17위 묘비마다 성명 새겨드려야!”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 및 안전 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등 72개 시민단체 일동 o 관련 도표 1개와 사진 9매(설명 포함) 도표1 무후광복군 존함과 고향 등 인적 사항 등 도표 1개 사진1 진설제물을 포함한 전체기념사진 사진2 진설제물을 제외한 전체기념사진 사진3 송운학 대표가 무후광복군공적과 행사개최경과를 보고하고 있다. 사진4 여성대표단이 추모헌시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5 참가자들이 초헌례에서 배례하고 있다. 사진6 낭독 담당 6인이 순차적으로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마이크 강순금) 사진7 후반부 낭독 담당 3인이 순차적으로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마이크 윤영대) 사진8 종헌례 담당자들이 큰 절을 드리고 있다. 사진9 행사장 뒤에 걸린 태극기 및 행사명과 참여단체명 현수막 2개 o 별도첨부 : 각종 참고자료 모음 * 각종 참고자료 모음은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 추모 및 2023 설날합동다례식 관련 5개 참고자료로서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들 자료를 관련 기사로 함께 게재하거나 보도자료 대신 각각 기사화하거나 또는 출처 등을 밝히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무후광복군 2023 설날 축문> 1부 2) <무후광복군 수유리합동묘지 조성·관리 역사와 무후독립유공자 규모추정> 1부 3) <무후광복군 참배기> 1부 4) <무후광복군 참배 동행기록> 1부 5) <식순 및 기타 관련자료> 1부 1) 국기에 대한 경례 동영상 1개 2) 애국가 제창 동영상 2개 3) 독립군가 제창 동영상 1개 4) 추모헌시 낭송 동영상 1개 5) 제2부 다례행사 전체과정 1개 6) 독축1-4(이보영, 한옥순, 강순금, 윤영대) 동영상 7) 독축4 윤영대 동영상 4(위에서 중단된 부분에서 이어집니다) 8) 독축5 송운학 동영상 9) 독축5 송운학 동영상(촬영자가 각각 다릅니다) 10) 독축6 김재경 동영상. 끝 무후광복군 설날다례식을연 시민단체들, “17위 묘비마다 성명 새겨드려야!” 광복 못 본 광복군 평균 25세! 민족애 등 유지(遺志) 계승발전 절실! 후손 없는 독립유공자 7천여 명 추정, 이북가족 등 찾아 유전자 검사해야! ‘이산가족상봉 평화공원’ 조성과 ‘남북공동관리 경제특구’ 설치도 제안 열강개입 불능불요 남북협조 3대사업은 중장기적 ‘비핵화’로 가는 지름길! 당국불응 등 대비, ‘국민제안공모 경연한마당’ 공동·공정개최 등 제안·서약! 지난 해 8월 15일 윤석열 정부는 광복군동지회가 1967년부터 서울 북한산 수유리 산기슭에 조성하기 시작한 후손 없는 무후(無後) 광복군 합동묘지에 잠들어 있던 17위 선열 유해를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옮겨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했다. 또, 무후광복군 17위 비석도 각각 설치했다. 하지만, 이들 개별비석 앞에는 모두 ‘수유리 한국광복군의 묘’라고 쓰여 있고, 뒤에는 번호만 새겨져 있을 뿐 성명이 안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처는 그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 국민이해를 구하지 않고, 제물(祭物)을 차려놓을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큰 대리석으로 만들어 놓은 진설(陳設)대 석단(石壇) 전면 상하와 좌우 및 후면에 17위 이름과 공적, 수유리 한국광복군 묘비 등에 각인돼 있던 ‘비문’과 ‘추모헌시’를 새겨 넣었다. 해가 바뀌어 찾아온 계묘년 새해 설날연휴가 끝나고 처음 맞이한 지난 목요일(1.26.) 낮 12시 반쯤 제7묘역 수유리한국광복군 선열묘지에서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 및 안전 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등 72개 시민단체에 소속된 회원들과 개인자격 주권자들이 약 1시간 반 동안 <무후광복군 17위 추모 및 유지(遺志) 계승발전 서약 등 설날다례 행사>를 열었다. 약 50여명에 달했던 이들이 제1부 추모식에서 제안한 내용과 제2부 유지 계승발전 다례에서 읽은 축문 등에 따르면, “해방이전 꽃다운 나이로 산화하셔서 광복을 못 보고 지금 이 자리에서 안식하고 계신 무후광복군 12위는 평균연세가 25세”(별첨 1 도표 참조)다. 또, “독립정신과 겨레사랑, 화이부동(和而不同)과 구동존이(求同存異) 등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후손이 짊어져야 할 절실하고 절박한 책무”다. 특히, 이제는 남북으로 갈라진 “두 나라가 종전을 선언하고, 한반도에서 남북화해와 평화정착, 그리고 상호교류와 자유방문 등을 일궈내고, 끝내는 체제를 달리하는 두 나라 두 국민이 한 민족으로 공존하고, 호혜·상생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주변경쟁국들이 부리고 있는 횡포와 침략야욕 등을 이겨내야만 할 때”다. 이들은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자 “17위 선열이 무명용사도 아니고, 무연고자도 아니며, 고아도 아닌데 묘비에 성명이 없다”면서 “남북협조로 이북출신 14위와 고향미상(未詳) 3위는 물론 7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후손 없는 독립유공자 이북가족 등을 찾아 유전자(DNA) 검사를 실시하면,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비석마다 존함을 새겨드리는 사업에 즉각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 또는 적어도 ‘이산가족 상시만남시설’ 등을 조성하여 여생이 많지 않고, 그 숫자마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이들 가족이 “죽기 전에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도주의적 상봉사업” 및 “한반도 비핵화 등을 상당기간이 소요되는 중장기과제로 합의한 후 적절한 시기에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비무장지대에 조성되는 ‘평화공원’ 등을 중심거점으로 하는 <남북공동관리 경제특구>를 설치하는 사업”도 함께 제안했다. 이들 제안에 따르면, “이들 사업은 <순차적·단계적 상호협력과 관계개선>을 위한 3대 특별 시범사업에 속하는 것으로서 <남북공동관리 경제특구> 1단계는 그곳에서 생산되는 각종 재화는 인도주의적 무상원조 이외의 타국유출은 철저하게 금지하는 조건으로 한반도에서만 소비하고 이용하고 사용하자는 것이며, 일정기간이 경과하면서 이익편중 등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을 시정할 제도적 보완장치를 만들어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확실할 때 2단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마지막 3단계는 이 과정에서 쌓여갈 상호신뢰와 정치경제적 성과 등에 기초하여 ‘한반도 비핵화’ 등을 달성”하자는 것이다. 이들 제안은 한반도 비핵화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한다면, 주변강국 등이 개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함의를 갖고 있다. 거꾸로 열강개입 불능불요(不能不要)한 순차적이고도 단계적인 3대 남북협조사업 등에 즉각 착수하는 것이야말로 실제로 중장기적 ‘비핵화’를 달성하는 첩경일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이들은 위 3대 제안이 “주변강국은 물론 국제사회 그 누구도 반대할 명분이나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남북당국은 물론 거대양당에 대한 비판적 시각 등을 견지하고 있는 이들은 위 3대 제안을 “남북당국이 합의하기 전에는 실현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각종 현실적 한계를 인정했다. 그 대안으로 이들은 “우리나라부터 백화제방, 백가쟁명 등 다양성을 생명으로 하는 민본, 민생, 민주, 민치 체제를 보장하는 모범”이 되자고 호소했다. 즉, “우리나라부터 온전한 민주공화국 시대로 도약하여 남북협조, 남북평화, 남북통일 시대 등을 앞당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예컨대, “우리나라 모든 정부기관과 정당 및 단체 그리고 개개인 등을 상대로” 남북합의가 없어도 정부와 국민이 함께 또는 적어도 국민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국민제안공모 경연한마당>을 공동으로 공정하게 개최하자고 정중하고도 공식적으로 제안”함은 물론 “모든 것을 던져 반드시 <국민제안공모 경연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하며 서약”했다. 특히, 이들 단체 등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 제안에 응하는 모든 정부기관, 정당, 단체, 개개인 등과 논의하여 2월 22일 오후 2시 함께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 날 눈 내리고 매서운 겨울날씨 등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추모행사는 예정보다 약 1시간 늦어졌다. 다만, 선약 등으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자리를 뜬 사람들까지 포함할 경우, 참석자들은 거의 50여명에 달했다. o 문의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010-3382-0203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010-6511-0713 황문식 (사)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010-6277-1267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010-6414-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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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불법촬영 Clean! 경북대학교병원 합동점검최근 9월경 수도권 모 대학병원 탈의실에서 불법카메라 발견, 신고되는 등 불법 촬영이 일상생활까지 위협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올해 3월부터 중구청·시민단체(여성구민참여단)와 협업, 약 20여 명의 불법카메라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관내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및 홍보 등 선제적 성폭력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점검단은 이달 21일에도 관내 경북대병원을 방문, 이틀간 원내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총 287개소에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점검 하였고,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촬영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점검은 병원 특성상 여성 근로자가 많고, 근무복을 착·탈의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 카메라로 인한 불안감에 노출된 여성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재까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명원 대구중부경찰서장은“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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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시민안전 토론회 개최 안전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0여 명 참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시민안전 토론회 개최 안전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0여 명 참여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은 11월 14일 오후 2시 문수 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안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혀왔다. 행사 진행은 안전다짐 실천 낭독, 안전 분야 전문가 발표, 시민단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 해 3번째를 맞이했다. 울산방송교통국 김경수 편집국장은 ‘교통정책 안전속도 5030’과 이정술 전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은 ‘시민 안전과 안전문화’를 김석택 울산대학교 교수는 ‘안전도시 울산의 현실과 시민단체의 역할’을 각각 발표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백리대숲사랑단 ▲우리버스(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4개 단체는 울산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안전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조복래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는 “토론회를 통해 단체들이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힘으로 자율안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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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중간보고회 실시구민을 편안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 하는 남동구는 8월26일 14시부터 남동구청7층 소강당에서 2기 구민참여 단원들이 참여를 한 가운데 "2022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중간보고회 실시"했다고 전했다. 성인지 통게집은 2022년3월 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10개분야 297개 내외지표로 실시되며 성인지 전문기관인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연구 용역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여성친화 팀장의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중간보고,구민 참여단의 질의 응답 및 논의, 여성가족과장의 감사와 당부의 이야기 순으로 실시했다. 성인지 통계집 지표현황을 분야별로보면 보면 인구(총인구,인구구성,출생및사망,인구이동 25개), 가족(가구민 가족형성,가족생활,경제27),아동돌봄(보육아동,보육시설 및 지원, 지역사회 돌봄26개),교육(학교교육 기회 및 자원,평생교육,교육결과31개),경제활동(고용,취업,창업,지역경제 및 일자라사업,일상생활균형 39개),건강(질병사망,건강행태,의료환경,의료이용33개),복지(사회보험,대상별 복지서비스48개),정치 및 사회참여(정치참여,행정참여,사회참여27개),문화 및 여가(문화시설,여가생활14개), 안전(안전의식,안전실태,안전정책 및 역량27개) 이다. 남동구 성인지 통게집 발간은 한국의성인지 통계,인천 성인지 통게를 기반으로 남동구의 주요사회현상에 대한 성별 분리 통계를 생산 및 보급하며 코로나19로 달라진 남동구의 삶과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를 시계열로 분석하여 전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