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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 (사)국민화합인천본부 한마음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짜장면 한상’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는 2023년 3월 24일 (금), (사)국민화합인천본부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후원금 30만원과 중화면 지원으로 ‘사랑나눔 짜장면 한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짜장면과 새우튀김, 과일 등으로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80분에게 풍성한 한상차림을 선물했다. 배선익 국민화합인천봉사단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만월복지관 어르신께는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활동 순간마다 보람을 느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제홍 국민화합인천본부장 “지역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준비한 한상으로 행복한 점심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다. 맛있는 식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경임 관장은 “푸짐한 짜장면 한상과 다과로 행복한 점심식사 시간이 되셨을 것 같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국민화합인천본부한마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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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회장, 재경부안군향우회 26대 회장 취임재경부안군향우회가 24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제4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역대회장들을 비롯하여 약 300여명의 향우회원 및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25대 하종대 이임회장과 제26대 이원종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홍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 이원종 신임 회장, 윤석규 신임 감사가 추인이 통과되었고, 회칙 변경안도 통과되었다. 이원종 신임회장은 “1976년 초대 고 신규식 회장님부터 제25대 하종대 회장에 이어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재경부안군향우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속에 늘 함께하는 내 고장 부안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부안군 또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호남향우회, 서울시호남향우회, 재경전북도민회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특히 변산산우회, 부안사랑모임회, 부안청년회, 부안고 총동문회, 백산중고 총동문회, 인천, 성남, 광명, 의정부, 광주 등 지역 부안군민회와 13개 읍면향우회가 함께하여 부안군 애향단체들의 고향발전과 고향사랑을 위해 다함께 실천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부안군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및 제10회 부안마실 축제, 부안군 농특산품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향우회원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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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 속 아동학대 피해자 ‘문동은’을 생각하며>“그렇게 웃지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내내 무표정이었던 문동은(송혜교 분)이 딱 한 번 절규하는 장면이 있다.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박연진(임지연 분)의 지원을 받아 또다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을 알게 됐을 때다. 문동은은 “엄마가 나의 첫 가해자였다” 라고 말한다. 극중 문동은 30대 중후반의 성인이었지만 끝까지 학대 가해자인 엄마를 용서하지 않았다. 알코올 중독인 문동은의 친모는 명백히 ‘아동학대 행위자’다. 아직 미성년자인 문동은을 두고 혼자 이사를 가버린 것, 아동 앞에서 가정폭력 등 폭력을 노출한 것, 아동에게 폭언 등 소리를 지르는 것, 아동을 유해환경에 노출한 것, 아동에게 의식주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것은 아동학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2022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된 37,605건 중 신체‧정서학대가 동시에 발생한 건은 13,538건(36%), 정서학대만 발생한 경우는 12,351건(32.8%)로 나타났다. 정서학대만 놓고 보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러한 학대의 행위자 대부분은 친부모(30,324건, 80.7%)에 의해 발생했다.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해 경찰은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경찰은 21년 한 해 현장에서 2,673건에 대해 응급조치(아동학대 행위 제지, 행위자 격리, 아동 보호시설 인도 등)를 실시했으며 임시조치(아동에 대한 접근금지 등) 또한 5,075건을 신청했다. ‘단순 훈육이었다’, ‘때린 적은 없다’ 등의 변명은 통하지 않으며 경찰은 정서적 학대 역시 ‘아동학대’로 엄중하게 처리하고 있다. 사람을 길러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의 선택으로 태어난 아이이며 어른인 부모가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자녀를 소유물이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학대는 그 행위 태양을 따지지 않고 아동의 뇌에 상처를 줘 평생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무엇보다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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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3년 신학기를 맞아 아동범죄 예방 등학교주변 아동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514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동안전지킴이 공개모집(’23. 1.27.∼2.10.) 결과 : 총 1,279명 응모, 각 경찰서별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514명 선발(경쟁률 2.4:1) 아동안전지킴이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들의 활동이왕성한 지역에 배치되어 아동의 등하교를 돕거 나 분실물을 찾아주는 일부터 실종아동을 예방하고 경미한 청소년 비행을 선도하는 등의 아동안전을 위한 치 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경찰청은 신학기 초부터 아동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인천교육청‧인천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한층 강화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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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안전한 월드컵응원전 개최로 감사패 받아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2 카타르월드컵 응원전의 성공적 개최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며, 붉은악마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 김창섭 붉은악마 인천지회장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시즌 홈개막전에 앞서, 유정복 시장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천광역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카타르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했고, 인천시민과 축구팬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새겨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022카타르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안전한 응원의 장으로 만들어, 붉은악마와 함께 4차례 응원전을 개최했다. 유정복 시장은 “2002년부터 이어져 온 월드컵 응원문화를 지키면서도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응원전을 관람하며 단체로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안전한 스포츠경기 관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붉은악마가 인천유나이티드의 2023시즌 홈개막전을 응원하러 온 인천 축구 팬들과 함께 유정복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이날 경기에는 응원과 감동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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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 건강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실시남동구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는 2월 27일(월) 자녀의 정서·심리 이해를 통한 양육법을 주제로 2023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자에게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 유대감 증진 및 부모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드림스타트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월마다 약 30명의 아동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특징과 심리적 태도의 이해를 통한 자녀와의 행복한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한 2023년도의 첫 번째 부모교육으로 15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했다.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배려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부모의 대화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이날 교육실 앞 로비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도 전시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더했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해에도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중 한 명은 ‘교육 이후 아이와 대화할 때마다 한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된다’고 교육 소감을 남긴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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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구의장협의회,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이 제안한 군·구의회운영위원장 정기간담회 개최의 건’의결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이 제안한 ‘인천 군·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기 간담회 개최의 건’이 지난 2월 1일 열린 2023년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오용환 의장이 제안한 이 건의안은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천 10개 군·구 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사항 및 공통관심사에 대한 협업체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정기 간담회를 분기별로 1회 개최하여 현안 사항 및 공통관심사에 대한 공유와 대응을논의하는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없는 의회는 의장이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의원을 지정하여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오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기초의회의 위상과 역할 강화로 각 군·구 간 정보교류 및 역할이 강화되었으나, 현재 인천 군·구의장협의회만 운영되고 있어 각 의회의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적절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며 “10개 군·구 의회운영위원회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회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공유 및 긴밀한 협력을 기대해 본다”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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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남동미래행복재단” “관내 사회복지시설 마스크팩/앰플 후원”사단법인 남동미래행복재단 이사장 이강호는 마스크팩과 앰플을 의료 기기와 화장품 전문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저소 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였다. 사단법인 남동미래행복재단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사할린동포, 저소득 취약계층등에 전달하고 이번 후원을 해준 기업에 매우 감사를 드리며 행복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일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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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심재돈 당협위원장 (동구 ,미추홀갑) 시·구의원 합동사무소 개소식실시[인천합동취재본부 정수현/전은술기자] 18일 심재돈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국민의힘 인천 동구 미출홀갑 시·구의원 합동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시구의원 합동사무소 개소식으로는 이례적으로 중앙과 인천시의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는 점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권성동의원, 배준영의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민현주, 이원복, 정유섭, 강창규, 이병학, 윤형선, 이학재 당협위원장과 허식 인천시 시의회 의장,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원로급 인사로는 심정구, 이강희, 하근수 전 국회의원 과 황우여 전 부총리가 방문해 축하해 줬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국민의힘 당대표후보 김기현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심재돈 동구 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원도심 경제회복이라고 강조. 이제부터 원도심의 중심 동구 미추홀갑의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유정복시장님과 상의하고 중앙당에 협조를 구해 국민의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보이겠다, 정복시장의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공약실현을 위해서 동구 미추홀갑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성동의원은 "국민의힘의 선도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새롭게 재정비해 출발하는 국민의힘 동구 미추홀갑 당협이 시민들과 어떤 공감대를 형성 하며 낮은자세로 함께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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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주홍글씨" 누명 유포 공무원 논란...명예회복 요구인천 남동구가 "주홍글씨" 누명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구청 총괄안전 책임자 자리에 근무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 A씨는 2019년 8월 21일 교통행정과 주정차단속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합격자 4명에게 각 5천만원씩 2억원을 받았고, 낙선한 2명은 돈을 주지 않아 탈락했다며 '낙선자가 불기 시작했다'는 휴대폰 통화 내용을 녹취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유포해 제보자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제보자 A씨는 기간제근로자들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실없다며 생활안전총괄과장 B씨와 이모씨를 22년 10월 31일 인천남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인천시청 감사실, 남동구청장실, 남동구의회 의장실, 남동구 감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제보자 A씨는 2019년 9월 4일 11경 K 모씨로 부터 녹취록을 입수해 해당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취파일 관련해 2019년 9월 1일, 9월 7일 카카오톡 대화를 나누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보자 A씨는 주정차기간제근로자들이 1주일에 3일 근무를 하면서 한달 1백3만원,연 1천2백3십6만원을 받는 분들이 5천만원을 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제보자 A씨는 남동구청과 감사실은 남동구의 안전과 재난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중차대한 자리에 야비하고 추한 행동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반성을 하지 않는 해당공무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동경찰서로부터 "공무원 범죄사실 수사개시" 통보를 남동구청 감사실에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청 감사실은 "남동구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 범죄고발규정"에 따르면 "직무와 관련"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통보시까지 조사를 보류 중이라며 결과 통보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완조사 등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안전총괄과장 B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만 말했다. B씨는 이번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자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