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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20기 위촉장 전수식을 시즈오카 한인회 본부회관에서 개최시즈오카 한인회(회장 황혜자)는 2021년 11월1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시미즈 본부회관에서 대통령직속기관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광준부회장,황선이 부이사장,김순자 부인회장, 한인회 임원진이 관할지역 재외공관의 도움없이 당당하고 떳떳하며 자문위원 위촉을 받았다. 시즈오카현을 대표하는 민간 공공외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한인회로서는 참으로 뜻깊은 의미가 있는 아주큰 경사이고 영광이다.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그동안 준비만하고 미루어왔던 시즈오카 한인회의 신임 임원진의 임명장도 함께 전달 하기 위해서 재외공관에 자문위원 위촉장을 한인회본부로 보내줄것을 요청하였으나, 굳이 개인적으로 보내야한다는 어이없는 주장에 각자 우편으로 받아 한인회에 가져오는 번거로움을 겪으면서, 정식으로 자문위원 뺏지와 자문위원 카드,위촉장을 직접 한인회 황혜자 회장으로부터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시즈오카현의 민간공공외교 활동으로 한•일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수 있는 가교 역할 활동을 활성화 하면서 글로벌한 국제사회는 물론 한인사회에 밝은 미래와 취약계층에 어렵고 힘든 재외국민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년중행사로만 진행하여 보여주기식이 아닌 꾸준한 돌봄행사와 나눔봉사 환경봉사로 소외계층을 살피면서 우리 한국을 알리고 민간외교 차원에서 화려하지 않지만 순수하게 작지만 그 어느것보다도 의미있고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 하였다. 행사 후 교민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의장으로 별도의 시간을 갖고 많은 오픈대화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와 나눔을 갖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의식이 있는 공공외교 활동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혜자 회장은 지난 주말 (10/30일)토요일 후지산의 정기를 듬뿍 담은 시즈오카현 니혼다이라산 중앙산줄기 천왕산(天王山)에 올라 정성을 드리고 대운과 함께 액운을 물리치고 막아주는 좋은일이 생긴다는 대안(大安) 길일을 선택 11월1일 오전 11시 첫날, 첫소식으로 문을 활짝 열어가는 시즈오카 한인회 본부회관에서 시즈오카한인회 임원진 임명장 및 민주평통자문위원 제20기 위촉장 전수식을 함께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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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활동 민간 공공외교시즈오카 한인회 재외국민 부인부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지역 주민과 함께 21년10월25일 월요일 공공민간외교 활동으로 재외국민 활성화를 위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조용히 모여서 조용히 헤어지는 독도의날에 재외국민의 문제점과 한•일 국제 결혼 및 자녀들의 문제점 코로나로 달라지고 변화가 심한 일본생활에 생활상담을 통해서 일어나는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어렵고 힘들게 전했다. 시즈오카현의 발전과 시즈오카현 한인사회를 위한 재외국민 자녀들의 문제점 및 한일우호 관계 개선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활동으로 오픈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추워진 날씨탓에 웃으면서 생각보다 빨리 헤어졌다. 민간 공공외교로서 지역활동의 한인사회를 위한 소중한 귀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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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격천안시는 지난 2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천안리턴병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김준호 천안리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지원 보장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조 △구직 장애인 및 구인사업체 정보공유・일자리사업 홍보 △구인사업체 발굴·직업훈련·고용지원 △장애인일자리의 지속적인 고용과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발달장애인은 2974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9%를 차지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고용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천안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훈련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발달장애인의 소득 보장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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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외교, 한국전통 문화와 풍습알려한국에서부터 전세계적으로 10월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많이 열린다.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 국제교류우호협회는 10월 21일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힘든 상황에 최대한 인원을 줄이면서 방역과 소독을 철저하게 하고 작은행사지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뜻깊은 민간외교 한복 입고 사진찍기 체험 및 풍습에 관련하여 한복에 대한 관심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후지에다시 국제교류우호협회는 코로나로 망설이던중에 한복의 날을 기념하면서 공공민간외교 문화교류 차원에서 예정된 행사를 개최 하였다. 올해 한복의 날 21일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국 드라마나 케이팝(K-pop)에서 비롯된 한류 열풍의 관심으로 한복이 인기를 얻고 있는만큼 코로나로 참가 인원이 작았지만 한복에 대한 관심과 사극 드라마를 통해 아름답고 멋진 한복을 입고 싶었다고 하면서 모두가 즐겁게 기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후지에다시와 양주시는 자매결연도시로써 양국이 크고 작은 이벤트에 참가하며 교류를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매년 한국 양주시 고등학교에서 후지에다에다시에 와서 홈스테이 하면서 일본문화 체험을 하고 바베큐 파티를 즐기며 소통의 교류 공간이 있어 기뻤다고 관계자는 말하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시 한일관계가 좋아지고 왕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공공민간외교 한국 전통 문화 알리기 주인공 김순자 한국 부인 회장은 전남 장성 출생 2남 5녀중 6번째이고, 5공주 딸부자집 4째 딸로 태어나,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던 중에 일본 후지에다시에 거주하는 부군을 만나서 국제결혼하여 현재 1남1녀 자녀를 두었고, 한 자녀를 한국에 유학을 보내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엄마로서 후지에다시를 지키면서 후지에다시에서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한일관련행사 통역 및 한국어 강사를 하면서 당당하고 멋스럽게 자신있게 한국을 알리는 현지 거주 25년 김순자 한국 부인 회장을 소개 합니다. 후지에다시는 축구와 오차 그리고 귤이 유명하다. 국제교류센터는 한일문화교류 소통 및 우리문화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한국어 강좌는 물론 요리교실을 하고 있다. 오늘도 우리 전통 문화 한복입고 사진 찍기와 함께 한복입고 큰절과 평절 인사법. 명절 음식문화와 명절에 하는 놀이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 및 풍습까지 (오늘 특별히 코로나에 면역력이 좋은 한국김치와 닭도리탕 만드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주었다.)강의를 하면서 직접 보여주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결혼 축제 국경일 입학·졸업식 등에 전통의상 기모노를 입고 즐기는 문화가 잘 형성돼 있다. 한국은 1997년부터 한복의날이 시작되어 2014년10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산하의 한복진흥센터가 주최, 주관을 맡아 행사를 하고 있다고한다. "김순자 회장은 오늘은 후지에다시 국제교류우호협회의 의뢰를 받아 한국 문화 소개와 한복입기 사진 찍기. 큰절. 평절 인사법. 김치와 닭도리탕 만드는 법을 중심으로 강의하게 되었다.후지에다시에 살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수 있어 너무 기쁘다.한국에 살 땐 몰랐는데 외국에 살다보니 자동적으로 애국자가 되는 것 같다.앞으로도 한국을 알리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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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비상근무중 골프에 마약까지 대책없는 군병원군 의료기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성폭력, 위수지역 이탈, 의료법 위반 등 갖가지 사건과 관련해 60건 이상의 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의료진 격려·현황 점검차 방문했던 기관들에서도 일탈 행위는 어김 없이 발견되었다. 군 코로나19 방역 콘트롤타워격인 국군의무사령부가 산하 부대원의 기강 해이를 막는 데 적극적이었는지 의문시된다. 조명희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의무사령부로부터 최근 3년(2018~2020년)간 징계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2020년 징계 건수는 29건(불요구 제외·징계명령 의뢰 포함)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2018년엔 각각 22건, 16건 나왔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무사 사령부 소속 인력을 대상으로 3건, 의무사 산하 국군병원 소속 인력을 대상으로 64건 징계가 내려졌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2020년 12월 수도병원 소속 육군 대위가 정직 2월을 받은 사유로 '성폭력 '이 기재됐다.서욱 국방부 장관이 코로나19 방역대응 태세를 점검하러 같은달 찾았던 곳이 수도병원이다. 같은해 9월 수도병원 전문군무경력관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으로 서면경고 조치됐다. 같은달 대전병원 7급 군무원도 '의료법 위반'으로 감봉 1월 처분을 받았다. 대전병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3월 방문해 "코로나19에 대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도 큰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치하했던 곳이다. 대전병원에서는 2020년 11월 육군 중위가 '불법도박'으로 근신 5일 처분을 받았다. 같은 병원에서 2020년 5월 '추행·추행 미수' 사건과 관련, 군 징계 절차에 따라 중사가 감봉 3월 처분을 받았다. 2020년 3월엔 의무사 사령부 8급 근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정직 2월, 수도병원 육군 상사와 원사가 각각 '음주운전 이후 신분 은닉'으로 감봉 2월, 근신 5일을 처분받았다. 2019년 9월엔 양주병원의 육군 대위가 '콜 비상근무시 골프장 이용'으로 감봉 1월 처분을 받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D.P.(군무 이탈 체포조)에 묘사된 D.P. 병들이 일반병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질 만큼 사병의 외출·외박이 사실상 막혀 있는 여건에서 의료기관 소속 장교들은 '골프 일탈'을 즐겨 왔다는 의미가 된다. 같은달 홍천병원 육군 대위도 '학회 중에 골프장 이용'으로 정직2월이 나왔다. '하극상' 뿐 아니라 '마약 사건'도 등장한다. 같은해 3월 홍천병원에선' 상관모욕, 의료법 위반'으로 육군 대위가 근신 조치됐다. 2018년 11월에는 대전병원 소속 육군 소령이 '협박'으로 견책, 8월에는 구리병원에서 7급 군무원이 '마약류 임의 구입'으로 감봉 1월 조치됐다. 조명희 의원은 "국군의무사령부의 기강해이는 군의 건강의료 대응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군의 건강의료를 책임질 의무가 있는만큼 엄격한 기강관리 및 징계강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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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지원예산 확대해야...”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황명선 대표회장(논산시장)은 10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자치안전 분과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과 자치안전분과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황명선 대표회장은“최근 기재부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예산을 2021년 1조 2,522억원에서 2022년 2,400억원으로 77% 대폭 삭감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비 진작과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적 고통을 받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 정부와 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해 업종별 형평성 문제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업종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운영 및 이용 제한과 돌잔치·결혼식장 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자치단체가 지역방역 상황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백신접종율을 계속 높이면서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의료, 교육, 경제 등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기 위한 범 정부차원의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얻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하였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4개 분과(방역의료·경제민생·사회문화·자치안전)에서 공통·개별 과제를 먼저 논의한 다음, 전체회의에서 내용을 취합하고 쟁점이 있는 안건을 토의하여 위드 코로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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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꿈 갖는 행복 충남 만들 것”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예산을 찾았다. 예산에서 양 지사는 청년 귀농 현장 방문, 예산군 보훈회관 및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 청년과의 대화, 예산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양 지사가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오가면에 위치한 청년 협업농장으로, 2017년 예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청년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청년작당’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양 지사는 협업농장과 공동작업장을 살피며 청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들었다. 예산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에 이어 가진 청년과의 대화에는 청년작당과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예산군 도시재생 활동가 모임, 지역 청년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골목양조장 등 4개 단체·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고령화율이 높은 예산에서 청년들을 만나니 힘이 난다”라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며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꿈비채’는 저출산과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도의 혁신 정책으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꿈비채가 올해 충남 청년 정책을 대표했다면, 내년에는 청년 희망카드와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공모사업 등이 충남 대표 청년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청년 여러분들의 성공은 개인적인 성공을 넘어 대한민국 청년 문제 해결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예산군이 청년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청년과의 대화에 앞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실습장에서 청년들과 귀농인 생산 농산물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 △미취업 청년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알선 △신혼부부 주거 안정 및 농촌 복합 임대주택단지 조성 △지역 청년 교육훈련 지원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 △청년 지역 정착 지원 및 유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청 추사홀에서 황선봉 군수, 도민, 지역 사회단체장, 도·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 보고,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먼저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신례원 도로 개설 △종합운동장 회전교차로 설치 △내수면 낚시터 친환경 부표 보급 △예산-아산 경계 지역 축산 악취 개선 사업 △신양 무봉리 배수로 정비 사업 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사업으로는 △덕산온천 관광지 공원 재구조화 △삽교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 △덕산도립공원 생태 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 △삽교 떼말교 재가설 △고도-구암 간 도로 확포장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 △문예회관 리모델링 △예산로 가로 환경 조성 △여성회관 리모델링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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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화백 천지상운도예로부터 동양에서의 예술은 인간과 우주의 질서를 연결하고 가깝게 하는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예술을 통해 인간은 보다 높은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봉도는 우리 전통 채색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 민화면서도 궁중화로 채택된 이유는 주역에서 말하는 음양오행론 즉, 우주 질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지상운도는 인류들을 위한 특화된 그림이기 때문에 천주의 상징성을 담아 새로운 시대의 오봉도를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천지상운도는 음양오행론을 넘어 원리적으로 하나님과 우리들 그리고 새로운 시대와 만민을 상징하고 있으며, 온천지에 만민과 더불어 천운이 우리가 사는 세상 이곳으로 구름처럼 모여와 영원무궁 영원히 함께 하고픈 염원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 천지상운도는 그림 앞에 누구던지 앉으므로 말미암아 완성되는 작품으로 작품 앞에 좌정하시게 될 때, 이 그림에 담긴 상징들이 비로소 주님주자 로 읽힐 수 있도록 설계된 작품입니다. 하나님이 곧 주님이시고 이 세상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좌정 하심으로서 작품이 완성되고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우주의 질서를 연결하는 예술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인류가 하늘의 운세를 받을 수 있는 성소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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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사례 발굴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0월 20일,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학술대회(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왔고 올해 경진대회까지 활용사례 총 2,344건을 발굴했다.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작 14개, 우수 개방 기관 6곳 시상 지난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 제품·서비스 부문 48건, ▲ 아이디어 부문 112건 등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 총 16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활용사례 1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특별상(총 6개)을 새롭게 신설해 수여한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웰로’팀이 대상을 받는다. ‘웰로’팀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에게 부합하는 정부 정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은 문화재를 3차원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한 ‘쓰리디뱅크(3DBANK)’팀이 수상한다. 우수상은 ▲ 사용자 맞춤형 지능형(스마트) 스포츠 시설과 강좌를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한 ‘필드쉐어’팀과 ▲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을 제안한 ‘마블러스’팀이 선정됐다. 이 밖에 휠체어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문화예술·관광시설을 알려주는 플랫폼을 제안한 ‘이동의 자유’팀 등 3팀이 특별상을 받는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독립출판에 따른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업무개선 유통 플랫폼을 제안한 ‘트롤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사용자 맞춤형 문학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문워크’팀이 받는다. 우수상은 ▲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해 운동을 처방해주는 서비스를 제안한 ‘이민주·이희연’팀과 ▲ 도서를 기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안한 ‘라따뚜이’팀이 수상한다. 노령층 문화생활을 위한 플랫폼을 제안한 ‘실버로드’팀 등 3팀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최종 14개 수상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함께 상금 총 3,250만 원이 수여된다.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작 ‘웰로’팀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을 통과한 자격을 얻어 왕중왕전(주최 행정안전부, ’21. 11. 11.)에 진출, 대통령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대상), ▲ 한국언론진흥재단(최우수상), ▲ 국민체육진흥공단(우수상), ▲ 국립중앙박물관(우수상), ▲ 한국정책방송원(장려상), ▲ 국립중앙도서관(장려상)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시상식 이후 ‘문화, 디지털 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학술대회(콘퍼런스)’가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범준 교수, 대학내일 홍성우 미디어센터장, 엑스와이제트(XYZ)벤처파트너스 하용호 대표이사가 ‘데이터로 바라보는 문화’, ‘코로나 이후 가상현실에서 성장한 세대’,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에 대해 강연한다. 수상팀과 특별강연자가 함께하는 공개간담회도 이어진다. 시상식과 학술대회에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19일까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 분야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우수사례를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 문화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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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으로 오랫만에 만난 재외국민 부인부 상큼한 간담회시즈오카현 한인회는 2021년10월15일(금) 시즈오카한인회 사무실에서 부인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힘든 상황에 재외국민 부인부 젊은층 42세부터 최고 연장자 83세의 어르신을 모시고 앞으로의 계획을 오픈대화 형식으로 코로나 예방 규칙을 지키면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선거 및 재외국민의 폭넓은 지지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각자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인회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지역활동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은 맑고 고운 빛으로 활짝 웃는 얼굴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힘들어서 바같출입을 못했던 탓에 오랫만에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좋은 의견이 참 많이 나왔다고 참석자는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