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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제78대 안동경찰서장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담당 부서 경무과 책임자 경 감 박효근 (054-850-9221) 경무계 담당자 경 장 김현환 (054-850-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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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전보…경찰청 차장 조지호·경기남부청장 우종수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은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됐다. 또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경찰대학장(치안정감)으로 내정됐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 정부는 지난 28일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조 신임 차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 경찰대 행정학과(6기)를 나와 1990년 경찰에 임관했다.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사 검증 업무를 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장에는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우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환일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특채로 입직했다. 비(非)경찰대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장을 맡은 김 신임 경찰대학장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장 경력채용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올해 6월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발령받았고 7월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 임명됐다. 다만 경찰대학장은 지난 1989년 노동운동단체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동료들을 밀고하고 그 대가로 경찰에 대공요원으로 특채됐다는 의심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치안정감 바로 아래인 치안감 보직 인사도 내정했다. 정부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자리에 김희중 경찰청 형사국장을 내정했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을, 신설되는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에 박성주 울산청장을, 경찰청 교통국장에 윤소식 대전청장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에 김수환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을 내정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는 김병우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승진), 형사국장에는 김갑식 충남청장, 사이버수사국장에는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승진), 안보수사국장에는 한창훈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승전)을 지명했다. 지방에서는 대구경찰청장에 김수영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대전경찰청장에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을, 울산경찰청장에 이호영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충남경찰청장에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을, 경북경찰청장에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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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아동학대 · 예방 근절 추진기간 운영대구경찰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2주간(11.14.~11.30.) 「아동학대 예방 · 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학대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여, 피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함이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예방 근절 추진 기간 중 「아동학대 근절 ·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맞을 짓'하는 아이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찰홍보 채널과 지역사회 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캠페인 · 플래카드 게시 · 시설방문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고 체벌을 통한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예방 · 근절 추진 기간 중 「아동학대 고위험군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함께 추진하여 경찰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로 수사가 된 이력이 있는 아동, 112로 반복적으로 신고가 접수된 아동, 학대행위자와 분리되어 보호시설에서 지낸 이후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된 아동 등 점검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하여 아동학대의 발생 여부와 보호 · 지원 필요성을 철저히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및 처리절차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대구경찰의 아동학대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대구경찰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신고에 철저한 대응 및 엄정한 수사로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힘쓰겠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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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교통중점관리대구경찰청은(청장 김남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회원들을 시험장 진·출입로 및 주변 혼잡교차로 등에 배치하여 교통관리 및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대학능력시험은 11. 17.(목) 08:40부터 17:45까지 대구 시내 52개 시험장에서 24,36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게 되며,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08: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시험 당일 06시부터 교통경찰 등 615명(경찰 380명, 모범·녹색 235명), 순찰차 102대, 싸이카 12대를 동원,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수험생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주변 간선도로·교차로 및 시험장 입구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여 교통소통 관리를 실시하고, 수험생들을 시험장 정문 앞 200m 부근에서 하차시켜 도보로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가급적 일찍 집을 나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시민들께서는 시험 당일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듣기평가 시간대(13:10~13:35)에 시험장 주변 운행 시 자동차의 경적 및 과속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및 저속 운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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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 ㈜뉴프라임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1월9일(수), (주)뉴프라임(대표 성점화)과 함께「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찰청의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와 ㈜뉴프라임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후원금 2,000만원은 지원기준·내용에 따라 대구경찰청과 ㈜뉴프라임이 공동으로 대상자 선정 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한다.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은“범죄피해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뉴프라임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점화 ㈜뉴프라임 대표는“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심리적·법률적지원 등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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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경찰청 일반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경찰청은 지난 18일 2022년 제2회 경찰청 일반직공무원(총액인건비 활용 임기제공무원) 총 269명을 경력경쟁을 통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수사지원인력으로 ▲서울경찰청 63명 ▲부산경찰청 20명 ▲대구경찰청 13명 ▲인천경찰청 15명 ▲광주경찰청 8명 ▲대전경찰청 7명 ▲울산경찰청 7명 ▲세종경찰청 1명 ▲경기남부경찰청 54명 ▲경기북부경찰청 17명 ▲강원경찰청 5명 ▲충북경찰청 7명 ▲충남경찰청 10명 ▲전북경찰청 6명 ▲전남경찰청 6명 ▲경북경찰청 10명 ▲경남경찰청 15명 ▲제주경찰청 5명 등 총 269명(장애인 10명 포함)을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29일까지 경찰청 인터넷원서접수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하며 제출서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기관별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완료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9월 28일이며 면접시험은 10월 5일 부터 10월 14일까지 응시기관별로 시행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총액인건비 활용 임기제공무원 채용으로 '중앙부처 총액인건비제 세부 운영지침’에 따라 최초 임기만료 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년의 범위에서 1회 연장만 가능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며 "또한, 코로나 감염병 환자 및 의심자는 별도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에서 응시하여야 하므로 감독관등 관리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직급상 행정8급에 해당하며 수사지원업무로 정보공개청구 국민신문고 우편민원 등 민원업무처리 및 각종 통계관리 및 사건기록 열람 복사 등 행정업무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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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처벌법 시행 200일... 대구서 신고 5배 증가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 200일이 지났다. 그간 대구에서는 하루 평균 3.6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스토킹 관련 112신고는 총 685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2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법 시행으로 처벌이 강화되고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경찰은 이 중 149명을 입건하고 9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협박하여 수감되었다가, 출소 후 피해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입건되었고, 헤어진 여성을 스토킹하여 입건된 50대 남성이 잠정조치(접근금지) 기간 중 재차 스토킹범죄를 저질러 구속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러한 가해자를 신속히 격리하고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긴급응급조치와 잠정조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행위가 재발할 우려가 있고 긴급할 경우 스토킹 행위자에 대해 즉각적으로 내릴 수 있는 조치로, 피해자로부터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가 가능하다. 잠정조치는 스토킹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서면경고와 함께 긴급응급조치와 같은 접근금지는 물론, 스토킹 행위자를 1개월간 유치장에 유치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자 보호제도를 활용하여 경찰은 63건의 긴급응급조치와 155건의 잠정조치를 신청했다. 특히, 재발 위험성이 높은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및 잠정조치 4호(유치장 유치)를 동시 신청해 가해자의 실질적인 격리 및 피해자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해자 석방 시 피해자에게 사전 통지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시 스마트워치 지급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안중만 대구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스토킹이 또 다른 중대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만큼 앞으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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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통안전활동 강화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그간 미뤄왔던 모임·회식, 가족단위 나들이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및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단속 및 보행자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22. 1~4월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4%(543건) 감소(3,868건→3,325건), 사망자는 32%(8명) 감소(25명→17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가 일평균 5.3건→6.9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망자 수도 1월 3명, 2월 2명, 3월 5명, 4월 7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2019~2021년) 월별 교통사고 총 건수는 행락철인 10월 > 11월 > 5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시간대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새벽·출근시간대(04~10시), 퇴근·저녁시간대(18~22시)에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최대 가용경력으로 주·야간·심야시간 불문 싸이카·지원경력 합동 유흥가·식당가·행락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 보행자 보호를 위해 주간에는 전통시장·공원·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밀집장소, 심야·새벽시간대에는 유흥가·체육공원 등 음주·고령 보행자 무단횡단 우려 주요 간선도로 순찰 및 거점근무 강화하기로 하였다. 대구경찰청에서는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및 술에 취하여 도로에서 갈팡질팡하는 행위, 도로에 눕거나 앉거나 서있는 행위, 무단횡단 등을 절대 하지 말 것과 보행자 배려운전 3원칙(줄이고, 멈추고, 살피고)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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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부터 안전한 대구』 대구경찰청, 관계기관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대구경찰청은 2022. 5. 3.(화) 14:00 엑스코에서 경찰, 국정원지부, 軍, 소방, 대구시 등 5개 대테러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23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행사에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를 숙지, 테러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을 비롯하여 폭발물 및 화생방 테러 대응,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인질테러 진압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테러는 사전 예방·억제가 최선이지만,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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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렴 정책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대구경찰청은 지난 4월 26일 김병수 청장 등 경찰관 6명, 외부전문가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대구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방식이 경찰청과 분리하여 각 시도경찰청별로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2022년도 대구경찰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방안에 대해 외부전문가들과 내용을 공유한 후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근열 경일대 교수는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시민들에 대한 경찰의 답변 태도 또한 중요하므로 전 구성원이 제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의 개선을 주장했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수사권 조정 이후 1년여의 시간이 흘렀고 검수완박 등 수사와 관련하여 청렴이 책임 수사의 근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외부전문가들의 경찰에 대한 쓴소리와 고견을 당부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대구 경찰이 청렴 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