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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1회 포천 한우 축제........포천 종합 운동장 에서 전국 한우협회 포천시 지부 주체 ,주관 으로 포천 한우와 농, 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축제가 개최 되었다. 이 축제는 포천시장 백영현시장님 그리고 시의회 서과석의장님 외 많은 시 관계자 협회 관계자분들이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한우고기 판매장에서는 한우고기를 직접 맛볼수 있도록 하였고 포천시에서는 통합 건강 사업 홍보와 직판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포천 한우 축제는 포천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을 선물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이 참여 하고 있다. 포천시장 백영현 시장님은 축사에서 포천의 선진 축산을 이끌고 계신 축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씀 하셨다. 그리고 한우산업의 종사자들 여러분의 개량 의지와 사양 관리 개선등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 해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말씀 하시고 포천시 의회 서과석 의장님은 격려사에서 포천 한우 축제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포천 한우를 접할수 있도록 홍보와 판매를 통해 포천 한우를 알리자고 말씀 하셨다. 전국 한우 협회 포천지부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포천 한우가 널리 보급 되길 기대하며 한우농가의 발전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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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한껏 의령 밭미나리 축제의령군 가례면 밭미나리축제는 3월 경남 축제중 가볼만한곳으로 2023년 3월 17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제2회차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8길 44에서 진행된다. 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가 펼쳐지는 의령 밭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1994년 전국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례면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의령가례밭미나리축제 - 경남도청> 의령 밭미나리는 자굴산과 한우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밭미나리 축제에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 비빔밥, 밭미나리 전 등 맛깔난 미나리 음식이 있다. 의령군가례면 밭미나리축제에는 미나리 음식을 맛보고 직접 밭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시중보다 저렴한 싱싱한 밭미나리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좋은 토양에서 깨끗한 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따뜻한 주말 봄과 함께 찾아오는 향긋한 의령 밭미나리도 맛보고 한우산 자굴산 정기를 한껏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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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초등학교 총동창 한마음 축제자굴산과 한우산의 정기를 품은 가례초등학교 총동창은 정기총회 & 한마음 축제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지난 8일 모교서 열렸다. 어느 때 보다 성황리에 막을 올린 한마음 축제서 오랜만에 모인 동창들은 타임캡슐을 쏙쏙 꺼집어 내 어린 날을 회상하며 선물처럼 나누고, 지나온 발자취와 추억담을 전하기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김해지부 아랑고고 장구팀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축제는 사회자의 매끄러운 행사 진행과 트롯 신동 뮤지션 박정수군 외 초대 가수들의 신랄한 분위기와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화합의 한마당은 동심의 세계로 이어졌다. 선후배님들의 환한 인사와 맛난 음식들로 아름다운 기운까지 가득 채운 선후배님들은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그리고 이어진 경품행사들로 마냥 즐거운 시간이였다. 더욱이 초대 내외빈과 동문들의 협찬과 찬조로 제각각 풍성한 경품을 받아든 동창회원들의 해맑은 미소가 운동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아이러브스쿨’이란 동창 찾기나 영화 ‘친구’의 영향으로 20·30대 층에서 동창회가 잠시 붐을 이루기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40대 이상에게 초등학교 동창회는, ‘필수 모임’이다. 그들 말인즉 ‘삶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는 것. 초등학교 동창생의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고 가슴과 허리선이 구분 안되는 나이, 선생님과 함께 모이면 누가 스승이고 누가 제자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중년들이, 이토록 초등학교 동창회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싸우고 울던 기억조차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되는 초등학교 시절. 순수한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는 동창회는 그래서 단연 인기다. ▲중·고·대학교 동창회가 다 열리지만 초등학교 동창들처럼 푸근하고 편하지는 않단다. 모이면 매번 옛날 얘기만 하는 데도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단다. “얼굴은 녕감이지만 맴만은 알라(어린이)가 되는 것 같다아이가! 우짜덩가 잔머리 안 굴리는 모임이라 내는 마~ 좋다”라는 대선배님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다. ▲저마다 다른 명함을 내밀지만 그걸로 서로를 평가하지는 않고, 그저 ‘유난히 코를 많이 흘리던 코 찔찔이’ 선호! ‘항상 뿌우웅~대던 방귀대장’00이 ‘도시락에 이틀이 멀다고 계란말이 반찬 싸오던 부잣집 이쁜뇬’ 등, 그 시절의 특징으로만 기억하고 그대로 인정해주는 곳이다. 신통방통한 것은 아무리 주름이 늘어나고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있어도 그때 새침했던 영순이는 지금도 새침하고, 까불이 선호는 여전히 주책이고, 자치기나 고무줄놀이 대신 마이크 잡고 열창하면서 칠성사이다가 아니라 쏘주로 입가심을 하지만 초등학교 동창회에서만은 소년, 소녀가 된다. ▲초등학교 동창회가 활성화되면서 모임의 성격도 진화되고 있다. 그저 수다 떨고, 밥먹고, 술 마시고, 노래방 가는 것이 아니라, 톡톡 튀는 독특한 모임을 연출하거나 학교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과거 컴맹이었던 중년들이 매일 밴드 또는 단체톡에 들러 친구들의 근황을 파악하거나 글을 올리는 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는 이들도 많다. 서로의 소식을 톡톡 전하는가 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앞다투어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아주 오래전에 유행했던 낡은 유머를 올려도 “오랜만에 배꼽 잡았다”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면 대부분 ‘어르신들’임을 짐작할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삶의 현주소에서 해놓은 건 없는데 할 일은 태산 같은 나이, 거울 보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의 얼굴을 발견하는 시기,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아직도 갈 길이 까마득한 나이, 지치고 외로워서 쉬고 싶어도 다시 일어나기 힘들 것 같아 제대로 쉴 여유도 없는 중년들에게 초등학교 동창회는 가뭄으로 찾아보기 힘든 고향의 약수터를 대신한다. 대선배님 왈~ “늙으면 자식보다 지팡이 하나가 더 도움이 되듯,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주고, 동무 얼굴에 주름살을 안쓰러워 하면서, 함께 손잡고 늙어갈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하신다. 친구들아!! 내년에 또 보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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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실을 위로받는 동창회!(경남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 소재 가례초등학교) △경상남도 의령군 자굴산과 한우산 아래 위치한 가례초등학교 총동창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2년여 중단했던 정기총회 행사를 10월 8일 오전 10시 모교 교정에서 이효선 교장선생님과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식전행사로 ‘(사)한국고고장구 진흥원 김해지부 아랑고고장구’팀의 협찬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누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행사일정표는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바랍니다.) 어렵게 개최하게 된 이번 정기총회인 한마음 축제를 우리 모두의 잔치를 넘어 내 고향 의령의 고유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례초등학교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는 1932년 10월에 개교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이 행사는 뜻깊은 90년을 기리는 행사가 되었고, 이제 10년만 지나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학교가 될 것입니다. 한편 가례 초등학교 동문분들이 이 사회 각 분야 리더 역할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산업 경제 분야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동문으로서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동문 여러분! 높고 푸른 가을하늘에 맘껏 뛰어놀며,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선물하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소통하는 내 고향의 형제자매로서 끈끈한 정을 굳건히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 많은 선, 후배님들과 같이,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기대한다.”며 허광영 총동창회장님과 강봉중 사무국장님이 인사 말씀을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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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8년 연속‘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수상횡성군은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시상식에서 횡성한우가 지역명품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한국명품이 세계명품이다’라는 정신으로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쌓는 기업과 제품을 찾아 세계 속의 명가명품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중기 부군수를 비롯해 한우협회횡성군지부,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횡성한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군은 1995년부터 횡성한우 명품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도’를 추진하여 횡성한우 유통 투명화를 실현하였다. 향후 횡성한우의 맛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횡성한우 맛 인증제’를 도입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며, 횡성한우체험관 운영, 횡성한우 6차 산업화를 위한 소뿔과 가죽 공예 산업 육성 등 횡성한우가 단순히 먹거리에 그치지 않고 즐길거리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안중기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횡성한우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횡성한우를 문화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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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봄철 합동 산악구조 훈련!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8일 의령군에 있는 한우산에서 봄철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해 ‘봄철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매년 산악사고는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일상 회복 정책과 위드코로나에 따라 봄철 등산객이 늘어날 것이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훈련은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조난자 혹은 실족자가 발생한 가상의 시나리오에 현장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를 주어,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 역량 강화와 구조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했다. 또한, 다년간 산악사고에 출동한 전담교관(소방장 강태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구조 팀워크 배양에 집중했다. 주요 내용은 ▲ 보텍스(다목적삼각구조대) 이용한 산악 지형별 앵커 리깅 ▲ 고립 요구조자 수평 구조(잉글리쉬 리브, 노르웨이 리브) ▲ 들것 활용 급경사 구조훈련 ▲ 소방드론 활용 실종자 구조기법 및 탐색역량 강화 등이다. 권성환 119특수구조단장은 “경남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추락, 실족, 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대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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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송월농장, 전국 ‘청정축산 환경대상’ 특별상 수상장수군 천천면 송월농장이 7월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 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에서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개최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매년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사적 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들 가운데 축사환경을 비롯해 환경개선,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을 현장 평가하고 심사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송월농장은 환경개선, 냄새저감, 생산성 향상 등의 공헌으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단위 본선 평가까지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를 높였다. 박영애 농장주는 “평소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미생물제제를 가축에 급여하고, 농장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는 등 한 걸음씩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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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송월농장, 전국 ‘청정축산 환경대상’ 특별상 수상장수군 천천면 송월농장이 7월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 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에서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개최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매년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사적 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들 가운데 축사환경을 비롯해 환경개선,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을 현장 평가하고 심사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송월농장은 환경개선, 냄새저감, 생산성 향상 등의 공헌으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단위 본선 평가까지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를 높였다. 박영애 농장주는 “평소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미생물제제를 가축에 급여하고, 농장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는 등 한 걸음씩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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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UR ‘봄’, 여기 의령에 당신의 봄이 왔어요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겨울은 가고 봄은 온다. 이미 코로나로 잃어버린 계절이야 그렇다 쳐도 올해 봄마저 놓칠 수는 없는 노릇. 확진자 그래프는 성수기인데, 벚꽃놀이는 기다렸던 축제들의 취소 소식으로 비수기다. 그렇다고 그냥 보낼 수 없는 봄을 위해 의령군에서 추천하는 한적한 벚꽃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의령의 봄은 어디를 가도 아름답다. 특히 임도와 가로수가 잘 정비되어 있어 벚꽃길 드라이브나 조용한 산책으로 즐기는 언택트 벚꽃놀이로 안성맞춤이다. 가례 자굴산 순환도로 – 대의 신전마을 행정저수지 벚꽃 드라이브 코스 가례면에서 1037지방도를 타고 개승리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1013지방도를 이용해 자굴산 순환도로에 오르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자굴산 순환도로에 오르면 높은 경사도에 먼저 놀라고, 아름드리 가로수와 높이 오늘수록 시원하게 펼쳐지는 자굴산의 자태에 놀라게 된다. 소의 머리라는 자굴산과 소의 몸통 한우산, 그 중간에 위치한 소의 목 격 인 쇠목재까지 오르는 길 곳곳에 풍성한 벚꽃잎이 흩날리며 몇 번이고 시선을 잡는다. 자굴산과 한우산 주변 볼거리들은 다음 기회로 하고 쇠목재를 지나 대의면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자굴산 색소폰 도로로 유명한 벚꽃길 구간이 나온다. 1년에 겨우 몇 일 허락되는 색소폰 도로의 벚꽃길 사진을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자굴산 순환도로의 벚꽃은 고지대인 만큼 개화시기가 1~2주일 정도 늦어, 벚꽃 구경을 놓쳤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 일 수 있다. 자굴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대의면 신전마을 행정저수지로 향한다. 평범한 시골길이지만 봄에는 벚꽃들로 존재감이 남다르다. 저수지를 감싸고 있는 벚꽃들과 저수지의 윤슬은 봄의 기운을 담은 하나의 작품이 된다. 행정저수지에는 작은 소공원과 900미터 정도의 짧은 데크 산책길이 있어 잠시 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의령천 자전거길(홍의정 – 가례공설운동장) 의령읍에서 가례로 이어지는 의령천 자전거 길은 의령군민이 사랑하는 산책길이다. 초입은 소나무길이지만 궁도장인 홍의정 구간부터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홍의정에서 가례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벚꽃터널은 아직은 주민들만 찾는 벚꽃 맛집이라 여유롭게 하지만 확실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의령천 자전거길을 처음 찾는 사람이라면 홍의정 또는 가례공설운동장을 검색해 주차하고 주변을 걷기를 추천한다. 근처에만 가도 벚꽃이 길을 잃지 않도록 반겨 줄 것이다. 벽계관광지(벽계저수지 – 벽계야영장 – 벽계마을) 벽계야영장은 전국적으로도 이름난 벚꽃캠핑장이다. 1분컷 예약대란으로 선택 받은 자들만이 벚꽃비를 맞으며 봄 캠핑의 낭만을 누린다. 하지만 벽계저수지에서 벽계마을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벽계저수지로 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힐링이 된다. 벚꽃을 찾아 벽계마을까지 올랐다면 한우산 정상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보는 전망도 좋지만 10분이면 한우산 764m 정상 표지석 인증샷도 가능하다. 의령 남강 자전거길 (친환경골프장 – 화정들) 함안 의령 진주로 이어지는 남강 자전거길에 활짝 핀 벚꽃도 빠질 수 없다. 해가 다르게 커가는 벚나무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정암루를 지나 의령친환경골프장에서 화정면으로 향하는 남강변 자전거길은 자전거를 타도 좋지만 한적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며 걸어도 좋다. 자전거길 옆을 지나는 1040지방도를 타고 길게 이어지는 벚나무 길을 드라이브 하는 것도 벚꽃이 선사하는 봄의 설레임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중간 중간 차를 세워 인생샷 찍을 공간 역시 충분하다. 벽화산 수암사 의령읍 벽화산 기슭에 자리잡은 수암사도 숨은 벚꽃 맛집이다. 수암사는 1995년 창건하였으며,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사찰 이름을 변경했다. 수암사의 특별한 333개의 노천 관세음보살상과 어우러지는 벚꽃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수암사의 333불과 벚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서는 제1주차장을 이용해 불이문으로 들어서야 한다. 수암사 곳곳을 하얗게 수 놓은 벚꽃은 봄의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지정면 태부고개, 정곡면 부잣길, 궁류면 다현고개 등 의령의 13개 읍면 거의 모든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꽃봉오리가 맺힐때는 언제 화려한 꽃잎을 보여줄지 몰라 기다리게 하고, 꽃이 핀 후에는 아름다운 모습에 설레면서도 곧 떨어질 꽃잎들로 마음 졸이게 하는 벚꽃은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당신의 여행지는? 의령군이 답한다. here, UR 의령, 여기 의령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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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신안군복지재단에‘한우나눔’실천신안군복지재단은 (사)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창모 신안한우협회장은“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한우 농가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균보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협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하였다. 기부된 물품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를 통하여 식품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 도서 지역 곳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육성과 회원농가의 권익신장과 소득 창출을 위해 설립되었고 각 지부를 통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1004섬 신안군에 사골과 한우를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