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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에 구슬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사회통합, 다양성의 존중과 포용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올해 제18회째를 맞고 있다. 경북 장애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농구, 디스크골프,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하며 특수학교에서 선수 61명,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서 선수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을 추진하며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를 키워왔다. 또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80명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학생당 4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해당 종목의 전문가 선생님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교 운동부에 종목별로 2,300여만 원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동계 강화훈련을 위하여 특수학교 8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 18교에 총 2,1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한편, 경북 장애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역도에서 25개, 육상에서 19개의 메달을 얻어 경북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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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진로체험 가상융합기술을 만나다청송군(군수 윤경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겨울방학 진로체험 가상융합기술-XR’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진로체험 가상융합기술-XR’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 VR콘텐츠를 활용한 미래 진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각광받을 직업관련 역량을 체험하며 준비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여 가상융합기술(XR)의 기초 개념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현실에서 체험 불가능한 항공기 조종사 체험, 우리기술의 우주발사제작 참가 및 우주비행사 훈련, 메타버스 공간에서 버추얼 (virtual)스포츠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주체험이 현실과 같아 재밌었고 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현실에서 못하는 것들을 체험해보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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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면, 겨울방학 원데이 영어캠프 운영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에서는 27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연환경 체험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다함성 단촌마을학교와 연계하여 겨울방학 원데이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촌면 지사협 지윤희위원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윤선생영어 대구달서통합본부에서 캠프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원어민강사 및 영어가 유창한 외고출신 대학교 학생들의 진행으로 단촌면 고운마을캠핑장에서 관내 초ㆍ중학생 및 참여희망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운사 천년 송림길 및 최치원 문학관 역사체험, 만들기 체험공방, 자유롭게 하루일과 영어로 소개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홍옥자 면장은 “영어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입 밖으로 나오게 하여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조성되었다”라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경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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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책임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하여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하고,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기를 극복한다. 이에 더해, 심리․정서 역량 검사를 체계화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정서적 문제도 해소한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분석과 지원방안 정책연구, 운영 길라잡이 제작․안내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한다. 특히 교육결손 해소를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학습관리 학습 튜터링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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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교육청-대학이 손 맞잡고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 창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운용 지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와 연계하여 신설 과목인「인공지능 기초」 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와 협력하여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와 선택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교육학, 심리학, 철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대와 협력하여 겨울방학 기간에 일반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전문성 강화 연수를 2년째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3년도에는 대학의 인적 자원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66개 강좌와 소인수 과목 4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개설 주요 과목은 △방송 콘텐츠 제작 마케팅과 광고 영화제작의 이해 기초간호 임상 실무 항공기 일반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고교-교육청-대학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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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학생 맞춤형 지원 역할 톡톡히!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운영한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의 현장 지원 내용을 돌아보고 2024학년도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발전 방향은 내실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 모색이다.경북교육청에서는 본청과 22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설치하고, 그중 8개 지역을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 △교원과 학부모 연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해피 캠프 운영 △교구 대여와 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표 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는 올해도 232명의 학습 코칭단을 위촉하여 초․중학교 2,500여 명을 지원했으며, 교원과 학부모 연수를 강화하여 기초학력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센터와 병원을 연계한 치료지원을 통해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아울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에는 보다 체격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북대학교 장문선 교수의 ‘투사적 그림 검사의 이해와 실제’와 명지대학교 유선미 교수의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인식 및 대처방안’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의 중요성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개 교육지원청별 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센터 담당자와 학습 코칭단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학생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종결 사례 회의를 추진한다. 앞으로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코칭’을 위해 올해 12월 중으로 대상 학생을 선정하여 겨울방학 기간 사전 검사를 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2년부터 시작된 학습 종합클리닉센터가 이제는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로 탄탄하게 구축되어 전문성을 갖춘 학습 상담 인력을 활용해 학습 부진의 다양한 원인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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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청소년 수련관, 돌봄 청소년 대상 겨울 방학 기획 프로그램 운영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월 16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안녕? 수련관, 오늘부터 친구할래?」을 운영하였다. 선산지역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명랑운동회, 문화감성 레크댄스·모듬북 창작공예 타일공예·베이킹 , 과학미니카의 4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구성하였고 초등저학년·고학년, 중학생을 구분하여 학령에 맞게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선산청소년수련관의 겨울방학 기획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J양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 수련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여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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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쑥쑥!”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기를 수 있도록 도움 줘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약으로 풀어보는 아동‧청소년 면역력 증진 교육 5대 영양소의 역할 알기 담배가 가져오는 문제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수면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길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군은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영양교육 등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의 미래인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로 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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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방학 돌봄교실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도천초등학교 등 4개소 돌봄교실 어린이 15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가 화재 등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불나면 대피먼저’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화재 발생 시 위험요소에 대해 교육하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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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겨울방학 기간 중 지역 아동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겨울방학 기간 중 마산합포구·회원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겨울철 방학 기간 중 홀로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화재와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겨울철 소방 안전을 위해 유의할 점과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설명과 실습▲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119신고 및 다매체 신고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삼훈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서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화재 예방 등 안전의식 향상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